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0117274 ★[군대리아]★이등병 http://pann.nate.com/talk/310118120 ★[군대리아]★일병 http://pann.nate.com/talk/310119810 ★[군대리아]★일말상초 http://pann.nate.com/talk/310121658 ★[군대리아]★상병(추가:소포,면회,근무) http://pann.nate.com/talk/310122426 ★[군대리아]★병장 http://pann.nate.com/talk/310128842 ★[군대리아]★군인의하루 http://pann.nate.com/talk/310133569 ★[군대리아]★각종 보직의 하는일 http://pann.nate.com/talk/310147689 ★[군대리아]★권태기(글추가..) http://pann.nate.com/talk/310163130 ★[군대리아]★전화 http://pann.nate.com/talk/310166393 ★[군대리아]★훈련병 http://pann.nate.com/talk/310173127 ★[군대리아]★유격 http://pann.nate.com/talk/310181216 ★[군대리아]★사랑 http://pann.nate.com/talk/310185795 ★[군대리아]★군인월급 http://pann.nate.com/talk/310194672 ★[군대리아]★믿음 http://pann.nate.com/talk/310205701 ★[군대리아]★영창 http://pann.nate.com/talk/310213402 ★[군대리아]★면회 http://pann.nate.com/talk/310222061 ★[군대리아]★야한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10238636 ★[군대리아]★일기장(1)http://pann.nate.com/talk/310385316 ★[군대리아]★전역후(1) http://pann.nate.com/talk/310410806 ★[군대리아]★전역후(2) http://pann.nate.com/talk/310418222 ★[군대리아]★오해 http://pann.nate.com/talk/310441763 ★[군대리아]★삭발 http://pann.nate.com/talk/310456597 ★[군대리아]★일기장(2) 조금 편히 보시라구 링크 걸어둡니다! (점점 링크가 길어지네요..) ------------------------------------------------------------------------------- 안녕하세요 군대리아~입니다 (_ _) 지금 새벽2시정도네요.. 전 내일 저의 꼬마여신님을 만나기때문에 음하하... 글하나 올리고 얼른 자야되는데.....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이 게시판 중독이 거의 마약수준이라 근데 혹시 제 글의 글씨 크기나 글씨색이 읽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냥 별 생각없이 이 색 이쁜것 같아서 쓰긴쓰는데, 제 글이 워낙 평균적으로 스~압이 많아서 한번 고민해보게되네요 이번편은 원래 '훈련'이라고해서 2~3가지 큰 훈련을 적으려고했으나 생각해보면 이게 유격을 제외하고는 혹한기 같은건 이름만 똑같지 하는건 완전 다르거든요. 예를 들면 '시험본다' 에서 분명 시험은 보지만, 보는 내용은 천차만별이잖아요. '시험'이 뭔지에 대해 쓰기는 공감가는 내용을 쓰기가 참 애매하다는거죠 그래서 육군이 너나 할거없이 똑같은 훈련을 받는 유격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제가 유격이라는 훈련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나 힘든지를 알려드리는것에 목적이 있지않구요. 유격한번 받아본 군인들은 전화통화나 휴가나와서 유격이야기 엄청 하고 싶어합니다 만약 이야기를 안꺼내더라도 여자친구가 유격받아본 군화에게 유격에대해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면 단순히 "유격받느라 힘들었지 ㅠ_ㅠ?" 라는 말보다는 훨씬 군화 스스로도 유격받은걸 자랑스럽게 느낄 정도로 좋은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그럼 말많고 탈많은 유격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유 격★ 솔직히 말하자면 유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PT체조일 정도로 유격가서 제일 많이하면서, 제일 힘든게 바로 이 PT체조입니다. 일종의 국민체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국민체조할때 표정이 이렇다면 PT체조 할때의 표정은 X 30 정도 라고 할수 있죠 ㅡ,ㅡ 제 글들을 보면 무슨 몇분의 몇, 몇배 이런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요. 언제나 생각한것과 실제로 하는것은 다르듯이, 글로 표현하긴 벅찬, 그 무언가때문에 항상 저렇게 표현하곤합니다. 