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형님이 나오는 영화중 포비든 킹덤 이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에서 한 소년이 쿵푸를 배우고 싶어 하는데.. 이 소년보게.. 머릿속에는 온통 멋진 중국 무예들이 다 들어있다. 그런것 들을 동경해서인지 룡룡 형님을 졸라서 빨리 쿵푸가르쳐 달라고 졸라대는데.. 그때 룡룡 형님의 결정적 한마디. 이미 가득 차있는 당신에겐 더이상 배울것도 없다. 그말을 카메라의 예로 옮겨보면.. 처음 디카를 다루는 사람들이 DSLR을 욕심낼 필요가 없다는 말과..어쩌면 일맥상통 하지 않을까..? 진정한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수련에 임해야 하는 것 처럼 사진의 고수가 되기위해선..어떤 의미에서 욕심을 버려야 할줄도 알아야 하는법! (본인도 고수 아닙니다ㅠㅠ 수련생임..ㅠ그놈의 욕심.. 렌즈욕심..ㅠㅠ) 최근들어 DSLR로 찍은 사진들을 자주 업데이트 하고, DSLR과 관련된 본인의 글이 많은 분들께 과분한 사랑을받으면..서 (하앍..감사합니다. 열심히..노예처럼 올릴게요..ㅠㅠ) 몇몇 분들께 방명록이나 쪽지로 문의를 았는데..그분들의 질문은 하나 같다. " 디카입문자입니다. DSLR을 사고싶은데 뭘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추천 부탁으려요 " 라고.. 최대한 맞춰서 요구 하시는 범위까지 좁혀서 성의껏 답변을 해드리긴 하지만.. 씁쓸한 마음 뿐이다. 본인이 처음 카메라에 입문 했던건 2004년에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서부터이다. 그때 샀던 첫 디카가 소니의 DSC-W5 라는 콤팩트 디카였다. 그때 구매했던 콤팩트 카메라를 최근 DSLR을 구매하기 전까지도 사용했으니.. 총 4년(군생활 2년 제외요.ㅠㅠ)을 그 녀석 하나로 내공을 쌓아왔다. 콤팩트 디카로 2만컷 가까이를 찍어왔고.. 기기의 한계를 느꼈기에 기기 변경을 한것이지.. 처음부터 욕심이 있어서 DSLR로 바로 옮겨탄것은 아니다. 강좌라고 하긴 그렇지만.. 카메라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 어떤 카메라가 나에게 맞는지.. 이 글을 읽는 웹 유저들의 디지털 카메라 인생의 서막을 알리는 포문을 열어보자. 콤팩트 디카(똑딱이) ( Sony DSC-W5 본인의 첫 디카.) 위에 있는 사진의 디카종류를 콤팩트 디카, 일명 똑딱이라 부른다. 똑딱이의 장점이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휴대성을 들수가 있다. 아무리 하이엔드 카메라가 얇고 슬림해져도, DSLR이 저 다이어트 진행중 입니다!! 라고 외쳐도.. 휴대성을 놓고 보면, 이 녀석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그리고.. 예전까지만 해도 똑딱이가 하이엔드의 영역을 감히 우러러 보기도 힘든 시기였지만.. 요즘엔 그렇지도 않다. 똑딱이들이 하이엔드급 디카의 수준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오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예로..파나소닉의 루믹스 제품 라인) 자신의 자금력이 하이엔드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어떤 경우에서든 휴대성과 간편성을 추구 하는 유저라면 콤팩트 디카를 추천한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에 막 입문 하려는 유저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이엔드나 DSLR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똑딱이를 먼저 이용하면서 내공을 쌓아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똑딱이를 처음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 아..없어보여.. 나는 없어보이기 싫으니까 DSLR을 사야지. " 라는 분들.. 총알(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말리고 싶진 않다. 하지만..DSLR을 사놓고도 P모드(자동모드)에만 맞추고 셔터만 누를줄 알 바에야.. 차라리 첫 걸음부터 확실히 배우고 가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백문이 불여 일건!! 일단 아래 네장의 사진들을 보자 위에 제시된 네장의 사진중 어떤 사진이 똑딱이로 찍은 사진일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그도 아닌 네번째? 정답은 네장 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다. 앞에 제시된 세장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활동 하고 계시는 정민러브 님의 똑딱이 사진들이고, 마지막 하늘 사진은 본인이 6년전에 나온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 정민 러브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73052611/117623187 > 믿겨지지 않는다면 정민러브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직접 보시길 권한다. 