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의 짝사랑후에 그애와 접촉을했습니다!! 그러나 ㅠㅠ

바보똥깨말미잘2010.12.17
조회473

제가 학교에서 쫌 오랬동안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습니다

키도크고 얼굴도 하얗고 남자애들이랑 잘 어울리지도 않고

중학교때 같은학교였던 애들이 성격도 참좋다고들 하는데

사교성이 없달까.. 아무튼 조용조용한 애거든요..

 

아무튼 고등학교올라와서 저 혼자만 좋아하다가

1년전쯤에 발렌타인데이때 사탕을줬거든요..

근데참 제가 바보같은게

좋아하면 티를 못내는 성격이라서

그걸 주고서는 만나면 아는체도 하고 해야하는데

그때이후로 봐도 모른척하고 그랬단 말이죠..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지금으로부터 2주? 3주전?도안됬을꺼에요..

집에가는길에 딱 앞에 걸어가고 있는거에요

주위에 사람도 별로없고 지금이기회다싶어서

뛰어가서 말을걸었죠

 

나 기억하냐고

물었는데

기억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부담준거같아서 미안해

그러고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던거같았다고..

이렇게 사과를 했는데

괜찮다고 말해주더라구요 ㅠ '정말' 괜찮다고까지 말해주고..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쫌 하다가

2분? 정도 말했을꺼에요

서로 웃으면서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서로 가는길이 달라서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자 이러고 헤어졌어요..

제 친구가 제가 그애랑 얘기하는걸 봤는데

제친구도 둘이 분위기 좋았다고 그러다라구요

또, 저는 헤어지고 제갈길 그냥쭉 갔거든요??

뒤돌아보기진짜 너무 부끄럽고 두근거려서..

근데 그아이는 제가 가는걸 계속 쳐다봤다고 하더라구요 ㅠ

 

또 며칠안있어서

집에가는길에 제 옆으로 휙 지나가더라구요 ㅋ

제가 뛰어가서

우리 횡단보도(헤어지는곳)까지만 같이가자 이러고

그때도 이런저런 얘기하고

또 제가 말만한게 아니고 그애도 저한테 뭐 물어보고 하면서..

이때도 화기애애? 까진아니더라도 분위기 좋았거든요..

첨볼때보다 쫌 편해져서..

그리고는 헤어질때쯤 제가 폰을주면서 번호쫌 가르쳐 달라고 했죠

그리고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여기서.... 생겨버리네요..

그아이가 눌러준 번호로 문자를 여태껏 네통정도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그때 제 폰배경이 제 이상형인.. 어떤여자였어요 유명하진않고..

쫌 희귀한(?)사진이라서

배경화면을 제 여자친구로 착각해서 연락이없나 싶기도하고..

 

그날 이후로는 집에가는길에 만날 기회도 없어지고..

이제곧 방학이고한데

저는 대학 경기도쪽으로 가거든요..

그애는 어떻게됬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떨어질까봐 두려워서 그렇것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사람한테는 다가가기 어려워하는게 있어서 그런것도있고

저도 여자애들이랑 어울리고 노는거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것도있고

어떻게 접근을 못하겠네요..

제가 어떻게해야 좋을까요ㅜㅜ

이런글 처음써봐서 묻힐까봐 두렵기도하고 참 착찹하네요.

계속생각나고 어떻게할까맨날고민하고 참 죽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