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OO 되던가 라는 말이 있죠. 여기서 OO는 어떤 기득권이나 브랜드 파워가 좋은 존재를 말합니다. 제품을 예로 든다면 다른 경쟁력은 다 딸리는데 브랜드 파워가 좋아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있겠죠. 이런 예는 자동차에도 종종 보입니다. 차만 놓고 보면 꿇릴 게 없는데 브랜드 또는 인지도가 딸려서 기대보다 판매가 저조한 경우 말입니다. 억울하면 노력해서 브랜드 파워 또는 인지도 높이면 됩니다.
국산 신차가 등장할 때면 종종 들리는 말이 ‘계급장 떼고 붙자’입니다. 이 말인즉슨 제품 대 제품으로 붙으면 꿇릴 것 없다는 말이며 한편으로는 상급 브랜드와 비교해서 열세를 보여도 밑질 것 없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자신들 차는 좋은데 브랜드가 딸려서 억울하다는 생각도 있을 거구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멀쩡히 달려 있는 계급장을 왜 떼겠습니까.
다른 제품도 그렇겠지만 자동차 역시 차급이 높을수록, 가격이 비쌀수록 브랜드가 중요해집니다. 특히 인지도나 기존의 선입견은 상당히 중요해지죠. 조금 옛날로 돌아가보면 매그너스는 꽤 잘 나온 차였습니다. 그러나 쏘나타의 상대가 안 됐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매그너스가 다른 브랜드였다면 더 잘 팔렸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도 매그너스 좋아했습니다(L6는 조용하긴 한데 너무 힘이 없더라구요).
국산차 메이커들은 현대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존 이미지가 좋고 아반떼, 쏘나타 이런 차들은 워낙 장기간 입지를 구축해 왔으니까요. 이렇게 오랜 기간 1위였던 차를 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전자들은 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베풀기도 합니다.
간혹 후발주자 또는 도전자들은 상품만 비교하길 원하지만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소위 ‘브랜드’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제품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 광고도 열심히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미지 광고가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가 갖는 파워는 상당합니다. 어떨 때는 제품 못지않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의 열세를 극복하려면 제품이 더 좋아야겠죠. 이는 모든 메이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현대는 내수에서는 절대적 위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현대도 내수에서 다른 메이커가 겪는 일을 해외에서 겪습니다. 사실 아반떼나 쏘나타는 다른 브랜드의 경쟁 모델에 비해 같으면 같았지 못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미국에서는 더 많은 혜택을 주면서도 토요타, 혼다에 열세를 보이죠.
근래에 내놓는 고급 모델도 마찬가지입니다. BMW, 벤츠와 비교해달라고 하지만 급이 높은 클래스로 올라갈수록 브랜드 파워가 더 중요해집니다. 소위 고급 모델은 차만 갖고 되는 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클래스보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억울할 게 없습니다. ‘계급장 떼고 붙자’도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건 그 동안 1위들이 공들인 노력을 무시하는 거니까요. 소위 말하는 전통 있는 메이커들은 아주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이를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앞선 기술을 먼저 받아들여 상용화 했구요. 이런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의 인지도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부분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억울하면 벤츠나 BMW 되는 거죠. 제가 벤츠를 시승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그릴이나 보닛에 붙은 세 꼭지 별 엠블렘은 벤츠 전력의 30%는 된다고 봅니다. 좀 오버스러운 비교긴 한데 반대로 타타나 중국 메이커들이 한국 메이커보고 계급장 떼고 붙자 이러면 기가 막힐 겁니다.
억울하면 출세합시다.
억울하면 OO 되던가 라는 말이 있죠. 여기서 OO는 어떤 기득권이나 브랜드 파워가 좋은 존재를 말합니다. 제품을 예로 든다면 다른 경쟁력은 다 딸리는데 브랜드 파워가 좋아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있겠죠. 이런 예는 자동차에도 종종 보입니다. 차만 놓고 보면 꿇릴 게 없는데 브랜드 또는 인지도가 딸려서 기대보다 판매가 저조한 경우 말입니다. 억울하면 노력해서 브랜드 파워 또는 인지도 높이면 됩니다.
국산 신차가 등장할 때면 종종 들리는 말이 ‘계급장 떼고 붙자’입니다. 이 말인즉슨 제품 대 제품으로 붙으면 꿇릴 것 없다는 말이며 한편으로는 상급 브랜드와 비교해서 열세를 보여도 밑질 것 없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자신들 차는 좋은데 브랜드가 딸려서 억울하다는 생각도 있을 거구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멀쩡히 달려 있는 계급장을 왜 떼겠습니까.
다른 제품도 그렇겠지만 자동차 역시 차급이 높을수록, 가격이 비쌀수록 브랜드가 중요해집니다. 특히 인지도나 기존의 선입견은 상당히 중요해지죠. 조금 옛날로 돌아가보면 매그너스는 꽤 잘 나온 차였습니다. 그러나 쏘나타의 상대가 안 됐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매그너스가 다른 브랜드였다면 더 잘 팔렸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도 매그너스 좋아했습니다(L6는 조용하긴 한데 너무 힘이 없더라구요).
국산차 메이커들은 현대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존 이미지가 좋고 아반떼, 쏘나타 이런 차들은 워낙 장기간 입지를 구축해 왔으니까요. 이렇게 오랜 기간 1위였던 차를 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전자들은 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베풀기도 합니다.
간혹 후발주자 또는 도전자들은 상품만 비교하길 원하지만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소위 ‘브랜드’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제품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 광고도 열심히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미지 광고가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가 갖는 파워는 상당합니다. 어떨 때는 제품 못지않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의 열세를 극복하려면 제품이 더 좋아야겠죠. 이는 모든 메이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현대는 내수에서는 절대적 위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현대도 내수에서 다른 메이커가 겪는 일을 해외에서 겪습니다. 사실 아반떼나 쏘나타는 다른 브랜드의 경쟁 모델에 비해 같으면 같았지 못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미국에서는 더 많은 혜택을 주면서도 토요타, 혼다에 열세를 보이죠.
근래에 내놓는 고급 모델도 마찬가지입니다. BMW, 벤츠와 비교해달라고 하지만 급이 높은 클래스로 올라갈수록 브랜드 파워가 더 중요해집니다. 소위 고급 모델은 차만 갖고 되는 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클래스보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억울할 게 없습니다. ‘계급장 떼고 붙자’도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건 그 동안 1위들이 공들인 노력을 무시하는 거니까요. 소위 말하는 전통 있는 메이커들은 아주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이를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앞선 기술을 먼저 받아들여 상용화 했구요. 이런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의 인지도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부분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억울하면 벤츠나 BMW 되는 거죠. 제가 벤츠를 시승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그릴이나 보닛에 붙은 세 꼭지 별 엠블렘은 벤츠 전력의 30%는 된다고 봅니다. 좀 오버스러운 비교긴 한데 반대로 타타나 중국 메이커들이 한국 메이커보고 계급장 떼고 붙자 이러면 기가 막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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