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발 참 좋은 이웃(시간 있으시면 한번 읽어주세요)

백송희2010.12.17
조회173

먼저, 저는 중3 입니다.

 

찌질녀도 아니고 많이 노는녀도 아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작년 12월달에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아래층 애들이 여자애, 남자애 그렇게 있는데

 

걔네가 너무 설쳐서 한 2월달인가?

 

눈  오는 날 괜히 화나가지고 눈을 한 바가지 들고

 

그 아래층 대문 앞에 고이 놔두었어요

 

걔네들은 저한테 더 심한 짓 했거든요

 

막 저희 집 문 손잡이에 전단지 50개 붙여놓고 침 뱉고

 

눈 저희집 쪽으로 밀고

 

자기 친구들이랑 나 혼자있을때 문 두드리고 가고 뒤에서

 

수군거리면서 욕하고

 

우리 집 앞 지나갈때 일부러 쿵쿵거리면서 지나가고요

 

초등학생처럼 놀아서 상대 안 해주려고 했는데 갈수록 심

 

해지더라고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래서 눈을 놓고 오는데 그 집 아줌마한테 걸렸어요

 

막 혼내서 당황해가지고 안그랬다고 발뺌하기는 했는데

 

그날 그 아줌마가 우리 엄마한테 뭐라고 압박을 했나봐요

 

하는짓은 지네가 더 심하시면서 시발

 

근데 그때부터 아래층 걔네가 하는 짓이 더 심해진거예요

 

제가 그 집 큰딸보다 나이가 더 많거든요

 

걔는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닌데 걔 친구는 분명

 

우리 학교 교복을 입고 2학년 명찰을 달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려 제가 아는 애도 지 친구면서

 

집 앞 골목에서 어느날은 지 친구와

 

'저년이야 윗층 미친년'

 

'아 진짜? 쟤야?'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집 앞에 다 오니까 친구랑 헤어지면서

 

'아 나 엄마 앞에선 욕하면 안돼, 나 착한 애잖아~'

 

이러고 들어가는거죠

 

거기서 쌍욕을 해 줄수도 있었지만

 

나도 엄마 앞에선 착하기에 조용히 들어갔죠

 

그리고 또 어느날

 

그날은 걔 혼자였어요

 

시발 그래서 저년좀 어떻게 해야겠다

 

그러고 대문으로 따라들어갔죠

 

아, 오해하지 마세요

 

같은 집인데 윗층이 저, 아래층이 그 아이거든요

 

그러니까 공통으로 들어가야 하는 문은  대문인거고,

 

각자의 집은 현관문인거죠.

 

어쨌든 그러고

 

'개년아'

 

이러고 뒤에서 불렀어요

 

그랬더니 뛰어가서 현관문을 쾅 닫고 잠그더니

 

'뭐야 미친 꺼져'

 

그러네요

 

십발 쌍욕을 막해주고 왔습지요

 

그때 좀 허세좀 부린듯ㅋ

 

또 어떤날

 

이게 제일 심해요

 

걔 진짜

 

조카 얼굴에 있는게 눈 아니고 칼자국인줄

 

병신 조조닮았음

 

제가 학교 자율끝나고 집에 갔는데

 

어떤 슈프림 가방메고 안경 큰거 쓰고 바막에

 

머리 산발인 멀대 노는척 하는 한 아이와

 

같이 지 집에서 내려 오대요

 

대문 앞에서 마주쳤는데

 

'ㅋㅋㅋ 어 이년이네'

 

시발 빡침 나 그자리에서 내 가방 휘둘러서

 

걔 머리통 빠갈랄라

 

문 쾅 닫았더니

 

또 쾅 닫았다고 얼라 어르듯이

 

'왜 쾅 닫냐 어이구 미친ㅋㅋ'

 

이러고 감

 

내가 베란다같은데에서 걔 친구 누군가 학교가서

 

찾아볼라고 가는거 보고 있었더니

 

뭘 꼴아보냬요

 

무섭다 --

 

씹빌 무서워서 하학교 어어어떻꼐 다님 미친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미친 사람들 보던지말던지

 

욕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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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도 지지 않고 욕을 하네요

 

하핳

 

집에 들어와서 유리병 하나 뿌셧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썅년 내가 언젠가 옥상으로 부른다 ㅋ

 

일진 뺨 때릴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