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손님과 알바생이 사귀게된 사연

남당당2010.12.13
조회113

ㅎㅇ hello 안뇽하소~

 

단 두분을위해 글을쓰는 나님입니다 ㅎ

 

아 근대 집에가서 생각해봣는데 구녀가 이글보면 싫어할껏두같아서 `ㅡ`

 

쫌 지난이야기지만

그냥 두분만 봣으면좋겟음 ㅠ 암튼 2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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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pann.nate.com/talk/310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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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나님 정말 친구하나는 잘둔듯 ㅋ

나중에 웰치스에 끓인라면 까지 주겟다고 마음먹음

 

 

 

 

 

 

 

원래 알바끝나면 너무 지치기마련

하지만 첫데이트(?) 에 나님 그냥 기운이 캐넘침

나중에 화장실가서 안거지만

역시 밤샘피방질은 얼굴 개기름님이 자체발광을해줌

 

 

 

 

 

나님 데이트 취소될까 얼른 택시 하나 히치하이킹함

그땐뭐 배려따윈없음 나부터 탓음

난 소중하니깐 ㅋㅋㅋㅋㅋ

 

 

 

 

 

택시아저씨 백밀러에 눈이가요 눈이가

기사님: 학생들 아침부터 데이트하나봐 좋을때얌~

나: 아 네 뭐...(이때 처음 아 데이트구나 생각햇음 나님참 생각없이 일단 지르고봣음 ㅋ)

 

기사님: 아근대 영화 보통 정각에나 30분쯤 시작하지않나? 늦겟는데

 

 

 

 

 

 

나님그때뭐 예약같은건 생각도못함;;

 

그냥 구녀만 가는거에 모든 정신을 넘겨드립

 

 

다행이 착한기사님이라 우린 아침에 도쿄드리프트를 찍을수잇엇음

 

 

정말 기사님의 드리프트는 윈윈 드리프트였음

코너를 돌때마다 구녀가 자끼 이리갓다 저리갓다 하면서

안기는게 아니였음 흐흐

 

 

 

 

나님오늘 완전 계탄듯ㅋ

안길때마다 아빠미소 한움큼 때줫음ㅎ

 

 

 

 

 

그렇게 초스피드로 우린 극장에 도착함

 

뭐 방학기간이지만 평일이라 손님은 한 두팀?

 

딱 상영시간도 10분전이였음

기사님 정말 최고에염짱

 

 

 

 

나: 추격자 바로 볼수잇는거 2장이염

직원: 네 신분증 확인좀 할게요 ^^

 

헐 순간 개당황함 생각지도못햇는데

구녀 19살임... 학생증을 보여줄수없는거아님;;

 

우선 내꺼부터 보여줬음

 

직원: 같이오신분도 보여주세요.

 

나: 아 갑자기 제가 보자고해서 지갑을 안챙겨왓는데..... 저희 20살맞아여

 

 

직원: 손님 20살 맞으세여?

 

 

나님 혼자 식은땀 엄청흘림 ㅠ 첫데이트 존 투더 망 하게 생겻음 ㅠ

근대 그녀 완전 시크하게 눈 부릅뜨고

 

구녀: 네.

 

 

눈 게슴치레뜨고 한마디햇을뿐인데

바로 상영권 2장 획득함 ㅋ

 

나정말 이때 혼자 조마조마 존,나햇음

 

 

 

 

 

 

 들어가서 안거지만 저희 둘뿐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도없어서 그냥 들어준걸지도 모름 ㅋ

 

 

이 영화를 고르게된 이유가 잔인한거때문이였음 ㅋ

나님 대한민국사람으로써 tv 주입식교육을 철철히 받앗음

 

여성은 무서운 영화를 보면 소리를지른다

무서우면 주변에 사람을 찾게된다

주변에 나밖에없다

나에게 안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암튼 영화는 시작됨

 

아근대 님들도 아시다시피 추격자가 처음에 좀 야시꾸리한게나오지않음?

ㅋ 나님 개당황함 어디로 눈을 둬야될지 모름

 

으흠....음....

 

슬쩍 구녀보니 도도하게 스크린만 응시함

 

또 나혼자 긴장 후루룩한듯

 

 

이때난 눈치챗어야햇음 그녀는 공포영화 매니아였음..

 

 

 

아무리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구녀는 스크린 과 눈싸움만 죽어라함..

그때부터 단념하고 나님 영화에몰입함통곡

 

 

 

 

 

영화는 정말재밋었음....

 

 

근대 나님 그다음 계획을 안짯음 ㅇ.ㅇ?

그냥 영화를 같이보는거에 만 생각을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t......ToT

 

 

 

 

 

 

마침 공복이라 밥을먹기로함

기본데이트 코스 카폐따윈 개나줌 ㅋ

 

 

 

 

그땐 그냥 같이만 있어도 좋을때였음...

 

 

간단하게 밥먹구 구녀 집에 대려다주기로함

 

 

 

 

나: 아 근대 어디살어?

구녀: 나 xx아파트

 

ㅇ.ㅇ?

 

-우리집옆 xx아파트????

 

 

 

 

 

이건 또 무슨인연 ㅋㅋㅋ

 

알고보니 구녀집이랑 나님집과는 100M거리에잇엇음.

 

이거또한 인연이구낭ㅋ

 

 

 

 

 

 

 

 

구녀집 바로앞에는 학교가 하나 있었음.

 

우린 할껏두 없구 그래서 학교로 들어가 벤치하나를 차지함

 

 

 

나님그때정말 무슨이야기를 해야될지 몰랏음...

 

 

날씨는 또 왜그렇게 좋은지... 이때 이말뜻을 정확히 알수잇엇슴 `ㅡ`

 

 

 

 

 

그리고 구녀는 흡연자임..

나님 담배따윈 안핌 냄새만도 머리아픔..

근대 겜하는건 좋아서 피방알바햇음 ㅋ.ㅋ qt...ToT

 

 

어쨋든 그래서 구녀를 만난게 아니겟음요?

 

 

 

 

구녀: 오빠도필래?

난 거절할수없엇음.. 정말 친구놈들 권할때는 절대안피던게

구녀의 담배는 거절할수없엇음

 

 

그냥 눈치보며 입담배만 뻐끔버끔거림 ㅋ

 

구녀 마치 병장이 이등병의 삽질을보듯 웃음을지어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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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엄청생각하면서 적음 기억이 가믈가믈~ㅠ

 

 

 

 

암튼 낼 출근해야되서 자야겟음 ㅠ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