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게임에 미친 나의 휴대폰 잃어버린 사건임. 아 본인은 부산에 살고 있는 남자대학생이고 이제 막 방학함. 어둠이 내려올 무렵쯤, 모 게임 경험치 2배 이벤트를 하고있는데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켰음. -_-^... 본인은 딱 잘라 어머니께 강경하게 말함. "아 게임 2배이벤트라서 안된다 나중에 갈거다" ... .... ..... 바로 등짝 3대 얻어맞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자전거를 타고, 심부름을 갔음. '집에서 심부름갔다가 오는 거리 약 10분, 아 10분이면 2배 경험치에 얼마를 손해보는거지?' 계속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여튼... 투덜투덜대며 심부름을 완료하고 집에 돌아오고 있었음. 근데 집앞에서 뭔가 허전했음. 뭔가 찝찝했음. 혹시나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아놔 주머니에 폰이 없다. 어디흘린거지... 아놔... 폰이 없어진거임.-_-ㆀ 정적이 흘렀고... 순간 갈등을 했음. 그리고 본인 안에 있는 자아와 얘기를 했음. '아 폰 2년 약정 거의 다 됐는데 그냥 버릴까... 그래... 폰과의 이별을 택하는거야. 나에게는 2배경험치를 즐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 아 안돼,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면 나도 집과의 이별을 할 수가 있어.' 아... 어쩌지...저쩌지... 본인과의 자아성찰을 하다 결국 어머니의 무서움이 나에게는 더 절실히 와 닿는 것을 느낌. 폰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음. 마침 길가던 행인 한명 발견함. 행인한테 다가감. "저 폰 잃어버렸는데 폰 좀 빌려주세요ㅠㅠ" 라고 정중히 부탁하고 전화를 걸었음. "현재 통화중이오니 잠시 %^@!$^^@&#$%@#$" -> 휴대폰 음성소리. ................................................... '빡치네... 내 폰 가지고 무슨 짓을 하는거야?' 본인은 다급해짐. 내 폰 참고로 인터넷이랑 다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못하면 뭐되는거임. 다음달 폰 요금 통지서에 요금에 '0'이라는 숫자가 몇개 더 붙을 거라는 안 좋은 상상을 하게됨. 근데 더 황당한건 그때 본인은 빨리 가서 경험치 2배 이벤트에 더 생각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어머니가 생각남. 한번 더 전화했음. 근데! 통화 연결 되면서 어떤 여성분이 전화를 받는것임! "여보세요?" -> 여자 "안녕하세요? 저 폰 주인입니다." -> 폰 잃어버렸어도 당당하게 말했던 2배 경험치에 미친놈 "아... 저 XX시장 앞에 XX제빵학원 안에 있는데요." -> 여자 "아, 어딘지 알겠습니다. 지금 가겠습니다." -> 2배 경험치에 미친놈 전화를 끊고 나서 페달 밟는 나의 속도가 그래 빠를수가 없었음. 근데 이때도 내 머리속에는 2배경험치 > 잃어버린 휴대폰이었음. 울집에서 제빵학원까지 5분 거리인데 자전거로 자동차 도로 역주행해서 1분만에 제빵학원 앞에 도착했음. 아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내 폰을 들고 있는 여성분이 제빵학원 앞이라고 들었던 것임. -_-... 하필이면 또 제빵학원 앞에 도착하니 마침 전화통화했던 목소리랑 그 여성분 외모가 일치해보이는 여자가 서있는 것임. 나는 확신했음!!!!!!!!!!!!!!! 저 여자가 내 폰을 들고 있구나! 그때 그 여성분의 모습은 마치 내 목숨을 살려준 여신과도 같은 모습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았다 생각을 하고, 제빵학원 앞에 있는 어떤 여성분한테 "저기 제 폰 들고 계시죠? 저 폰 주인입니다." 이랬음. '네? 폰요?' -> 여자가 놀래며 말함. '네 저 폰 주인입니다. 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인, 이때도 눈치채지 못함 -_-;;; '저 폰 안 주웠는데요 ㅡㅡ' -> 표정 완전 어이없는 표정. 아 -_-; 그 어이없는 표정은 아직까지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음. 쪽팔렸음. 아 그럼 어디에 있다는거야. 한번 더 통화해볼려고 이번엔 제빵학원 밑에 있는 식당에 들어감. "안녕하세요 ^^ 이모님 저 죄송한데 전화 한번만 써도 될까요?" "그려~ 써~"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함. "여보세요" -> 내 휴대폰 주은 女 "아 저 폰 주인인데 어디라고 하셨죠? -_-;" -> 본인 "제빵학원 안이에요. 벌써 오셨어요?" -> 내 휴대폰 주은 女 아놔... 안이었네... 아 쪽팔려 -_-ㆀ '네 -_- 기달리세요 지금 당장 갑니다.' -> 본인 투투암니앙ㄴ무ㅏ투투ㅏㅌ앝ㅊ앝아탕탕 -> 계단 올라가는소리. 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디어 2배 경험치를 얻으러 가는구나!!!!!!!!!!!!! 