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서 겪은 경험담(3)

둥글이2010.12.14
조회908

잠깐 나갔었는데 날씨가 정말춥군요..

1년 8개월 사귄여자친구와 몇일전에 헤어져서..올 크리스마스는 정말 춥게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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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에게는 무서웠던 밤이 지나갔습니다.

다음날부터 저희 부모님두분께서는 아무일없었다는듯히 평상시처럼 저를대하시구 저또한 최대한 어젯밤일을 생각하안하고 평상시처럼 학교로 등교했습니다.

그리고 그첫날밤이후로 3~4일정도지나도록 특별한일 없이 잘지내고있었습니다.

 아마 이사오고 5일째인가..

저는 제친구를 데리고 저희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제가 그친구를 데리고 온이유는 저희집컴퓨터를 포맷을 하기 위해서 데리고온건데요.

그때당시 저희부모님께선 맞벌이를 하셨는데 늦으시면 두분다 저녁 10시는 되야 오시곤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제친구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으면서 저녁을 대충 때었죠..

그때 당시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친구와 저는 포맷을  하면서 티비를 시청하고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제방문열어두면 제방 안이 들여다보이거든여..

(그때당시 제방문을 열어두웠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어라??"하고 소리를 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물어보닌깐

친구가 "야 니방 왜 저절로 불켜지노??"

티비에 빠져있던 저는 방에 불켜진걸 못느꼈는데 제친구는 그걸보고 제게 예기를해주더군요

그래서 제방을 바라 봤더니 제방에 불이 저절로 켜져있던겁니다.

"어??모지??왜 저절로 켜졌노??"

전 갑자기 순간 첫날밤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왠지 아직 집에 갈생각없는 친구에게 첫날밤 예기를 해주면 바로 집으로 가버릴꺼 같고

그렇게되면 이집에 저혼자 남게된다는 생각에 첫날밤 제가 겪은 예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하네??그자??신기하제?ㅋㅋㅋ 내가 끄고올꼐"

태연한척...웃으면서 최대한 친구가 이상한생각안들게 예기하고 후딱 제방에가서 불을 꺼버리고 거실로 돌아왔습니다.

제친구도 겁이 없는녀석이라 그런지 별 크게 신경안쓰고 다시 티비에 집중하더군요.

그렇게 티비를 다시 시청했습니다.

근데 5분도 채 안되었는데 제방에 불이 다시 켜지는게 제눈에 딱 들어와버렸습니다.

"야 니방 귀신사냐?왜 저절로 불켜지노 "

친구가 묻는대답에 저는 그때 첫날 느꼈던 공포가 다시 제온몸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조금전에 불을끄면서 방문을 닫아버렸거든요

"아..ㅆㅂ 그때 헛것본게 아니였나..."

"뭐라노??뭘 봐??"

도저히 얼굴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제 상기된 얼굴을 본 친구가  상황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저한테 한번더 물어보더군요

"뭔데?저거 저절로 불켜지는 이유있냐??" (제친구는 제가 방문을 닫은걸 몰랐을겁니다)

두번이나 저절로 불이켜지는 모습을보고 굳어버린 제얼굴도 본 친구가 계속해서 저한테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런 친구한테 첫날밤에 경험했던 일을 예기를 했습니다.

"진짜가?엄창??우와 나도보고싶네~"

제예기를 듣고 겁내기는커녕 오히려 호기심을 갔는거였습니다.

"야 웃을일이다 아이다..나는 심각하데이..아무래도 이집에 귀신이 사는것 같다"

방불이 두번이나 저절로 켜지는일이 저에겐 엄청난 공포였습니다.

 

"니 쫄았나?쫄게뭐있노 예전에 내가 들은건데 귀신은 사람한테 헤꼬지 안한다"

자기는 한번도 본적이없다고 쉽게예기하는 모습이..정말 밉더군요..

뭐 물론 저도 보기 전까지는 이친구처럼 귀신이 있다고 믿어도 무섭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말이죠..

제친구가 쫄지말라고 예기하며 일어서서 제방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제방으로 들어가더니 방에서 저한테 "아무것도 없다~나한테 쫄아서 갔나보다~"

라고 소리를 치더군요.그리구 제친구가 방불을 끄고 나오는데 저는 친구한테 소리쳤습니다.

"야 ㅆㅂ 야 튀라 !!!!!!!!"

저는 잽사게 일어나 신발도 못신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제친구도 제가 갑자기 정색하며 소리치닌깐 쫄았는지 뒤도 안돌아보고 밖으로 도망치더군요

그렇게 둘다 신발도 못챙기고 허걱지겁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야 ㅆ 갑자기 뭘 그리 정색하면서 소리치는데..쫄았잔아"

"헉..헉.."

