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나....?

(주)너굴2010.12.14
조회548

 

 

 

안녕하세요  지금은 인천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잉여(?)학생입니다

  요즘 대세이기도하니 음슴체를 쓰도록하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음 ㅋㅋㅋ

 

 

 

 

 

 

 

 

 

나이 20살의 건장한 대한의 남아임 나 여자아님 남자임 오해하지 마셨으면함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 인천살음 키 184에 내가 볼때 나 훈남임

 

죄송함...... 아직도 내가 볼때 훈남이긴한데 맨날 이런소리하다 친구들한테 몰매맞음

피해의식 있어서 그럼 이해해주길바라겠음

 

솔까말로 자랑할거라곤 키밖에 없는 그런남자임...... 아나...........

 

 

여튼 이야기가 좀 샛음

이게 중요한게 아님 사건의 발단은 오늘밤 아주 방금전임

친구에게 말했더니 빵빵 터지길래 쪽팔린거 뒤로하고 톡쓰는거임...

 

사건의 발단은 이럼

날도 춥고 방금 나갔다 드러와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땅바닥에 누워있었음

뒹굴뒹굴 거리면서 티비를 보고있다가 어제보다 말은 영화 해바라기가 생각나서

마저 볼려고 틀었음 (우리집 쿡 티비임)

 

땅바닥에 누릉지처럼 들러붙어있었음 해바라기 여러본 영화여서 재미도 없었음

마찬가지로 할짓도 없어서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고 보고있었음

 

여기서 알아야될 이야기가 있음

내가 어렸을때부터 이마에 잔머리(?)가 좀 많음 지금은 많이 없어졌는데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보기 흉하다고 눕혀놓고 뽑아줘서 어느순간 부터

가만히 멍때리면 내 이마에 손대고 스스로 뽑는 버릇이 있음

 

바로 이 버릇이 오늘의 문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이마가 좁음

그래서 원래부터 이마 넓은사람 부러워했음

근데 김래원 인간적으로 이마가 좀 넓었음...

이뻐보였나봄

 

아마 그래서 그런거같음

 

오늘도 어김없이 이마에 손을 댓음

그리고 역시나 사정없이 손을 움직였음

나 원래 집에서는 귀찮고 해서 앞머리를 꼭 묶고있음

그런데 최근에 머리를 짤라서 그런지 앞머리를 묶어도

좀 새는? 그런 머리카락들이 있음 

이미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있음 지금의 손은 다른 개체의 존재임

눈 역시도 남남이 되나봄

 

눈이 알아서 영화보더니 손한테 말걸은거 같음

'김래원 이마 이쁘지 않냐? 주인 이마도 저렇게 만들어주자'

아마 이렇게 둘이 쿵짝쿵짝 한거 같음

 

그러다 개념없는 눈이 자기는 이마 못보니까 손한테 안가르켜준거같음

머리묶고 새는 그 머리카락을 손이 디비 잡은거임

 

레알 등도 따시고 멍때리고 있었음

근데 어느순간 머랄까 머리에서 국산 유기농 무 뽑히는듯한 느낌과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낫음

 

나도 참 개념없음 잠깐 정신 돌아오는듯 했는데

여지없이 계속 멍때림

 

그렇게 4번의 무뽑히는 기분이 들었음

4번째 소리와 느낌은 나머지 1,2,3과 비교할수 없이 컷음

 

안드로메다에 여행간 정신이 그 순간 돌아왔음

 

손에든 머리카락 보고 난 진짜 놀랐음

 

아마 이렇게 말하면 어느정도 양인지 알꺼임

머리감고 앞머리 줄기치듯 뭉쳐있는 그 한줄이 내 손에 들려있었음

 

나와 다시 한존재가 된 눈이 이번엔 땅바닥을 봤음

무슨 미니판 미용실 땅바닥 풍경이 내 방에 있었음

 

후덜덜 하며 거울을 봤음......

 

예전 이마가

 

                                          -------------------    <-- 이런 라인이였다고하면

 

                                                         /----      <-- 이렇게 변해있었음

-----------/

 

 

아는 분들도 이미 있겠지만

평소에 만질수 없는곳 그니까 머리카락으로 덮혀있던곳이

맨살이되어서 만질수있게되는 그 기분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를꺼임

 

안그래도 날씨도 춥고 손도 시린데 이마가 참 시원함

 

겨울 말고 여름에 뽑을껄 그랬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네이트온 들어와서 애들한테 말해주니 빵빵 터짐

 

내 슬픔이 웃긴가봄

 

안난다부터 2주 3개월 아주 대답들도 다양함

 

 

티비가 겁나 시끄러워서 쳐다봤음

마지막장면임...

 

김래원이 울고있음

 

그래서 나도 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긓그흑흐긓그흑흐그흐그흑흐그흑흐그흑

 

 

 

인증임....

 

 

보임 한쪽이 눈에띄게 올라간거?휴..........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만들지않기 위해 추전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