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알바생에게 사장님이 주신 아이패드

@#$%2010.12.20
조회1,161

저 이런거 첨 써봐요

일단 간단히 제소개를 할게요 저는 알바에 찌들어있는 19.9살 여고생입니다

나도 음슴체 써봐야지/^▽^*/

 

 

 

저는 오직 핸드폰은 전화,문자

mp3는 노래듣기

컴퓨터는 컴퓨터기능

약간 원시인같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있음,

(그래서 핸드폰은 전화문자외엔 다른기능전혀안쓰고.. 심지어 사진앨범조차 비어있음..)

 

근데 요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80%이상이 스마트폰 이라는걸 깨닫고있었음

난 왜 굳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스마트폰의 필요성따윈 전혀 느끼지 못했음 ㅋ

 

이런 내 원시인같은 사고방식을 바꿔준 하나가 등장함

 

바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이라는기능임 !! 아 진짜 정말 신기한거임 !! 완전 반해서 !!

처음으로 나도 스마트폰을 쓰고싶은맘이 샘솟아 나왔음ㅠㅠ 나도 정말정말정말정말 카톡해보고싶었음

 

그래서.. 알바 하면서 종일 노래를 불렀음 "나도 스마트폰~갖고싶다~카톡~하고싶다~"

 

 

그날 저녁. 사장님이 나에게 수줍게 무엇인가를 불쑥 건내주는거임.. 

난 순간 머릿속이하얘젔음..

사장님이 나에게 주신건 바로 아이패드 였음 ㅋ 대박사건 ㅋ

정확히 3초뒤에 정신을가다듬고 진짜 정말 대박 이다 라고 뼈저리게느꼈음

 

 

왜냐면 내가받은건

...

...

...

 

 

 

 

 

 

 

바로

종이아이패드였음 ㅋ 신문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황당해서 정말..

 

그래도 사장님이 주신거니까 감사하다고 꾸벅 인사를하고

묵묵히 카카오톡을 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좋아하는 카카오톡

 

내가 노래부르길래 안쓰러워서 사장님이 신문보다가 오려주신거임 ㅋ

 

나도 .. 음.. 그래.. 지금 낚였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고..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거임.. ㅎ

근데 낚을라고 올린거뚜 아니고 불쌍해보일라고 글쓰는거 아니여요 ^^

연말이라서 ^^ 흠 아^^ 이제 곧 크리스마스잖아요 ^^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 사진속 손가락 내손가락같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문인데; 내손가락같네;

 

내신문패드자랑하려구올림ㅋ 신문패드가 젤멋지당ㅋ

 내꺼(신문패드), 친구꺼(갤럭시s), 사장님꺼(갤럭시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럽다 나진짜;; 나도 언젠간 똑똑이폰 쓰겠음;; 

 

요즘알바할때 신문패드 내 앞에 붙여놓고 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나중에 부자되서 꼭 써봐야지 이런각오로..

 

낚였다는 생각마시고 애교로 봐주ㅅㅔ요 ㅇ6^^ 

아 끝을 어케써야하지 음 우리 수험생들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원하시는대학에 꼭 진학하길 바랄게요 모두 연말 마무리 잘~하시구! 새해복 많~이 받고 부자되세용~! 내년엔 행복한일들만 가득가득,,

난 내년에 대학간다 아싸 우아아ㅓ오호이호호이하하 메리크리스마스,,♡

(톡되면 내 상큼한 싸이공개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