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진로 때문에 ㅠ 고민이 다망하여 잠을 못 이루는 사람으로서 이런 솔직하게 그냥 글도 쓰면서 고민도 잠시 잊고, 시간도 보낼 겸 해서 이렇게 글을 씀ㅠㅠ 그리고 판에서 쓰는 표준어투인 '음/슴' 체를 사용키로 하겠음. 본인은 모태 공돌이인지라, 개인적으로는 혈액형과 성격과의 상관 관계는 없다고 믿으나 문제는 본인의 성격과, 본인의 혈액형인 A 형에 대한 기술이 너무나도 잘 일치한다는 것에 있으니...ㅜ 하여, 단지 A 형에 대해서 쓰는 거라면 혈액형과 성격에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과 무방하다고 보고 (혹은 가정하고) 그냥 쓰겠음. ㅇㅋㄷㅋ? 또한, A 형 남자의 상황별 대처랄까…이런 쪽에 관해서는 상세히 기술한 분들이 이미 계시니, A형 남자의 사고 방식 같은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예시로 부분부분 사랑에 빠졌을 때는 본인의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음, 부끄. 물론 본인이 흔히들 이야기 하는 A형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완벽하게 설명한다고는 당연히 볼 수 없음. 그러나 이거 본인 입으로 이런 이야기 하니까 낯 간지러운데 잇힝, 그 당시의 본인이 했던 사랑은 A형 남자의 사랑과 사고 방식을 꽤나 잘 보여준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음!! 지금 본인은 그렇게 할 자신이 없음 …..아 젠장, 리즈 시절. 이제 시작임. 1. A형 남자는 이성적임. A형 남자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헤아려보고 최적의 솔루션! 을 찾아내려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고민하는 족속들임. 자기 스스로도 이게 삽질인지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걸 멈추면 더 이상 A형이 아님. 불안해서 절대로 그렇게 못 함. 연애를 사직하려고 하게 될 때엔 상대를 의심하고 본인도 의심함. 과연 행복한 연애가 될까??? 이걸 확신을 못함. 그리고 무수히 시뮬레이션을 돌림. 하지만 초창기에 당연히 답이 나올리가 없음. 왜냐? 자기 자신은 그나마 안다고 쳐도, 상대방을 영 모르기 때문. 순간적인 느낌에 혹하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선. 본선에 가려면 이것만으로는 안 됨. 하지만, A형 남자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접근을 못하거나 수줍어서 접근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이 남자와 잘 되고 싶다면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다가가면서 시뮬레이션에 넣을 변수들을 추가해주어야 함! 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간다?......!!!!!!! A형 남자들 계산 용량 포화로 다운됨. 그리고 당황하면서 오히려 멀어져 버림. 거의 100% 확률임. A형 남자들은 안정적인 걸 매우매우매우 추구하는 인간들이므로 조심히 천천히! 그리고 논리적인 것을 감성적인 것보다 우위로 여겨서 여친이 불만을 토로하면, 자기도 모르게!!!!!!! 해결책을 찾고 알려줌. 여친이 바라는 건 그게 아니라 가만히 들어주는 것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_- 그러니 남친이 단지 가만히 들어주길 바란다면 ‘셧더 마우스 플즈’ 를 미리 말하고 이야기를 하면 좋음. 그리고 이건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긴 한데 자기 자신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항상 부정하려는 족속임. 이건 자기 자신의 자존심에 대한 문제임. 내가 사랑에 빠진 걸 용납할 수 없어! 그래서 이성적으로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 지쳐가는 존재임. 때문에 혼자 북치고 장구 치면서 머리 속에서 혼자서 미래를 자기 맘대로 그렸다가 지웠다가 하는 것임. 왜냐면 사랑에 빠진 남자는 사랑하지 않을 때의 남자와 행동부터 표정까지 완전히 다르기 때문. 안정되고 연속된 일상을 추구하는 A형 남자에게 이렇게 급작스런 변화는 용납이 안 되는 상황임. A형 남자와 오랜 친구인데 진도 나가고 싶다?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능에 가까움. A형 남자 머리 속에 ‘친구’라고 박혀 있으면 이 ‘친구’를 ‘여친님’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A형 남자는 항상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면서 점진적으로 사고를 하는 족속임. 