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다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아빠같이 듬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에 반했죠.. 사귀고 얼마 지나지않아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내년27살입니다.) 내년 5월 결혼예정입니다. 그런데.. 듬직하다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지않아요.. 콩깍지가 벌써 벗겨지나?? 올 6월부터 사겼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때문에 남자친구집에서 2주정도 지내고있고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절 끔찍히 생각하십니다. 이쁘다 이쁘다.. 하시면서 너무 잘해주세요. 출근하는 저 아침 저녁다 해주시고 입에 맛는 반찬까지 신경써주시고.. 빨래도 해주시고..(물론 속옷은 제가 빨고있죠..) 주말되면 바람쐬자며 속초며 제부도며 당일치기 여행도 데리고 가십니다. 남자친구 없이도요.. 아버님은 딸이라며 아침에 모닝콜까지... 근데.. 남자친구집에서 지낸 2주동안 안좋은 일이.. 설마설마 했는데.. 이상한 낌새길래.. 화장실간사이 몰래 휴대폰은 봤습니다. 여자가 있더군요.. 그것도 10살 위 연상.. 뭐.. 아직 심각할정도는 아니고.. 이제 막 작업들어간정도?? 혼자 펑펑울면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어머니는 아닐꺼라고 참으라고.. 끝내 답답해 추운새벽 잠옷에 외투하나 걸치고 나가 남자친구랑 2시간의 숨박꼭질끝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일하고있는데 다쳤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급히 달려갔고 내가 아직 맘속으로 미워하고있어 다친거구나.. 미안한마음에 더 열심히 간호해줬죠.. 그러다 가방에 있던 통장을 봤는데... 하루하루 돈을 찾았고.. 말일이 월급인데 벌써 돈이 없더라고요.. 뭐했는지 추궁하니 게임했답니다.. 인터넷게임.. 아이템사느라 돈도 다쓰고.. 연애 초반에 말했던 모아둔돈 6000은 연애 중반 2000으로 바뀌고 지금은 100만원으로.. 집도 있다했지만.. 집은없고.. 2주동안 너무 많은걸 알아버려 충격이고.. 요즘은 말끝마다 싸움니다.. 장난처럼 연상녀이야기도 나오고요.. 저 이결혼생활 잘할수있을까요?? 솔직히 결혼을 깰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두렵기도하고.. 저한테 잘보이고싶어서 거짓말했다니.. 뭐라 말도못하겠고요.. 남친 월급관리는 이제 제가 할껀데... 너무 답답한 맘에 주절주절.. 길게 썻네요.. 결혼준비하는 과정이 순탄하게 되더만.. 이런데서 문제가 생기네요..
이 결혼생활 잘할수있을까요?
친구로 지내다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아빠같이 듬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에 반했죠..
사귀고 얼마 지나지않아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내년27살입니다.)
내년 5월 결혼예정입니다.
그런데.. 듬직하다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지않아요..
콩깍지가 벌써 벗겨지나?? 올 6월부터 사겼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때문에 남자친구집에서 2주정도 지내고있고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절 끔찍히 생각하십니다.
이쁘다 이쁘다.. 하시면서 너무 잘해주세요.
출근하는 저 아침 저녁다 해주시고 입에 맛는 반찬까지 신경써주시고..
빨래도 해주시고..(물론 속옷은 제가 빨고있죠..)
주말되면 바람쐬자며 속초며 제부도며 당일치기 여행도 데리고 가십니다. 남자친구 없이도요..
아버님은 딸이라며 아침에 모닝콜까지...
근데.. 남자친구집에서 지낸 2주동안 안좋은 일이..
설마설마 했는데.. 이상한 낌새길래.. 화장실간사이 몰래 휴대폰은 봤습니다.
여자가 있더군요.. 그것도 10살 위 연상..
뭐.. 아직 심각할정도는 아니고.. 이제 막 작업들어간정도??
혼자 펑펑울면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어머니는 아닐꺼라고 참으라고..
끝내 답답해 추운새벽 잠옷에 외투하나 걸치고 나가
남자친구랑 2시간의 숨박꼭질끝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일하고있는데 다쳤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급히 달려갔고 내가 아직 맘속으로 미워하고있어 다친거구나..
미안한마음에 더 열심히 간호해줬죠..
그러다 가방에 있던 통장을 봤는데...
하루하루 돈을 찾았고.. 말일이 월급인데 벌써 돈이 없더라고요..
뭐했는지 추궁하니 게임했답니다.. 인터넷게임.. 아이템사느라 돈도 다쓰고..
연애 초반에 말했던 모아둔돈 6000은 연애 중반 2000으로 바뀌고 지금은 100만원으로..
집도 있다했지만.. 집은없고..
2주동안 너무 많은걸 알아버려 충격이고..
요즘은 말끝마다 싸움니다.. 장난처럼 연상녀이야기도 나오고요..
저 이결혼생활 잘할수있을까요??
솔직히 결혼을 깰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두렵기도하고.. 저한테 잘보이고싶어서 거짓말했다니.. 뭐라 말도못하겠고요..
남친 월급관리는 이제 제가 할껀데...
너무 답답한 맘에 주절주절.. 길게 썻네요..
결혼준비하는 과정이 순탄하게 되더만.. 이런데서 문제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