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없는 그사람이 밉네요 ㅠㅠㅠ

연락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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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에게서 연락이 오길 그토록 바랐지만,

 

결국 액정에 그의 이름은 뜨지 않네요. ㅠㅠ

 

내 할일을 해야한다는걸 알지만, 어느새 관심은 휴대폰에 쏠려있어요...

 

종종 울리는 진동에, 혹시나, 혹시나, 이번엔 혹시나 하면서 설레지만,

 

그가 아님을 알고는 절로 '에이' 하게됩니다.

 

진짜 웃긴건요,

 

기다리는 그사람만 빼고, 딴사람에게선 연락이 잘도 오네요.. 비록 아무 의미없는 문자라도..

 

왜 유독 그만, 나에게 할말이 그렇게 없는걸까요 ㅠㅠ

 

 

 

기다리다 지쳐서, 몇 글자를 썼다 지웠다, 보낼까 말까 반복하다가,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저저저번에도 내가 먼저 보낸 문자를 떠올리며,

 

내가 뭐가 아쉬워서.. 하고 그냥 닫아버린게 몇번인지...

 

 

 

그런데도, 엉엉 울고싶어지게 만드는 그는 참 나쁨. 미움. 너무함.

 

가슴아픈데, 인제 포기할까봐요......

 

휴.. 친구한테 소개팅이라도 시켜달라고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