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과 이자카야 메뉴로 유명한 사가라멘. 압구정에 오픈. 행정구역상으론 신사동입니다. 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라면으로 유명하잖아요. 삼*라면,농* 등등 하지만 일본 생라면은 처음이라 두근두근쿵쿵입니다. 일본에서 직접 맛보았던 주변인들의 평은 반반인지라.. 아무튼 파란만장 곽기자님과 시식하러 왔습니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고 면종류도 기피하던 중이었지만 사실, 공짜요리를 마다할 제가 아닙니다. 동그란 사가라멘 간판이 우릴 반깁니다. since 1973. 전통과 역사를 말해주고 있네요. 검색을 해보니 사가라멘은 일본 큐슈지방의 사가현에서 1973년에 창업해서 100~2000여평 규모의 7개 직영점포를 성업중에 운영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사가지역은 후쿠오카, 나가사키의 중간지역으로 돈코츠라멘과 나가사키짬뽕이 유명하구요. 오픈기념으로 점심엔 20% 할인, 저녁엔 아사히생맥주 하나더 이벤트 중. 딱 3일간만. 지금도 할런지 모르겠네요. =) 입구에 들어서니 오픈형 키친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돋보입니다. 가격대는 보통(제 주관적인 견해)정도 된다구 생각하네요. 보통 쌀국수보다는 약간 저렴한거 같습니다. 굳이 쌀국수와 비교하는 것은 일본생라멘과 같이 베트남,태국 등지에서 들어온 면푸드라서 비교를 해봅니다. 쌀국수도 육수를 우려 쌀국수와 고명을 넣은 방식의 요리니까요. 자, 그럼 라멘들을 맛볼 시간입니다. 사가라멘에서 기본이 되는 진한 돈코츠(돼지뼈) 육수로 라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일본인 쉐프가 직접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그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요? 3일동안 돈코츠를 푸욱 우려낸 진한 육수에는 콜라겐, 젤라틴질 미네랄, 칼슘등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던데 웬지 오늘 피부가 탱탱해질듯한 이 좋은 느낌은 뭔가요? ㅋ 펄펄 끓는 물에 가볍게 면을 데칩니다. 기본적으로 돈코츠 국물이 들어가지만,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소스가 틀리네요. 3일간 우려낸 돈코츠 육수를 채에 걸러 순수한 육수만 그릇에 담아내요. 살짝 데친 면을 다시 돈코츠 육수에 서너번을 헹굽니다. 각각의 라멘 종류에 따라 고명을 넣으면 완성!!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미소야사이라멘, 돈야사이라멘 돈야사이라멘 돈코츠스프와 불맛야채, 그리고 담백한 육수의 감칠맛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미소야사이라멘. 각종 어묵들과 숙주나물의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일본의 대표적인 미소라멘. 큼직한 수육과 모기버섯, 진한 미소된장과 돈코츠 육수가 담백하던구요. 여성분들에게 좋다는 돈코츠 라멘. 콜라겐과 젤라틴이 듬뿍 들어간 영양덩어리라네요. 이렇게 일본라멘을 서울에서 맛보게 됐습니다. 일본인 쉐프가 직접 만드는 생라면이지만 일본 본토맛을 냈는지, 아니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을 했는지는 제가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전 미소라멘이 먹는데 거부감이 없더군요. 일본 본토에서 먹는 일본라멘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이자까야에서 역시나 모듬 꼬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사가라멘에서는 이렇게 달궈진 숯과 함께 꼬치가 제공됩니다. 주문한 꼬치들을 따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닭가슴살, 닭근위, 닭염통, 은행 마늘, 베이컨 말이 등 8가지의 꼬치들이 나와요. 직화로 구워진 향긋한 꼬치들의 향연. 뭐, 말이 필요 하나요? 으해해 =) 사이드메뉴는 심플합니다. 매콤달콤한 짭쪼름한 소스가 드레싱된 부추와 노란 단무지. 다들 잘 아시는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 오징어와 새우, 숙주,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이 녀석을 먹기전에 감상하시는 거 아시죠? 잔뜩 올려진 이도가쓰오부시의 춤사위를!! 드디어 먹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 노릇하게 구워진 황태살에 소고기살을 다져서 특제소스를 곁들인 황태와 떡갈비의 독특한 맛의 식감이 꽤 괜찮습니다. 