다시 유격으로 돌아와서! 유격은 출발하는것 조차도 큰 일입니다. 유격날짜 한달전부터는 평소에 아침구보를 제대로 안하던 부대도 제대로 된 구보를 하고, 이미 한번 유격을 받아본 선임병들은 제일 먼저 PT체조의 순서를 1년전 기억에 의존하며 더듬더듬 기억해 냅니다. 물론 병기본책에 나와있지만, 후임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책보는건 자존심 문제라 결국 기억을 더듬어서 1번부터 15번까지 다 기억해 냅니다 그렇게 PT체조도 서로 가르쳐주면서 준비하고 기본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운동안하다가 운동하면 다음날 아침에 알베기는거 다들 다이어트때 경험해 보셨죠? (다 알고있음) 군인들 평소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축구도 자주하기때문에 솔직히 왠만한 운동해도 알베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격이라는것은 체조만으로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훈련으로써 평소보다 더 많이 뛰어두지 않으면 엄청난 알베김을 느끼게됩니다.. 저도 물론 깔짝깔짝 미리 선임들 따라서 운동하긴 했지만 '에이~ 유격 받고 죽었다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가서 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평소처럼 지냈죠.. 유격은 어쩌다가 2박3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운이 좋은케이스고, 보통 4박5일을 합니다. 첫 휴가의 4박5일과 유격의 4박5일이 왜 4.5초와 45년으로 느껴지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유격 훈련장에서 5일을 보내지만, 무슨 유스호스텔이라던가... 새로운 막사에서 자는것이 아닌 텐트에서 자기 때문에 입을옷이나 세면도구 같은거 다 챙겨가면 말그대로 거의 다 가지고 갑니다. 제가 쓴 '훈련병'편에서 A형 텐트에서 2~3명이 잔다고했는데 D형텐트에서는 4~5명까지도 잘 수가 있습니다. 참 신기한게 A형텐트와 D형텐트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군인 한명당 텐트재료 1인분씩이 주어지는데 이거 2~3인분이 모이면 A형텐트를 만들수있고, 4~5인분정도가 모이면 D형텐트를 만들수있습니다. 말그대로 A형은 A모양처럼 삼각형모양으로 공간이 좀 좁고 천장으로 갈수록 공간이 없어 상당히 불편합니다. 말그대로 잠만 자기도 힘든 공간입니다. D형은 위와 아래가 거의 비슷한 넓이라서 A형텐트에 비해 공간도 넓고 쾌적합니다 뭐 물론 D형텐트에서 잘래 지하철역에서 잘래 하면 전 지하철역 강추 어쨋든 보통 모든짐을 전날밤에 싸놓고, 당일날 새벽에 두돈반을 타고 출발 합니다. 두돈반은 군용트럭인데 무게가 2.5톤이라서 흔히들 그냥 두돈반이라고 합니다 귀엽죠 저는 이등병때 저를 엄청 귀여워 해주던 병장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1살많은 병장이었는데 이름이 저희 친형과 똑같아서 저도 형처럼 잘 따랐구요. 제가 훈련소에서 각개전투하다가 돌에 찍혀서 다리를 좀 다쳤는데 자대 처음와서 아픈곳 없냐길래 그걸 말하고 의무실을 다녀오면서 완치가 됐습니다. 근데 그 병장이 유격 못가는 자기 내무실 환자 보고서를 제출할때 저를 다리환자로 올렸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내무실 출입문쪽에 걸터 앉아서 방송언제 나오나... 할건없나.. 안외운건없나..긴장빨고있는데.. 그 병장이 문을 퍽~! 차고 들어오면서 "군대리아 어딨어~! 따라와 새키야~! " 하는겁니다 아.. 뭐지... 어제 화장실에서 치즈맛쿠키 먹은거 걸렸나... 하면서 따라갔죠 막사뒤에 빨래 건조시키는 비닐하우스까지 데리고 가길래 사람좋은병장도 쿠키하나 먹은걸로 때리는게 군대구나..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주변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 병장이 막 웃으면서 "군대리아야~ 여자친구 보고싶지? 빨리 문자해 시간없다 " 하면서 몰래 가지고 들어온 핸드폰을 주는겁니다. 와 진짜.. 일방적으로 1개의 문자를 보내긴했지만 우울해하고있을 여자친구한테 생각지도못한 문자를 보낼수 있다는게 너무 벅차올라서 '이게 핸드폰이라는거구나' 하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보냈죠 그러면서 그 병장이 하는말이 "너 다리 다쳤다고 올렸으니까 유격 가지마" "홍길동병장님 저 그거 2주전에 다 낫습니다. 이제 괜찮습니다" "알어~근데 형이 하는말 들어, 괜히 가서 다치지말고 한번이라도 빠져~" 그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상병꺾일무렵에 유격을 받아보니 그 사람이 정말 엄청난 선물(?)을 주고갔구나.. 