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남자를 어려워마세요.

까꾸웅ㅋ2010.12.16
조회2,187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보는데...

항상 구경만하다가 요근래 혈액형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어제 기말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또 구경을 하고 있다가 저도 좀 밥상에 수저좀 올려볼까 해서 .ㅋㅋ..;;

 

 

 

 

일단 간단한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22살 끝자락에 서있는 A형 여자인데욥 ㅋ

(매우 소심한 혈액형이니.... 악플은 자제 부탁 드려요 .. 나름 첫글인데..ㅠ 굽신굽신)

 

 

흐음. 현재 O형의 애기랑 만나고 있죠.

저보다 5살 많은 오빠이지만.. 영락없는 애기 같아서...ㅋ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중에도 오형을 가진 남자애들이 많은데

 

 

 

뭐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우선 제가느끼는 오형남자에 대해 짚어보자면,...

오형은 참....복잡해보이지만 가장 간단한 혈액형 인것 같습니다요

 

(보니까 음슴체가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ㅋㅋ 어색해서 다는 못하겠고.. 중간중간.. 양해부탁바람니당)

 

 

 

일단, 좀 말하는거에 허풍이 많아요!

 

연애하기 전부터 항상 허풍,, 쉽게 말해 허세가 쩔었어요...ㅋㅋㅋ

얘기를 듣고 있자면 거의 이사람은 못하는건 거의 없고, 특히 운동신경이 좋은, 뭐가 그리도 다양한 경험이 많은지....ㅋㅋ

 

그리고 오형은  자존심이 너무 쎄서, 남들 앞에서 망가진다거나,

창피한 상황을 겪는것을 정말 못견뎌 함

 

그리고 약간 자존심과 관련된게 좀 남에게 뭔가 부탁하거나, 아부를 해야한다거나 그런걸 굉장히 못하더라구요~ 그냥 한번 쌰바쌰바 해서 편하게 넘어갈 것을 어렵게 돌아가는 것을 많이 보앗죵

 

그리고 예의가 굉장히 바른편이라서, 윗사람이나 처음만나는 사람이나, 혹은 더 어린사람들에게도

예의바르게 깍듯하게! 잘 행동하더라구요(이점이 오형의 큰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

 

 

 

글구 머리가 좋다고 느낀게, 공부는 진짜 잘 안해요~ (이건.. 좀 주관적인 평가임;ㅋㅋ)

오형이랑 같이 도서관에 가면 한 두시간 후면

재미없다고 금방 집에 가버리는데~ 그 한두시간 한게 머릿속에 다 들어가는지

성적은 좋더라구요 ㅋ  또 잔머리도 좋아가지고 임기응변에 능하고 ㅋ

 

 

그리고 오형이 친구들이 많자나요~~~

그런데 그건 오형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오형이 정말 친구하기에 가장 좋은 혈앵형이라고 자주 느끼거든요 ㅋㅋ

남자들간의 의리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것 같음..ㅋ

 

그런데 또 알고보면, 오형은 친구가 많아도 정작 자기 스스로 '아 정말 진정한 친구!' 이런 느낌의

친구는 두르두르 친한 친구들의 숫자에비해서는 몇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외로움을 정말 잘 타더라구요-

혼자서 밥먹는거 진짜 싫어해서, 혼자서는 밥도 잘 안먹는것 같구요

오형은 뭔가 혼자서는 잘 못하는 사람같음.ㅋ

 

 

그리고 오형은 좀 저돌적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한눈에 쉽게 반하는 스타일인것 같고 반하거나, 마음에 들거나 그러면 총력전을 펼치는 듯...

그리고 오형이 대개 반하는 그 여자는 대게 청순하고 얌전한 느낌의 여자?,,ㅋ

 

좀 맘에 들면 괜히 틱틱되고 , 딱 초등학교 어린애들이 맘에 드는애 괴롭히는 수준의 행동을 하는

오형을 주로 많이 봐왔음.ㅋ (이것도 좀 주관적..ㅋ)

 

 

그리고 오형은 굉장히 물심양면 어느하나 아끼지 않고, 여자에게 굉장히 잘해주는듯.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오형이 여자를 정말 좋아할때.

 

오형은 여자가 백프로 자신을 바라봐줘야 만족하지만 뭔가 백프로 봐라보고 잇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약간 마음이 식는것 같음,....ㅜㅜ

아 그리고 오형은 여자친구가 거짓말 하는거 정말!!!!! 시러하고 ㅋㅋ

 

질투심도 쩔어서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던,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든.. 멋잇다 소리하면, 은근 삐짐ㅋ

그때부터 아 그래 나는 못생겼지? 나는 쟤보다 어떻지? ... 요런식???????