사진에서 향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흥분하신 곽기자님, 주저없이 젓가락질입니다. 풋, 식도락에 일가견이 있으신 곽기자님. 근데 젓가락질은 잘 못합니다. ㅋㅋ 디제이 덕의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노랫말이 떠오르네요. 수저까지 동원해서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의 질감을 보여줘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한 컷! =) 역시나 많은 사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눈팅만 하렵니다. 그래서 맛 본 아사히생맥주! 뭐, 워낙 잘 알려진 맥주니까 특별한 내용은 패쓰. 하지만 주목해야할 생맥주가 바로 캐나다에서 온 엘리캣! 역시나 명불허전. 부드러운 목넘김의 시원한 이 맛! 이 녀석이 바로 엘리캣! 요새 가로수길 등지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캐나다 출생 생맥주 엘리캣. 맥주한잔이 치사량인 이 분. 술 정말 못하는 곽기자님이 한 모금. !!!!!!!!!!!! "향긋한 과일향이 입안에 맴돌아요" "쌉싸름한 맥주의 시원한 뒷맛까지!" 사진 한장으로 이 맥주맛이 느껴지나요? =) 앨리캣은 한번 맛보시길 적극 권장해 드려요 =) 지금까지 일본라멘 체험기였습니다. 사가라멘 압구정점. 저는 처음 먹어본 일본 생라면이었습니다. 진한 미소된장과 돈코츠 육수에 말아주는 미소라멘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좋아하실 분은 좋아하실 수 있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돈코츠 육수의 독특한 향에 거부감이 들 수 도 있겠네요.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의 맛과 향 역시 훌륭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듬꼬치는 따스하게 먹을 수 있게 숯을 넣어주는 배려가 참 좋았습니다. 숯향의 군침도는 그 냄새가 너무 좋았거든요. 바람 부는 날, 압구정동에 가면 따스한 사케 한잔과 일본 정통라멘을 한번 맛보세요. 잔뜩 올려진 이도가쓰오부시의 춤사위가 담긴 동영상도 감상하세요 =) 인생, 뭐 있어? 먹자판이지! 퍼니러스메이커 유쾌한ⓒ E. 유쾌한ⓒ E. 트위터 유쾌한ⓒ E. 페이스북 2
[압구정맛집] 일본인 쉐프가 만드는 일본식 정통 라면, 그리고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 사가라멘
일본 라면과 이자카야 메뉴로 유명한 사가라멘.
압구정에 오픈.
행정구역상으론 신사동입니다.
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라면으로 유명하잖아요.
삼*라면,농* 등등
하지만 일본 생라면은 처음이라 두근두근쿵쿵입니다.
일본에서 직접 맛보았던 주변인들의 평은 반반인지라..
아무튼 파란만장 곽기자님과 시식하러 왔습니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고
면종류도 기피하던 중이었지만
사실, 공짜요리를 마다할 제가 아닙니다.
동그란 사가라멘 간판이 우릴 반깁니다.
since 1973.
전통과 역사를 말해주고 있네요.
검색을 해보니 사가라멘은 일본 큐슈지방의 사가현에서 1973년에 창업해서
100~2000여평 규모의 7개 직영점포를 성업중에 운영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사가지역은 후쿠오카, 나가사키의 중간지역으로
돈코츠라멘과 나가사키짬뽕이 유명하구요.
오픈기념으로 점심엔 20% 할인,
저녁엔 아사히생맥주 하나더 이벤트 중.
딱 3일간만.
지금도 할런지 모르겠네요. =)
입구에 들어서니 오픈형 키친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돋보입니다.
가격대는 보통(제 주관적인 견해)정도 된다구 생각하네요.
보통 쌀국수보다는 약간 저렴한거 같습니다.
굳이 쌀국수와 비교하는 것은 일본생라멘과 같이
베트남,태국 등지에서 들어온 면푸드라서 비교를 해봅니다.
쌀국수도 육수를 우려 쌀국수와 고명을 넣은 방식의 요리니까요.
자, 그럼 라멘들을 맛볼 시간입니다.
사가라멘에서 기본이 되는 진한 돈코츠(돼지뼈) 육수로
라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일본인 쉐프가 직접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그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요?
3일동안 돈코츠를 푸욱 우려낸 진한 육수에는
콜라겐, 젤라틴질 미네랄, 칼슘등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던데
웬지 오늘 피부가 탱탱해질듯한 이 좋은 느낌은 뭔가요? ㅋ
펄펄 끓는 물에 가볍게 면을 데칩니다.