이렇게 계단 빨리 올라가본적도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빵학원은 3층이었는데 2층 쯤 올라가니까 어떤 여자가 기달리고 있었음. 귀여운 상이었는데... 모르겠음 그때는 오로지 게임에 대한 일념밖에 없었음. "폰 주인이세요? 아까 자전거 타셨던 분이죠?" -> 여자가 말함. "아, 네! 아이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본인(이때까지도 경 험치 생각에 정신이 없었음 그냥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투암니앙ㄴ무ㅏ투투ㅏㅌ앝ㅊ앝아탕탕 (님들 다 알거임 계단 내려오는소리임), 또 빛의 속도로 계단을 내려와서 빛의 속도로 자전거를 타고 눈 깜짝할 새 집으로 와서 컴퓨터에 앉음. 근데!!!!!!!!!!!!!!!!!!!!!!!!!!!!!!!!!!!!!!!!!!!!!!!!!!!!!!!!!!!!!!!!!!!!!!!!! 아 ㅅㅂ 점검 중이라고 서버 접속 끊겨있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무상을 느꼇음. 그냥 하염없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밥 먹으면서 어머니께 이 얘기를 드림. 근데 어머니가 이 얘기를 다 들으시고 갑자기 아까 때렸던 곳에 한번 더 등짝을 치심. 거실에서 안방까지 뒹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손바닥 장난 아니심 ㅠㅠ... 아파서 뒹굴대는 본인을 보며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심. 게임에 혼을 팔았냐고. 폰을 주운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적어도 조그마한 사례는 해야된다고. 지금 당장 가서 사례하고 오라고 하 심. 아 근데 나는 또 무뚝뚝하고 부끄럼 많은 경상도 사나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간다고 하고 방에 들어왔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본인이 게임에 미쳐서 개념이 없었던 걸 본인 자신도 인정했음 -_- 반성하고 있음. 다음부터는 2배 경험치에 목숨 걸면 안되겠음 -_-; 참 쪽팔리는 하루였음. -_-;;; 근데 네이트 판 분들께 질문있음! 다시 가서 -_-; 사례 드려야됨? ;;; 괜찮지 않겠음? 5분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_-; 매너 없다고 그러는거 아님? 알려주세요~
-_-; 휴대폰 잃어버린 본인과 폰을 찾아준 그녀.
-_-; 게임에 미친 나의 휴대폰 잃어버린 사건임.
아 본인은 부산에 살고 있는 남자대학생이고 이제 막 방학함.
어둠이 내려올 무렵쯤, 모 게임 경험치 2배 이벤트를 하고있는데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켰음.
-_-^... 본인은 딱 잘라 어머니께 강경하게 말함. "아 게임 2배이벤트라서 안된다 나중에 갈거다"
...
....
.....
바로 등짝 3대 얻어맞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자전거를 타고, 심부름을 갔음.
'집에서 심부름갔다가 오는 거리 약 10분, 아 10분이면 2배 경험치에 얼마를 손해보는거지?' 계속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여튼... 투덜투덜대며 심부름을 완료하고 집에 돌아오고 있었음.
근데 집앞에서 뭔가 허전했음. 뭔가 찝찝했음. 혹시나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아놔 주머니에 폰이 없다. 어디흘린거지... 아놔... 폰이 없어진거임.-_-ㆀ
정적이 흘렀고...
순간 갈등을 했음. 그리고 본인 안에 있는 자아와 얘기를 했음.
'아 폰 2년 약정 거의 다 됐는데 그냥 버릴까... 그래... 폰과의 이별을 택하는거야. 나에게는 2배경험치를 즐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 아 안돼,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면 나도 집과의 이별을 할 수가 있어.'
아... 어쩌지...저쩌지... 본인과의 자아성찰을 하다 결국 어머니의 무서움이 나에게는 더 절실히 와 닿는
것을 느낌. 폰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음.
마침 길가던 행인 한명 발견함. 행인한테 다가감.
"저 폰 잃어버렸는데 폰 좀 빌려주세요ㅠㅠ" 라고 정중히 부탁하고 전화를 걸었음.
"현재 통화중이오니 잠시 %^@!$^^@&#$%@#$" -> 휴대폰 음성소리.
...................................................
'빡치네... 내 폰 가지고 무슨 짓을 하는거야?' 본인은 다급해짐. 내 폰 참고로 인터넷이랑 다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못하면 뭐되는거임.
다음달 폰 요금 통지서에 요금에 '0'이라는 숫자가 몇개 더 붙을 거라는 안 좋은 상상을 하게됨.
근데 더 황당한건 그때 본인은 빨리 가서 경험치 2배 이벤트에 더 생각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어머니가 생각남. 한번 더 전화했음.