깨달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병장은 군대오기전에 한달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결국 꽃신 신겨주더라고요 저에게 유격훈련빼주고, 문자 보내게 해줘서 좋은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평소 그 병장은 여자친구한테도 잘하고, 항상 웃으면서 군생활하는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아.. 나도 저사람처럼 멋지게 군생활하고 여자친구도 지켜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한 사람이었죠. 다른 선임들이 저한테 깨진다 깨진다 해도 그 선임만큼은 항상 웃으면서 "내가 볼때 군대리아 여자친구는 기다릴거같아 " 라고 말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아 제가 썼던 일병편에서 맛동산 봉지로 절 때린 선임이 바로 이 병장입니다 여자친구랑 싸우고 군인인 니가 이렇게 풀죽어도 될만큼 만만한곳 아니라고 그때 다른 선임들은 제 머리맞고 봉지가 터져서 바닥에 흩뿌려진 맛동산 막 아깝다고... (맛동산이 제일 맛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병장은 저 데리고 나와서 이런저런 말 많이 해줬죠. 정신좀 차려지냐고.. 형도 여자친구랑 싸운적이 있기때문에 니 기분 잘알지만 니가 군인인 이상 그렇게 감상에 젖을 권리는 없다고.. 당장 전화해서 여자친구한테 무조건 사과하고 내가 말해놓을 테니까 그 뒤에 내무실와서 애들한테 잘못했다고 하라더군요... 갑자기 그냥 그 병장형 생각이 나서 적게 되네요.. 어쨋든!! 다시 유격이야기로~! 유격을 가면 텐트를 설치하고 바로 집합 합니다. 군화들은 여기서 올빼미로 불리게되죠. 1번 올빼미~ 2번올빼미 이런식으로요. 계급순으로 번호를 배정받는거기에 앞번호일수록 계급이 높습니다 ㅋ 도착하면 바로 입소식을 하는데, 이때까진 다들 여유만만합니다. 근데 갑자기 저~~~멀리서 뭔가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유격대 유격대 유격대" 하면서 빨간옷과... 빨간모자를 쓴 조교들이 옵니다. 훈련소 조교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인간이라기보단 로봇같은 표정의 그들 ㅠ_ㅠ.. 간단히 조교들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PT체조를 한번 보여준뒤 PT체조 1번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땅을 보고있던 조교들이 진짜 이런표정으로 다가옵니다. "똑바로 안합니까" "조교와 눈마주치지않습니다" "이빨보이지않습니다" "발끝모읍니다" 뭐 이런말들을 이를 악물고 겁나게 무서운 톤으로 말하고 다닙니다 ㅡ,ㅡ.. 유격조교들은 원래 보직이 유격조교가 아니라, 일반 부대에서 한두명씩 지원해서 유격때만 미리 1주일정도 교육을 받고 조교를 하는겁니다. 3박4일정도의 포상이 나오죠. 근데 얘네들 유격시작 1주일전에 먼저 교육을 받는게 어찌나 독한지... 마치 표정보면 "개생키들 너네도 우리당한거 10배로 당해봐 으헝헝허어" 이런 표정입니다... 유격이 왜 힘든지는 PT체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사실 국민체조를 모르는 사람에게 글로 알려주는것도 무지 힘들지 않습니까 ㅡ,ㅡ? 그래서 PT체조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게 참 아쉽지만... 굉장히 힘들다는것만..말씀드립니다. 그래도 괜히 아무것도 몰라서 남자친구가 "PT체조 하다가 죽는줄알았어" 이러는데 "체조가 뭐가 힘들엉~뿌우♥" 하시는 것보단 낫겠죠 PT체조가 그렇다고 국민체조나 국군도수체조처럼 매끈하게 1번~15번까지 가는게 아니라 한 동작 마다 거의 10~15분씩 제대로 될 때까지 시킵니다. 이게 왜 힘드냐면... 만약 윗몸일으키기하는데 바닥에 등을 댔다가 다시 상체를 올리는 중간에 멈춰있으면 엄청 힘들지 않습니까.. PT체조 각 번호마다 그런 힘든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에서 계속 멈춰있게 합니다 ㅠㅠ.... 안그래도 1번부터 15번까지 모두 주옥같은 체조인데.. 한 번호당 제일 힘든 자세를 계속 반복합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1번동작이 끝나면.. 이제 2번으로 넘어가는거죠... 그래서 말이 15번이지, 처음 하게되면 15번이라는 숫자가 전역날만큼이나 멀게 느껴집니다 더 놀라운건 저는 이 PT체조라는것을 유격가면 딱1번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5일동안 아침,점심으로 하루 두번씩 합니다... 그 외에 장애물 훈련때문에 산으로 올라가서도, 한명이 장애물 타는동안 나머지들은 계속 PT체조를 합니다... 결국 유격훈련중 80%는 PT체조를 합니다 .. 