거기엔 상상도 할수없는 사진들이 있으니..심지어 DSLR유저인 본인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똑딱이를 가지고는 파란 하늘의 구름과 공간감..그리고 일출, 일몰과 같은 환상적인 풍경사 혹은 인물사를 찍을수 없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은.. 지금부터 과감하게 그 편견을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한 많은 돈을 투자해서 DSLR로 막 입문을 했는데.. " 왜 나는 다른분들이 찍은것처럼 노을/풍경/인물이 안나오지? 내 카메라가 더 좋은데..왜 그런거야?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사진사의 실력에 의해서 사진이 좌우되는 것이지..기기에 의해 사진이 결정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하고 싶은게 본인 생각이다. 추천할만한 기종으로는.. 파나소닉의 루믹스 제품군을 추천하고 싶다. 지금도 그렇지만.. 파나소닉의 루믹스는 똑딱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마치 손오공이 프리더와 싸울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던것과 같은 녀석이다. 루믹스LX시리즈는 세상에 출시된지는 시간이 약간 지난 모델들이지만.. 아직까지도 초사이어인 급이라고 생각한다.(극강의 똑딱이) 핫핑크를 사랑하는 여성분들이라면..최근 소니에서 출시한 DSC-TX9 제품도 괜찮다. 무엇보다..이 카메라는 화면을 돌리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기능 (스왑 다중각도기능)이 있고, 파노라마 샷(하이엔드 디카편 넥스를 다룰때 자세히 설명하겠다) 또한 내장 되어 있으니 가지고 놀기엔 더없이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설리가 나오는 CF를 보면 쉽게 이해가능~*-_-*) < 루믹스 LX5 > < 소니 사이버샷 DSC-TX9 > 하이엔드 카메라 제일 민감하고, 어려운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군 전역을 앞두고 어떤 카메라를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DSLR은 무리인것 같아서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하이엔드를 살려고 마음을 먹었던 시점에.. 한창 미러리스 디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미러리스 디카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자. 기존의 DSLR은 거울을 사용하여 비춰진 상을 뷰파인더로 확인하여, 촬영시에는 거울(미러)가 움직여 촬상소자에 빛을 비춰서 촬영하는 원리였지만, 미러리스 디카들은 촬상소자에 들어오는 상을 전자 뷰파인더나 후면 액정으로 전송, 촬영하는 형태이다. 위에 주절댄것을 간단히 설명 하자면! DSLR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녀석중 하나인 미러, 그리고 미러가 움직이는 공간을 제거함으로써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일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미러리스 디카라는것! 대표주자로 올림푸스의 pen,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그리고 최근에 출시하여 무서운 기세로 하이엔드 시장을 잠식하는..소니 Nex시리즈 같은 제품군이다. 위에 언급된 녀석들을 보고 있노라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웬만한 DSLR보다 훨씬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허당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손떨려 님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꿈꾸는 공원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제씨님의 사진 = Nex5 본인이 골수 소니 유저라.. 소니카메라 사진을 구하기가 훨씬 쉬워서 올린것은 아니다.. (절대 귀찮은 것이 아님당..ㅍ.ㅍ 하모요~!!) 네번째에 있는 풍경사는 넥스에 내장되어있는 파노라마 샷인데.. 같은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상<->하 혹은 좌<->우 로 움직여주면 사진이 이어진 상태로 촬영이 된다. (샘플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 가능) 엄청나게 넓은 세계가 내 카메라에 담기는 기분.. 써보지 않고서는 그 기분 모른다. 요즘 미러리스 시장이 DSLR을 위협 할만큼 좋은 제품 구성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있지만... 아직은 1세대 제품에 속하는 만큼 조금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본인 생각이다. 