기본적으로 돈코츠 국물이 들어가지만,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소스가 틀리네요.
3일간 우려낸 돈코츠 육수를
채에 걸러 순수한 육수만 그릇에 담아내요.
살짝 데친 면을 다시 돈코츠 육수에 서너번을 헹굽니다.
각각의 라멘 종류에 따라 고명을 넣으면 완성!!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미소야사이라멘, 돈야사이라멘
돈야사이라멘
돈코츠스프와 불맛야채, 그리고 담백한 육수의 감칠맛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미소야사이라멘.
각종 어묵들과 숙주나물의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일본의 대표적인 미소라멘.
큼직한 수육과 모기버섯, 진한 미소된장과 돈코츠 육수가 담백하던구요.
여성분들에게 좋다는 돈코츠 라멘.
콜라겐과 젤라틴이 듬뿍 들어간 영양덩어리라네요.
이렇게 일본라멘을 서울에서 맛보게 됐습니다.
일본인 쉐프가 직접 만드는 생라면이지만
일본 본토맛을 냈는지, 아니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을 했는지는
제가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전 미소라멘이 먹는데 거부감이 없더군요.
일본 본토에서 먹는 일본라멘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이자까야에서 역시나 모듬 꼬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사가라멘에서는 이렇게 달궈진 숯과 함께 꼬치가 제공됩니다.
주문한 꼬치들을 따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닭가슴살, 닭근위, 닭염통, 은행 마늘, 베이컨 말이 등
8가지의 꼬치들이 나와요.
직화로 구워진 향긋한 꼬치들의 향연.
뭐, 말이 필요 하나요? 으해해 =)
사이드메뉴는 심플합니다.
매콤달콤한 짭쪼름한 소스가 드레싱된 부추와 노란 단무지.
다들 잘 아시는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
오징어와 새우, 숙주,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이 녀석을
먹기전에 감상하시는 거 아시죠?
잔뜩 올려진 이도가쓰오부시의 춤사위를!!
드디어 먹습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
노릇하게 구워진 황태살에 소고기살을 다져서 특제소스를 곁들인
황태와 떡갈비의 독특한 맛의 식감이 꽤 괜찮습니다.
사진에서 향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흥분하신 곽기자님,
주저없이 젓가락질입니다.
풋, 식도락에 일가견이 있으신 곽기자님.
근데 젓가락질은 잘 못합니다. ㅋㅋ
디제이 덕의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노랫말이 떠오르네요.
수저까지 동원해서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의
질감을 보여줘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한 컷!
=)
역시나 많은 사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눈팅만 하렵니다.
그래서 맛 본 아사히생맥주!
뭐, 워낙 잘 알려진 맥주니까 특별한 내용은 패쓰.
하지만 주목해야할 생맥주가 바로 캐나다에서 온 엘리캣!
역시나 명불허전.
부드러운 목넘김의 시원한 이 맛!
이 녀석이 바로 엘리캣!
요새 가로수길 등지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캐나다 출생 생맥주 엘리캣.
맥주한잔이 치사량인 이 분.
술 정말 못하는 곽기자님이 한 모금.
!!!!!!!!!!!!
"향긋한 과일향이 입안에 맴돌아요"
"쌉싸름한 맥주의 시원한 뒷맛까지!"
사진 한장으로 이 맥주맛이 느껴지나요?
=)
앨리캣은 한번 맛보시길 적극 권장해 드려요
=)
지금까지 일본라멘 체험기였습니다.
사가라멘 압구정점.
저는 처음 먹어본 일본 생라면이었습니다.
진한 미소된장과 돈코츠 육수에 말아주는 미소라멘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좋아하실 분은 좋아하실 수 있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돈코츠 육수의 독특한 향에
거부감이 들 수 도 있겠네요.
황태 떡갈비 스테이크의 맛과 향 역시 훌륭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듬꼬치는 따스하게 먹을 수 있게
숯을 넣어주는 배려가 참 좋았습니다.
숯향의 군침도는 그 냄새가 너무 좋았거든요.
바람 부는 날, 압구정동에 가면
따스한 사케 한잔과 일본 정통라멘을 한번 맛보세요.
잔뜩 올려진 이도가쓰오부시의 춤사위가
담긴 동영상도 감상하세요
=)
인생, 뭐 있어? 먹자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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