유격전에 별로 준비운동을 안했던 저는 이등병땐 그 병장형이 빼줘서 안갔기에 상병꺾일때 간 유격이 첫 유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첫날의 훈련을 평소 구보의 3배정도 되는 구보로 마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새벽6시가 되서 기상을 하려는데... 다리가 안움직입니다 어허... 막 주먹으로 쳐서 알베긴거 풀어서 움직였죠.. 그렇게 둘째날 아침 텐트 밖으로 나오면 주변에 보이는 거의 모든 군인들이 포경수술한 사람처럼 걷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반복된 훈련을 받고.. 참호라고 해서 작은 웅덩이가 있는데 거기서 참호격투도 합니다. 약 20명이 들어가서 10:10으로 상대방을 물밖으로 밀어내는거죠. 근데 문제는 그 물이 그냥 고인물이라... 완전 썩은물입니다. 막 벌레들 시체 떠다니고 심지어 소금쟁이도 죽어서 떠다니고.. ㅠ_ㅠ.. 쓸데없이 경쟁심 쎈놈들을 제외하고는 참호격투가 시작되면 적당히 밀리는척 밖으로 나와서 살이 썩는걸 방지합니다.. 나중에 보면 경쟁심 쎈 두놈이 아주그냥 썩은물하고 소금쟁이 시체를 입에서 뱉어내면서 격렬하게 서로 밀어냅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승자에게는 더러워서 아무도 안 다가가는 상처뿐인 영광만..... 그런식으로 계속 PT체조와 장애물 훈련을 5일날 오전까지 반복하는것이 유격입니다. 생각보다 좀 내용이 허술해졌지만 -0- 막상 써보니 말로표현할 수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의도와 다르게 허술해 진점 양해 바람 ★혹한기★ 이것은 쓸까 말까 하다가 그냥 군화들이 말하는 혹한기란게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까봐 그 개념만 설명하려고합니다! 혹한기라는것은 따지고 보면 훈련의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놀라셨죠 군 부대들은 1년에 몇차례씩 '전술훈련' 이란것을 합니다. 전쟁났을경우를 가정해서 각자 주특기별로 그 상황에 맞게 연습하는것이죠. 지금 연평도 사건때문에 진돗개가 하나까지도 갔었는데. 진돗개는 하나~셋 까지 있습니다. 셋.둘.하나로 갈수록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이죠. 실제로 하나가 되면 총을 소지할수가 있습니다 (근무자외에는 평소에 총을 소지못함.) 이것보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데프콘 쓰리,투,원 도 있는데 뭐 대충 그런 상황마다, 우리 군화들이 자신의 보직에 맞게 해야할 일들이 각 단계별로 정해져있습니다. 이걸 모두 숙지하는게 정말 군생활중 가장 힘든 공부입니다.(무지 많고 헷갈리고 복잡함) 어쨋든 중대단위로 하게되면 '중대전술훈련' 대대급에서 하면 '대대전술훈련'이 되는 건데요. 1년중 여름에도 하고, 가을에도 하지만 가장 추운 12월~1월에 하는 '전술훈련'을 혹한기라고 따로 칭하는겁니다 몰랐죠? 평소에도 하지만 혹독하게 추울때하기에 유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훈련이 된겁니다. 유격이 시키는거 그냥 몸으로 하는 훈련이라면 전술훈련(혹한기)은 상황별로 대처해야되기때문에 이 훈련하면서 일이등병들 정말 말하기 힘들 정도로 어렵습니다. 힘든거야 당연히 유격따라갈수 없지만, 유격은 병장이고 이등병이고 올빼미라는 평등한 위치에서 모두 열외없이 정말 똑같은 양의 훈련을 받지만.. 전술훈련은 초보자인 일이등병에게 전문가수준의 행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욕 억수로 먹고, 패닉이 올만큼 큰 실수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격과 혹한기가 가장 대표적으로 힘든 두가지 훈련이지요 ^ ^ 이런말 하면 꼭 해병대나 특전사에서 무슨무슨훈련에 비하면 유격은 껌이라고 하는데 실제 껌이든 아니든 다같이 나라지키면서 힘들게 받는 훈련에 저렇게 누가 더 힘드느니 하는게 개인적으로 참 웃깁니다. 어쨋든! 알아둔다고 해서 나쁠건 없으니 ㅋ 곧 혹한기 시즌이잖아요? 혹한기의 원래 뜻이 겨울에하는 전술훈련인지 모르는 군화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으니까! 여러분은 군화보다 더 많이 알게 된겁니다! 짝짝짝 그럼 다가올 혹한기훈련 군화들 다치지않고 잘 받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 ^ 이모티콘이란거 배워서 써봤는데, 산만하진 않은가요 ? 58
★[[군대리아]]★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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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대리아~입니다 (_ _)
지금 새벽2시정도네요.. 전 내일 저의 꼬마여신님을 만나기때문에 음하하...