그래서 급작스런 개념의 변경은 존재할 수가 없음. 방법은 진짜…….A형 남자 머리 속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수밖에 없음. 물론 연애는 할 수 있음………. 근데 그 남자가 진심으로 댁을 사랑한다는 건…단기간에는 희망적이지 않음. 좋아한다는 감정까지야 가능하겠지만…… 물론, 인공위성처럼 댁의 주위를 돌면서 ‘친구’인척 해왔던 A형의 경우엔 이야기가 다름. 그 둘을 잘 구별하길! 솔직히 눈에 뻔히 보이는 차이가 나서 구별하기 어렵진 않을 거임. 2. A형 남자는 매우 감정적임. 단, 사랑에 빠졌을 때에 한정해서…. 현재 본인이 과거 본인을 돌이켜보면 그저 놀라움. (현재 본인은 솔로, 철저히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추구하는 공돌이임 ㅠ 안되는 걸 알면서도.) 본인이 시나브로 사랑에 빠진 이후 이 세상은 흑백만 있던 세상에서 색상이란 것도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음. 그 전에 몰랐던 차원이 그냥 새로 생겨버린 수준이고 장님이 눈을 뜬 거임…. 레알. 본인이 본인이 얼마나 변했는지 전혀 인지를 못할 정도로 빠져 버림. 때문에 본인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나… 실제론 그렇지 않다는 것임. 그래서 아무런 생각 없이 본인의 모든 것을 다 바쳐버리게 되는 것임 ㅠㅠㅠ. 그 전까지는 그 콧대높은 자존심으로 이 세상은 내가 1순위임요~ 였는데, 그 이후엔 사랑이란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나’ 를 ‘그녀’ 로 바꿔버림. 100% 이렇게 됨. A형 남자에게 이건 예외가 없음. 그리고 만사가 필요 없음…. 그냥 1순위임. 이건 1+1 = 2 인 것처럼 진리임. 본인은 지방에 있고, 당시 여친님은 서울에 있었는데…이게 편도 4시간 30 분 거리임. 그 거리를 한달에 최소 한 번, 평균적으로 두 번, 많을 때는 스트레이트로 5 주 연속으로 상경했음….-_-;; 토요일 아침에 상경해서 여친과 데이트하고, 본인은 여친집 근처 찜방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다시 만나서 데이트 하고 저녁에 내려감. 2일 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총 12 시간 타고, 찜방에서 자는 이런 생활을 짧게는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평일엔 주말에 저렇게 놀았으니 할거리가 미친듯이 쌓여 있음. 그러면서도 날마다 2~3시간 씩 통화를 함...ㄱ- 안 지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일임. 근데 진짜로 안 지침. 언제나 눈에서 생기가 콸콸콸콸 콸콸콸콸~ 편도 6 차선으로 흐르고 있음. 그리고 다른 사람은 눈 앞에 보이지 않고 24 시간 잠잘 떄도 온통 그녀 생각뿐임. (그래서 여친 있는 A형 남자는 노리기 쉽지 않음. -ㅇ- A형 남자 옆에는, 24시간 내내 여친이 있는 것과 같으니까) 언제나 가상의 시계가 눈앞에 보여서 현실의 여친님한테 전화와 문자할 타이밍만 기다림. 전화와 문자하기 전에는 일이 눈에 밟히지 않고, 어떻게 말할까만 무한 고민함. 1순위가 본인에서 여친님으로 바꼈으므로 (2순위는 자기 자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여친이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해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으로 바뀌는 인간임. 그리고 여친이 자신을 원망해도, 자신을 몰라줘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여친에게 좋은 일이라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희생 따윈 눈 딱 감고 하는 인간임…. 이러다가 본인도 진짜 개피봤음ㅠ……….. 근데 사랑하지 않는 현재에도 후회는 안 함. 후회를 했으면 좋겠는데 후회할 마음도 안 생겨서 짜증남…… 이런 놈들이라 A형은 사랑이 끝나고 나서 한동안 연애할 엄두가 안 나는 기간이 좀 김…. 자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미친 짓이라서 휴식을 좀 오래 해야 함. 3. 사랑에 빠진 A형 남자에게 불가능은 없음. 사랑에 빠진 A형은 초능력자가 되어버림. 평소 11 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여친의 등교 시간에 늦지 않게 깨워주려고 7 시에 일어나서 모닝콜하고 다시 잠자는 기적을 행해버림.