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합니다. 본격 AB형 남자 드러내기 1탄

ABboy2010.12.18
조회1,440

안녕하세요

 

사실 이런거 처음 써봅니다 ㅋㅋ

 

그냥 저도 음슴체로 할게요...

 

저는 예비 대학생 남자사람이고요(으악 내가 벌써 대학생이래 징그러 ㅋㅋㅋㅋ)

 

O형 여자에 대해서 1,2,3,4탄까지 쓰신 분 글 을 보고 '오 나도 저거 해봐야지..'

 

싶어서 과감하게 도전하니까 그냥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아휴

사실 이게 제 이야기 적어놓은 걸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할게요

 

 

뭐 딱히 2탄 이후로 계획 있는건 아니고 그냥 반응 좋아서 톡되고 더 올리는 기

 

쁨을 한번 누려보고 싶어서요.

 

네 죄송합니다.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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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형 남자가 'AB형의 특징'에 대해서 하는 생각

 

 

사실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긴 한데.. 대표적인게 'AB형은 천재 아니면

 

사이코다'인것 같음. 그냥 이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함.

 

 

 

자기가 먼저 꺼내는 경우도 있겠지만(나님은 왠지 말이 없는편이라 그런적은 없

 

음) 친구들이랑 있다보면 혈액형별 특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갑자기 서로

 

혈액형을 물어보기 시작함.

 

그러면 '아 또 시작됐구나'(이런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만히 있다가 보면 친구들이 '난 O형이야' '아~ 진짜? 난 A형인데! 꺄르륵' 이

 

라는 말들 을 섞으며(꺄르륵은 여자가 함. 나님은 일반계 남녀합반 다녔음)

 

마지막에 내 차례가 오게 됨. 사실 마지막 사람은 아닌데 나님이 AB형인게 알

 

려지면 다른사람 묻힘. 당시에는 못느끼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좀 미안하기도 함

 

 

 

어쨌거나 '어 나 AB형이야..'라고 말하면 반응 다. 똑. 같. 음.당황

'어? 너 AB형이야?' 하면서 99.999% 다시 물어봄.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님

 

보고 막 A형 이나 O형인줄 알았다고 함. 신기하게 B형은 안나옴. 이유는 모름.

 

다시한번 나의 혈액형을 확인시켜 주면 갑자기 주위 사람들이 날 의미심장하게

 

쳐다보기 시작함. 그때마다 사람들 표정 보는것도 좀 웃김. 티는 안냄.

 

 

 

사실 나는 AB형이 천재 아니면 사이코라는 말을 친구들한테 첨 들었음. 근데 사

 

람 들이 이상하게 긍정적인 말 안해줌. 그냥 막 장난처럼 '넌 천재는 아니잖아

 

ㅋ' 하거나 친해서 허물없는 친구는 '넌 사이코'라며 반복해줌.

 

사실 그냥 웃어넘기는데 이런 일이 세네번 반복되면 그냥 '아 또 왔구나' 하는

 

느낌으로 전락함.

 

그래서 나님같은 경우는 아예 'AB형이긴 한데... 긍정적인 쪽은 아닌거 같지?ㅋ'

 

하고 처음부터 그냥 끝내버림.

 

 

 

근데 사실 자기가 사이코라고 생각 안함. 좀 더

 

정확히 말해서 '난 천재다'임. 사실 나는 남들과는 다른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좀 독특해서 사람들이 날 이해해주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함. 내가 했다

 

하면 나는 역사를 움직일 사람이 될 수 있음. 사실 내 머릿속에는 지금도 온갖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다님. 다만 그걸 현실화 할 조건이 내게는 없는것 뿐.

 

나는 빌게이츠 같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삼. 근데 여자들이 그걸 몰라주는게

아쉬울 따름아휴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특별한 생각을 어필하려고

 

노력함. 다른 의견이 있어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음. 꼭 한두 마디씩 반론을

 

펼쳐야만 진 것 같은 기분이 덜함.