글하나 올리고 얼른 자야되는데.....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이 게시판 중독이 거의 마약수준이라
근데 혹시 제 글의 글씨 크기나 글씨색이 읽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냥 별 생각없이 이 색 이쁜것 같아서 쓰긴쓰는데, 제 글이 워낙 평균적으로 스~압이 많아서
한번 고민해보게되네요
이번편은 원래 '훈련'이라고해서 2~3가지 큰 훈련을 적으려고했으나
생각해보면 이게 유격을 제외하고는 혹한기 같은건 이름만 똑같지 하는건 완전 다르거든요.
예를 들면 '시험본다' 에서 분명 시험은 보지만, 보는 내용은 천차만별이잖아요.
'시험'이 뭔지에 대해 쓰기는 공감가는 내용을 쓰기가 참 애매하다는거죠
그래서 육군이 너나 할거없이 똑같은 훈련을 받는 유격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제가 유격이라는 훈련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나 힘든지를 알려드리는것에 목적이 있지않구요.
유격한번 받아본 군인들은 전화통화나 휴가나와서 유격이야기 엄청 하고 싶어합니다
만약 이야기를 안꺼내더라도 여자친구가 유격받아본 군화에게
유격에대해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면
단순히 "유격받느라 힘들었지 ㅠ_ㅠ?" 라는 말보다는
훨씬 군화 스스로도 유격받은걸
자랑스럽게 느낄 정도로 좋은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그럼 말많고 탈많은 유격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유 격★
솔직히 말하자면 유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PT체조일 정도로
유격가서 제일 많이하면서, 제일 힘든게 바로 이 PT체조입니다.
일종의 국민체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국민체조할때 표정이 이렇다면
PT체조 할때의 표정은
X 30 정도 라고 할수 있죠 ㅡ,ㅡ
제 글들을 보면 무슨 몇분의 몇, 몇배 이런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요.
언제나 생각한것과 실제로 하는것은 다르듯이, 글로 표현하긴 벅찬, 그 무언가때문에
항상 저렇게 표현하곤합니다.
다시 유격으로 돌아와서! 유격은 출발하는것 조차도 큰 일입니다.
유격날짜 한달전부터는 평소에 아침구보를 제대로 안하던 부대도
제대로 된 구보를 하고, 이미 한번 유격을 받아본 선임병들은
제일 먼저 PT체조의 순서를 1년전 기억에 의존하며 더듬더듬 기억해 냅니다.
물론 병기본책에 나와있지만, 후임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책보는건 자존심 문제라
결국 기억을 더듬어서 1번부터 15번까지 다 기억해 냅니다
그렇게 PT체조도 서로 가르쳐주면서 준비하고
기본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운동안하다가 운동하면
다음날 아침에 알베기는거 다들 다이어트때 경험해 보셨죠?
(다 알고있음)
군인들 평소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축구도 자주하기때문에
솔직히 왠만한 운동해도 알베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격이라는것은
체조만으로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훈련으로써
평소보다 더 많이 뛰어두지 않으면 엄청난 알베김을 느끼게됩니다..
저도 물론 깔짝깔짝 미리 선임들 따라서 운동하긴 했지만
'에이~ 유격 받고 죽었다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가서 하지 뭐~
'
라는 생각으로 평소처럼 지냈죠..