-_- 알람 없이도 정확히 6시 59 분에 자동적으로 눈이 떠지는 인간들임…. (실은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가 계속 돌아가서 ㅠㅠ… 근데 이건 이성으로 하는게 아니라 영혼이 시켜서 하는 거라서 방도가 없음. 하여튼 세상에서 제일 피곤하게 사는 족속이 A형임.) 그리고 본인이 빈털터리인데 여친을 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필요한 돈 다 모아버림 -_-;; 본인이 연애하던 리즈 시절, 여친은 유학 가셨고….서로 보고 싶은데 본인은 돈이 없었음. 최소 200 정도가 필요했는데…… 어떻게 돈을 벌지…과외를 뛸까….이러던 참에 눈앞에 공모전이 보였음. 짧은 시간에 돈을 버는 건 이것뿐이다…….. 진짜 미친듯이 여기에 올인 했음. 그리고 두개를 출품해서 1 등, 3등 먹어버렸음………..;; 상금이 도합 400 만원… 지금 생각해도 레알 그땐 미쳤음… 근데 이렇게 상 타고 나서 2 일 후에 깨졌음 왠지 한달 전부터 여친이 너무 불안해서 빨리 보려고 목숨걸고 돈 번건데 ㅠㅠ. 그리고 그 목적 잃은 돈…흥청망청 지름신 강림으로 다 써버림 ㅠㅠㅠ A형을 지름신은 사랑하시니까 본인 친구 녀석은 과외 뺑이 뛰면서 일 년동안 1500 만원 모아서 여친한테 홀라당 꼴아박은 경우도 있음. -_-; 미틴 넘. A형 남자들은 이런 놈들임….무식하게 길을 만들며 사랑을 하는 놈들임. 4. 감정 정산은 카드처럼 긁고 나서 하는 A형 남자 이게 A형 남자의 무서운 점임………. 대개의 경우 A형 남자들이 여친님한테 감정을 퍼주는 경우가 많음. 그것도 일방적으로… 그런데 이게 웃기게도 이러면서도 속으론 계산을 하고 있음.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100 개인데… 현재까진 20 개만큼이 무너졌고…80 개 정도가 남았네. 그러면서도 전력을 다해서 좋아함…여친을. 그…런…데 100 개가 다 무너졌다?.................... 아 그럼 끝장임…진짜로…. 소름 돋을 정도로 사람이 바뀜. ㅇㅇ 그동안 정말로 사랑해왔지만, 지쳤던 것들이 깨진 순간 한꺼번에 정산 처리가 되어버린 거임. 카드 고지서 날아오는 것보다 100 만배는 더 무서움. 이 순간 A형 남자에게 여친은…..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여자들보다도 못 함…. 이 경우는 남자가 여자를 먼저 찬 경우고… 그 반대. A형 남자가 차인 경우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건…….사람이 사는 게 아님…웰컴 투 지옥삶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1순위는 여친님임. 근데 여친님이 갑자기 사라진다?...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과 동일한 수준인 것임. 삶의 존재 이유가 없어져버림. 자살?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족속들이 A형 남자임. 껍데기만 남아있는데 살아서 뭐함? A형 남자들은 자존심 정말로 셈…. 그 자존심을 송두리째 여친님한테 바쳤는데 여친님이 사라졌으니…자존심이란 게 있을리가… 진짜 그렇게 나약한 인간이 될 수가 없음…………….. 본인, 고딩 때 일본어가 좋아서 조낸 파댔고 일본어 과목은 전교 1등이었음….그랬던 놈이… 차인 직후 겨울 계절학기 일본어 초급 수업 들을 때, 학점 D+ 떴음……얼마나 사람이 망가지는지 알 수 있지 않음? 그리고 진짜 지금 돌이키면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는데 헤어진 여친에게 전화하는 찌질함… 많이 보였음. (이렇게 말 써놓고도, 배워놓고도 막상 나중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똑같은 일을 반복할까봐 진짜로 무서움…..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자존심 보유자가 철저히 깨졌을 때의 그 상실감은 진짜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름 ㅠㅠ… 잃어버린 자존심..복구하기까지 1년 6개월 걸렸음.) 근데 이렇게 약해졌는데… 그걸 극복한 이후의……. A형은 진짜 철저하게 그 전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잊어버림…. 기억은 많이 남… 많이 좋아했던 만큼 그 때의 장면들, 소리들은 아마도 수십년이 흘러도 HD 화질에 5.1 채널 음향으로 떠오를 거임. 본인 계좌번호를 아직도 못 외우는 놈이 여친과 헤어진지 수년이 지났어도 유학간 곳에서의 전화번호 13 자리, 한국에서의 휴대폰 번호 11 자리는 0.1초만에 떠오를 정도면 말 다했지. 하지만, 그게 다임. 그렇게 생생하게 회상을 해도 감정은 1 그램도 개입되지 않음. 철저히 데이터화 되어버림. 마음 속에서 ‘끝났다’를 진정으로 인정하는 순간 그건 정말로 끝나버린 것임. 이 때엔 정이고 나발이고 없음. 