 

 

그리고 오형은 말을 굉장히!!!!!!!!!!!!!!!!!!!!!!!!!!!!!!!!!!!!!!!!!잘합니당.

말빨이 너무너무 좋아서.

말싸움하면 오형한테 질수도 있음....하...

 

오형은 솔직하게 자기감정표현 이나, 누군가의 잘못의 지적을 잘하지만,

의외로 소심해서 반대상황에서는 쿨한척 쩔음.

 

그리고 가끔 막 혼자 감동적인 말 같은거 하고 스스로가 만족함..'하..감동적이다.' ㅋㅋ.

목소리도 쫙 깔고 ㅋㅋㅋ

 

 

애정표현도 노골적으로 잘 함. ㅋ

보고싶다, 사랑한다 는 애교수준 ㅋㅋ

 

그냥 보고싶다도 아니고 보고싶어 미치겟어, 죽겠어를 연발 .ㅋㅋ

 

 

그리고 스킨쉽도 잘하는데 오히려 사람들 많은데가면 스스로 좀 부끄러하는것 같기도 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오형은 스킨쉽대마왕인것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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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쓰다보니 너무 흔한얘기같기도 하고.. 너무 주관적이기도 하고.. 그저 내경험인것만 같기도 하고 ㅋㅋ

에혀 ㅋㅋ ㅋㅋㅋㅋ

 

여튼 간단히 정리해보면, 자존심세고, 허세쩔고, 남들시선 의식잘하고, 쿨한척 다하지만 소심하고,

은근 상처도 잘받고, 칭찬받는거 좋아하고, 뭔가 무리의 리더가 되는것을 좋아하고,

 

그렇지만, 오형은 매우 감성이 풍부하고, 로맨티스트이며, 다정다감해서 여자한테 매우 잘해주고,

예의도 바르고, 자기꾸미는거 잘하고 등등의 좋은점이 무지 많음 ㅋ

 

 

 

 

오형은 진짜 말그대로 어린애라서, 아이고 잘한다, 아이고 내새끼 ㅋㅋ 이렇게 애키우듯이

하면 바람기 많은, 혹은 한여자에 금세 질리는 오형도 꽉잡고 살수 있음. ㅋㅋ

 

그러나 진짜 가끔은 너무 애키우는 느낌이라 환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남친인지,, 어린앤지 ㅋㅋ

 

 

 

 

 

 

하 ㅋㅋ 사실은 경험에 빗댄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많이 하고 싶었는데ㅋㅋ 뭔가

쓰다보니 두서없네요 ㅋㅋㅋ 어느새 타자를 치는 손가락은 제멋대로 ㅋㅋㅋ

 

 

이건 딴소리지만 ㅋㅋ

혈액형글들 중에  매우 유명해보이던 글을 보면서 거기에 나왔던

오형에게 백퍼 통한다는 그 기술을 시험해 보았다. ㅋㅋ

 

ㅋㅋㅋㅋ 어제저녁 남친과 데이트를 하면서 밥도먹고 커피도 먹고 평범한 데이트를 마치고

저멀리 주차된 차에 걸어가던중.. (어제 날씨는 영하 12도에 가까운 추운날씨..)

 

오빠 주머니에 같이 손넣고 가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바뀌길 기다리며 오빠 점퍼 안쪽으로 팔을넣고

허리를 껴안고 고개를 쳐들고..

 

오빠?

 

엉?

 

흐히히히히히 하고 멍청하게 웃은뒤

 

 

나 좋아???????라고  그 글에서 봤던 그 표정과, 그 말투느끼믈 최대한 흉내내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ㅋㅋ

 

오빠는 너무 좋은 나머지...내 갈비뼈를 뿌러트릴뻔햇다...ㅋㅋㅋ

 

 

 

혹시 이글보시는 분들중에서도 그 글 뭔지 아시는분은 ...

 

제가 실험해봣습니다 ㅋㅋ 성공적입니다. 여러분도 써먹어보세요 ㅋㅋ

 

 

막판에 솔로분들에게 민폐가되는 언행을 한게 아닌가 심히 걱정되지만;;

여러분 힘내세요! 크리스마스까지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ㅎㅎ

 

주위에 관심있던 분에게 한번쯤 넌지시 고백을 해보는게 어떠실런지~ ㅎ

 

원하시면 오형남자를 유혹하거나, 에이형여자를 꼬시는 방법에 대한

팁을 드릴수도 있습니다.ㅎ

 

헐 ㅋ 이새벽에 뭐한건지 ㅋㅋㅋ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