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픽시 "절대" 사지 마세요!

신민찬2010.12.13
조회3,193

죽을뻔했습니다.

산지 2주일도 안되서 체인이 두번이나 끊어졌습니다.

 

한번은 내리막길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끊어져서 넘어지는 바람에 팔꿈치 무릎 다 쓸렸습니다.

또 한번은 도로에서 주행중에 갑자기 체인이 끊어졌습니다.

에휴,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등에서 식은땀이 나네요.

 

 

밑에 사진을 보실까요?

 

 

[고속으로 주행중 체인이 끊어지면서 엉킴]

   

 

저때 넘어지면서 무릎, 팔꿈치 다 쓸렸습니다. 그나마 겨울이라 옷이라도 두껍게 입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운이좋아서 무릎 팔꿈치로 끝난거죠.

 

 

[도로에서 주행중 체인이 끊어짐]

       

 

보이십니까?

도로..그러니까 차도 주행중에 저렇게 됐습니다.

 

첫번째로 끊어졌을때 AS받았습니다. 그런데 AS받고 딱 1주일만에 또 끊어졌네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산 당일날 집에 타고가다가 락링도 풀렸었죠

(락링은 뒤에 톱니를 고정해주는 장치인데, 이게 풀리면 페달질을 해도 동력이 전달이 안되서 헛페달질하게됩니다. 갑자기 풀리기 때문에 자칫 중심을 잃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또다시 AS받는다한들 1주일 후에 다시 끊어질텐데 무슨소용입니까?

설사 1주일보다 더 오래간다한들 언제 또 끊어질지 모르는거 불안해서 타고 다니겠습니까?

 

통학용으로 산건데 덕분에 학교다닐때 스릴있게 다닙니다. 언제죽을지도 모르고 참 좋네요.

다른애들 피시방갈때 저는 그돈 아껴가면서 차곡차곡 근 8개월을 모아서 샀는데....

게다가 내일 학교 시험 끝나는 날이라서 친구들이랑 한강도 갔다오려고 했는데...못가겠네요..

바이크올데이라는 회사 믿고 샀더니....런던픽시.....실망입니다

 

피해자 한명이라도 더 줄이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