근데 위에서 진정으로라는 단어가 중요함… 이성적으로 헤어져야지 하고 다짐한 이후에… 감정적으로도 헤어져야지…란 마음을 먹게 되는데 이성적으로 헤어져야지 하는 순간에는 A형 남자의 마음을 되돌릴 여유가 있음. 하지만 감정까지 정리한 순간엔 그냥 남남임. 근데 A형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경우엔 감정적으로 헤어지는 것까지 마음먹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임 단, 그래도 정말로 죽어도 못 보내 사귀고 싶다?....... 그 남자 머리 속에서 댁에 대한 감정이 철저히 사라진 정도의 시간에 다시 접근해 보셈.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안전하게 2 년에서 3 년 후에. 그러면 그 남자……댁을 이번에 처음 안 사람처럼 대할 거임…. 그걸 보고 아 완전 나를 싫어하는 구나 감정을 보이질 않아… 이렇게 생각 안 해도 됨. A형 남자 입장에선 그냥 댁을 처음 본 것하고 똑같은 거니. 모르는 남자 만나서 사귀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됨. 단, 먼저 차놓고 다시 접근한 경우라면 이 때 A형 남자는 이전의 그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 그 때 받은 고통으로 이 남자는 영구적으로 변성이 되어버렸으니. 즉, 과거의 그 남자를 만나는 건 불가능 함…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는 외모만 똑같은 다른 생명체임. 그렇다면…. A형 남자는 어떤 여자에게 끌리는가?? 뭐 예쁘면 된다는 건 맞는 말이긴한데, 이것만 가지곤 부족함. A형 남자는 이성적인 동물이라, 평소에 외로움을 느껴도 여간해서는 그냥저냥 살아가지 이걸로 미치도록 힘겨워하지는 않음. 반드시 연애를 해야 해!! 이런 생각 없음. 연애를 하면 좋고, 못 해도 좋고….이런거임.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주변 사람들 보면 대개 이렇슴. 근데 자기의 이상형은 매우매우 뚜렷함. 이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이야만…….. A형 남자를 제대로 홀리게 만들 수 있음 그리고 이상형에 근접하면 근접할수록 이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초능력의 역량이 달라짐 -_- 하지만 대개의 A형 남자의 경우 인공위성이 되어 주변을 떠돌 뿐이거나, 겉으로 표현 안 하고 속으로 슈퍼컴으로 빙의해 24 시간 시뮬레이션 돌림… 그러니 댁이 먼저 살포시 다가가 주길. 이 물꼬를 살살살 틀면 쪼르륵에서 콸콸콸로 변해서 돌진하는 광전사가 됨 물론 이 시간이 좀 길긴 함……. 사람에 따라선 진짜 하세월 걸림. 단위를 적어도 날마다 연락하는 걸로 거의 수 개월 잡아야 함. 하지만 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감정은 결코 식지 않음. 이 남자를 넘어오게만 하면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님. 처음엔 그 누구보다도 차갑지만, 나중에 가선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임. 단! 날 이 남자가 이만큼 사랑하니까, 내가 잠시 이 남자를 실망시켜도 괜찮겠지? 이런 마음 먹고 그의 마음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다간 정말 순식간에 끝임. 사랑과 적의는 한끝 차이임…. 활화산 같은 배신감이 전신을 휘감고, 한동안 펑펑 운 그 남자… 영원히 댁을 생깔 수 있음. 정확히 말하면 그의 머리 속에서 댁에 대한 감정은 애당초 없었던 것처럼 영원히 사라짐… A형 남자의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은 ‘상호 신뢰’임.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이 남자는 평생 당신꺼임. 절대 한 눈 팔지 않음. 깨지지 않기 위해서 정말 100% 혼신의 힘을 다해 댁을 사랑할거임. A형 남자는 결코 착하지도 않고, 순진하지도 않은 사람들.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성격들을 그대로 갖고 있는 사람들임. 본인은 다른 사람들한테 주장이 강하고 -_-; 성격이 급해서 의견조율하는 것 귀찮음. 그냥 상대방 감정 무시하고 힘으로 눌러버리길 좋아하는 강압적인 스타일임. (그래서 혈액형 물어보면 다들 B형으로 앎...-_-) 근데…..사랑하면 그 수많은 A형은 다 똑같아짐. 하루 종일 여친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여친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바로 그 남자임. 그러니 A형 남자들 이뻐해 달라구요~. 272
A형 남자의 마음과 방식이란...
