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소중한 소꼽친구를 찾습니다!!!!

제이2010.12.14
조회234

 

 

 

안녕하세요~!

쉬는날이면 톡삼매경에 빠져서 헤어나올줄 모르는 20대 초반 22살 파주댁입니당!

요즘 날씨가 급 쌀쌀해져서ㅓ 많이들 추우시져.....(톡을처음써봄)

맨날 눈톡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쓸라니까 무슨 말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난감하네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인데 예전같으면 화이트크리스마스일까 누구랑보낼까 진탕생각하면서

설레여서 방방뛰었을텐데 뭐 그닥 크리스분위기가 실감이 안나는 오후네요!!!ㅠㅠ(왜그럴까요...ㅇ)

여튼!!!! 저는 톡을 처음 써보아요 진짜 용기내어서 톡을 쓰게 되는데

진짜 찾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톡거님들 앞에 글을 주저리 쓰게 되었슴당!!!!

예쁘게 봐주세요.....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약 1995년......

나님이 손가락을 빨며 유별난 공주풍삘 드레스들을 입고다닐 적 7살때로 거슬러 올라감....

그때는 논 밭이 어울러져 매일 강아지들과 꽃동산을 해짚고 다니며 돌아다니던 시골동네에 살던때였음

뭐 같은 유치원을 다닐뿐더러 다리만 건너면 그님(찾고싶은친구를 칭함..)의 집과 나님의 집거리는

손쉽게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었음.

나님은 2살터울인 여동생과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고

그님은 2-3살 터울인 누나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음..

매일 유치원 갈때 유치원 차가 오는데 울 할매는 매일 나를 엎어다가 데려다줬음

나님은 정말 잘울었음, 어딜가나 우는 사진이 반임..그래서 별명은 늘 울보였음

유치원때는 무슨 겁이 그렇게 많은지 무얼 시킬때마다 율동이되든 발표가 됐든 시키면 질질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땐 유치원 샘이 율동을 시키는데 울면서 노래부르다가 코피가 터져서 질질짜댔음....

유치원이 끝나면 그님과 손을 다정히 잡고선 그님의 집으로 감

거기선 늘 공주와 왕자님 놀이가 시작됨

그님 " 너가 공주해 나는 왕자할게 너는 갖혔어 내가 구해줄게 시작!"

나님 ( 쇼파에 누움 죽은 척을 함)

그님 " 공주 내가 구해주러 가겠소 "

늘 이렇게 스토리는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봄이되면 그님 집 앞에는 늘

분홍 연분홍 찐분홍의 코스모스들이 피어남 정말 정말 이뻤음!

어딜가나 그님과 나님은 늘 손을 꼭 붙잡고 다님

유치원에서 뭘 잘못해 선생님한테 혼나는 날이면 나는 그님앞에서 한없이 작아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기억하는건 여기까지임 동아유치원을 다녔고

그님의 생김새는 일자의 앞머리에 짧은 검정색 머리였음 얼굴은 나님보다 작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정말 복고풍 유치원 애기였음 울보긴 하지만 할매가 정말 잘꾸며줬음 늘....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셔서 볼 수는 없지만 나 정말 잘큼...아니 잘큰거같음....

그님과의 이별은 홍수로 시작함

한창 물난리로 홍수가 났을때 나님의 집은 조금 높은곳에 위치해있었음 하지만 그님의 집은...낮았음

결국 그님의 집은 무너지고....

내 기억으로는 그님은 통나무배를 타고 떠나감 마지막 작별인사를 그렇게 함

나님은 산으로 피신을 가고....

그때 그님이 준 번호가 적힌 종이를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

 

 

 

 

 

 

그님의 누나 이름은 백은주 그님의 이름은 백은영 으로 기억함... 이글을 봤으면 좋겠다 너가.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정말

그때의 집은 파주읍 율고2리 라는 조그마한 동네였고,

친구야 진짜 진짜 찾았으면 좋겠다 !^^

너무 마무리가 이상하네요.....ㅠㅠ 어떻게 마무리를 하면 좋을지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그렇게 생생하진 않아요 그간 남아잇는 사진종이조가리 몇장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꼭 찾게 도와주세요

이미지 첨부하겠습니다

친구 찾으면 싸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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