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D-2 D-2 D-2 D-2의 결실을 드디어 오늘 완성했기에 글 올립니다 추운겨울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면서!!!! 고고씽~!!! 토커님들, 하이염 다음 학년 올라가기 위해 계절듣고 있는 ( X 100) 5살 연상과 알콩달콩 cc연애중인 소소소소,,소.,, .. 대구에서 거주중인 21.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세 女임. 요즘은 유독 메리시즌이어서인지 커플들 이야기가 달달하게 판을 달구길래 들어왔는데, 오늘은 유독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조촐하지만 글을 써보기로함 제발.. 저에게 신들린 글솜씨를 내려주시길 바라면서~ 본론으로 고고싱~!!!!!!! 메리시즌은 참 고민인 것 같음. 예수님이(본인은 무교임) 태어난 날인데도 참 커플들이 유독 알콩달콩거리는 날이지 않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런 날들을 더 챙기는데 커플들임. 인정하기 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고 그런 여자들 중에 한 명임 대구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구.. 하아.. 잠시 눈물좀 닦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놀거 없는 곳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지역에서 살다가 올라왔는데도 이럴수가 도시다 싶었는데 지내다보니 참 별거 없는 곳이라는 걸 알게됨.(나만 그런거임 ??????????) 그래서 크리스마스엔 어떻게 놀지라고 궁리하다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음을 깨달음. ((나는 나름 이벤트하는 여자임을 일단 밝히고 가겠음.)) 5살 연상이신 그 분은 이벤트의 'E'자도 모르시는 분임. 하아.... 괜찮음. 내가 하면 되니까 ㅋㅋㅋㅋ여튼 이벤트를 모르시기에 즐거운 메리를 위해 나라도 뭔갈 해보고자 했음. 다행히도 수중에 돈이 있었음. (엉엉.. 없었으면 어쩔뻔)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생각했음. How???????!!!!! How???????!!!!! How???????!!!!! How???????!!!!! 하지만 아무리 뒹굴어도 답은 안나옴. 그래서 토커님들의 의견을 빌리고자 들어왔는데 없음.... ....................... 톡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봤지만 (입체는 힘듬.... ) 더 해주고싶었음. 왜냐고 물으신다면 메리크리스마스=200일 기념일 겹치게 날짜 챙겨서 사귄거여서 이러함. 여튼 200일과 동시에 해결하고자 머리를 굴림. 남자는 옷. 옷? 그렇음. 옷을 사기로했음. 하지만 옷 하나 달랑 주면서 '잉잉,' ( 애교스킬) 거리기엔 너무 성의 없어 보엿음. 박스를 사서 옷을 넣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어쩌지하는데, 박스엔 뚜껑이 있음. 뚜껑 표현하지 냄비돋네..여튼. 그 곳이 허전할 거란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프로젝트를 시작함. 1. 목도리를 짜주자.(.....지금생각해도 참 대책없음. 무턱대고 결정한거라)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꽃 접자. 3. 옷을 사자. step1. 목도리를 짜봅셈. 나는 행동주의적인 여자 머릿속에 그 생각 떠오르자 바로 실행에 옮김 실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실이 왓음. 그때부터 눈물나는 뜨개질이 시작되었음 초등학생 때 뜨개질반이었지만 한번도 뭔갈 완성해본적 없었음. 잘못하면 실 날리면서 될 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목표물을 하나 정해놓고 뜨기시작했는데 뜨개질 완성하는 여자들 참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개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웟음 울며 겨자먹기로 들고 주말이어서 집에 잠시 내려갔음. 판보면서 뜨개질하다가 코 다 날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다 풀어버림 아빠 옆에서 말씀하시길 "쪼다야, 그거 다 소용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다 헐ㅋ "뻥꾸똥꾸야!! 엉엉. 저리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아빠랑 편한 사이임. 사실 아빠는 자기꺼 떠주는 줄 알고 옆에서 싱글벙글 잇다가 ㅋㅋㅋㅋㅋㅋ 아빠. 축구화 사줫잖아 집 안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뜨다가 혼자서 다시 열폭. 