요새 진로 때문에 ㅠ 고민이 다망하여 잠을 못 이루는 사람으로서
이런 솔직하게 그냥 글도 쓰면서 고민도 잠시 잊고, 시간도 보낼 겸 해서
이렇게 글을 씀ㅠㅠ
그리고
판에서 쓰는 표준어투인 '음/슴' 체를 사용키로 하겠음.
본인은 모태 공돌이인지라, 개인적으로는 혈액형과 성격과의 상관 관계는 없다고 믿으나
문제는 본인의 성격과, 본인의 혈액형인 A 형에 대한 기술이 너무나도 잘 일치한다는 것에 있으니...ㅜ
하여, 단지 A 형에 대해서 쓰는 거라면
혈액형과 성격에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과 무방하다고 보고 (혹은 가정하고)
그냥 쓰겠음. ㅇㅋㄷㅋ?
또한, A 형 남자의 상황별 대처랄까…이런 쪽에 관해서는 상세히 기술한 분들이 이미 계시니,
A형 남자의 사고 방식 같은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예시로 부분부분 사랑에 빠졌을 때는 본인의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음, 부끄.
물론 본인이 흔히들 이야기 하는 A형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완벽하게 설명한다고는 당연히 볼 수 없음.
그러나 이거 본인 입으로 이런 이야기 하니까 낯 간지러운데 잇힝,
그 당시의 본인이 했던 사랑은
A형 남자의 사랑과 사고 방식을 꽤나 잘 보여준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음!!
지금 본인은 그렇게 할 자신이 없음
…..아 젠장, 리즈 시절.
이제 시작임.
1. A형 남자는 이성적임.
A형 남자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헤아려보고 최적의 솔루션!
을 찾아내려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고민하는 족속들임.
자기 스스로도 이게 삽질인지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걸 멈추면 더 이상 A형이 아님.
불안해서 절대로 그렇게 못 함.
연애를 사직하려고 하게 될 때엔 상대를 의심하고 본인도 의심함.
과연 행복한 연애가 될까??? 이걸 확신을 못함.
그리고 무수히 시뮬레이션을 돌림.
하지만 초창기에 당연히 답이 나올리가 없음.
왜냐?
자기 자신은 그나마 안다고 쳐도, 상대방을 영 모르기 때문.
순간적인 느낌에 혹하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선.
본선에 가려면 이것만으로는 안 됨.
하지만, A형 남자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접근을 못하거나
수줍어서 접근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이 남자와 잘 되고 싶다면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다가가면서
시뮬레이션에 넣을 변수들을 추가해주어야 함!
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간다?......!!!!!!!
A형 남자들 계산 용량 포화로 다운됨.
그리고 당황하면서 오히려 멀어져 버림. 거의 100% 확률임.
A형 남자들은 안정적인 걸 매우매우매우 추구하는 인간들이므로 조심히 천천히!
그리고 논리적인 것을 감성적인 것보다 우위로 여겨서
여친이 불만을 토로하면, 자기도 모르게!!!!!!! 해결책을 찾고 알려줌.
여친이 바라는 건 그게 아니라 가만히 들어주는 것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_-
그러니 남친이 단지 가만히 들어주길 바란다면 ‘셧더 마우스 플즈’ 를 미리 말하고 이야기를 하면 좋음.
그리고 이건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긴 한데 자기 자신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항상 부정하려는 족속임.
이건 자기 자신의 자존심에 대한 문제임. 내가 사랑에 빠진 걸 용납할 수 없어!
그래서 이성적으로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 지쳐가는 존재임.
때문에 혼자 북치고 장구 치면서 머리 속에서 혼자서 미래를 자기 맘대로 그렸다가 지웠다가 하는 것임.
왜냐면 사랑에 빠진 남자는 사랑하지 않을 때의 남자와 행동부터 표정까지 완전히 다르기 때문.
안정되고 연속된 일상을 추구하는 A형 남자에게 이렇게 급작스런 변화는 용납이 안 되는 상황임.
A형 남자와 오랜 친구인데 진도 나가고 싶다?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능에 가까움.
A형 남자 머리 속에 ‘친구’라고 박혀 있으면
이 ‘친구’를 ‘여친님’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A형 남자는 항상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면서 점진적으로 사고를 하는 족속임.
그래서 급작스런 개념의 변경은 존재할 수가 없음.
방법은 진짜…….A형 남자 머리 속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수밖에 없음.
물론 연애는 할 수 있음……….
근데 그 남자가 진심으로 댁을 사랑한다는 건…단기간에는 희망적이지 않음.
