헤어졌어요..

힘내2010.12.12
조회274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많이 이용했었는데..톡톡..하하

제가글남기기위한 이유는 저좀잡아주시기 바래서..

 

제사랑얘기한번 들어봐주세요..

 

요번년 2월에 1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의바람으로 그렇게 헤어지고

힘들어하는도중 6월에 어느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거기서 처음만났어요.. 정말운명처럼 그 사람과 만나게되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

많이 느꼈습니다.. 솔직히 그것보다 회사에서 그 사람의 위치가

저보다 높으니까 사내커플이다보니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면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던도중 그 사람이 다른여자랑 영화를 본 것을 알고

2달여만에 심하게 싸웠습니다. 오빠는 그랬지요.. 일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

항상 그랬습니다. 자기는 영화는 여자친구아님 안본다고..

그렇게 싸우다가 그러더군요.. 같이 살자고

연애하면서도 일주일에 3번은 같이지내곤 했거든요.. 오빠가 혼자살다보니까

자기동거같은거 한번도 해본적없다고 .. 그렇게해서 같이 동거까지하고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참 좋았습니다. 잘했어요.. 무엇보다.. 타지에서 온 저를 집에 혼자있을까봐

친구들도 안만나구 일하는시간도 저와항상.. 같이 집에있을때도 저랑..

그러다가 일적인것때문에 다른사람들 시선때문에 저는 일을 그만두고

요기 타지에서 구하게되었지요.. 하지만 그 일도 얼마못가 9월에 제가 임신을 하게

되어 그만두게되었지요.. 오빤 그랬습니다.. 다음년이면 몰라도 지금은 이르다고 하며넛

지우자고.. 하긴 저도 연애얼마한지 안됬길래 지웠습니다..

몸도 완쾌하기전에 바로 직장구해서 전 또 다녔습니다. 그렇게 2개월을 다니다가

거기 회사형편이안되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이부분에서 저를 철없게 생각하더라구요..

솔직히 짤린건데.. 이때부터 저희 사이가 안 좋아진거같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도 안만나더니.. 일주일에 1번씩은 외박하고.. 일적인것때문에

룸싸롱 노래빠 요정.. 그런곳도 자주다니고 했어요.. 양복에 여자 화장품묻혀서 온 날도

있었지만.. 장난식으로 오빠한테 말하면서 넘어가긴 했지요.. 그전에 한번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다른여자를 소개받았다는걸 알게되어서.. 그때 진짜 헤어지려고 마음 먹었는데..

사랑이뭔지.. 제가힘드니깐 다 이해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전 그 사실을알게된날

솔직히 너무 집안문제도..일도 오빠하나만 믿고 여태지내온 나날들.. 배신감이 너무 커

수면제를먹고 편지를 냄겨두고 자버렸습니다.. 자살시도같지도 않은 시도를 했지요..

그걸본오빠가 당장헤어지자고 합니다.. 질리겠죠 솔직히 알아요.. 이런모습..

그러다가 이제는 절 정말사랑하는데 제가 떠날까봐 그동안 모질게 대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신죽는생각하지말라고.. 그러다가 또 잘지냈어요.. 하지만 술먹고 외박하는건 변함없더라고요..

잔소리해대면 또 싫어할까봐 많이 참았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이번에 일이 터졌습니다..

외박을이젠말도없이하더니.. 친구네서잤다고합니다.. 제가있는곳에서 5분정도걸어가면

오빠친구도 자취를합니다. 거기서 잤다고 그러더니 그 다음날들어오더니.. 원래 그렇게 외박하면

저를 풀어주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없이 스키장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일하는사람들이랑..

저는 투덜되면서 그랬죠.. 나아직화났으니깐 잘다녀오라고.. 근데 알고보니 일하는사람들이랑

간곳이 아니라 그 오빠친구의 동생친구들과 함께 갔더라구요.. 이틀지나고 싸이보고알았어요..

다이어리에 우연히 그 동생친구들을 만나게됬다.. 다음엔 여친데꾸가야지.. 이런식으로써놨더라구요..

근데 그 스키장갔다오고 다음날 미안한지.. 그동안 해줄려고했던 커플링을 맞추러 갔었습니다.

커플통장도 만들고 아버님만나서 식사도 하고.. 행복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찔리는게 있어서 그랬더라구요.,. 저는 너무화가나서 왜 거짓말했냐고... 따져됬어요..