일단..루믹스 제품같은경우는 카메라 자체에 손떨림방지(이하 손떨방)기능이 없기 때문에 렌즈자체에 손떨방 기능이 있는 렌즈를 사야하는데.. 이게 추가된 렌즈는 가격이 후덜덜이다. 그걸 포기하려면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삼각대가 필수라는 말이 되는데.. 여성들의 경우만 보더라도 삼각대를 매일 가지고 다닌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아직 제품들이 걸음마 단계이니만큼 렌즈 구성이 그리 다양하지 못한게 마이너스 요인이다. 넥스의 경우에 컨버터(아답터 같은 개념)를 장착하면 소니 마운트 DSLR렌즈를 달수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사용해보진 않아서 뭐라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주변에 넥스 유저분들의 그렇게 찍은 사진결과물이 좋은걸로 봐서는 나쁘진 않은것 같다. 다만..본인이 추천하기에 망설여 지는게 있다면 가격의 요인이 크다. 가격은 분명 똑딱이보다 높지만..DSLR보다 낮지는 않다. 비슷한 가격대인데 DSLR만큼의 성능은 기대할수 없다. 즉 DSLR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휴대성이라는 이야기인데.. 가격대는 비슷한데 성능은 약간 모자라고.. 하지만 휴대성은 월등히 앞서고.. 본인이 처음에 하이엔드를 설명할때 민감하고 어려운 영역이라고 했던 말이 이런데서 나온것이다. 뭔가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마치 옛날 중세시대에 부르주아들이 귀족만큼의 힘과 부가 있었지만, 귀족이 아니었던 것에 콤플렉스를 가진것과 같다고 비유를 해야하나..? (미러리스 유저들을 비난하는말은 절대 아니다. 휴대성이라는 것은 무시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금 설명한 가격과 성능 측면에서 저울질 하다가 보급형 DSLR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DSLR은 렌즈의 구성군이 다양한게 강점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휴대성과는 비교 할수도 없는 강점일지도 모른다..지갑이 시궁창이 되긴 하지만..ㅡ,.ㅡ;) 모든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미러리스 디카는 아니지만 요새 하이엔드 = 미러리스 라는 말이 돌만큼 미러리스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인지도, 점유율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여 하이엔드에서는 미러리스만 다루기로 했다. 본인이 DSLR의 무게와 사이즈, 그 휴대성의 불편함을 감당하기 어렵고.. 멋진 디자인과 렌즈 교체식의 장점, 그리고 보장된 품질까지 고려한다면 미러리스를 고르라고 추천하고 싶다. <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 < 소니 Nex-5 > < 올림푸스 E-P1 > < 올림푸스 E-P2 > DSLR편의 경우는 본인이 더 사용하고 난 다음에 다루고자한다. 똑딱이는 본인이 몇년을 사용해 왔었고 하이엔드의 경우는 구매하기 위해 거의 6개월 가까이 시장조사를 했기에 나름 공부를 많이 했지만.. DSLR의 경우는 하이엔드와 저울질 하고 고심한 끝에 구매했고, 사용한지 이제 갓 4개월이 되어가고 있어서..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에 혹여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 다루기가 무섭다. 또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오해를 사는것보다 차라리 더 공부해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로 답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에.. 첫번째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사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이렇다. 사진을 100점 만점으로 잡으면.. 20점은 카메라 기종 20점은 대상 피사체(풍경이든 인물이든..) 10점은 후보정 50점은 유저의 내공이라고.. 단순 도식해서 설명을 하고싶다. 앞의 세가지가 되더라도 마지막..사용자의 내공이 그것들과 맞먹을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유저의 내공이란 무시할수 없는 측면이다.(정민러브님의 똑딱이 사진이 가장 좋은 예시다) 끝으로.. 사진을 예시로 사용할수 있게 허락해주신 정민러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 글이 카메라를 저울질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게 소원이다. <본인의 여자친구(?) a500. 중급기를 사고 싶었지만 DSLR초보인 나에겐 중급기가 너무 과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11
무조건 DSLR만 사야하나..? (하이엔드? 아님 똑딱일 살까?)