좋아한다는 감정까지야 가능하겠지만……
물론, 인공위성처럼 댁의 주위를 돌면서 ‘친구’인척 해왔던 A형의 경우엔 이야기가 다름.
그 둘을 잘 구별하길! 솔직히 눈에 뻔히 보이는 차이가 나서 구별하기 어렵진 않을 거임.
2. A형 남자는 매우 감정적임. 단, 사랑에 빠졌을 때에 한정해서….
현재 본인이 과거 본인을 돌이켜보면 그저 놀라움. (현재 본인은 솔로, 철저히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추구하는 공돌이임 ㅠ 안되는 걸 알면서도.)
본인이 시나브로 사랑에 빠진 이후 이 세상은
흑백만 있던 세상에서 색상이란 것도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음.
그 전에 몰랐던 차원이 그냥 새로 생겨버린 수준이고 장님이 눈을 뜬 거임….
레알.
본인이 본인이 얼마나 변했는지 전혀 인지를 못할 정도로 빠져 버림.
때문에 본인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나…
실제론 그렇지 않다는 것임.
그래서 아무런 생각 없이 본인의 모든 것을 다 바쳐버리게 되는 것임 ㅠㅠㅠ.
그 전까지는 그 콧대높은 자존심으로
이 세상은 내가 1순위임요~
였는데, 그 이후엔 사랑이란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나’ 를 ‘그녀’ 로 바꿔버림.
100% 이렇게 됨.
A형 남자에게 이건 예외가 없음.
그리고 만사가 필요 없음….
그냥 1순위임.
이건 1+1 = 2 인 것처럼 진리임.
본인은 지방에 있고, 당시 여친님은 서울에 있었는데…이게 편도 4시간 30 분 거리임.
그 거리를 한달에 최소 한 번, 평균적으로 두 번, 많을 때는 스트레이트로 5 주 연속으로 상경했음….-_-;;
토요일 아침에 상경해서 여친과 데이트하고,
본인은 여친집 근처 찜방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다시 만나서 데이트 하고 저녁에 내려감.
2일 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총 12 시간 타고, 찜방에서 자는
이런 생활을 짧게는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평일엔 주말에 저렇게 놀았으니 할거리가 미친듯이 쌓여 있음.
그러면서도 날마다 2~3시간 씩 통화를 함...ㄱ-
안 지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일임.
근데 진짜로 안 지침.
언제나 눈에서 생기가 콸콸콸콸 콸콸콸콸~ 편도 6 차선으로 흐르고 있음.
그리고 다른 사람은 눈 앞에 보이지 않고
24 시간 잠잘 떄도 온통 그녀 생각뿐임.
(그래서 여친 있는 A형 남자는 노리기 쉽지 않음. -ㅇ-
A형 남자 옆에는, 24시간 내내 여친이 있는 것과 같으니까)
언제나 가상의 시계가 눈앞에 보여서 현실의 여친님한테 전화와 문자할 타이밍만 기다림.
전화와 문자하기 전에는 일이 눈에 밟히지 않고, 어떻게 말할까만 무한 고민함.
1순위가 본인에서 여친님으로 바꼈으므로 (2순위는 자기 자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여친이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해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으로 바뀌는 인간임.
그리고 여친이 자신을 원망해도, 자신을 몰라줘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여친에게 좋은 일이라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희생 따윈 눈 딱 감고 하는 인간임….
이러다가 본인도 진짜 개피봤음ㅠ………..
근데 사랑하지 않는 현재에도 후회는 안 함.
후회를 했으면 좋겠는데 후회할 마음도 안 생겨서 짜증남……
이런 놈들이라 A형은 사랑이 끝나고 나서 한동안 연애할 엄두가 안 나는 기간이 좀 김….
자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미친 짓이라서 휴식을 좀 오래 해야 함.
3. 사랑에 빠진 A형 남자에게 불가능은 없음.
사랑에 빠진 A형은 초능력자가 되어버림.
평소 11 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여친의 등교 시간에 늦지 않게 깨워주려고 7 시에 일어나서 모닝콜하고
다시 잠자는 기적을 행해버림.-_-
알람 없이도 정확히 6시 59 분에 자동적으로 눈이 떠지는 인간들임….
(실은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가 계속 돌아가서 ㅠㅠ…
근데 이건 이성으로 하는게 아니라 영혼이 시켜서 하는 거라서 방도가 없음.
하여튼 세상에서 제일 피곤하게 사는 족속이 A형임.)
