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 들여다보지도 않고 친구한테만 톡예기를 듣다가 누군가 제 얘기를 들어주기 바라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것저것 읽어도보고 글도 써보네요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긴글 싫어하시는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일단 저랑 헤어진 제 남자친구 얘기를 해보자면 .... . 전 그냥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에요 딱히 뭐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소위 학교에서 노는것도 아닌 평범한 학생이에요 그리고 제남자친구였던 그놈은 학교1년 조기입학해서 실제로는 저보다 한살어린데 그냥 동갑으로 지내서 동갑이라치고 흔히 말하는 소위 일개양아치? 였어요 술도 하고 담배도하고 학교도 자퇴하고 집도나와사는......... 저희는 4개월 정도 사귀다가 헤어진 커플인데 얘를 만나게된건 교회에서 연합 수련회를 갔다가 알게됬는데 처음엔 걔(충청도) 랑 저(경기도) 랑 사는거리가 멀어서 당연히 그냥 문친으로 지내면서 네이트온 친추 맺고 일촌하고그러면서 친하게지냈는데 알게된지 1주일도 채 안되서? 걔가 저에게 고백을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생각해도 이해안되지만 그때는 왜 그랬는지 딱 그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 얘구나" 이런느낌? 에 장거리라서 이런저런 힘든것도 있을꺼고그런데 뭐 니가 그런거 감당할수 있으면 난 받아주겠다 이렇게 말해서 사귀게 됬어요 어떻게 보면 사귀는것자체가 웃기죠 .,..무슨 게임에서 만난것마냥 서로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으면서 ... 여튼 그냥 그렇게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귀면서 어째 사귀기 전에는그냥 아 얘쫌 학교에서 껄렁껄렁하는 애구나 이생각했었는데 좀 심각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어요 누가 고백을 해도 안받아주고 짝사랑만 해봤지 누구랑 사겨보고 연애해보고 그런게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은근 남자친구에 대한환상이 많았던것 같아요 정말 다른남자애들이랑 못놀게 질투도 해줬음 좋겠고 늦게들어가면 일찍다니라고 걱정도 해줬으면 좋겠고 다른애들처럼 하루에 문자도 많이하고 전화도 많이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얘는 전혀 그런게 없는거에요.... 나중에야 여자랑 연락 다끊고했지만 사귀는 초반에? 한달? 한40일? 까지는 정말 심각했어요 여자친구 뻔히있는데 뭐 어때 친구끼리 놀수도 있지 하면서 여자랑 밥먹으러 다니고 여자끼고 애들이랑 술마시고 그리고 자기가 자유분방하다 보니까 그런지 제가 늦게까지 어디를 다니던 말던 누구랑 만나서 뭘하고 노는지 전혀 신경을 안쓰는거에요 그리고 워낙 얘가 한가지 집중하고 하면 다른거 전혀 신경을 못쓰는 성격에다가 얘는 학교안다니니까 늘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피시방가고 술먹고 그러니까 저한텐 소홀하더라구요 연락도 잘안하고 장거리의 생명은 연락이라고 하는데 .... 진짜 얼굴도 자주못보는데 연락도 하루에 문자 많이해봤자 40통?... 정도 밖에 안됬으니까 저는 늘 답답함에 뭐하나 싶기도하고 진심 아무것도 못하고 속썩고 그랬죠 ..... 그리고 뭐 이런 생각자체부터 생활하는것까지 이런저런 그냥 일단 극과극이니깐..... 한명은 술 담배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없고 그냥 온실속에서 자라난 진짜 그저그런아이 한명은 학교도 안다니고 그냥 야생화처럼 자라난 아이 그렇다보니깐 처음엔 우와 우리진짜 잘맞는다 하는면들밖에 안보였는데 나중에는 우린 너무 달라.. .하는부분이 많아지는거에요 ...... 일단 저혼자 속을 많이썩었었어요 속썩어서 위대장염으로 병원가서 치료도 받고 그랬으니까요 ....전 맘에 안드는거 그런거 다 말못하고 속으로만 삭혔엇거든요 어째뜬 그냥 뭐 그렇게 그렇게 사겼었죠 남들다 니네 장거리에 그렇게 니 속썩을거 뭐하러사귀냐 헤어져라 니가 훨씬 아깝다 이런말 했었는데 저도 바보같이 언젠가부터 걔한테 푹빠졋었나봐요 아, 얼굴보는건 물론 사귀면서 중간중간 걔도 저보러 경기도 올라오고 저도 걔 보러 충청도 내려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초반에는 이렇게 속도 많이썩었고 중간에 크게 싸운적도 있고하지만 그래도 계속 사겨가고 하면서 걔도 그래도 초반보다는 많이 깊어지고 저도 걔한테 깊어지고 그러면서 연락안되서 속썩는 일이나 그런것도 없어지고 내걱정이나 생각도 많이해주고 여자랑 연락 다끊고 피시방도 끊고 진짜 그좋아하던 술자리까지 저때매 다 끊고그랬었는데 처음에야 얼굴도 자주 안보고 얘가 저한테 소홀하고 이랬던것들 서로 너무 달라서 나혼자 힘들었던것들 그런것들때문에 안보였던 것들이 나중에 조금 이런게 나아지자 보이기 시작한거게요 ........ 일단 서로 금전문제로 엄청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 전 학교다니고 용돈받아써가는 입장에서 한번 충청도 다녀오는 차비만 왕복 2만원정도가 들어갔거든요.. ... 그런데 차비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니깐 저한테는 용돈받은거 하나도 안쓰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참아가면서 아끼고 아껴도 턱도 없는 돈이었어요 ..... 그래서 늘 애들이 놀자고그래도 돈없어서 못돈다고 하면서 학교랑 집이랑 1시간 거리인데 버스비 800원 아끼겠다고 걸어다니고 그랬고 .... 