유격은 어쩌다가 2박3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운이 좋은케이스고,
보통 4박5일을 합니다.
첫 휴가의 4박5일과 유격의 4박5일이 왜 4.5초와 45년으로 느껴지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유격 훈련장에서 5일을 보내지만,
무슨 유스호스텔이라던가... 새로운 막사에서 자는것이 아닌 텐트에서 자기 때문에
입을옷이나 세면도구 같은거 다 챙겨가면 말그대로 거의 다 가지고 갑니다.
제가 쓴 '훈련병'편에서 A형 텐트에서 2~3명이 잔다고했는데
D형텐트에서는 4~5명까지도 잘 수가 있습니다.
참 신기한게 A형텐트와 D형텐트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군인 한명당 텐트재료 1인분씩이 주어지는데
이거 2~3인분이 모이면 A형텐트를 만들수있고, 4~5인분정도가 모이면 D형텐트를 만들수있습니다.
말그대로 A형은 A모양처럼 삼각형모양으로 공간이 좀 좁고 천장으로 갈수록 공간이 없어
상당히 불편합니다. 말그대로 잠만 자기도 힘든 공간입니다.
D형은 위와 아래가 거의 비슷한 넓이라서 A형텐트에 비해 공간도 넓고 쾌적합니다
뭐 물론 D형텐트에서 잘래 지하철역에서 잘래 하면
전 지하철역 강추
어쨋든 보통 모든짐을 전날밤에 싸놓고, 당일날 새벽에 두돈반을 타고 출발 합니다.
두돈반은 군용트럭인데 무게가 2.5톤이라서 흔히들 그냥 두돈반이라고 합니다 귀엽죠
저는 이등병때 저를 엄청 귀여워 해주던 병장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1살많은 병장이었는데 이름이 저희 친형과 똑같아서
저도 형처럼 잘 따랐구요.
제가 훈련소에서 각개전투하다가 돌에 찍혀서 다리를 좀 다쳤는데
자대 처음와서 아픈곳 없냐길래 그걸 말하고 의무실을 다녀오면서
완치가 됐습니다.
근데 그 병장이 유격 못가는 자기 내무실 환자 보고서를 제출할때
저를 다리환자로 올렸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내무실 출입문쪽에 걸터 앉아서
방송언제 나오나... 할건없나.. 안외운건없나..긴장빨고있는데..
그 병장이 문을 퍽~! 차고 들어오면서
"군대리아 어딨어~! 따라와 새키야~!
" 하는겁니다
아.. 뭐지... 어제 화장실에서 치즈맛쿠키 먹은거 걸렸나... 하면서 따라갔죠
막사뒤에 빨래 건조시키는 비닐하우스까지 데리고 가길래
사람좋은병장도 쿠키하나 먹은걸로 때리는게 군대구나..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주변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 병장이 막 웃으면서
"군대리아야~ 여자친구 보고싶지? 빨리 문자해 시간없다
"
하면서 몰래 가지고 들어온 핸드폰을 주는겁니다.
와 진짜.. 일방적으로 1개의 문자를 보내긴했지만
우울해하고있을 여자친구한테 생각지도못한 문자를 보낼수 있다는게 너무 벅차올라서
'이게 핸드폰이라는거구나' 하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보냈죠
그러면서 그 병장이 하는말이
"너 다리 다쳤다고 올렸으니까 유격 가지마
"
"홍길동병장님 저 그거 2주전에 다 낫습니다. 이제 괜찮습니다"
"알어~근데 형이 하는말 들어, 괜히 가서 다치지말고 한번이라도 빠져~
"
그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상병꺾일무렵에 유격을 받아보니
그 사람이 정말 엄청난 선물(?)을 주고갔구나.. 깨달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병장은 군대오기전에 한달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결국 꽃신 신겨주더라고요
저에게 유격훈련빼주고, 문자 보내게 해줘서 좋은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평소 그 병장은 여자친구한테도 잘하고, 항상 웃으면서 군생활하는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아.. 나도 저사람처럼 멋지게 군생활하고 여자친구도 지켜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한 사람이었죠.
다른 선임들이 저한테 깨진다 깨진다 해도 그 선임만큼은 항상 웃으면서
"내가 볼때 군대리아 여자친구는 기다릴거같아
"
라고 말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아 제가 썼던 일병편에서 맛동산 봉지로 절 때린 선임이 바로 이 병장입니다
여자친구랑 싸우고 군인인 니가 이렇게 풀죽어도 될만큼 만만한곳 아니라고
그때 다른 선임들은 제 머리맞고 봉지가 터져서 바닥에 흩뿌려진 맛동산 막 아깝다고...
