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모, 18일 Ktdom레이싱팀 입단식 가져

정성우2010.12.23
조회19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탤런트 안재모, 18일 Ktdom레이싱팀 입단식 가져 등록일 : 2010/12/19 "취미로 레이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

탤런트 안재모, 18일 Ktdom레이싱팀 입단식 가져 탤런트 안재모가 Ktdom 레이싱팀에 합류했다.

18일 서울 역삼동 Ktdom 본사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안재모는 Ktdom 레이싱팀과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입단식에는 Ktdom 장태두 대표이사와 레이싱팀 백다운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계약서 교환식과 포토타임이 열렸다.

박시현 감독 겸 선수가 이끌고 있는 Ktdom 레이싱팀은 기존 모델 겸 영화배우인 이화선, 그리고 올 시즌 CJ티빙닷컴 레이스 N9000 클래스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신인 정회원 등 3명이 있었는데 이번에 안재모가 합류하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안재모는 연예인 레이서 가운데 가장 기본기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드라이버로 유명하다. 박 감독은 "안재모는 연예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드라이버라 그동안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다시 레이싱을 시작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시즌 최상위 클래스에 안재모를 뛰게 할 예정이다. 회사에서도 기대가 많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개인적으로 바빠 올해 레이스를 쉬었지만 꾸준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동안 쌓았던 에너지를 내년에 분출하겠다"며 "레이싱은 절대 취미생활이 아니다. 연예인으로서 연기 외에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기에 열심히 뛰겠다. 프로 카레이서로 다시 시작하는만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레이스를 즐기다보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안재모는 "결혼을 할 여자친구가 카레이싱을 더 좋아한다. 올해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하자 오히려 내게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화선은 "연예인 레이싱팀에서 의남매처럼 친했던 재모 오빠와 다시 서킷에서 함께 달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는 알스타자를 떠나 올해 처음으로 프로팀에 합류하면서 스스로 너무 부담감이 커서 그런지 제대로 된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내년에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즐기듯 레이스를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창단된 Ktdom레이싱팀은 안재모의 영입으로 라인업을 탄탄히 하면서 모토스포츠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젊은 기업 이미지를 쌓아나간다는 전략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사진=지피코리아
Copyrights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