걔도 일을 한다고는하지만 집에서 나와사는 처지라 방세에 밥값에 수돗세 전기세 등등 자취할때 써야되는 돈만으로도 엄청난데 저까지 보러올려면 진짜 올때마다 15~20만원씩은 모아왔었거든요... 그 돈모을 스트레스나 모아와도 경기도오면 몇일있다가는데 그 몇일동안 잘곳없으니까 사우나비에다가 밥값으로만 돈이 줄줄줄 사라지고 막상 영화보고 뭐하고 뭐하고 하고놀돈은 없었던거에요 그래서 또 스트레스받고 우리이번에 보면이것도하고 저것도하자 하고싶은것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것은 많은데 서로의 신분에서 돈이라는 벽이 엄청 큰거에요... 그리고 전 학교를 다니지만 얘는 학교 자퇴하고 하는게없으니 미래가 너무 걱정되는거에요 진짜 요즘엔 좋은대학나와도 취업못해서 고생하는사람들이 넘쳐나는데 ...... 늘 걱정하고 속썩었었죠 이제 우리에게 남은시간은 정말 얼마없는데 하루라도 빨리 검정고시를 보든 다른학교로 복학을하든 해서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야될거 아녜요... 중졸가지고 어디가서 뭘 할수 있겠어요... 일단 나중에 저랑 헤어지게되든 아니든 너무 걱정이되서 학교가라고 잔소리 엄청나게했죠.... 집에도 들어가라그러고 .... 걔가 집나와살게되고 삐둘어지게 된 계기가 있긴한데... 아무리 싫어도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이러는거 아니라고 집에도 들어가라고 학교는 복학하기 정 싫으면 방통고라도 가서 졸업장을 따던지 검정고시로 졸업장따고 직업학교가서 기술이라도 배워두라고 뭐라도 하라고 이렇게 맨날 막노동하면서 몸버리지 말라고 그랬는데 학교나 부모님 말만나와도 화부터 내더라구요 ......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 솔직히 언젠가는 깨닫겠지 했어죠... 이런건 자기가 직접 깨달아야 하는거니까 그전에는 백번 천번을 말해도 안들을테니깐 얘가 언젠가는 아 내가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여자친구 위해서라도 능력있는사람 될라면 이러면 안되겠구나 안되겠다 공부해야겠다 공부가 아니면 기술이라도 배워야겠다 이렇게 깨닫고 바뀔줄 알았어요 .... 그런데 안되더라구요... 얘도 다른애들보다 먼저 사회나와서 일하고 사회생활하고 그래서 사회가 얼마나 힘든지는 아는데 정말 현실적인 생각은 못하고있더라고요.... 그것말고도 이것저것 ... 정말 현실적인 벽들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 저도 솔직히 아 이럴바에는 헤어지는게 낫지 않을까 얘를위해서나 나를 위해서나 서로를 서로로 묶어두느라 다른사람도 못만나게 할게아니라 그냥 서로 헤어지고 난나대로 걘걔대로 더 좋은사람 가까히 있는사람 만나는게 좋지않을까 이런생각도 많이했지만 이대로 걔를 놓아버리기엔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 그래서 전 제나름대로 제위치에서 현실적인 벽을 깨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걔만나는시간에 공부안해서 성적 떨어졌다는 소리듣기 싫어서 남들보다 집에서 두배로 더 열심히 공부했고 알바자리도 구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얘가 하루종일 잠수를 타더니 저녁에야 겨우 연락되서 하는말이 헤어지자... 더라구요 ........ 걔가 애정결핍 심한데 자기 성격에 보고싶은데 못보면 미치는성격인데 주말마다 자기 친구들이나 룸메이트는 여친만나러 간다고 자랑하는거 진짜 부러워죽겠는데 난 보고싶을때 보지도 못하고 이번에도 시험기간이라고 못온다는거 짜증나 죽겠는데 여자소개는 자꾸 들어오고하니까 흔들린다고 ..... 그리고 헤어지자네요 ...... 어이가 없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솔직히 얘가 헤어지자고 하기 한일주일 전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는데 아니겠지 아니겠지 그냥 일하느라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오늘기분이 안좋은가보다 이러고 넘겻는데 ...... 그냥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그말에 전 울면서 잡았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그런얘기해봤자 정만 더떨어질뿐이라고 그냥 자기가 나쁜놈하겠다고 그냥 처음부터 너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냥 재미로 사겻던거라고 그런거니까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더좋은놈 만나라고 그래도 우리 즐거웠지 않냐고 그러면서 걔도 정떼려고 맘에도 없는소리 있는소리 진심 진심아닌말 아주 다 말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 도저히 그래 헤어지자 이얘기는 나오질 않아서 너 알아서해 이러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그날 7시간은 울었죠... 밤새서 울고 잠안자고 그다음날 교복입고 학교가는데 발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대로 하마터면 충청도로 갈뻔했죠..... 그리고 학교에서도 내내울고 밥도못먹고 .....그냥 진짜 그게 헤어지니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도 보고싶지않고 머릿속에 드는생각이라고는 아 ... 보고싶다 이한가지 생각과 멍만때리게 되더라구요 헤어진날이 금요일 새벽1시인데 연락안됐던 목요일부터 이틀내내 울고있으니까 아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얼굴은 보고 얘기해야되지 않겠냐고 니가그렇게 좋아하면 잡으라고 그얘기듣고 엄청 고민했어요 다음날이 놀토엿는데 진짜 막차 떠나기 바로 직전까지도 고민했어요 ... 근데 결국 전 잡으러 갔죠 .....