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키스를 송두리채 앗아간 그남자

게이아님2010.12.18
조회16,458

안녕하쎼요

저는 엊그제 장염에 걸려서 정엽의 가성으로 (나름 라임ㅋㅋ 길라임 이쁨)

신음소리를 내면서 고통의 쓴맛을 격은 남자사람입니다

 

ㅋㅋ뭐라는겨 ㅈㅅ

 

암튼 제가 판을 쓰게된 계기는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저의 아련한 첫키스의 기억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씁니다 ㅋ 

(저도 남들과 같이 음슴체를 쓰도록하갯음)

 

때는 2년전, 고2. 크리스마스가되기 7일전이엇음

외로움에 사무처 하늘에대고 외처 보앗죠

나의 사랑은 도대체 언제쯤 나를 찾아 올까 ㅋㅋ

 

그렇게  슬픔에 빠져 창밖의 눈을 쳐다보며

사색에 빠져잇을무렵

어느덧 점심시간이 찾아오고 ㅋㅋㅋㅋ

상상속 여친을 뒤로한채 밥을 쳐묵쳐묵하러 갓음ㅋㅋㅋㅜ

 

참고로 저는 외국에 살기때문에 급식따윈 없음ㅋㅋㅋㅋ

그래서 친구와 함께 도시락을 까먹다가

디쟈트로 친구가 빼빼로를 싸온거임

(이때까진 그후의 어떤 재앙이 닥쳐올찌 절때 예상하지 못함)

 

근데 제친구중 김깜짝이라는 애가 잇음

왜냐하면 얘가 깜짝놀랄때 리액션이 '아깜짞이야!!!캭갿ㄷㄷㄱㅁ'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래키는 맛이 잇음ㅋㅋ)

그 뭐시기 게임 다깨면 액소시스트에 귀신들린 여자애 갑자기 툭튀나와서

놀래키는 겜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아이폰으로 그걸하는데 겜다깨고 귀신 튀나오니까 아이폰을 위로 던지면서 아깜짝이야!!ㅇ퀙ㅁㄷㄱㄷ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폰 주인 급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잼없엇다면 ㅈㅅ)

 

하튼 김깜짝이 갑자기 빼빼로를 물더니

연인들만 한다는 빼빼로 게임을 하자며

옆에서 끽끽대면서 개깝쭉대는거잉ㅁ

 

그래서 첨에 정색하다가 장난끼 발동해서

내가 다가가니까

날 더러운색히 라고 욕함

(이샛기가?)

 

이대로 그만둿다간 나혼자 더러운색히가 될꺼같아서

나도 빼빼로를 물고 조구라 라는 친구에게 다가감 (이때 이미 정신을 논거같음)

 

내가 빼빼로를 물고 조구라를 더럽게 만드려고

난 얼굴을 조구라에게 쭉 내밀엇음

ㅋㅋ..휴..ㅠ

 

조구라는 상황파악도 못하고 '내가 더 다가가 당황시켜줄테다'

이런 생각으로 나에게 고개를 내미는거 아니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바

 

하여튼 결론은 뭐겟음

내 순결이 빼빼로와 함께 부서지며

나의 입술은 본능적으로 짜릿함을 느끼며 (ㅋㅋㅋㅋㅋ?)부끄

구라의 썩은입술과 나의 순수하고 깨긋한 입술이

찰나의 전율로 맞다음 ....

 

 휴.........................

진심 첫키슨데

내사랑이 찾아오면 할라고 아껴둔 내입술..

갑자끼 또짱남 ㅜ

 

 

순식간에 일어난일에

나님은 온몸에 돌기가 돋음 꽼괙ㅇ애ㅑ거리며 소스라침 뽀

그뒤로 2틀간 어색해함 ㅋ마주치면 앗..이러곸..

 

아 엔딩 어캄

톡되면 조구라와 김깜짝 얼굴공개하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