(맛동산이 제일 맛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병장은 저 데리고 나와서 이런저런 말 많이 해줬죠.
정신좀 차려지냐고.. 형도 여자친구랑 싸운적이 있기때문에 니 기분 잘알지만
니가 군인인 이상 그렇게 감상에 젖을 권리는 없다고.. 당장 전화해서 여자친구한테 무조건 사과하고
내가 말해놓을 테니까 그 뒤에 내무실와서 애들한테 잘못했다고 하라더군요...
갑자기 그냥 그 병장형 생각이 나서 적게 되네요..
어쨋든!! 다시 유격이야기로~!
유격을 가면 텐트를 설치하고 바로 집합 합니다.
군화들은 여기서 올빼미로 불리게되죠. 1번 올빼미~ 2번올빼미 이런식으로요.
계급순으로 번호를 배정받는거기에 앞번호일수록 계급이 높습니다 ㅋ
도착하면 바로 입소식을 하는데, 이때까진 다들 여유만만합니다.
근데 갑자기 저~~~멀리서 뭔가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유격대 유격대 유격대" 하면서 빨간옷과... 빨간모자를 쓴 조교들이 옵니다.
훈련소 조교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인간이라기보단 로봇같은 표정의 그들 ㅠ_ㅠ..
간단히 조교들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PT체조를 한번 보여준뒤
PT체조 1번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땅을 보고있던 조교들이
"똑바로 안합니까" "조교와 눈마주치지않습니다" "이빨보이지않습니다"
"발끝모읍니다" 뭐 이런말들을 이를 악물고 겁나게 무서운 톤으로 말하고 다닙니다 ㅡ,ㅡ..
유격조교들은 원래 보직이 유격조교가 아니라, 일반 부대에서 한두명씩 지원해서
유격때만 미리 1주일정도 교육을 받고 조교를 하는겁니다. 3박4일정도의 포상이 나오죠.
근데 얘네들 유격시작 1주일전에 먼저 교육을 받는게 어찌나 독한지...
마치 표정보면 "개생키들 너네도 우리당한거 10배로 당해봐 으헝헝허어
" 이런 표정입니다...
유격이 왜 힘든지는 PT체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사실 국민체조를 모르는 사람에게 글로 알려주는것도 무지 힘들지 않습니까 ㅡ,ㅡ?
그래서 PT체조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게 참 아쉽지만... 굉장히 힘들다는것만..말씀드립니다.
그래도 괜히 아무것도 몰라서 남자친구가
"PT체조 하다가 죽는줄알았어
" 이러는데
"체조가 뭐가 힘들엉~뿌우♥" 하시는 것보단 낫겠죠
PT체조가 그렇다고 국민체조나 국군도수체조처럼 매끈하게 1번~15번까지 가는게 아니라
한 동작 마다 거의 10~15분씩 제대로 될 때까지 시킵니다.
이게 왜 힘드냐면... 만약 윗몸일으키기하는데 바닥에 등을 댔다가 다시 상체를 올리는 중간에
멈춰있으면 엄청 힘들지 않습니까..
PT체조 각 번호마다 그런 힘든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에서 계속 멈춰있게 합니다 ㅠㅠ....
안그래도 1번부터 15번까지 모두 주옥같은 체조인데..
한 번호당 제일 힘든 자세를 계속 반복합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1번동작이 끝나면..
이제 2번으로 넘어가는거죠...
그래서 말이 15번이지, 처음 하게되면 15번이라는 숫자가 전역날만큼이나 멀게 느껴집니다
더 놀라운건 저는 이 PT체조라는것을 유격가면 딱1번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5일동안 아침,점심으로 하루 두번씩 합니다...
그 외에 장애물 훈련때문에 산으로 올라가서도, 한명이 장애물 타는동안 나머지들은
계속 PT체조를 합니다... 결국 유격훈련중 80%는 PT체조를 합니다 ..
유격전에 별로 준비운동을 안했던 저는 이등병땐 그 병장형이 빼줘서 안갔기에
상병꺾일때 간 유격이 첫 유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첫날의 훈련을 평소 구보의 3배정도 되는 구보로 마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새벽6시가 되서 기상을 하려는데...