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친구집에서 1박2일로 놀고온다고 거짓말을 치고 그렇게 그아이 잡으러 갔엇는데 딱 봤는데 정말 아닌거에요 ....... 내앞에서는 담배도 안피던애가 대놓고 담배피고 연기가 내쪽으로 오던 안오던 상관안하고... 그래서 순간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얜 아니구나" 하는마음에 그래 이제 그만붙잡자... 하는 생각으로 솔직히 잡으려고 온거긴한데 너보니까 아닌것같다고 그래도 난 니한테 지금까지 사겼던애들이랑은 달랐을꺼라 생각했는데 결국 나도 걔내랑 같이 너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었나보다고 그러고 그냥 완전히 끝이났어요 그리고 다음날 집에가기위해서 고속버스에 몸을 실는데 걔랑 사귀면서 친해지게된 친구랑 이런저런 문자를하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걔 여자생겻대? 라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하 정말 그때 느낀 그감정이란 ......... 계속 슬프고 아쉽고 그런마음이 순식간에 배신감 비참함 원망감으로 바뀌더라구요 진짜 치가떨릴만큼 저랑 헤어진당일날 사겼다고 하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 재미로 사귀는거라고 그랬다던데... 얼마나 이쁘고 얼마나 잘났길래 나버린 다음날도 아닌 바로 당일 그렇게 쉽게쉽게 사귈수가 있는지 싶더라구요 그렇게 치를 떨면서 집에왔어요 ...... 집에오면서 이딴놈 지워버리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그게 전혀안되더라고요... 진짜 정말 제생활이 안되는거에요 .......... 헤어진날부터 3일내내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정말 거짓말한개안하고 물도 제대로 못먹고 그렇게 아무것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울기만했는데 전혀 졸리지도 배고프지도 않는거에요 남들이 다 너 너무 헬쑥해졋다고 얼굴이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 뭐라도 먹이고 그래서 그뒤부터는 밥을 먹긴했는데 거식증걸려서 엄청 많이 먹고 진짜 밥도 한세공기?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픈거에요 밥세공기먹고 또 뭐먹고뭐먹고 엄청나게 먹고서는 화장실가서 다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그렇게 거식증걸려서 고생을 또 몇일정도 했어요 거의 한 1주일정도를 ... 그렇게 굶고 거식증걸리고해서 밥을 안먹었던것 같은데 그다음부터는 술독에 빠져서는....... 제가 술한번도 안먹어봤었는데 남자친구때문에 술을 배우게되고 술을알게됐었거든요.... 잘먹지도 못하는술 맨날 필름 끊길때까지 먹고 1주일에 4일내내를 술만마시면서 지냈던것 같아요 술마시고 또 다토하고 그런데도 술또먹고 학교를 가든 안가든 술마시고 술먹고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고.... 딱한번이었지만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얘 잘시간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술김에 문자로 지금사귀는년이랑 잘해보라고 내가 많이 미안해다고 보내고 그랬네요.. 그리고 ..... ..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손에안잡히고 맨날 눈물만나고 멍떄리게만되고 죽는생각만들고 ......... 솔직히 사귈때 다들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같다고 그럴정도로 제가 걔한테 엄마같이? 그랬었는데... 그래서 얘가 나한테 의지했으면 의지했지 난얘때문에 맨날 속만썩고 난 얘한테 의지하는게 한개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떤거에요 막상 헤어지고나니까 정말 많은것들을 얘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었더라구요 ...... 그런데 진짜 그게 사라지고나니까 드는 공허감 .. 엄청난 공허감 그냥 다 무너지는거있죠? 왜 살아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처음엔 제 꿈때문이었지만 나중엔 얘때문으로 바뀌었었는데 공부를 왜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거에요 진짜 집에 아무도 없을때 가스 틀어놓고 밸브 끊어버릴려고도 많이하고 횡단보도에 길건너려고 신호등 기다리고 서있었는데 어느새 빵빵 거리는 소리에 정신차리니까 빨간불에 횡단보도 한가운데 와있고....... 제가 아는 양아치친구 한테 담배도 배우려고 담배도 달라고그랬어요 학교도 무단하려하고...... 진짜 이게 ... 너무 힘든게 차라리 방학이고하면 아무도 안보니까 힘들대로 힘들고 털어내면 되는데 괜찮은척해야되는게 제일힘든거에요 ... 안겪어본애들은 아직도그러냐 그만잊어라하는데 말처럼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니까 걔네앞에선 다잊은척 해야되고.... 사실은 헤어진게 실감도 안나는데............ 나중에는 이렇게 힘든데 옆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더힘들더라구요 .... 믿었던 친구들이고 뭐고 막상 힘들때 옆에있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인생 헛살았구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엇나가도 애들전부다 넌 진짜 애가 삐뚤어질라면 진작 삐뚤어지던가 맘잡고 공부해야될시기에 삐뚤어지면 어떻게하냐? 제정신이야? 너요즘 왜이렇게 삐뚤어지냐? 