근데! 통화 연결 되면서 어떤 여성분이 전화를 받는것임!
"여보세요?" -> 여자
"안녕하세요? 저 폰 주인입니다." -> 폰 잃어버렸어도 당당하게 말했던 2배 경험치에 미친놈
"아... 저 XX시장 앞에 XX제빵학원 안에 있는데요." -> 여자
"아, 어딘지 알겠습니다. 지금 가겠습니다." -> 2배 경험치에 미친놈
전화를 끊고 나서 페달 밟는 나의 속도가 그래 빠를수가 없었음.
근데 이때도 내 머리속에는 2배경험치 > 잃어버린 휴대폰이었음.
울집에서 제빵학원까지 5분 거리인데 자전거로 자동차 도로 역주행해서 1분만에 제빵학원 앞에 도착했음.
아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내 폰을 들고 있는 여성분이 제빵학원 앞이라고 들었던 것임. -_-...
하필이면 또 제빵학원 앞에 도착하니 마침 전화통화했던 목소리랑 그 여성분 외모가 일치해보이는 여자가
서있는 것임.
나는 확신했음!!!!!!!!!!!!!!! 저 여자가 내 폰을 들고 있구나!
그때 그 여성분의 모습은 마치 내 목숨을 살려준 여신과도 같은 모습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았다 생각을 하고, 제빵학원 앞에 있는 어떤 여성분한테
"저기 제 폰 들고 계시죠? 저 폰 주인입니다." 이랬음.
'네? 폰요?' -> 여자가 놀래며 말함.
'네 저 폰 주인입니다. 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인, 이때도 눈치채지 못함 -_-;;;
'저 폰 안 주웠는데요 ㅡㅡ' -> 표정 완전 어이없는 표정.
아 -_-; 그 어이없는 표정은 아직까지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음.
쪽팔렸음. 아 그럼 어디에 있다는거야.
한번 더 통화해볼려고 이번엔 제빵학원 밑에 있는 식당에 들어감.
"안녕하세요 ^^ 이모님 저 죄송한데 전화 한번만 써도 될까요?"
"그려~ 써~"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함.
"여보세요" -> 내 휴대폰 주은 女
"아 저 폰 주인인데 어디라고 하셨죠? -_-;" -> 본인
"제빵학원 안이에요. 벌써 오셨어요?" -> 내 휴대폰 주은 女
아놔... 안이었네... 아 쪽팔려 -_-ㆀ
'네 -_- 기달리세요 지금 당장 갑니다.' -> 본인
투투암니앙ㄴ무ㅏ투투ㅏㅌ앝ㅊ앝아탕탕 -> 계단 올라가는소리.
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디어 2배 경험치를 얻으러 가는구나!!!!!!!!!!!!!
이렇게 계단 빨리 올라가본적도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빵학원은 3층이었는데 2층 쯤 올라가니까 어떤 여자가 기달리고
있었음. 귀여운 상이었는데... 모르겠음 그때는 오로지 게임에 대한 일념밖에 없었음.
"폰 주인이세요? 아까 자전거 타셨던 분이죠?" -> 여자가 말함.
"아, 네! 아이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본인(이때까지도 경
험치 생각에 정신이 없었음 그냥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투암니앙ㄴ무ㅏ투투ㅏㅌ앝ㅊ앝아탕탕 (님들 다 알거임 계단 내려오는소리임),
또 빛의 속도로 계단을
내려와서 빛의 속도로 자전거를 타고 눈 깜짝할 새 집으로 와서
컴퓨터에 앉음.
근데!!!!!!!!!!!!!!!!!!!!!!!!!!!!!!!!!!!!!!!!!!!!!!!!!!!!!!!!!!!!!!!!!!!!!!!!!
아 ㅅㅂ 점검 중이라고 서버 접속 끊겨있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무상을 느꼇음. 그냥 하염없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밥 먹으면서 어머니께 이 얘기를 드림.
근데 어머니가 이 얘기를 다 들으시고 갑자기 아까 때렸던 곳에 한번 더 등짝을
치심. 거실에서 안방까지 뒹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손바닥 장난 아니심 ㅠㅠ...
아파서 뒹굴대는 본인을 보며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심.
게임에 혼을 팔았냐고. 폰을 주운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적어도
조그마한 사례는 해야된다고. 지금 당장 가서 사례하고 오라고 하
심.
아 근데 나는 또 무뚝뚝하고 부끄럼 많은 경상도 사나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간다고 하고 방에 들어왔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본인이 게임에 미쳐서 개념이 없었던 걸 본인 자신도 인정했음 -_- 반성하고 있음.
다음부터는 2배 경험치에 목숨 걸면 안되겠음 -_-;
참 쪽팔리는 하루였음. -_-;;;
근데 네이트 판 분들께 질문있음!
다시 가서 -_-; 사례 드려야됨? ;;; 괜찮지 않겠음?
5분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_-; 매너 없다고 그러는거 아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