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서에 나타난 일요일 준수에 대하여..

세천사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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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 과 일요일 모두에 예배합니다.

 

토요일에는 안식일 로써  일요일에는 가시적 교회 공동체에는 가지 않지만 마음으로 천연계를 살리시고 재생시키시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의 부활을 묵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요일이 " 주일"주의날, 또는 안식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라고 하십니다. 곧 안식일이 주일 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주일은 어느 날일까요? 안식일은 무슨요일 일까요?

오늘 신약 성경에 나타난 말씀을 가지고 살펴보려 합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사도행전 20장 7절

(행 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제3차 전도여행이 끝날 때쯤 바울은 드로아에서 며칠을 보내며 "안식후 첫날에"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떡을 떼"었다. 아마도 이는 바울이 동틀때까지 강론한 후 행해진 성찬식을 일컫는 듯하다. 그런다음 바울 일행은 앗소에서 배를 타기 위해 11킬로미터를 걸어갔다.

 

일요일 준수 지지자들은 이 구절이 신약시대에 일요일 준수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증거한다. 그러나 두가지 점에서 이 주장은 설득력을 잃는다.

 

첫째. 유대인의 하루는 일몰과 함게 시작되기 때문에 이 모임은 우리의 토요일 밤에 해당하는 밤모임이었다.(새영어 성경에는 '토요일 밤'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일요일 중 첫말이 아직 끝나지 않는 다음 아침에 바울은 배를 타기 위해 긴 여행길에 올랐는데 이는 당시 성스러운 날을 축하하는 정형적인 방식이 아니다.

 

둘째. 사도행전 기자는 첫째 날에 모임이 열렸음에 주의를 상기시킨다. 이는 그 때가 모임이 잘 열리지 않는 시간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바울이 드로아에서 마지막 밤에 교회 신자들과 되도록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사도행전 20장 7절은 일요일 준수 이론을 전개하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근거이다.

 

 

2. 고린도전서 16장 1,2절

(고전 16:1,2)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바울은 이방인 교히에게 유대 기독교인을 위한 기근 구제 헌금을 아낌없이 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일요일 준수 지지자들은 교인들에게 얼마씩 저축하여 두라는 바울의 권고를 교회 헌금을 일컫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바울의 말은 교인들이 집에서 돈을 저축하여 두라는 말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구절 중 어디를 보아도 일요일이 휴식과 예배를 위한 특별한 날이라든지 기독교 안식일이었음을 은근히 암시하는 말이 없다.

 

 

3. 요한계시록 1장 10절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 구절에는 일요일의 첫째 날이 나오지 않지만 일요일 준수 지지자들은 이 구절을 종종 인용한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그들은 이것이 신약에서 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처음으로 표현한 부분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첫번째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구절 근처 어디에도 "일요일 중 첫째 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의 날"이 일요일이라는 생각은 (본문의 뜻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석의보다는 (자의로 본문의 뜻을 이해하는) 자기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구절에서는 "주의 날"이 어느 날인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잘 알려진 원칙을 따른다면, 주의 날이 어느 날인지 쉽게 알아 낼 수가 있다.  예수께서는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마가복음 2장 28절)라고 언급하고 계신다. 이사야가 이렇게 적었다.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가 여호와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이사야 58장 13,14절). 

 

그러나 이 중 가장 설득력있는 증거는 하나님께서 주의 날을 직접 지정하신 데 있다. 네번째 계명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 즉"(출애굽기 20장 10절) 주의 날, 곧 우리 주님의 날이자 여호와 하나님의 날은 성경이 증거하는데로 제칠일 안식일임을 알 수가 있다.

 

4. 논쟁의 부재

아마도 일요일 준수의 타당성에 결정적인 증거는 신약에서 경배일을 둘러싼 논쟁이 결코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단지 안식일 문제가 바울의 글속에 가끔 나온다. 유대인은 예수님이 그들의 방식대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음을 이유로 탄압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바울과 다른 사도들이 일주일 중 일곱째 날에서 첫째 날로 변경하려고 했다면 유대인이 분명히 그들을 탄압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약 어느부분에도 그러한 신학적 소란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당시 기독교인이 그 당시의 안식일을 변경하는 시도를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