이러고 말지 아무도 왜 힘든지 알려고하지도않고 삐뚤어지는거 붙잡아주지도 않고 힘든걸 나눠주려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 오늘로써 헤어진지 3주하고 하루더지났네요 ....... 그런데 전아직도 많이힘들어요 정말 처음사겨서 그런걸까요?? 가끔은 억울한생각도 들어요 .. 자기는 많은 여자들 만나보고 해볼꺼 다해봤지만 난 지랑한게 다 처음인데 이렇게 쉽게 버리나 나만힘들까? 걔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을까? 싶기도하고 ......난 그래도 내위치에서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우리 단 한번도 현실적인 문제로 서로 상의해본적도 없으면서 그냥 걔나 나나 혼자서만 고민했으면서 단한마디 말도 없이 이렇게 노력도 안해보고 헤어지자 그랬던 그아이에게 화도나고 결국 걔한테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어서 나만 이만큼 좋아했구나 싶어서 얘 친구들이 다그랬었거든요 얘 지금까지 100일을 넘게사귄 애가 없었는데 넌 장거리인데도 얘랑 사겼던 수많은 애들중에 제일 오래간 애라고 그리고 너만큼 얘한테 잘해준애가 없었다고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진짜 기뻣거드요 아 나만큼은 얘한테 특별한 존재구나... 나처럼 얘도 내가 전부이구나 이런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아니구나 나도 다른사람과 같았구나 나만 이아이가 나에게 전부였구나 싶어서 그리고 착각도 많이드네요 ... 아직 일촌도 못끊고 그아이랑 했던 문자들 같이찍은 사진들 다 지우지도 못하고 비공개만 해놓고 있는데 네이트온 삭제도 못하고있는데 그아이 네이트온 대화명이 헤어진 이후로 계속 노래제목으로 바뀌는데 그 노래들이 전부다 뭐 자기가 가진게 없어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사랑하는데도 그녀를 떠나보낸다? 잊고싶은데 힘들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이런가사들의 노래들이더라구요 ......... 그런거보면 쟤도 아직 내생각 하고있을까 싶기도하고 ..... 그런데 쟤성격보면 그런거 아닐꺼 아니까 걔 성격으로는 정말 지금 여자소개도 잘받고 친구들한테는 뭐 이별한얘기 한개도 안할거 아니까 그런거 생각하면 괜히또 아 나혼자 착각했구나 싶어서 더 슬프고 그러면서도 또 희망사항으로 착각하고 .......... 휴 그래서 아직도 눈물만나고 최근에 들려온 소식으로는 저랑 헤어진 당일날 사겼다는 여자친구 사귄지 2주도 안되서 깨졋다네요 .... 재미로 사귄게 맞긴 맞나봐요 남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된다고 소개시켜준다고 소개받으라고 하는데 전 아직 아무도 못만나겠네요 .... 소개받고싶지도 않고 만나고싶지도않고 문자나 연락조차 하기 싫네요..... 기다리고있으면 그아이가 돌아올것 같고 아직도 웃을수가 없네요... 어딜가든 누구랑 뭘하든지 웃을수도 없고 많이힘들어요 ......... 예전같으면 양아치들보면 어휴 쟤내는 나중에 커서 뭐가되려고, 라던가 아우 요즘애들 무섭다.... 얼른 집에가야지 이런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애들보면 그냥 멍때리면서 계속 쳐다보게되네요 ..... 그냥 이유없이 아련하고 그런애들보면 또 걔생각나고 ...... 날씨는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닐까 담배는 조금만 펴야되는데...... 이제헤어졋으니 맨날 피씨방에 여자랑 술먹고다니겠지? 지몸하나 안챙기는애인데 일하다 다치면 어떻게하지 ...... 일많이 고될텐데 어디 다치는곳은 없나 이제 걔옆에 내자리는 없는데 걔마음에 난없는거 아는데 내가 이런걱정같은거 하면안되는데 남보다 못한사이인거 아는데도 그런생각이 자꾸만들고 ....... 휴 정말 키도 별로안크고 그렇다고 얼굴이 잘생긴것도 아닌놈하나를 왜 못잊어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제자신에게 너무도 화가났다가도 또 그아이가 보고싶고그러네요 정말로 얘없이도 잘먹고 잘살았때로 돌아가고싶은데 자꾸만 전망가지고 방황하게만되네요 이렇게 돼봤자 돌아오지도 않는거 알면서도 ............... 요즘에도 엄청나게 방황하고싶은데 잡아주는사람 한명없는데 딱한명 제친구중에 딱한명이 잡아줘서 그래도 걔보면서 간신히 마음잡고있네요 그리고 매번 그러다가도 흔들리지만 학생때 남자친구 한번 사겨봤으니까 이젠 남자안사귀고 졸업때까지 공부나 열심히해서 정말 멋진사람되서 걔앞에 다시 서보이려고요... 그거 딱 한개로 마음잡고 있긴한데 많이 힘드네요... 3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인데....... 솔직히 우리커플 얼마 사귄것도 아니고 장거리라 많이 만난것도 아닌데 아직도 많이아프고 힘드네요... 헤어진 아픔은 헤어져본 사람들이 안다고 제친구들은 백날 이해못하고 알고지낸지 5년넘은 제절친도 남자친구랑 헤어져본적 없이 2년을 가까히 사귀고 있어서 그런지 혼자 드라마나 잘찍으라면서 제맘은 하나도 몰라준채 한심하다고 너 요즘하는짓 정떨어진다고만그러고 ..... 그래서 아무한테도 힘들다고 털어놓을 사람도 기댈사람도 없어서 3주내내 끙끙앓다가 그냥 자기만족으로 푸념이라도 하려고 이곳에 올려보네요 그냥 조언이든 충고든 같은 경험이든 같이 나누고 싶더라구요..... 어째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들어주세요... (내용 많이길어요)
안녕하세요 평소 톡 들여다보지도 않고 친구한테만 톡예기를 듣다가
누군가 제 얘기를 들어주기 바라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것저것 읽어도보고 글도 써보네요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긴글 싫어하시는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일단 저랑 헤어진 제 남자친구 얘기를 해보자면 .... .