성룡형님이 나오는 영화중 포비든 킹덤 이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에서 한 소년이 쿵푸를 배우고 싶어 하는데..
이 소년보게.. 머릿속에는 온통 멋진 중국 무예들이 다 들어있다.
그런것 들을 동경해서인지 룡룡 형님을 졸라서 빨리 쿵푸가르쳐 달라고 졸라대는데..
그때 룡룡 형님의 결정적 한마디.
이미 가득 차있는 당신에겐 더이상 배울것도 없다.
그말을 카메라의 예로 옮겨보면..
처음 디카를 다루는 사람들이 DSLR을 욕심낼 필요가 없다는 말과..어쩌면 일맥상통 하지 않을까..?
진정한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수련에 임해야 하는 것 처럼
사진의 고수가 되기위해선..어떤 의미에서 욕심을 버려야 할줄도 알아야 하는법!
(본인도 고수 아닙니다ㅠㅠ 수련생임..ㅠ그놈의 욕심.. 렌즈욕심..ㅠㅠ)
최근들어 DSLR로 찍은 사진들을 자주 업데이트 하고, DSLR과 관련된 본인의 글이 많은 분들께 과분한 사랑을받으면..서
(하앍..감사합니다. 열심히..노예처럼 올릴게요..ㅠㅠ)
몇몇 분들께 방명록이나 쪽지로 문의를 았는데..그분들의 질문은 하나 같다.
" 디카입문자입니다. DSLR을 사고싶은데 뭘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추천 부탁으려요 " 라고..
최대한 맞춰서 요구 하시는 범위까지 좁혀서 성의껏 답변을 해드리긴 하지만..
씁쓸한 마음 뿐이다.
본인이 처음 카메라에 입문 했던건 2004년에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서부터이다.
그때 샀던 첫 디카가 소니의 DSC-W5 라는 콤팩트 디카였다.
그때 구매했던 콤팩트 카메라를 최근 DSLR을 구매하기 전까지도 사용했으니..
총 4년(군생활 2년 제외요.ㅠㅠ)을 그 녀석 하나로 내공을 쌓아왔다.
콤팩트 디카로 2만컷 가까이를 찍어왔고.. 기기의 한계를 느꼈기에 기기 변경을 한것이지..
처음부터 욕심이 있어서 DSLR로 바로 옮겨탄것은 아니다.
강좌라고 하긴 그렇지만..
카메라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 어떤 카메라가 나에게 맞는지..
이 글을 읽는 웹 유저들의 디지털 카메라 인생의 서막을 알리는 포문을 열어보자.
콤팩트 디카(똑딱이)
( Sony DSC-W5 본인의 첫 디카.)
위에 있는 사진의 디카종류를 콤팩트 디카, 일명 똑딱이라 부른다.
똑딱이의 장점이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휴대성을 들수가 있다.
아무리 하이엔드 카메라가 얇고 슬림해져도, DSLR이 저 다이어트 진행중 입니다!! 라고 외쳐도..
휴대성을 놓고 보면, 이 녀석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그리고..
예전까지만 해도 똑딱이가 하이엔드의 영역을 감히 우러러 보기도 힘든 시기였지만..
요즘엔 그렇지도 않다.
똑딱이들이 하이엔드급 디카의 수준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오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예로..파나소닉의 루믹스 제품 라인)
자신의 자금력이 하이엔드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어떤 경우에서든 휴대성과 간편성을 추구 하는 유저라면 콤팩트 디카를 추천한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에 막 입문 하려는 유저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이엔드나 DSLR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똑딱이를 먼저 이용하면서 내공을 쌓아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똑딱이를 처음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 아..없어보여.. 나는 없어보이기 싫으니까 DSLR을 사야지. " 라는 분들..
총알(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말리고 싶진 않다.
하지만..DSLR을 사놓고도 P모드(자동모드)에만 맞추고 셔터만 누를줄 알 바에야..
차라리 첫 걸음부터 확실히 배우고 가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백문이 불여 일건!! 일단 아래 네장의 사진들을 보자
위에 제시된 네장의 사진중 어떤 사진이 똑딱이로 찍은 사진일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그도 아닌 네번째?
