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끼리 해먹는 하나금융!

아자아자!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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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는 정말 누구를 위한 걸까요?

M&A로 이어온 능력 없는 MB절친 김승유 연임,

하나금융 임원들 자사주 매입으로 대박 차익...

 

일단 인수자금 5조원(?) 해당하는 돈을 마련한다는데...

지난 16일 보통주 1주당 8800원, 모두 1조9342억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해 하나금융에 외환은행 인수자금을 지원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여의도 사옥 매각대금(2870억원)을 포함,약 3000억원을 배당하는 안을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하나대투 측은 최근 여의도 사옥에 대해 하나다올신탁에 2870억원을 받고 팔았다. 이건 뭐 지들끼리 팔고 사고... 하나금융은 지난주 이사회에서 총 1조5000억원 한도의회사채 발행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까지 3차례에 걸쳐 약 1조2000억원어치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 매도인 : 하나대투증권(하나금융지주 계열사)

- 매수인 : 다올자산운용(하나금융지주 계열사)

- 매각물건 : 하나대투증권 본사건물

  ☞ 장부가격 : 1,200억원, 매각대금 2,870억원

  ☞ 조달자금 : 하나은행 부동산담보대출 1,300억원, 기관 + 개인투자자 펀드판매 약 1,600억원

       ※ 펀드판매조건 : 목표수익율 6.5%, 3개월마다 일정수준이자지급 복리 구조

 

하나대투증권은 5년전 1,190억원을 주고 매입한 본사를 부동산펀드에 매각함으로써 1,700억원 정도의 차익과 이연법인세 410억원의 감면특혜도 받게 된다. 

 

   

그리고... 론스타 대신 또 다른 사모펀드...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인수에 참여할 투자가들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올해 안에 받고 내년 1월에 투자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미 MBK파트너스(한국),칼라일(미국),코세어캐피털(미국) 등 국내외 사모펀드들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배당,주식 및 채권발행 등을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하는 등 외환은행 인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외환은행 직원들의 반대강도가 누그러지지 않아 두 은행 통합을 위해 출범시킨 시너지추진단이 하나금융 직원만으로 반쪽 운영되고 있다.

결국 사모펀드인 론스타랑 뭐가 다른가요? 사모펀드 돌려막기 아닌가요?

 

그리고 두 은행이 합병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까요? 

 12월 20일 하나은행 노조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 자산부채이전(PNA) 방식으로 충청은행과 보람은행을, 2002년 서울은행을 인수하고 2005년 금융지주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은행 출신이라는 이유로 임금과 인사에서 차별이 발생하고 부서별로도 처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충청사업본부로 하나은행이 충청은행을 인수한 뒤 사업본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 대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다보니 임금과 인사제도는 하나은행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임금과 복리후생이 하나은행과 차이가 있는 데다 한 번 충청사업본부에 속하게 되면 다른 지역이나 부서로 이동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직원 고충 차원에서 인사교류 정도만 가능하다.


하나은행 노조 관계자는"다른 은행들도 인수합병이 많았지만 이처럼 별도로 운영하는 곳은 하나은행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민은행의 경우 대동은행을, 신한은행도 동화은행을 PNA 방식으로 인수했지만 직급과 성과제도는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지들끼리 해먹는 하나금융!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노조원들이 지난 10월8일 오후 대전역에서 차별대우 철폐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하나은행 노조 제공

 

일단 하나은행은 내부통합 부터 이뤄야 할 것 같군요!!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위한 시너지추진단이 아닌 하나은행 통합 시너지추진단! 

이러니 4개 은행이 합쳐도 시중은행 꼴찌라는 말을 듣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룹 임원들 자사주 매입 대박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계약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10~11월께 자사주를 샀던 고위 임원들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지난 10월25일 3만2750원에 2000주를 매입,2000만원가량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도 11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6000주를 매수해 6000만원이 넘는 차익을 봤다. 김 사장은 지난 17일에도 4만1382원에 8000주를 추가 매입하기도 했다. 양용승 하나은행 부행장 역시 10월 말~11월 초 1만주를 매집,8000만원 이상을 남겼다.

이건 내부정보 이용한 불법거래?

 

[출처] 하나은행 노조 "차별철폐" .. 외환은행 인수 '뜨거운 감자'

기사입력 : 2010-12-20 21:30 /toadk@fnnews.com 김주형기자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0401m_View&corp=fnnews&arcid=0922177476&cDateYear=2010&cDateMonth=12&cDateDay=20   무엇보다 이런 것들은 왜~~ 보도 되지 않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