전 그냥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에요 딱히 뭐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소위 학교에서 노는것도 아닌 평범한 학생이에요
그리고 제남자친구였던 그놈은 학교1년 조기입학해서 실제로는 저보다 한살어린데
그냥 동갑으로 지내서 동갑이라치고 흔히 말하는 소위 일개양아치? 였어요
술도 하고 담배도하고 학교도 자퇴하고 집도나와사는.........
저희는 4개월 정도 사귀다가 헤어진 커플인데
얘를 만나게된건 교회에서 연합 수련회를 갔다가 알게됬는데
처음엔 걔(충청도) 랑 저(경기도) 랑 사는거리가 멀어서 당연히 그냥 문친으로 지내면서
네이트온 친추 맺고 일촌하고그러면서 친하게지냈는데 알게된지 1주일도 채 안되서?
걔가 저에게 고백을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생각해도 이해안되지만 그때는 왜 그랬는지 딱 그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 얘구나" 이런느낌? 에 장거리라서 이런저런 힘든것도 있을꺼고그런데 뭐 니가 그런거 감당할수 있으면
난 받아주겠다 이렇게 말해서 사귀게 됬어요
어떻게 보면 사귀는것자체가 웃기죠 .,..무슨 게임에서 만난것마냥
서로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으면서 ... 여튼 그냥 그렇게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귀면서 어째 사귀기 전에는그냥 아 얘쫌 학교에서 껄렁껄렁하는 애구나
이생각했었는데 좀 심각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어요
누가 고백을 해도 안받아주고 짝사랑만 해봤지 누구랑 사겨보고 연애해보고 그런게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은근 남자친구에 대한환상이 많았던것 같아요
정말 다른남자애들이랑 못놀게 질투도 해줬음 좋겠고
늦게들어가면 일찍다니라고 걱정도 해줬으면 좋겠고
다른애들처럼 하루에 문자도 많이하고 전화도 많이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얘는 전혀 그런게 없는거에요....
나중에야 여자랑 연락 다끊고했지만 사귀는 초반에? 한달? 한40일?
까지는 정말 심각했어요 여자친구 뻔히있는데 뭐 어때 친구끼리 놀수도 있지 하면서 여자랑 밥먹으러
다니고 여자끼고 애들이랑 술마시고 그리고 자기가 자유분방하다 보니까 그런지 제가 늦게까지
어디를 다니던 말던 누구랑 만나서 뭘하고 노는지 전혀 신경을 안쓰는거에요
그리고 워낙 얘가 한가지 집중하고 하면 다른거 전혀 신경을 못쓰는 성격에다가
얘는 학교안다니니까 늘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피시방가고 술먹고 그러니까
저한텐 소홀하더라구요 연락도 잘안하고 장거리의 생명은 연락이라고 하는데 ....
진짜 얼굴도 자주못보는데 연락도 하루에 문자 많이해봤자 40통?... 정도 밖에 안됬으니까
저는 늘 답답함에 뭐하나 싶기도하고 진심 아무것도 못하고 속썩고 그랬죠 .....
그리고 뭐 이런 생각자체부터 생활하는것까지 이런저런 그냥 일단 극과극이니깐.....
한명은 술 담배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없고 그냥 온실속에서 자라난 진짜 그저그런아이
한명은 학교도 안다니고 그냥 야생화처럼 자라난 아이
그렇다보니깐 처음엔 우와 우리진짜 잘맞는다 하는면들밖에 안보였는데
나중에는 우린 너무 달라.. .하는부분이 많아지는거에요 ......
일단 저혼자 속을 많이썩었었어요 속썩어서 위대장염으로 병원가서 치료도 받고
그랬으니까요 ....전 맘에 안드는거 그런거 다 말못하고 속으로만 삭혔엇거든요
어째뜬 그냥 뭐 그렇게 그렇게 사겼었죠 남들다 니네 장거리에 그렇게 니 속썩을거 뭐하러사귀냐
헤어져라 니가 훨씬 아깝다 이런말 했었는데 저도 바보같이 언젠가부터 걔한테 푹빠졋었나봐요
아, 얼굴보는건 물론 사귀면서 중간중간 걔도 저보러 경기도 올라오고
저도 걔 보러 충청도 내려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초반에는 이렇게 속도 많이썩었고
중간에 크게 싸운적도 있고하지만 그래도 계속 사겨가고 하면서 걔도 그래도 초반보다는 많이 깊어지고
저도 걔한테 깊어지고 그러면서 연락안되서 속썩는 일이나 그런것도 없어지고
내걱정이나 생각도 많이해주고 여자랑 연락 다끊고 피시방도 끊고 진짜
그좋아하던 술자리까지 저때매 다 끊고그랬었는데 처음에야 얼굴도 자주 안보고
얘가 저한테 소홀하고 이랬던것들 서로 너무 달라서 나혼자 힘들었던것들 그런것들때문에
안보였던 것들이 나중에 조금 이런게 나아지자 보이기 시작한거게요 ........