정답은 네장 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다.
앞에 제시된 세장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활동 하고 계시는 정민러브 님의 똑딱이 사진들이고,
마지막 하늘 사진은 본인이 6년전에 나온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 정민 러브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73052611/117623187 >
믿겨지지 않는다면 정민러브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직접 보시길 권한다.
거기엔 상상도 할수없는 사진들이 있으니..심지어 DSLR유저인 본인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똑딱이를 가지고는 파란 하늘의 구름과 공간감..그리고 일출, 일몰과 같은 환상적인 풍경사 혹은 인물사를 찍을수 없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은..
지금부터 과감하게 그 편견을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한 많은 돈을 투자해서 DSLR로 막 입문을 했는데..
" 왜 나는 다른분들이 찍은것처럼 노을/풍경/인물이 안나오지? 내 카메라가 더 좋은데..왜 그런거야?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사진사의 실력에 의해서 사진이 좌우되는 것이지..기기에 의해 사진이 결정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하고 싶은게 본인 생각이다.
추천할만한 기종으로는..
파나소닉의 루믹스 제품군을 추천하고 싶다.
지금도 그렇지만.. 파나소닉의 루믹스는 똑딱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마치 손오공이 프리더와 싸울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던것과 같은 녀석이다.
루믹스LX시리즈는 세상에 출시된지는 시간이 약간 지난 모델들이지만..
아직까지도 초사이어인 급이라고 생각한다.(극강의 똑딱이)
핫핑크를 사랑하는 여성분들이라면..최근 소니에서 출시한 DSC-TX9 제품도 괜찮다.
무엇보다..이 카메라는 화면을 돌리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기능 (스왑 다중각도기능)이 있고,
파노라마 샷(하이엔드 디카편 넥스를 다룰때 자세히 설명하겠다) 또한 내장 되어 있으니
가지고 놀기엔 더없이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설리가 나오는 CF를 보면 쉽게 이해가능~*-_-*)
< 루믹스 LX5 >
< 소니 사이버샷 DSC-TX9 >
하이엔드 카메라
제일 민감하고, 어려운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군 전역을 앞두고 어떤 카메라를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DSLR은 무리인것 같아서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하이엔드를 살려고 마음을 먹었던 시점에..
한창 미러리스 디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미러리스 디카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자.
기존의 DSLR은 거울을 사용하여 비춰진 상을 뷰파인더로 확인하여, 촬영시에는 거울(미러)가 움직여 촬상소자에 빛을 비춰서 촬영하는 원리였지만,
미러리스 디카들은 촬상소자에 들어오는 상을 전자 뷰파인더나 후면 액정으로 전송, 촬영하는 형태이다.
위에 주절댄것을 간단히 설명 하자면!
DSLR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녀석중 하나인 미러, 그리고 미러가 움직이는 공간을 제거함으로써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일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미러리스 디카라는것!
대표주자로 올림푸스의 pen,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그리고 최근에 출시하여 무서운 기세로 하이엔드 시장을 잠식하는..소니 Nex시리즈 같은 제품군이다.
위에 언급된 녀석들을 보고 있노라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웬만한 DSLR보다 훨씬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허당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손떨려 님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꿈꾸는 공원님 사진 = Nex5
네이버 소니 알파클럽의 제씨님의 사진 = Nex5
본인이 골수 소니 유저라..
소니카메라 사진을 구하기가 훨씬 쉬워서 올린것은 아니다..
(절대 귀찮은 것이 아님당..ㅍ.ㅍ 하모요~!!)
네번째에 있는 풍경사는 넥스에 내장되어있는 파노라마 샷인데..
같은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상<->하 혹은 좌<->우 로 움직여주면 사진이 이어진 상태로 촬영이 된다.
(샘플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 가능)
엄청나게 넓은 세계가 내 카메라에 담기는 기분..
써보지 않고서는 그 기분 모른다.
요즘 미러리스 시장이 DSLR을 위협 할만큼 좋은 제품 구성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있지만...
