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정2010.12.23
조회69

 

 

 

 

저는 경기도에 사는 열아홉살 알바다니는 청소년 입니다

 

 

가족과의 문제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욕설만은 삼가해주세요(__)

 

 

저에게 많은 충고와 많은 얘기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부풀려말하거나 하지않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위에 글대로 열아홉살에 알바다니는 학생아닌 청소년이구요

 

 

제가지금 무척힘들고해서 어제있던일을 적고자 합니다..

 

 

저희는 아빠와 저 오빠 이렇게 셋이 살고있습니다.

 

 

제가 중학교1학년때 엄마가 집을나가셨고 그때부터 저희와 아빠 사이가 조금 멀어졌어요

 

 

안쓰던 존댓말도 쓰기 시작하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문제는 아빠와있는것이아니고 저희 친오빠(20)때문입니다..

 

 

오빠랑 잦은충돌이 많았던 저는 하루에 한번씩 빼지않고 매일 말싸움을하구요.

 

 

제가 리모컨을 들고있으면 그것때문에도 싸우기도하고 안방에 누워있어서 싸우기도해요

 

 

먼저 매일 비꼬면서 시비거는건 오빠거든요

 

 

아빠랑있을땐 잘안그러는데 아빠가 일나가시고나면 절 못살게굴어요

 

 

오빠랑 심하게싸우면 때리기까지하는데 목조르고, 제가 누워있었는데 돈빌린거 안줬다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발로 밟아버렸어요.,

 

 

때리는것도 참을수는없지만 저는 오빠가 하는말에 상처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특히 저랑싸울때 하는말이 있어요.. 맨날 싸울때면 저한테 걸1레 라고 말해요

 

 

전 어디가서 수건 소리 들을 애 아니거든요..

 

 

근데 오빤 맨날 저랑싸울때마다 걸1레 야 가서 몸이나팔아 이러구요

 

 

제가 피시방알바해서 월급이 60만원이에요.. 근데오빠는 저한테 "60만원밖에안버냐고

 

 

가서 몸팔면 돈 더 받잖아" 이렇게 말하구요..

 

 

저 맨날 아침6시에 일어나서 졸린데도 꾹참고 나가서 일하거든요..

 

 

어제도 오빠가 빠있을때 그런말했는데 아빠가 안방에 계셔서 듣지 못하셨나봐요

 

 

어제는 말예요 오빠랑 아빠랑 같이 일갔다가들어와서 저녁8시쯤 들어왔어요

 

 

근데 아빠가 나가서 외식하자그래서 전 나가려고했는데 오빠가 나가기싫다고 해서

 

 

밥먹으러 갔거든요.그래서  오빠가 간단하게 만두국을 끓이고있었어요

 

 

저한테 먹을거냐고 묻는데 그런거있잖아요 끝에 말꼬리 올리면서 되게 띠껍게 말하는거..

 

 

맨날 그런식이거든요.. 그래서 전 모른다고 말했어요

 

 

근데 다 끓이고나서 또 먹을거냐고 끝에 톤 올리면서 물어서 안먹을거라고했어요

 

 

근데 그러니까 욕을하는거에요 병신년걸1레 혀차면서 이렇게 욕을해서 저도오빠한테

 

 

내돈이나 훔쳐가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또싸운거죠

 

 

그래서 전 문을 시끄럽게 닫고 방에서 울고있었는데 아빠가 그것도 모르시나봐요

 

 

아빠도 밥먹으라고했는데 전 화나서 밥먹기도 싫었고 특히 운얼굴에 부은얼굴에 나가면

 

 

또 아빠 속상해 하실까봐 안먹었어요

 

 

아빠랑 오빠랑 히히덕거리면서 밥먹는게 정말 그게 다들려서 더 서러운거에요

 

 

부엌바로옆이 제방이라 다들리거든요.. 그래서전 우는거 들킬까봐

 

 

막 입에 수건물고 울고 그랬거든요. ..

 

 

울면서 내가 여기서 왜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아빠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엄마가 집나가고 5년동안 수건소리 들었거든요..틈만나면 넌 엄마랑 똑같이 될거라고하고

 

 

밥다먹고 오빠가 배달하는곳 갔다온다고 나갔어요

 

 

전 결심했죠 오빠없을때 아빠한테 다 말해야겠다고.. 그래서 말했어요 아빠한테

 

 

근데 아빠가 하시는말이 제가 방도 안치우고 방이너무더럽고 책상위에 화장품이 반이고

학생이 화장을해서 그렇데요

 

 

그래서 제가 화장하는사람 다 수건면 연예인도수건고 TV에 나오는사람다 걸1레고 지금밖에 지나가는 사람도 걸1레냐면서 따졌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그럼너가 방도치우고 화장도 안하면되잖아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전 더 서러운거에요.. 막울면서 이번달월급받고 고시텔잡아서 나가겠다고하니까

 

 

반항하는거냐고 해결할생각을해야지 나갈생각만 하냐고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이랬어요 스트레스받고 진짜 죽고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그러더니 너가 죽을것도아니고 오빠가 죽을것도아닌데 나가서뭐하냐고 안방에서 살으라는거에요

 

 

뜬금없이 무슨말인지도 몰랐어요 안방에서 살으라는거..

 

 

너가 방깨끗이 치우고 화장품도 다 버리면 오빠가 그런말 안할거라는거에요

 

 

화장할거면 오빠없는곳에서하든가 밖에 나가서하래요..

 

 

전 폭풍눈물을 흘렸죠ㅠ_ㅠ 그래서 제가 방깨끗이치우고 화장품다버리면 진짜 아빠는

 

 

오빠가 수건라고 안할것같냐고 오빠가 나한테 걸1레소리하는건 내가 싫어하는걸 알고있어서

 

 

고의적으로 하는거라고 그렇게말하니까 꿈쩍도안하시구

 

 

그래서 아빠가 어떻게해야하냐셨어요..그래서제가 방치우고 나간다니까

 

 

너가하는말이지금 오빠를 내쫏지않으면 내가 나가겠다 이런식이냐면서 화내시는거에요

 

 

아빠랑 계속 같은말만하셔서 제가 서럽고 서운해서 계속우니까

 

 

우는거 보기싫다고 방에가서 방이나 치우라고 하시는거에요

 

 

전 정말 예전부터 아빠가 오빠만 혼내지 않으셨어요

 

 

제가 방황시절 집을나갓다 들어오면 절대 문도안열고 보조잠금도 다잠그시고 또 내쫓았어요

 

 

근데오빠가 집나갔다들어오면 그대로지내고..제가 정말 하다못해 이집자식이 맞나까지 생각하게됐어요

 

 

어제도 아빠랑오빠밥먹을때 방에서혼자 수건으로 목졸랐어요..근데진짜 숨막히고 죽을것같아서  무서웠어요

 

 

톡커님들 제가정말 잘못한걸까요..톡커님들은 아빠가 이해되시나요?

 

 

정말 아빤 왜그러시는걸까요.. 어떻게해야 오빠가 그런말을 안할까요

 

 

전정말 남자와 몸섞어본적도 없는데요..

 

 

곧 25일 크리스마스 제생일인데..이런일이 벌어지니까 정말서럽네요

 

 

톡커님들 힘을주세요..가뜨기나 가슴에 구멍슝슝상처뚫렸는데.. 상처주시는말씀 안해주셨음좋겠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전다시 일하러갈게요..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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