 

 

 

 

 

 

2. 스스로 성격 만들기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언제부터인가 여러가지 생활에 있어서 '난 어떻게

 

살아야겠다' '난 어떤 사람이다'라고 만들어놓고 살게 됨. 뭔가에 강하게 삘이

 

꽂히면 그거 따라함. 완전히 따라하지는 않아도 비슷하게라도 함.  드라마같은

 

데서 멋진 남주 보면 그 비슷하게 분위기 내보려고 노력도 함. 나님은

 

 '난 진지하고 과묵한 남자로 살아야겠다' 라고 정해놓고 몇 년동안 그렇게

살았음. 음흉

근데 매우 친한 님들하고 같이 있으면 그거 없어짐 내 본성이 나옴. 안하던 욕도

 

하고 시끄럽고 장난아님. 뭔가 가면쓰기 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음.

 

그렇게 살다가 모드가 바뀌기도 함. 현재 나님은 '잘 웃는 명랑한 소년'임.

 

 

사실 이 모드라는게 가치관 체계가 되기도 함. 어떤 가치관 내 속에 심었으면

 

죽으나사나 그걸 지키는 남자가 되어야 함. 안 그럴순 없음. 나는 이 신념을

 

끝까지 지킬거라고 생각함. 가끔 이렇게 저렇게 변신하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살수가 있지' 그런생각 함. 근데 깨닫고보면 나도 많이 변해왔

 

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하면서도 자기는 예전과 다른 여자 좋아하고 있음.

 

또 남들과는 구분되는 특이한 습관이나 행동같은거 만들어 씀. 모드마다 달라지

 

긴 하는데 대체로 보면 남들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지만 의식해주길 바라는

 

그런 뭔가가 있음. 주변의 에비남 관찰해보면 있을 수 있음.

 

 

 

그런데 어떤 모드라도 상상하기를 좋아하는듯함. 그게 생산적인 상상일때도

 

있지만 정말 뜬구름같은 상상일때가 많음. 실현 가능성이 없다거나 하는건

 

기본이고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데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이걱정 저걱정

 

다해가면서 만약 내가 하던일에 문제가 생기면 '아 이거 어떻게 하지 그냥 확 때

 

려치워버릴까'함. 그래도 가지고 있다가 잘 돼서 칭찬받으면 기분좋음.부끄

 

또 내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은 간직하고 있음. 이 글 보면서도 '훗 너야 그

 

렇겠지 이런 양민' 하면서 피식거린사람 있다에 오백원을 걸겠음.

 

 

 

 

3. 남들이 자신을 신경써주는걸 즐기기.

 

사실 이건 좀 민감한 문제일수도 있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모드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왠지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습관이나 행동같은걸 함. 근데 이게

 

만약 다른 사람의 인 오브 안중에 들어오면 행복함. 남자가 이래도 되나 모르겠

 

는데 몰라 그런걸 어떻게 해파안

 

 

만약 이게 남들이 날 걱정해주게 되기라도 한다면 정말 금상첨화임. 겉으로는

 

"아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해주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는데 속으로는 왠지

 

걱정해준다는거 자체만으로 뭔가 만족감을 느끼고 있음. 한 사람으로 부족해서

 

안 겹칠만하게 이사람 저사람 붙들고 고민상담 들어감. 근데 정작 본인은 고민

 

안함. 그냥 내가 애정결핍인가?통곡  ㅋㅋㅋ

 

단지 다른사람이 날 생각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함. 에비남 공략하실 여자분들은 이거 써먹으면 직빵일거임.

 

 

근데 이러다가 정작 자신이 남을 생각하지 못하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결국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게 되는 일이 한번쯤 있을 것임. 그 후부터로는 조심하기로

 

하고 남에게 상처 안주는 착한남자 모드로 변신함. 그래도 좋은건 어쩔 수 없음.

 

 

 

 

 

4. 주로 문자 보내고 혼자 안절부절

 

사실 답장이 안오는 원인제공은 에비남이 한것임. 에비남은 답장이 많기를

 

바라기 때문에 전체문자를 보내게 됨. 처음에는 좋지만 점점 사람들이 전체

 

문자라는걸 알게되고 답장을 안하게 됨. 답장이 안오면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

 

함. 특히 관심있는 이성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5분내로 답장 안오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다가 답장도 없는데 자기가

 

다시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함. 근데 알고보면 받는사람이 두번째 문자부터

 

봐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음. 주변에 에비남 있으면 귀찮아도 바로 답장 해주는

 

게 친밀도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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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뭐야 용두사미네

 

마무리가 이상해서 상당히 죄송합니다.

 

솔직히 반응보고싶어요 에비남들이 공감하는지

 

공감하면 추천좀 눌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