아직은 1세대 제품에 속하는 만큼 조금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본인 생각이다.
일단..루믹스 제품같은경우는 카메라 자체에 손떨림방지(이하 손떨방)기능이 없기 때문에
렌즈자체에 손떨방 기능이 있는 렌즈를 사야하는데..
이게 추가된 렌즈는 가격이 후덜덜이다.
그걸 포기하려면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삼각대가 필수라는 말이 되는데..
여성들의 경우만 보더라도 삼각대를 매일 가지고 다닌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아직 제품들이 걸음마 단계이니만큼 렌즈 구성이 그리 다양하지 못한게 마이너스 요인이다.
넥스의 경우에 컨버터(아답터 같은 개념)를 장착하면 소니 마운트 DSLR렌즈를 달수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사용해보진 않아서 뭐라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주변에 넥스 유저분들의 그렇게 찍은 사진결과물이 좋은걸로 봐서는 나쁘진 않은것 같다.
다만..본인이 추천하기에 망설여 지는게 있다면 가격의 요인이 크다.
가격은 분명 똑딱이보다 높지만..DSLR보다 낮지는 않다.
비슷한 가격대인데 DSLR만큼의 성능은 기대할수 없다.
즉 DSLR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휴대성이라는 이야기인데..
가격대는 비슷한데 성능은 약간 모자라고..
하지만 휴대성은 월등히 앞서고.. 본인이 처음에 하이엔드를 설명할때
민감하고 어려운 영역이라고 했던 말이 이런데서 나온것이다.
뭔가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마치 옛날 중세시대에 부르주아들이 귀족만큼의 힘과 부가 있었지만,
귀족이 아니었던 것에 콤플렉스를 가진것과 같다고 비유를 해야하나..?
(미러리스 유저들을 비난하는말은 절대 아니다. 휴대성이라는 것은 무시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금 설명한 가격과 성능 측면에서 저울질 하다가 보급형 DSLR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DSLR은 렌즈의 구성군이 다양한게 강점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휴대성과는 비교 할수도 없는 강점일지도 모른다..지갑이 시궁창이 되긴 하지만..ㅡ,.ㅡ;)
모든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미러리스 디카는 아니지만
요새 하이엔드 = 미러리스 라는 말이 돌만큼 미러리스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인지도, 점유율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여 하이엔드에서는 미러리스만 다루기로 했다.
본인이 DSLR의 무게와 사이즈, 그 휴대성의 불편함을 감당하기 어렵고..
멋진 디자인과 렌즈 교체식의 장점, 그리고 보장된 품질까지 고려한다면 미러리스를 고르라고 추천하고 싶다.
<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
< 소니 Nex-5 >
< 올림푸스 E-P1 >
< 올림푸스 E-P2 >
DSLR편의 경우는 본인이 더 사용하고 난 다음에 다루고자한다.
똑딱이는 본인이 몇년을 사용해 왔었고
하이엔드의 경우는 구매하기 위해 거의 6개월 가까이 시장조사를 했기에
나름 공부를 많이 했지만..
DSLR의 경우는 하이엔드와 저울질 하고 고심한 끝에 구매했고, 사용한지 이제 갓 4개월이 되어가고 있어서..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에
혹여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 다루기가 무섭다.
또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오해를 사는것보다 차라리 더 공부해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로 답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에..
첫번째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사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이렇다.
사진을 100점 만점으로 잡으면..
20점은 카메라 기종
20점은 대상 피사체(풍경이든 인물이든..)
10점은 후보정
50점은 유저의 내공이라고..
단순 도식해서 설명을 하고싶다.
앞의 세가지가 되더라도 마지막..사용자의 내공이 그것들과 맞먹을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유저의 내공이란 무시할수 없는 측면이다.(정민러브님의 똑딱이 사진이 가장 좋은 예시다)
끝으로..
사진을 예시로 사용할수 있게 허락해주신 정민러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 글이 카메라를 저울질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게 소원이다.
<본인의 여자친구(?) a500. 중급기를 사고 싶었지만 DSLR초보인 나에겐 중급기가 너무 과분하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