그리고 본인이 빈털터리인데 여친을 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필요한 돈 다 모아버림 -_-;;
본인이 연애하던 리즈 시절,
여친은 유학 가셨고….서로 보고 싶은데 본인은 돈이 없었음.
최소 200 정도가 필요했는데……
어떻게 돈을 벌지…과외를 뛸까….이러던 참에 눈앞에 공모전이 보였음.
짧은 시간에 돈을 버는 건 이것뿐이다……..
진짜 미친듯이 여기에 올인 했음.
그리고 두개를 출품해서 1 등, 3등 먹어버렸음………..;;
상금이 도합 400 만원…
지금 생각해도 레알 그땐 미쳤음…
근데 이렇게 상 타고 나서 2 일 후에 깨졌음
왠지 한달 전부터 여친이 너무 불안해서 빨리 보려고
목숨걸고 돈 번건데 ㅠㅠ.
그리고 그 목적 잃은 돈…흥청망청 지름신 강림으로 다 써버림 ㅠㅠㅠ
A형을 지름신은 사랑하시니까
본인 친구 녀석은 과외 뺑이 뛰면서 일 년동안 1500 만원 모아서 여친한테 홀라당 꼴아박은 경우도 있음. -_-; 미틴 넘.
A형 남자들은 이런 놈들임….무식하게 길을 만들며 사랑을 하는 놈들임.
4. 감정 정산은 카드처럼 긁고 나서 하는 A형 남자
이게 A형 남자의 무서운 점임……….
대개의 경우 A형 남자들이 여친님한테 감정을 퍼주는 경우가 많음.
그것도 일방적으로…
그런데 이게 웃기게도 이러면서도 속으론 계산을 하고 있음.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100 개인데…
현재까진 20 개만큼이 무너졌고…80 개 정도가 남았네.
그러면서도 전력을 다해서 좋아함…여친을.
그…런…데
100 개가 다 무너졌다?....................
아 그럼 끝장임…진짜로….
소름 돋을 정도로 사람이 바뀜. ㅇㅇ
그동안 정말로 사랑해왔지만, 지쳤던 것들이
깨진 순간 한꺼번에 정산 처리가 되어버린 거임.
카드 고지서 날아오는 것보다 100 만배는 더 무서움.
이 순간 A형 남자에게 여친은…..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여자들보다도 못 함….
이 경우는 남자가 여자를 먼저 찬 경우고…
그 반대.
A형 남자가 차인 경우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건…….사람이 사는 게 아님…웰컴 투 지옥삶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1순위는 여친님임.
근데 여친님이 갑자기 사라진다?...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과 동일한 수준인 것임.
삶의 존재 이유가 없어져버림.
자살?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족속들이 A형 남자임.
껍데기만 남아있는데 살아서 뭐함?
A형 남자들은 자존심 정말로 셈….
그 자존심을 송두리째 여친님한테 바쳤는데
여친님이 사라졌으니…자존심이란 게 있을리가…
진짜 그렇게 나약한 인간이 될 수가 없음……………..
본인, 고딩 때 일본어가 좋아서 조낸 파댔고
일본어 과목은 전교 1등이었음….그랬던 놈이…
차인 직후 겨울 계절학기 일본어 초급 수업 들을 때,
학점 D+ 떴음……얼마나 사람이 망가지는지 알 수 있지 않음?
그리고 진짜 지금 돌이키면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는데
헤어진 여친에게 전화하는 찌질함… 많이 보였음.
(이렇게 말 써놓고도, 배워놓고도 막상 나중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똑같은 일을 반복할까봐 진짜로 무서움…..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자존심 보유자가 철저히 깨졌을 때의 그 상실감은 진짜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름 ㅠㅠ…
잃어버린 자존심..복구하기까지 1년 6개월 걸렸음.)
근데 이렇게 약해졌는데…
그걸 극복한 이후의…….
A형은
진짜 철저하게 그 전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잊어버림….
기억은 많이 남…
많이 좋아했던 만큼 그 때의 장면들, 소리들은
아마도 수십년이 흘러도 HD 화질에 5.1 채널 음향으로 떠오를 거임.
본인 계좌번호를 아직도 못 외우는 놈이
여친과 헤어진지 수년이 지났어도
유학간 곳에서의 전화번호 13 자리,
한국에서의 휴대폰 번호 11 자리는 0.1초만에 떠오를 정도면 말 다했지.
하지만, 그게 다임.
그렇게 생생하게 회상을 해도 감정은 1 그램도 개입되지 않음.
철저히 데이터화 되어버림.
