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친구가 있는 전 여자친구를 못잊겠습니다.

찌질남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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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초반에 군대에 가기전 '내가 이별의주인공이고 너는 나보다 좋은남자 만날꺼다 나는 너한테 부족하다' 나의 이별통보를 합리화 시키고 본 심정( 군대에서 해어지면 나만 힘들고 바보되는것같고 무서운 심정)은 말하지 않고 눈오는 날에 이별통보 하고  1~2개월있다가 군대에서 생활하다가 점점 보고싶어지고 그 녀석의 소식이 궁금해 싸이에 몰래 들어가서 소식을 보다가  2009년 7월 직업군인이 되고 휴가를 나와서 친구와 술을 먹다 보고싶어 미련을 못 버려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번호는 없어진 번호가 되고 .. 친구가 010 으로해보니깐 연락이 되서 1년 만에 듣는 목소리는 '남자친구생겼다 잘지낸다 지금 남자친구 좋아한다' 이것밖에 기억이 안남고 그 목소리에 괜히 출렁거리는 마음과 이상한 감정에 술을 계속 먹다가 다음날 일어나니 역시..찌질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기억안나는 상황과 일어나서 미안하다는 문자 밖에 못날리는 제가 되어있었습니다

 

2010년 쌀쌀한 날씨에 어떻해 하다가 약속을 잡고  만나기전 기다리는 시간이 아직도 생생, 처음 연예하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기다린지 10분만에 서로 웃으면서 잘지내냐고 안부 묻고 커피숍에서 얘기하고 지금까지 서로 살아온 얘기( 그 녀석은 대부분 남자친구 얘기,) 하다가  길을 걷는데 문득 그 녀석이 ' 미련이 없어서 나를 만난다 만약 미련이 있었다면 날 만나지않았을것이다' 말에 알면서도 괜히 가슴이 답답하고 옆에서 계속 한숨만 백번 한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해어질때 잘지내라고 안고 싶었는데 그렇게 쿨하고 멋진 놈이 아니기에 악수하면서 잘지내

말하고 해어져서 친구랑 술마시고 일어나서 그 녀석 번호 지우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나 솔직히 이 글 10명이 읽으면 많이 읽는다고생각하고 한개의 댓글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 흔하고 답은 남자친구 있는 녀석 건들지 마라 . 알고있는데  나 다른여자 소개받고 잠깐 만나도 그 여자들이 무심결에 취하는 행동이 그 녀석으로 보입니다.

역시 그 녀석못 잊는 찌질한 남자가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