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귄지는 오늘이 딱 4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작년 11월에 사겨서 지금까지 사귀고있는데요, 결론은, 샤방샤방 알콩달콩했던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너무나 차갑고 냉담합니다. 안그래도 찬바람 쌩쌩 부는데 우리 애정전선도 만만치 않네요. 남자친구와 저는 2살 차이입니다. 작년에 제가 재수할때 남자친구는 4수생이였고, 그렇게 학원에서 만나 수능끝나고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던 사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으로 열심히 1년을 보냈고, 남자친구는 다시 수험생이 되어서 5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 초만 하더라도, 그러니까 3~4월에도 서로 죽고는 못사는 사이였는데 7월쯤 되니 남자친구가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하루에 문자가 10통 올까말까? 그냥, '수험생이니까, 공부해야하느라 나 신경못써주는 것은 당연해.' 하고 넘겼는데 점점점점 연락도 안오고 하루를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수능이 다가오니까 공부에만 올인하는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저는 수능이 끝나기만을 바랬죠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1달 뒤가 지난 지금, 여전히 연락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정말 저는 수능까지만 참고 그때까지만 정말 버티자 그래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기다렸거든요. 만나자고 만나자고 졸라도 만나기 싫은 눈치고, 수능 끝나고 한달 동안 딱 한번 만났습니다. 문자를 해도 답장도 안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만나자고 칭얼대도 싸늘한 반응 친구들은 저보고 다 헤어지랍니다. 너가 뭐가 아쉬워서 아직도 이런남자 붙들고 있냐며..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좋아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냥 마냥 좋거든요 그래서 친구들도 남자친구가 제가 너무 '남자친구바라기' 정도이니까 저를 만만하게 생각해서 일부러 더 그러는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매일매일, 연락이 안올때마다 헤어질까말까, 정말 헤어져야하나? 이생각이 들다가도 문자 하나 오면 이런 생각 다 잊어버리고 또 싱그벙글 웃고만 있는 접니다.... 여러분은, 이런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에게서 점점 멀어지려는 남자친구.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오늘이 딱 4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작년 11월에 사겨서 지금까지 사귀고있는데요,
결론은,
샤방샤방 알콩달콩했던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너무나 차갑고 냉담합니다.
안그래도 찬바람 쌩쌩 부는데 우리 애정전선도 만만치 않네요.
남자친구와 저는 2살 차이입니다.
작년에 제가 재수할때 남자친구는 4수생이였고,
그렇게 학원에서 만나 수능끝나고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던 사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으로 열심히 1년을 보냈고,
남자친구는 다시 수험생이 되어서 5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 초만 하더라도, 그러니까 3~4월에도
서로 죽고는 못사는 사이였는데
7월쯤 되니 남자친구가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하루에 문자가 10통 올까말까?
그냥, '수험생이니까, 공부해야하느라 나 신경못써주는 것은 당연해.'
하고 넘겼는데
점점점점 연락도 안오고 하루를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수능이 다가오니까 공부에만 올인하는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저는 수능이 끝나기만을 바랬죠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1달 뒤가 지난 지금,
여전히 연락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정말 저는 수능까지만 참고 그때까지만 정말 버티자
그래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기다렸거든요.
만나자고 만나자고 졸라도 만나기 싫은 눈치고,
수능 끝나고 한달 동안 딱 한번 만났습니다.
문자를 해도 답장도 안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만나자고 칭얼대도 싸늘한 반응
친구들은 저보고 다 헤어지랍니다.
너가 뭐가 아쉬워서 아직도 이런남자 붙들고 있냐며..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좋아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냥 마냥 좋거든요
그래서 친구들도
남자친구가 제가 너무 '남자친구바라기' 정도이니까
저를 만만하게 생각해서 일부러 더 그러는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매일매일, 연락이 안올때마다
헤어질까말까, 정말 헤어져야하나? 이생각이 들다가도
문자 하나 오면 이런 생각 다 잊어버리고 또 싱그벙글 웃고만 있는 접니다....
여러분은,
이런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