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다운 나이 다 지나간 20대 후반 남성 입니다. 백수 같은 생활속에서 등산 용품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정말 임자(?)가 있는 부모님 혹은 이모와 삼촌 분들이 순수한 목적으로 건강과 좀 더 윤택한 삶을 살고자 산을 오르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정말 티비에서 나올 법한 종자들이 엄청 많아요. 등산객을 가장한 무도회장이 매일 산에서 이루어 지는 것에 대해 정말 어처구니 없고 답답하고 세상이 이렇게 쓰레기인가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제 퇴근 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중년의 남녀분이 등산복을 입은 채로 끌어 안고 있더군요. 아이가 있다면 중/고딩 정도 될 법한.... 부부 거니 싶었습니다.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술 한잔 더 하러가자며 남자 분이 여성분을 붙들고 있는 거였어요. 여성분은 도망가고 싶어 하는 눈치였는데요. 두세번 뿌리치고 거리가 생겼음에도 안도망가고 도망가는 시늉만 하더라구요. 저는 아~ 친인척 이겠거니... 동네에서 친한 사이인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때쯤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한분 더 오시더니 여자분을 양쪽에서 끌어안고서는 계속 안놓아 주는거에요 물론 여자 분도 갈 생각은 없어보이더군요. -_- 뭐 술이야 먹을 수 있죠. 그 뒤가 가관이네요. 남자 왈 : 술 한잔 먹으러 2차 가자. 다 필요없고 갈거야 말거야 여자 왈 : 아 집에 가야 한다니깐~ 남자 왈 : 그러지 말고 우리 서해 한번 가자~ 여자 왈 : 남편한테 이야기 해보고 남자 왈 : 그건 남편이랑 따로 이야기 하고 우선 가자~ 한잔 할거야 말거야? ( 여기서 개 황당) 여자 왈 : 집에 가야한다니깐 ( 이러면서 도망가는 시늉만하고 2미터 정도 서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도망갈 기미 절대 안보임 -_-) 남자 왈 : 우리 사랑한번 하자~ 진하게~ 다른 남자 왈 : 야~ 유치하게 사랑이 뭐냐 그냥 엠티지.. 가자 엠티 갈거야 안갈거야? 남자 왈 : 야 그렇게 물어보는게 아니지.. 그냥 2차 가면 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술한잔 더할거지? 할 거야 말거야 여자 왈 : 아.... 음........ 에이.. 가 가 가 ( 조용한 목소리로) 남자 왈 : 당신은 내 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용은 대충 이러한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 아르바이트 하면서요. 부부 같지 않은 분들이 오셔서 자기껄론 회원 가입하면 안된다고 하고 카드도 원래 쓰던거 내밀다가 실수라면서 다른거 써야한다고 마누라한테 혼난다고 하고.. 뭥미 옆에 '자기야~ ' 하는 여잔 누규????? 환심을 위해 등산복 쫙 뽑아주시는 분도 있고요... 우리 나라 다 큰... 그것도 결혼 하신 홀몸이 아니신 분들이 이러고들 노는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예전에도 등산객들 서로 짝맞추기 놀이하려고 등산한다는 기사를 한번 본적이 있었지만.... 아들/딸 있으신 분들이 이정도로 막나갈 줄 몰랐습니다. 참고로.... 저 퇴근시간에 엠티를 외치던 분들을 만난 시간은 오후 7시였습니다. 그렇게 전혀 늦은 시간이 아니라는거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내와 남편과 아이들이 불쌍하기만 했습니다. 진짜... 등산을 좋아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거 하나 알아두세요.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부분!! 4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산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조금 알아요.. 나머지 시간은 술과.... 한순간의 불꽃 장난을 위한 시간 투자겠지요...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많아요. 부부 동반이나 아주머니들끼리 남자끼리.. 건전하게 노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제 눈엔 이런 모습이 유독 잘 띄어서 황당한 마음에 글 끄적이고 갑니다. 등산을 하는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 관리 한번 해보세요. 모든 가정의 평화가 있길 바라면서.......... 이만 (--)(__)
등산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신분들에게
안녕하세요. 꽃다운 나이 다 지나간 20대 후반 남성 입니다.