마음 속에서 ‘끝났다’를 진정으로 인정하는 순간
그건 정말로 끝나버린 것임.
이 때엔 정이고 나발이고 없음.
근데 위에서 진정으로라는 단어가 중요함…
이성적으로 헤어져야지 하고 다짐한 이후에…
감정적으로도 헤어져야지…란 마음을 먹게 되는데
이성적으로 헤어져야지 하는 순간에는
A형 남자의 마음을 되돌릴 여유가 있음.
하지만 감정까지 정리한 순간엔 그냥 남남임.
근데 A형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경우엔
감정적으로 헤어지는 것까지 마음먹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임
단, 그래도 정말로 죽어도 못 보내 사귀고 싶다?.......
그 남자 머리 속에서 댁에 대한 감정이 철저히 사라진 정도의
시간에 다시 접근해 보셈.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안전하게 2 년에서 3 년 후에.
그러면 그 남자……댁을 이번에 처음 안 사람처럼 대할 거임….
그걸 보고 아 완전 나를 싫어하는 구나 감정을 보이질 않아…
이렇게 생각 안 해도 됨.
A형 남자 입장에선 그냥 댁을 처음 본 것하고 똑같은 거니.
모르는 남자 만나서 사귀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됨.
단, 먼저 차놓고 다시 접근한 경우라면
이 때 A형 남자는 이전의 그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
그 때 받은 고통으로 이 남자는 영구적으로 변성이 되어버렸으니.
즉, 과거의 그 남자를 만나는 건 불가능 함…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는 외모만 똑같은 다른 생명체임.
그렇다면….
A형 남자는 어떤 여자에게 끌리는가??
뭐 예쁘면 된다는 건 맞는 말이긴한데, 이것만 가지곤 부족함.
A형 남자는 이성적인 동물이라,
평소에 외로움을 느껴도 여간해서는 그냥저냥 살아가지 이걸로 미치도록 힘겨워하지는 않음.
반드시 연애를 해야 해!!
이런 생각 없음.
연애를 하면 좋고, 못 해도 좋고….이런거임.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주변 사람들 보면 대개 이렇슴.
근데 자기의 이상형은 매우매우 뚜렷함.
이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이야만……..
A형 남자를 제대로 홀리게 만들 수 있음
그리고 이상형에 근접하면 근접할수록
이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초능력의 역량이 달라짐 -_-
하지만 대개의 A형 남자의 경우
인공위성이 되어 주변을 떠돌 뿐이거나,
겉으로 표현 안 하고 속으로 슈퍼컴으로 빙의해 24 시간 시뮬레이션 돌림…
그러니 댁이 먼저 살포시 다가가 주길.
이 물꼬를 살살살 틀면 쪼르륵에서 콸콸콸로 변해서 돌진하는 광전사가 됨
물론 이 시간이 좀 길긴 함…….
사람에 따라선 진짜 하세월 걸림.
단위를 적어도 날마다 연락하는 걸로 거의 수 개월 잡아야 함.
하지만 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감정은 결코 식지 않음.
이 남자를 넘어오게만 하면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님.
처음엔 그 누구보다도 차갑지만,
나중에 가선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임.
단! 날 이 남자가 이만큼 사랑하니까, 내가 잠시 이 남자를 실망시켜도 괜찮겠지?
이런 마음 먹고 그의 마음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다간 정말 순식간에 끝임.
사랑과 적의는 한끝 차이임….
활화산 같은 배신감이 전신을 휘감고, 한동안 펑펑 운 그 남자…
영원히 댁을 생깔 수 있음.
정확히 말하면 그의 머리 속에서 댁에 대한 감정은
애당초 없었던 것처럼 영원히 사라짐…
A형 남자의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은 ‘상호 신뢰’임.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이 남자는 평생 당신꺼임.
절대 한 눈 팔지 않음.
깨지지 않기 위해서 정말 100% 혼신의 힘을 다해 댁을 사랑할거임.
A형 남자는 결코 착하지도 않고, 순진하지도 않은 사람들.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성격들을 그대로 갖고 있는 사람들임.
본인은 다른 사람들한테 주장이 강하고 -_-;
성격이 급해서 의견조율하는 것 귀찮음.
그냥 상대방 감정 무시하고 힘으로 눌러버리길 좋아하는 강압적인 스타일임. (그래서 혈액형 물어보면 다들 B형으로 앎...-_-)
근데…..사랑하면 그 수많은 A형은 다 똑같아짐.
하루 종일 여친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여친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바로 그 남자임.
그러니 A형 남자들 이뻐해 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