결국 목표물을 변형고무뜨기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념의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 돌아와서도 미친듯이 떴음 다행히도 4~5일간 그 분이 너무 바쁘셔서 우리 얼굴도 거의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뜨다가 결국 완성했음. 엉엉. 비록허접하지만 첫 작품이 완성되었음. (내 친구도 군대 간 남친 준다고 뜬다는데 완성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야, 걔 그거 두를순 있니 ??? 짬안될건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p.2 장미꽃 접기 사실 그냥 접는건 재미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재미따짐. 나란 여자,. 이런 여자 그래서 도안을 만듬. 사실 도안이라고 할 것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종이 빨간종이 검은 종이 초록종이 살색종이 커다란거 그러함. 그 커다란걸 여러장 샀음. 그리고 칼로 잘랐음. 와우 참 많다.^^^^^^^^^^^^^^^^^^^^^^^^^^^^^^ 미친듯이 접기 시작 (다이x에서 산 본드, 박스도 여기 있다는 걸 깜빡했음 ㅜㅜㅜㅜㅜ 돈 더 들어갔음 젠장ㅋㅋ) 여러분 뭔지 아시겠음????????????? 시간이 흘러 이렇게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LLO, Mr.San Grandfather 이거뭐 멋대로 갖다붙임 자상한 토커님들 양해해주시길)) step3. 옷은 동성로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장 일주일에 걸려서 만들었음. 시간 얼마없다고 울먹거리면서 만드니 되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젠 4일만에 얼굴 보면서 데이트했음 산책이 데이트임 훈훈함 어제 보름달 짱 이뻤음.... 그 분은 내가 이렇게 준비한 걸 모르실거임 좋아하셨음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뭐 어떻게 끝내지.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길!!!! 1
정성에도 돈은 든다 ㅋㅋㅋㅋ 메리크리스마스 !!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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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의 결실을 드디어 오늘 완성했기에 글 올립니다
추운겨울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면서!!!!
고고씽~!!!
토커님들, 하이염
다음 학년 올라가기 위해 계절듣고 있는 (

X 100)
5살 연상과 알콩달콩 cc연애
중인 소소소소,,소.,, ..
대구에서 거주중인 21.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세 女임.
요즘은 유독 메리시즌이어서인지 커플들 이야기가 달달하게 판을 달구길래 들어왔는데,
오늘은 유독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조촐하지만 글을 써보기로함
제발.. 저에게 신들린 글솜씨를 내려주시길 바라면서~
본론으로 고고싱~!!!!!!!
메리시즌은 참 고민인 것 같음.
예수님이(본인은 무교임) 태어난 날인데도 참 커플들이 유독 알콩달콩거리는 날이지 않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런 날들을 더 챙기는데 커플들임.
인정하기 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고 그런 여자들 중에 한 명임
대구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구..
하아..
잠시 눈물좀 닦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놀거 없는 곳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지역에서 살다가 올라왔는데도 이럴수가 도시다 싶었는데
지내다보니 참 별거 없는 곳이라는 걸 알게됨.(나만 그런거임 ??????????
)
그래서 크리스마스엔 어떻게 놀지라고 궁리하다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음을 깨달음.
((나는 나름 이벤트하는 여자임을 일단 밝히고 가겠음.))
5살 연상이신 그 분은 이벤트의 'E'자도 모르시는 분임.
하아....
괜찮음. 내가 하면 되니까
ㅋㅋㅋㅋ여튼 이벤트를 모르시기에 즐거운 메리를 위해 나라도 뭔갈 해보고자 했음.
다행히도 수중에 돈이 있었음. (엉엉.. 없었으면 어쩔뻔)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생각했음.
How???????!!!!!
How???????!!!!!
