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끌리는 아이팟훈남 -1-

차도척녀2010.12.14
조회2,105

꺅 10위에 들었어요

감사해요 사랑하는 톡커님들 부끄

2부 쓸게요 ㅎㅎㅎ

 

 

 

점점끌리는 아이팟훈남 -1-    http://pann.nate.com/talk/310154262

점점끌리는 아이팟훈남 -2-     http://pann.nate.com/talk/310162869

 

---------------------------------------------------------------------------------

 

 

 

 

 

안녕하세요 부끄톡커님들
이번에 톡을 처음쓰는....자칭 상코미임..버럭
톡을 처음써보는데 일단...
유행한다는 음슴체로 쓰기로했음..음흉

 

몇일전에 있었던 일임
나님은 수중에 돈이없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나의 보물인 아이팟을 입양보내기로했음(거지돋네)
중고땡땡에 아이팟 입양소식을 밤 10시쯤에 올린거임
그런데 한 10분후? 문자 한건이 왔음파안

 


네고(가격절충)문자였는데 그 가격에 해주면 바로 사러온다는 거였음
더이상 네고문자 받기싫어서 그가격에 콜을 외침짱 (이게 나에게 행운이었음)
그리고 그사람한테 전화한통을 받음

 

남: 제가 잠실인데 거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나: 한 30분정도 걸릴거에요

남: 그럼 지금바로 네비 찍고 출발할게요

 

끊고 나니까 괜히 긴장되는 거임땀찍
나님은 옆에있는 타칭 미실언니님(이래도 친언니임)에게 말함


나 : 아~ 그래도 이왕 남잔데 훈남나왔으면 좋겠다ㅜㅡ(요즘 많이 외로운 나님)

미실언니 : 야...꿈깨 (현실돋네)

 

진짜 단호하기 이를데 없었음.ㅋㅋ 부푼기대감을 접고 약속장소로 향했음

한 10분 후? 흰색차 한대에서 훈남님이 내리시는 거임.

미실언니님이 틀리셨음.ㅋㅋㅋㅋ음흉

키는 180정도에 귀여운 외모고, 스타일도 나님 스타일 윙크

(훈남임이 밝혀졌으니 훈남이라 칭하겠음)

 

나 : 안녕하세요안녕

훈남 : 안녕하세요안녕 ~~ 저.....이근처에 은행이 있어요?

나 : 아..예 ,..저기에...

 

돈도 안 뽑고 거래하러 온 건 처음봐서 어이없었음ㅋㅋㅋ 급하긴 급했구만 이라고 생각했음
10초정도 괘씸(나란 여자 좀 쎈 여자파안)했으나


훤칠한 키에 귀여운 외모라서 넘어가기로 했음

그래. 내스타일이라 나님 한번 참고 넘어감 윙크
은행으로 향하는길에

 

나: 저..아이팟사용해보셨어요?

 

훈남:아뇨..처음이에요...

 

처음이라는 말에 걍 아무 생각없이 모르시는 거 있음 연락하시라고 하게됐음.
근데 집에 도착한지 약 30분후 문자가 온거임

 

 

 

 

 

훈남: 저...인터넷이 안되요...ㅠㅠ

 

나:아.... 집에서 와이파이가 안잡히나봐요..

 

훈남: 잡히게 할순없나요?

 

나 : 집에서 안잡히면 어쩔수없죠...

 

훈남: 아......네...

 

 

 

 

 

 

이런 건 시작일 뿐이엇음. 이런 문자 몇번 답해주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든 거임.

그래서 네톤에서 만나기로 했음.
그리고 네이트 친추가 왔음

 

 

대화창 on

나 님   살다살다가..모르는 사람에게 원격제어해주긴 처음..똥침

훈남님 - 자기는 뭐든지 잘 다루는데...컴맹이라 함...


그래, 모르는 사람한테 생전 처음으로 원격을 건거임.

 이것저것 대답해주다가 다운 받는게 좀 걸리는 거라 딴 얘기로 넘어감.

 

훈남: 저 몇살로보여요?

 

나 : 글쎄요 ? 한 24~26살?

 

훈남:아............. 21살이에요(내가 실수를 한거임.ㅋㅋ)

 

나:....아....... 네..... 차끌고오셔서..나이좀 있으신줄알았어요 (흥미유발)

 

훈남: 아 보드탈줄아세요?

 

나:아뇨..안타봤는데 타면 잘 탈수있을것같아요 ( 나님 운동신경 괜찮음)

 

훈남: 아.. 나중에 제가 알려드릴게요 ( 알고보니 스키잘탄다고 자랑하는거였음)

 

나 : 아 그럼 원격조정해서 알려주세요 ㅋㅋ (나름 개드립침)

 

훈남: 아그럼 스키장가서 원격제어 걸게요짱

 

 

 

 

 

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웃겼는지 나님 여기서 빵터졌음
보통 아이팟은 혼자 배워서 3일정도는 방황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나님은
1시간만에 나님에게서 터득해간 훈남님에게 한마디 함.

 

 

 

나:아..이거 저 3일동안해서 알아낸건데.. 1시간만에 알아가시네요

 

훈남: 아... 그러게요 ㅠㅠ 죄송한데 제가 나중에 식사라도 사드릴게요

 

오예 이게 왠일임. 땡잡았음.

 

 

나 : 꼭 얻어먹을거니까 제 번호 스팸번호 처리하지마세요

 

훈남: 네 ㅋㅋㅋ그래요 연락하세요

 

 

 

 

 


꺄옥 뒷이야기 궁금하시면 톡커님들이 궁금하면 추천 꾹 짱 눌러주겠지만
                                  곧 커밍순하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