그때 거실에서 제가 본건 제친구가 제방에서 불을 끄고 나오는데 제친구뒤에 선명하게

여자얼굴이 보였기때문입니다 이번엔 검은형체가 아닌 긴머리카락에 창백한 여자얼굴이 선명하게

보인겁니다. 저는 제친구에게 제가 본걸 예기해주었습니다.

"야 우째?나 신발 니집에 있는데.."

제가 아무래도 일그러진 얼굴로 놀란듯이 예기하닌깐 친구도 그제서야 겁이 나기 시작했나봅니다.

그리고 나오고 나서도 계속해서 두려움과 공포과 제 온몸을 감싸고있섰습니다.

"야..난 절대 안들어간다 니 집에가고 싶으면 가도돼"

"신발이 있어야 집에가지 장난하냐 "

그렇게 평소에 겁없다고 소문났던 녀석이 지금은 겁을 잔뜩먹고 신발도 가지러 못가는 녀석이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친구와저는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기달리기로 했습니다.

"야..나는 이제 큰일이다.저런집에서 우찌사노....."

부모님을 기달리면서 갑자기 오늘도 오늘이지만 앞으로가 너무나 두렵더군요

그첫날밤에 내가본게 헛것이 아니였단걸 오늘 알게되었스닌깐요

그리고 오늘 부모님 오시면 모든걸 예기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30분을 신발도 없이 친구랑 몰래 숨어서 담배 펴가며 부모님을 기다렸는데

아버지가 먼저 오시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저랑 제친구 꼴을 보시더니

"니들 신발도 안신고 여서 모하노???"

저는 어이없다는듯이 저흴 바라보시는 아버지가 정말이나 반가웠습니다.

"아버지 일단 집에들어가기전에 드릴말씀있어요."

"됐다 들어가서 예기하자"

가볍게 제예기를 무시하시고서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저희도 아버지뒤를 따라 조심조심 집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안방으로 들어가셔서 아버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실때까지 거실에서 기달렸습니다.

그사이 제친구는 포맷 다 하지도 않았는데 후딱 신발챙겨서 가버리더군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시자마자 아버지가 제게 여쭤보시더군요

"그래 할말이 모고?"

저는 망설였습니다. 안믿으실게 뻔할꺼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앞으로 이집에서 살기가 저한테는 너무나 공포였기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 저 이집에서 두번이나 귀신을 봤습니다"

저는 오늘 있었던일과 이사 첫날 제가 왜 안방에와서 소리치게 됐는지 아버지께 말씀드렸죠

"그말 사실이가?"

의외로 아버지가 제말을 쉽게 믿어주시더군요.

그리고는 뭔가를 생각하시는지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한참을 말씀이 없으시다가

"알았다 내아들이 말한건데 믿어야지.. 니 무서우면 안방와서 자도 돼"라고 말씀하시더니

티비 리모콘을 잡으시고 뉴스로 채널로 돌리시는겁니다.

저는 심각해죽겠는데 아버지는 뭔가 대책을 예기안하시고 그냥 안방으로와서 자라니..

정말 저희 아버지지만 이렇게 무뚝뚝한 아버지가 야속했습니다.

그리구 잠시후 저희 어무이도 퇴근하시고 집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어머니께서두 씻으시고 거실로 과일을 내오셨습니다.

그렇게 세식구가 티비를 시청하고있었는데 아버지가 말씀을 하셨습니다

"XX(제이름) 엄마 혹시 뭐 이상한거 못봤나?"

아버지가 어무이께 뭔가 집에서 이상한걸 못봤냐고 물어보신건데 어무이는 아무것도 못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래 알따" 저는 아버지가 그래도 내가 한예기에 신경을 쓰시는군아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저는 제방가서 잘자신이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안방으로 향하닌깐 어무이가 물으시더군요 "또 여서자게??요세 왜그러는데?"

"됐다 아들내미가 잔다는데 뭐 어떠도 빨리 자자"

아버지께서 어무이께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저는 뻘줌하게 가운데로 누웠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며 저혼자 생각을 해보왔습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귀신 나오는거 보면 사람은 억울하게 죽으면 절대로 안떠난다던데 혹시 억울하게 죽은

귀신인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나중에 용하다는 무당집에 찾아가볼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무당이란 사람을 지금까지

항상 무시해왔는데.. 저알수없는 형체를 보고나니 무당을 한번 찾아가보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티비에서 보면 항상 무당이 귀신쫓던게 생각났기때문에요..

아무튼 이런저런생각하다가

 잘려고 눈을감으면 아까 보았던 그 여자얼굴이 빛쳐지고..정말 어떡해 해야..

고민만하다 결국 밤을 꼬박 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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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분,두분 추천해주시는분이 계신다는것만으로도 힘이 쏟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질질끌려고 이렇게 글을 쓰는게 아니구 쫌 길긴합니다..죄송합니다

되도록 빨리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