일단 서로 금전문제로 엄청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 전 학교다니고 용돈받아써가는 입장에서
한번 충청도 다녀오는 차비만 왕복 2만원정도가 들어갔거든요.. ... 그런데 차비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니깐 저한테는 용돈받은거 하나도 안쓰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참아가면서
아끼고 아껴도 턱도 없는 돈이었어요 ..... 그래서 늘 애들이 놀자고그래도 돈없어서 못돈다고 하면서
학교랑 집이랑 1시간 거리인데 버스비 800원 아끼겠다고 걸어다니고 그랬고 ....
걔도 일을 한다고는하지만 집에서 나와사는 처지라 방세에 밥값에 수돗세 전기세 등등
자취할때 써야되는 돈만으로도 엄청난데 저까지 보러올려면 진짜 올때마다 15~20만원씩은
모아왔었거든요... 그 돈모을 스트레스나 모아와도 경기도오면 몇일있다가는데 그 몇일동안 잘곳없으니까
사우나비에다가 밥값으로만 돈이 줄줄줄 사라지고 막상 영화보고 뭐하고 뭐하고 하고놀돈은
없었던거에요 그래서 또 스트레스받고 우리이번에 보면이것도하고 저것도하자
하고싶은것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것은 많은데 서로의 신분에서 돈이라는 벽이 엄청 큰거에요...
그리고 전 학교를 다니지만 얘는 학교 자퇴하고 하는게없으니 미래가 너무 걱정되는거에요
진짜 요즘엔 좋은대학나와도 취업못해서 고생하는사람들이 넘쳐나는데 ......
늘 걱정하고 속썩었었죠 이제 우리에게 남은시간은 정말 얼마없는데
하루라도 빨리 검정고시를 보든 다른학교로 복학을하든 해서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야될거 아녜요...
중졸가지고 어디가서 뭘 할수 있겠어요... 일단 나중에 저랑 헤어지게되든 아니든
너무 걱정이되서 학교가라고 잔소리 엄청나게했죠.... 집에도 들어가라그러고 ....
걔가 집나와살게되고 삐둘어지게 된 계기가 있긴한데... 아무리 싫어도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이러는거 아니라고 집에도 들어가라고 학교는 복학하기 정 싫으면
방통고라도 가서 졸업장을 따던지 검정고시로 졸업장따고 직업학교가서 기술이라도 배워두라고
뭐라도 하라고 이렇게 맨날 막노동하면서 몸버리지 말라고 그랬는데 학교나 부모님
말만나와도 화부터 내더라구요 ......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
솔직히 언젠가는 깨닫겠지 했어죠... 이런건 자기가 직접 깨달아야 하는거니까 그전에는
백번 천번을 말해도 안들을테니깐 얘가 언젠가는 아 내가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여자친구 위해서라도 능력있는사람 될라면 이러면 안되겠구나 안되겠다 공부해야겠다
공부가 아니면 기술이라도 배워야겠다 이렇게 깨닫고 바뀔줄 알았어요 ....
그런데 안되더라구요... 얘도 다른애들보다 먼저 사회나와서 일하고 사회생활하고
그래서 사회가 얼마나 힘든지는 아는데 정말 현실적인 생각은 못하고있더라고요....
그것말고도 이것저것 ... 정말 현실적인 벽들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
저도 솔직히 아 이럴바에는 헤어지는게 낫지 않을까 얘를위해서나 나를 위해서나
서로를 서로로 묶어두느라 다른사람도 못만나게 할게아니라 그냥 서로 헤어지고
난나대로 걘걔대로 더 좋은사람 가까히 있는사람 만나는게 좋지않을까 이런생각도 많이했지만
이대로 걔를 놓아버리기엔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 그래서 전 제나름대로
제위치에서 현실적인 벽을 깨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걔만나는시간에 공부안해서 성적 떨어졌다는
소리듣기 싫어서 남들보다 집에서 두배로 더 열심히 공부했고 알바자리도 구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얘가 하루종일 잠수를 타더니 저녁에야 겨우 연락되서 하는말이
헤어지자... 더라구요 ........ 걔가 애정결핍 심한데 자기 성격에 보고싶은데 못보면 미치는성격인데
주말마다 자기 친구들이나 룸메이트는 여친만나러 간다고 자랑하는거 진짜 부러워죽겠는데
난 보고싶을때 보지도 못하고 이번에도 시험기간이라고 못온다는거 짜증나 죽겠는데
여자소개는 자꾸 들어오고하니까 흔들린다고 ..... 그리고 헤어지자네요 ......
어이가 없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솔직히 얘가 헤어지자고 하기 한일주일 전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는데 아니겠지 아니겠지 그냥 일하느라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오늘기분이 안좋은가보다 이러고 넘겻는데 ...... 그냥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그말에 전 울면서 잡았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그런얘기해봤자 정만 더떨어질뿐이라고 그냥 자기가 나쁜놈하겠다고
그냥 처음부터 너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냥 재미로 사겻던거라고 그런거니까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더좋은놈 만나라고 그래도 우리 즐거웠지 않냐고 그러면서
걔도 정떼려고 맘에도 없는소리 있는소리 진심 진심아닌말 아주 다 말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 도저히 그래 헤어지자 이얘기는 나오질 않아서 너 알아서해 이러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그날 7시간은 울었죠... 밤새서 울고 잠안자고 그다음날
교복입고 학교가는데 발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대로 하마터면 충청도로 갈뻔했죠.....
