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주고 싶어요. 헤어진 남친한테.

화가나2008.07.24
조회8,129

화가 나요. 자꾸.

진짜 복수해주고 싶어요. 헤어진 남친한테.

3월 중순에 헤어졌구요.

솔직히 저 매달렸어요. 4월 중순까지 딱 한달 정도.

그 다음에 저도 연락안하다가 6월 6일에.. 서로 계속 사궜다면 1주년일 그 날에.

제가 또 먼저 연락했어요. 잘 지내냐고.

그랬더니 잘 지낸다고 절 다 잊었다고 이제 저한테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 것도 없대요.

그야 당연하죠. 잊을려고 노력했으니까.

근데요. 전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편지 썼어요.

그 사람 제 연락을 다 씹고 집 앞에 가서 기다려도 안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냥 마지막이다 하고 원망이 잔뜩 섞인 편지를 보냈어요.

하고 싶었던 말 하고 싶었던 욕 다 적어서요.

그 후에 그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문자왔더라구요. 편지 다 읽었다구요.

그 때까지 연락 안했었는데 그 사람이 문자와서 그 때 잠깐 연락했어요.

저 그 때 바다 보고 싶다고 그냥 흘린 말로 했는데.

그 사람이 바다 같이 보재요. 저랑 같이 보고 싶대요.

그래서 같이 보기로 약속 잡았죠. 그 사람한테 여친 없다고 직접 들었는데..

한 달 반쯤 지나고 나서 싸이에 들어가보니 여친 있더라구요.

참나.. 오늘 바다 같이 보기로 한 날인데..

어제 바다 어디 갈꺼냐고 문자했더니 씹혀서.. 그래서 싸이 들어가보니까.. 여친 흔적..

한 동안 없었던 여친 흔적이.. 갑자기 어제 났네요.

여친 있으면서 왜 제 문자 씹고 그 지랄인건지.

미안 나 여친 있다 바다 같이 못 보러 가겠다 그런 말 해줬으면 하는 거 아니예요?

난또 병신같이 좋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오늘 새벽에 문자보냈어요.

시발새끼 여친 있었으면서 왜 내한테 바다보러 가자고 그랬냐고. 그만 내갖고 놀아라고..

진짜 비참해죽겠다고. 니는 진짜 나쁜새끼라고. 진짜 그렇게 안 봤는데..

니한테 첫사랑인 나를 어떻게 그렇게 대할수 있냐고. 여친 생긴거 축하한다고.

또 나만 병신 됐다고 ... 그렇게 문자보냈네요.

씹을꺼예요. 그 사람은^^

처음에 충격 받아서 막 울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어이 없어서.. 복수해주고 싶더라구요.

그 여친 폰 번호 알아요.

그리고 그 사람을 쭉 좋아했던 짝사랑하고 있는 그냥 여자친구(이성친구)의 폰 번호도 알구

있구요..

그 사람의 주변 사람들 폰번호도 알고 있어요..

복수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이랑 그 여자랑 갈라놓고..

그 사람 못 살게 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 저한테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도 저를 위해 죽을 수 있다고 그랬는데.

입에 발린 말이었나봐요. 전 사람을 잘 믿어서 그것도 믿었는데...

이뻐지고 그러는 거 말구요. 진짜 잔인하게.. 그 사람 사랑을 깨부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