다리가 안움직입니다
어허... 막 주먹으로 쳐서 알베긴거 풀어서 움직였죠..
그렇게 둘째날 아침 텐트 밖으로 나오면 주변에 보이는 거의 모든 군인들이
포경수술한 사람처럼 걷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반복된 훈련을 받고..
참호라고 해서 작은 웅덩이가 있는데 거기서 참호격투도 합니다.
약 20명이 들어가서 10:10으로 상대방을 물밖으로 밀어내는거죠.
근데 문제는 그 물이 그냥 고인물이라... 완전 썩은물입니다. 막 벌레들 시체 떠다니고
심지어 소금쟁이도 죽어서 떠다니고.. ㅠ_ㅠ..
쓸데없이 경쟁심 쎈놈들을 제외하고는 참호격투가 시작되면
적당히 밀리는척 밖으로 나와서 살이 썩는걸 방지합니다..
나중에 보면 경쟁심 쎈 두놈이 아주그냥 썩은물하고 소금쟁이 시체를
입에서 뱉어내면서 격렬하게 서로 밀어냅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승자에게는 더러워서 아무도 안 다가가는 상처뿐인 영광만.....
그런식으로 계속 PT체조와 장애물 훈련을 5일날 오전까지 반복하는것이 유격입니다.
생각보다 좀 내용이 허술해졌지만 -0-
막상 써보니 말로표현할 수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의도와 다르게 허술해 진점 양해 바람
★혹한기★
이것은 쓸까 말까 하다가 그냥 군화들이 말하는 혹한기란게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까봐 그 개념만 설명하려고합니다!
혹한기라는것은 따지고 보면 훈련의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놀라셨죠
군 부대들은 1년에 몇차례씩 '전술훈련' 이란것을 합니다.
전쟁났을경우를 가정해서 각자 주특기별로 그 상황에 맞게 연습하는것이죠.
지금 연평도 사건때문에 진돗개가 하나까지도 갔었는데.
진돗개는 하나~셋 까지 있습니다. 셋.둘.하나로 갈수록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이죠.
실제로 하나가 되면 총을 소지할수가 있습니다 (근무자외에는 평소에 총을 소지못함.)
이것보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데프콘 쓰리,투,원 도 있는데
뭐 대충 그런 상황마다, 우리 군화들이 자신의 보직에 맞게 해야할 일들이
각 단계별로 정해져있습니다.
이걸 모두 숙지하는게 정말 군생활중 가장 힘든 공부입니다.(무지 많고 헷갈리고 복잡함)
어쨋든 중대단위로 하게되면 '중대전술훈련'
대대급에서 하면 '대대전술훈련'이 되는 건데요.
1년중 여름에도 하고, 가을에도 하지만 가장 추운 12월~1월에 하는 '전술훈련'을
혹한기라고 따로 칭하는겁니다
몰랐죠?
평소에도 하지만 혹독하게 추울때하기에
유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훈련이 된겁니다.
유격이 시키는거 그냥 몸으로 하는 훈련이라면
전술훈련(혹한기)은 상황별로 대처해야되기때문에 이 훈련하면서 일이등병들
정말 말하기 힘들 정도로 어렵습니다.
힘든거야 당연히 유격따라갈수 없지만, 유격은 병장이고 이등병이고 올빼미라는 평등한 위치에서
모두 열외없이 정말 똑같은 양의 훈련을 받지만..
전술훈련은 초보자인 일이등병에게 전문가수준의 행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욕 억수로 먹고, 패닉이 올만큼 큰 실수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격과 혹한기가 가장 대표적으로 힘든 두가지 훈련이지요 ^ ^
이런말 하면 꼭 해병대나 특전사에서 무슨무슨훈련에 비하면 유격은 껌이라고 하는데
실제 껌이든 아니든 다같이 나라지키면서 힘들게 받는 훈련에
저렇게 누가 더 힘드느니 하는게 개인적으로 참 웃깁니다.
어쨋든! 알아둔다고 해서 나쁠건 없으니 ㅋ
곧 혹한기 시즌이잖아요?
혹한기의 원래 뜻이 겨울에하는 전술훈련인지 모르는 군화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으니까!
여러분은 군화보다 더 많이 알게 된겁니다! 짝짝짝
그럼 다가올 혹한기훈련 군화들 다치지않고 잘 받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 ^
이모티콘이란거 배워서 써봤는데, 산만하진 않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