그리고 학교에서도 내내울고 밥도못먹고 .....그냥 진짜 그게 헤어지니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도
보고싶지않고 머릿속에 드는생각이라고는 아 ... 보고싶다 이한가지 생각과 멍만때리게 되더라구요
헤어진날이 금요일 새벽1시인데 연락안됐던 목요일부터 이틀내내 울고있으니까
아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얼굴은 보고 얘기해야되지 않겠냐고 니가그렇게 좋아하면 잡으라고
그얘기듣고 엄청 고민했어요 다음날이 놀토엿는데 진짜 막차 떠나기 바로 직전까지도
고민했어요 ... 근데 결국 전 잡으러 갔죠 .....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친구집에서
1박2일로 놀고온다고 거짓말을 치고 그렇게 그아이 잡으러 갔엇는데
딱 봤는데 정말 아닌거에요 ....... 내앞에서는 담배도 안피던애가 대놓고 담배피고
연기가 내쪽으로 오던 안오던 상관안하고... 그래서 순간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얜 아니구나"
하는마음에 그래 이제 그만붙잡자... 하는 생각으로 솔직히 잡으려고 온거긴한데
너보니까 아닌것같다고 그래도 난 니한테 지금까지 사겼던애들이랑은 달랐을꺼라 생각했는데
결국 나도 걔내랑 같이 너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었나보다고 그러고 그냥 완전히 끝이났어요
그리고 다음날 집에가기위해서 고속버스에 몸을 실는데 걔랑 사귀면서 친해지게된
친구랑 이런저런 문자를하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걔 여자생겻대? 라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하 정말 그때 느낀 그감정이란 ......... 계속 슬프고 아쉽고 그런마음이
순식간에 배신감 비참함 원망감으로 바뀌더라구요 진짜 치가떨릴만큼
저랑 헤어진당일날 사겼다고 하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 재미로 사귀는거라고 그랬다던데...
얼마나 이쁘고 얼마나 잘났길래 나버린 다음날도 아닌 바로 당일 그렇게 쉽게쉽게 사귈수가 있는지
싶더라구요 그렇게 치를 떨면서 집에왔어요 ...... 집에오면서 이딴놈 지워버리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그게 전혀안되더라고요... 진짜 정말 제생활이 안되는거에요 ..........
헤어진날부터 3일내내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정말 거짓말한개안하고 물도 제대로 못먹고
그렇게 아무것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울기만했는데 전혀 졸리지도 배고프지도 않는거에요
남들이 다 너 너무 헬쑥해졋다고 얼굴이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 뭐라도 먹이고 그래서
그뒤부터는 밥을 먹긴했는데 거식증걸려서 엄청 많이 먹고 진짜 밥도 한세공기?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픈거에요 밥세공기먹고 또 뭐먹고뭐먹고 엄청나게 먹고서는
화장실가서 다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그렇게 거식증걸려서 고생을 또 몇일정도 했어요
거의 한 1주일정도를 ... 그렇게 굶고 거식증걸리고해서 밥을 안먹었던것 같은데
그다음부터는 술독에 빠져서는....... 제가 술한번도 안먹어봤었는데 남자친구때문에
술을 배우게되고 술을알게됐었거든요.... 잘먹지도 못하는술 맨날 필름 끊길때까지 먹고
1주일에 4일내내를 술만마시면서 지냈던것 같아요 술마시고 또 다토하고 그런데도 술또먹고
학교를 가든 안가든 술마시고 술먹고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해보고.... 딱한번이었지만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얘 잘시간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술김에 문자로 지금사귀는년이랑
잘해보라고 내가 많이 미안해다고 보내고 그랬네요.. 그리고 ..... ..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손에안잡히고
맨날 눈물만나고 멍떄리게만되고 죽는생각만들고 .........
솔직히 사귈때 다들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같다고 그럴정도로 제가 걔한테
엄마같이? 그랬었는데... 그래서 얘가 나한테 의지했으면 의지했지
난얘때문에 맨날 속만썩고 난 얘한테 의지하는게 한개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떤거에요
막상 헤어지고나니까 정말 많은것들을 얘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었더라구요 ......
그런데 진짜 그게 사라지고나니까 드는 공허감 .. 엄청난 공허감 그냥 다 무너지는거있죠?
왜 살아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처음엔 제 꿈때문이었지만
나중엔 얘때문으로 바뀌었었는데 공부를 왜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거에요 진짜 집에 아무도 없을때 가스 틀어놓고 밸브 끊어버릴려고도 많이하고
횡단보도에 길건너려고 신호등 기다리고 서있었는데 어느새 빵빵 거리는 소리에 정신차리니까
빨간불에 횡단보도 한가운데 와있고....... 제가 아는 양아치친구 한테 담배도 배우려고
담배도 달라고그랬어요 학교도 무단하려하고...... 진짜 이게 ... 너무 힘든게
차라리 방학이고하면 아무도 안보니까 힘들대로 힘들고 털어내면 되는데
괜찮은척해야되는게 제일힘든거에요 ... 안겪어본애들은 아직도그러냐 그만잊어라하는데
말처럼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니까 걔네앞에선 다잊은척 해야되고....
사실은 헤어진게 실감도 안나는데............
나중에는 이렇게 힘든데 옆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더힘들더라구요 ....
믿었던 친구들이고 뭐고 막상 힘들때 옆에있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인생 헛살았구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엇나가도 애들전부다 넌 진짜 애가 삐뚤어질라면
진작 삐뚤어지던가 맘잡고 공부해야될시기에 삐뚤어지면 어떻게하냐? 제정신이야?
너요즘 왜이렇게 삐뚤어지냐? 이러고 말지 아무도 왜 힘든지 알려고하지도않고
삐뚤어지는거 붙잡아주지도 않고 힘든걸 나눠주려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
오늘로써 헤어진지 3주하고 하루더지났네요 ....... 그런데 전아직도 많이힘들어요
정말 처음사겨서 그런걸까요?? 가끔은 억울한생각도 들어요 ..