근데 이제는 제가 너무싫다고 합니다. 자기자유가없다고.. 그렇게 놀면서 다 이해했는데

이제 동거따위 정말 싫다고합니다.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헤어지자고하더니.. 바로 다른여자를

만나더라구요.. 전 아직 이 집에 남아 있었는데.. 일주일동안 한번도 못봤습니다.. 옷챙기고

다른데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나가면 연락달라고.. 솔직히 그 동안의 정때문에 아니 미친사랑때문에

이번에도 이해하려고 했어요.. 저 많이 힘들었어요 솔직히.. 혼자 먼 곳에 텅 빈집 살림들..

아무것도 생각할수가없었어요.. 이제전정말 갈곳이 없다 생각하고 진짜 자살생각으로

수면제랑 게보린 모든약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우울증이생긴건알고있었어요.. 하지만 자제력이있었기에.. 20알을 먹은후 제가 연락했어요.. 저 오빠하나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면서 살았는데

변한모습.. 보니깐 이제 전 돌아갈곳이 없어서 살기싫다.. 그렇게 보냈지요.

답장이왔어요.. 또 자살시도하려면 다른곳가서 죽어라 자긴어짜피 집에안갈테지만.. 그러더라구요

슬슬 정신이 혼미해질때쯤 집에오더니 저한테 미쳤다고합니다. 이젠정말 정다떨어졌다고.

저희부모님을 불러서 내쫒는다고 합니다. 약기운에 몸이안움직였어요.. 그러더니 오늘까지 나가라고

정말싫다고.. 욕까지해댑니다. 자기진짜여자생겼다고 저랑은 틀리다고 모두 다 이해하고 편하다고..

제발 가라고.. 눈물도안납니다. 그렇게말한후 집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전 약기운때문에 잠이 들었죠..

아니요.. 잠못잤어요.. 그렇게 약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제 자신이.. 너무 미치겠어요..

그때정신이 들더라구요.. 제가 잘못을 한거같다고.. 추한모습 다 보였으니깐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저 짐싸고 간다고.. 그전에 붙잡을때로 저 붙잡았어요.. 시간을갖든 몰하든

떠나지만말라구.. 잘한다고 제가 더 잘한다고.. 그러더니 자기 지금 여자랑 스키장갔다고

나오늘도 안들어가니깐 짐다챙기고 내일차라리가라고 밤늦었으니.. 그러더라구요

참 아무렇지도 않죠 그사람.. 더 질리기전에 제발 가라고 돌이킬수없다고.. 정말정도없다고 이젠..

모진말 다 듣고서도 미련이 남는지.. 저 이제다짐싸고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거진 반년동안 제가 많이 망가진거 알아요.. 남자한테 항상 상처만 주다가 이렇게 받으니..

 

참고로 오빤 저 만나기전에 6년을 연애했어요.. 그여자를 못잊어했어요.. 그여자랑도 많이 헤어지고

헤어지는도중에 다른여자랑 많이만나고 반복하다가 다시 그여자랑 만나고.. 항상그래왔다고 헀습니다.

저 아직도 미련못버리고 그래요.. 제가 가버리면 이집 그래도 허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돌아올꺼라고 생각하구요.. 주위에선 다 말립니다. 그렇게 힘들어했으면됐다고..

저 솔직히 같이살면서 정말 잘했습니다. 오빠가족한테도... 결혼전제하에 만나는거여서 참고로 전

20대 중반 오빠는 후반입니다.. 주위에서도 당연히 저희 티격태격해도 제가 오빠한테 정말잘한다..

오빠는 그런모습이 맘에들어했어요.. 현모양처같은 스타일좋아했기에..

저 이거적고 이제 청소하고 돌아가려는데... 어제커플링나온날이였는데.. 아직아무것도 정리가안되는데

돌아올꺼라고 믿고.. 분명히 지금쯤 다른여자랑 자고 웃고 .. 행복해할텐데..

저 독하게 마음먹어야되는데.. 왜이집을 나갈 용기가 없을까요.. 어떻게든 붙잡을생각밖에 안해요..

상처투성이.. 몸도마음도 다.. 저 근데 독하게이제마음먹고 나갈려구요. 힘들어했으니깐.. 마지막으로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제가하도잡으니깐 시간을 갖자고 근데 달라지는건없을꺼라고.. 마지막으로

보고가고싶었는데.. 역시나 안들어오네요.. 항상잡고 항상잘해주고 항상모든말을 잘들었기에

이런모습에 지친거같아요.. 저도많이지쳤어요. 저이제돌아가면 다시 예전처럼 웃고 잘지낼수 있게

위로의 말씀 부탁드릴께요. 저 독하게 마음먹게.. 많이 혼내주세요. 다 주워담아서 이집이젠 떠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