백수 같은 생활속에서 등산 용품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정말 임자(?)가 있는 부모님 혹은 이모와 삼촌 분들이 순수한 목적으로
건강과 좀 더 윤택한 삶을 살고자 산을 오르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정말 티비에서 나올 법한 종자들이
엄청 많아요.
등산객을 가장한 무도회장이 매일 산에서 이루어 지는 것에 대해 정말
어처구니 없고 답답하고 세상이 이렇게 쓰레기인가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제 퇴근 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중년의 남녀분이 등산복을 입은 채로 끌어 안고 있더군요.
아이가 있다면 중/고딩 정도 될 법한....
부부 거니 싶었습니다.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술 한잔 더 하러가자며 남자 분이 여성분을 붙들고 있는 거였어요.
여성분은 도망가고 싶어 하는 눈치였는데요.
두세번 뿌리치고 거리가 생겼음에도 안도망가고 도망가는 시늉만 하더라구요.
저는 아~ 친인척 이겠거니... 동네에서 친한 사이인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때쯤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한분 더 오시더니
여자분을 양쪽에서 끌어안고서는
계속 안놓아 주는거에요 물론 여자 분도 갈 생각은 없어보이더군요. -_-
뭐 술이야 먹을 수 있죠. 그 뒤가 가관이네요.
남자 왈 : 술 한잔 먹으러 2차 가자. 다 필요없고 갈거야 말거야
여자 왈 : 아 집에 가야 한다니깐~
남자 왈 : 그러지 말고 우리 서해 한번 가자~
여자 왈 : 남편한테 이야기 해보고
남자 왈 : 그건 남편이랑 따로 이야기 하고 우선 가자~ 한잔 할거야 말거야? ( 여기서 개 황당)
여자 왈 : 집에 가야한다니깐 ( 이러면서 도망가는 시늉만하고 2미터 정도 서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도망갈 기미 절대 안보임 -_-)
남자 왈 : 우리 사랑한번 하자~ 진하게~
다른 남자 왈 : 야~ 유치하게 사랑이 뭐냐 그냥 엠티지.. 가자 엠티 갈거야 안갈거야?
남자 왈 : 야 그렇게 물어보는게 아니지.. 그냥 2차 가면 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술한잔 더할거지?
할 거야 말거야
여자 왈 : 아.... 음........ 에이.. 가 가 가 ( 조용한 목소리로)
남자 왈 : 당신은 내 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용은 대충 이러한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 아르바이트 하면서요. 부부 같지 않은 분들이 오셔서
자기껄론 회원 가입하면 안된다고 하고 카드도 원래 쓰던거 내밀다가 실수라면서 다른거 써야한다고
마누라한테 혼난다고 하고.. 뭥미 옆에 '자기야~ ' 하는 여잔 누규?????
환심을 위해 등산복 쫙 뽑아주시는 분도 있고요...
우리 나라 다 큰... 그것도 결혼 하신 홀몸이 아니신 분들이 이러고들 노는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예전에도 등산객들 서로 짝맞추기 놀이하려고 등산한다는 기사를 한번 본적이 있었지만....
아들/딸 있으신 분들이 이정도로 막나갈 줄 몰랐습니다.
참고로....
저 퇴근시간에 엠티를 외치던 분들을 만난 시간은 오후 7시였습니다.
그렇게 전혀 늦은 시간이 아니라는거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내와 남편과 아이들이 불쌍하기만 했습니다.
진짜... 등산을 좋아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거 하나 알아두세요.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부분!! 4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산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조금 알아요..
나머지 시간은 술과.... 한순간의 불꽃 장난을 위한 시간 투자겠지요...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많아요.
부부 동반이나 아주머니들끼리 남자끼리..
건전하게 노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제 눈엔 이런 모습이 유독 잘 띄어서 황당한 마음에 글 끄적이고 갑니다.
등산을 하는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 관리 한번 해보세요.
모든 가정의 평화가 있길 바라면서..........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