자기는 많은 여자들 만나보고 해볼꺼 다해봤지만 난 지랑한게 다 처음인데 이렇게 쉽게 버리나
나만힘들까? 걔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을까? 싶기도하고 ......난 그래도 내위치에서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우리 단 한번도 현실적인 문제로 서로 상의해본적도 없으면서 그냥 걔나 나나 혼자서만
고민했으면서 단한마디 말도 없이 이렇게 노력도 안해보고 헤어지자 그랬던 그아이에게
화도나고 결국 걔한테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어서 나만 이만큼 좋아했구나 싶어서
얘 친구들이 다그랬었거든요 얘 지금까지 100일을 넘게사귄 애가 없었는데
넌 장거리인데도 얘랑 사겼던 수많은 애들중에 제일 오래간 애라고 그리고 너만큼
얘한테 잘해준애가 없었다고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진짜 기뻣거드요 아 나만큼은 얘한테
특별한 존재구나... 나처럼 얘도 내가 전부이구나 이런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아니구나
나도 다른사람과 같았구나 나만 이아이가 나에게 전부였구나 싶어서
그리고 착각도 많이드네요 ... 아직 일촌도 못끊고 그아이랑 했던 문자들 같이찍은 사진들
다 지우지도 못하고 비공개만 해놓고 있는데 네이트온 삭제도 못하고있는데 그아이
네이트온 대화명이 헤어진 이후로 계속 노래제목으로 바뀌는데 그 노래들이 전부다
뭐 자기가 가진게 없어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사랑하는데도 그녀를 떠나보낸다?
잊고싶은데 힘들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이런가사들의 노래들이더라구요 .........
그런거보면 쟤도 아직 내생각 하고있을까 싶기도하고 ..... 그런데 쟤성격보면 그런거 아닐꺼 아니까
걔 성격으로는 정말 지금 여자소개도 잘받고 친구들한테는 뭐 이별한얘기 한개도 안할거 아니까
그런거 생각하면 괜히또 아 나혼자 착각했구나 싶어서 더 슬프고 그러면서도 또 희망사항으로
착각하고 .......... 휴 그래서 아직도 눈물만나고
최근에 들려온 소식으로는 저랑 헤어진 당일날 사겼다는 여자친구
사귄지 2주도 안되서 깨졋다네요 .... 재미로 사귄게 맞긴 맞나봐요
남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된다고 소개시켜준다고 소개받으라고 하는데
전 아직 아무도 못만나겠네요 .... 소개받고싶지도 않고 만나고싶지도않고 문자나 연락조차
하기 싫네요..... 기다리고있으면 그아이가 돌아올것 같고 아직도 웃을수가 없네요...
어딜가든 누구랑 뭘하든지 웃을수도 없고 많이힘들어요 .........
예전같으면 양아치들보면 어휴 쟤내는 나중에 커서 뭐가되려고,
라던가 아우 요즘애들 무섭다.... 얼른 집에가야지 이런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애들보면 그냥 멍때리면서 계속 쳐다보게되네요 ..... 그냥 이유없이 아련하고
그런애들보면 또 걔생각나고 ...... 날씨는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닐까
담배는 조금만 펴야되는데...... 이제헤어졋으니 맨날 피씨방에 여자랑 술먹고다니겠지?
지몸하나 안챙기는애인데 일하다 다치면 어떻게하지 ...... 일많이 고될텐데 어디 다치는곳은 없나
이제 걔옆에 내자리는 없는데 걔마음에 난없는거 아는데 내가 이런걱정같은거 하면안되는데
남보다 못한사이인거 아는데도 그런생각이 자꾸만들고 .......
휴 정말 키도 별로안크고 그렇다고 얼굴이 잘생긴것도 아닌놈하나를
왜 못잊어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제자신에게 너무도 화가났다가도 또 그아이가 보고싶고그러네요
정말로 얘없이도 잘먹고 잘살았때로 돌아가고싶은데 자꾸만 전망가지고 방황하게만되네요
이렇게 돼봤자 돌아오지도 않는거 알면서도 ...............
요즘에도 엄청나게 방황하고싶은데 잡아주는사람 한명없는데
딱한명 제친구중에 딱한명이 잡아줘서 그래도 걔보면서 간신히 마음잡고있네요
그리고 매번 그러다가도 흔들리지만 학생때 남자친구 한번 사겨봤으니까
이젠 남자안사귀고 졸업때까지 공부나 열심히해서 정말 멋진사람되서
걔앞에 다시 서보이려고요... 그거 딱 한개로 마음잡고 있긴한데 많이 힘드네요...
3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인데.......
솔직히 우리커플 얼마 사귄것도 아니고 장거리라 많이 만난것도 아닌데 아직도 많이아프고
힘드네요... 헤어진 아픔은 헤어져본 사람들이 안다고 제친구들은 백날 이해못하고 알고지낸지
5년넘은 제절친도 남자친구랑 헤어져본적 없이 2년을 가까히 사귀고 있어서 그런지
혼자 드라마나 잘찍으라면서 제맘은 하나도 몰라준채 한심하다고 너 요즘하는짓
정떨어진다고만그러고 ..... 그래서 아무한테도 힘들다고 털어놓을 사람도
기댈사람도 없어서 3주내내 끙끙앓다가 그냥 자기만족으로 푸념이라도 하려고 이곳에 올려보네요
그냥 조언이든 충고든 같은 경험이든 같이 나누고 싶더라구요.....
어째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