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나 면접 시ㅋ망ㅋ햇뜸.

아에이오우 2010.12.16
조회519

톡 두번째로 써보는 대학생입니다.

글쓰는 재주는 따로 없으므로

걍 쓰겟어요 ㅋㅋㅋ

그리고 좀 기찬으니깐 음슴체를 쓰갓오 !

 

 

 

 

오늘은 내가 정확히 17일 동안 기다렸던 영화관 알바 면접날이었음

나는 면접을 보기위해 집서 좀 멀리 떨어진

어느 대학 근처에 잇는 영화관으로 갓음

 

2시 50분까지 오랫는데 시계를 보니 48분.

난 화장실을 가고 싶엇으나 면접날엔 지각하면 짤아니겟음?

그래서 바로 갓는데 직원이 없길래 나는 그냥 대충 아무자리에 앉아서

멀뚱대고 잇엇음

 

 좀잇으니 직원이왓슴

이름을 체크하더니 거기 잇던 사람들을 모아서 한줄로 쭐루리 세우지 않갓오?

어디론가 데려감

 

 

그러곤.. 면접을.. 2명의 면접관과 지원인 5명이

앉아서 봣음 ^*^

 

 참고로 난 이런식으로 면접 보는지 몰랏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취업때나 하는건줄 알앗는데 무튼,

그렇게 앉아있엇는데 첫 질문이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말하세요"

라고함.

 

으잉?????????????????? 알바가 돈벌라고 왓지

지원동기까지?! 그렇슴. 난 정말 간편한 마음으로 왓던것임

난 그 자리서 똥줄타며 지원동기를 생각해내고 잇엇음

 

앞사람들은 영화가 좋아서, 아는 사람이 여기서 일해서

라고 말하지 않겟음?

하지만 나는 왠지 그 때 남과 다른 대답을 하고싶엇음

이것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음.

 

 

 

 

 

 

내차례가 되었음

 

"님은 왜 여기 왜지원하셧음?"

 

" 아, 제가 이전에 햇던 알바들은 서비스 직종이 많았었는데 그 경험을 살려

 

(난 여기서 정말 오랫동안 고민햇음. 말을 할까말까 했음.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나는 왠지 오늘은 비뚤어지고 싶은(?)솔직한 충동이 마구 치솟았음)

 

진.상.손.님 

 들에게 잘 대처할 수있을 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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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체 이건 무슨 똥배짱 시추에이션이란 말인가.

면접관들을 앞에두고 진상손님이라니 ^*^

(나, 대체 왜그랬을까?)

ㅋ 퍽이나 뽑고 싶겠음

 

그 후로 나는 면접관들에게 소외받으며

쭈구리자세로 침만 넘기다 면접을 끝냈음

울고 싶었음

내가 그렇게 기다린 알바자리엿는데

시.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연락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대체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