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였던 '마리아 녀' 를 소개합니다 1탄.

돈은아깝지않지만... 2010.12.20
조회1,151

 

요즘 이상한 태연녀 아이유녀 이런 녀녀가 많음

내가 소개할 것은 마리아녀임 ㅡㅡ

성모 마리아 아주 그냥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서하는 너그러운 포용

근데 그게 '남자' 에게만 극한되어있음^^

절대 종교를 비하할 생각이나 그런 건 없음

그냥 세상에 이딴 여자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음.

 

 

 

 

일단 정리부터 하겠음

마리아 녀의 이니셜은 J

남자친구의 이니셜은 K

이 K를 좋아했던 친구는 B 라고 침

 

요 J양은 B와 절친임

심지어 한때 같이 살았음

B는 K를 좋아했음

 

J는 멀리 갔다가 돌아온 상태여서 갈 곳이 없었고

B양은 너그럽게 받아줬음

 

근데 K의 친구랑 J랑 절절하게 연애를

(오로지 J의 생각이지만) 했었음

아오 왤케 복잡하냐?

암튼 대충 B, K 요렇게 썸타고

J, K의 친구 요렇게 사구었다고 말할 수 있음

 

그러던 중 K의 친구와 깨지고 K와 연애 시작

B가 좋아해서 고민상담도 하고 절절하게 울기도 했는데...

 

 

B에게 둘이 좋아하는건 굉장한 기적인데

K가 널 좋아하지 않는데 너 때문에 기적이 깨져서는 되겠냐?

라며 자신들의 연애가 합법임을 강요

....................

 

 

 

뭐 내가 보기엔 B는 매우매우매우x3000 착함 ㅡㅡ 물러 터진냔

B가 집에 있는데 K를 집에 들이는 것은 예사요

(원룸인데.......)

같이 밥도 먹고 아주 그냥 난리였음

 

 

 

그러던 중 J는 부모의 허락으로 나가서 살게됨

그와 동시에 K와 동거를 시작

우린 동거에 대해 들은 것이 많음으로 일단 절대적으로 말렸음

근데 개뿔 잘 살 거라며 동거 시작하더니 연락 한통 없었음

무슨 중이 도 닦으러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깨가 쏟아지는지 간간히

자랑 터는 문자정도가 연락의 전부였음

둘이 나가서 동거한게 올 초 1월임

그러고 10월달에 연락이 왔음

 

 

 

그것도 B에게 왔음

울고 불고 난리길래 B는 구두를 양손에 들고 열심히 튀었음

얘 착하다니까

 

 

K가 J를 때림

둘이 술먹고 치고박고 싸웠다고 함

ㅇㅇ; 여기서 주의할점 K랑 J 게이 아님

둘이 남녀 지간임

 

 

남자여자의 주먹차이 치고 박고 싸웠다는 정도가 느껴짐?

거의 여자애가 일방적으로 처맞았다는거

J 여자 얼굴이

왼쪽 전체가 눈이고 광대고 턱이고 팅팅 붓고 멍들고 난리였음

J는 B에게 매달림 불쌍한 표정으로 B에게 동정을 삼

K는 신고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음

J는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말렸음

B는 일단 K보고 나가라고 했음 그런데 안 나감

차라리 B 니가 나가라고 함

J는 B에게 나가지 말라고 애원함

결국 B는 나가서 문 밖으로 서 있었음

근데 2일 뒤에 둘이 화해함

잘 됐다고 함 무릎꿇고 K가 빌었다고 함

 

 

B에게는 자존심 상하니까 애들한테 알리지 말라고 함

근데 웃긴건 지가 몇 일 뒤 술자리에서

나 오빠랑 몸으로 치고 박고 싸웠다~ 자랑함

 

다음 몇 일 후 J는 외할머니 상가에 갔음

계단에서 넘어졌다 뻥침

 

이게 1차전임.

 

뭐 빌었으니 이해해달라

이딴 이야기 하면서 다음에 또 그렇게 되면

헤어지겠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음^^

근데 문제가 또 터짐

남자의 손버릇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습관' 이었음.

 

여기까지만 보면 남자는 장난아니게 쓰.... 뭐 그거임

분리수거도 힘듬

여자를 때렸음

 

근데 그러면 판을 뭐하러씀 더 기가 막힌 일이 더 있음.

 

 

 

이 J 가 남친과 또 싸웠다는 거임.

이번엔 B앞이 아니라 나와 룸메이트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