How???????!!!!!
How???????!!!!!
하지만 아무리 뒹굴어도 답은 안나옴.
그래서 토커님들의 의견을 빌리고자 들어왔는데 없음....
....................... 톡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봤지만
(입체는 힘듬.... )
더 해주고싶었음.
왜냐고 물으신다면
메리크리스마스=200일
기념일 겹치게 날짜 챙겨서 사귄거여서 이러함.
여튼 200일과 동시에 해결하고자 머리를 굴림.
남자는 옷.
옷?
그렇음.
옷을 사기로했음.
하지만 옷 하나 달랑 주면서 '잉잉,' (
애교스킬) 거리기엔 너무 성의 없어 보엿음.
박스를 사서 옷을 넣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어쩌지하는데,
박스엔 뚜껑이 있음.
뚜껑 표현하지 냄비돋네..여튼.
그 곳이 허전할 거란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프로젝트를 시작함.
1. 목도리를 짜주자.(.....지금생각해도 참 대책없음. 무턱대고 결정한거라)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꽃 접자.
3. 옷을 사자.
step1. 목도리를 짜봅셈.
나는 행동주의적인 여자
머릿속에 그 생각 떠오르자 바로 실행에 옮김
실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실이 왓음.
그때부터 눈물나는 뜨개질이 시작되었음
초등학생 때 뜨개질반이었지만 한번도 뭔갈 완성해본적 없었음.
잘못하면 실 날리면서
될 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목표물을 하나 정해놓고 뜨기시작했는데
뜨개질 완성하는 여자들 참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개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웟음
울며 겨자먹기로 들고 주말이어서 집에 잠시 내려갔음.
판보면서 뜨개질하다가 코 다 날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다 풀어버림
아빠 옆에서 말씀하시길
"쪼다야, 그거 다 소용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다 헐ㅋ
"뻥꾸똥꾸야!! 엉엉. 저리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아빠랑 편한 사이임.
사실 아빠는 자기꺼 떠주는 줄 알고 옆에서 싱글벙글 잇다가 ㅋㅋㅋㅋㅋㅋ
아빠. 축구화 사줫잖아
집 안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뜨다가
혼자서 다시 열폭.
결국 목표물을 변형고무뜨기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념의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 돌아와서도 미친듯이 떴음
다행히도 4~5일간 그 분이 너무 바쁘셔서 우리 얼굴도 거의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뜨다가 결국 완성했음.
엉엉.
비록허접하지만 첫 작품이 완성되었음.
(내 친구도 군대 간 남친 준다고 뜬다는데 완성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야, 걔 그거 두를순 있니 ??? 짬안될건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p.2 장미꽃 접기
사실 그냥 접는건 재미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재미따짐.
나란 여자,. 이런 여자
그래서 도안을 만듬.
사실 도안이라고 할 것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종이 빨간종이 검은 종이 초록종이 살색종이 커다란거 그러함.
그 커다란걸 여러장 샀음.
그리고 칼로 잘랐음. 와우 참 많다.^^^^^^^^^^^^^^^^^^^^^^^^^^^^^^
미친듯이 접기 시작 (다이x에서 산 본드, 박스도 여기 있다는 걸 깜빡했음 ㅜㅜㅜㅜㅜ 돈 더 들어갔음 젠장ㅋㅋ)
여러분 뭔지 아시겠음?????????????
시간이 흘러 이렇게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LLO, Mr.San Grandfather
이거뭐 멋대로 갖다붙임
자상한 토커님들 양해해주시길))
step3. 옷은 동성로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장 일주일에 걸려서 만들었음.
시간 얼마없다고 울먹거리면서 만드니 되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젠 4일만에 얼굴 보면서 데이트했음
산책이 데이트임 훈훈함
어제 보름달 짱 이뻤음....
그 분은 내가 이렇게 준비한 걸 모르실거임
좋아하셨음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뭐 어떻게 끝내지.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