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야기인데 웃긴...이야기..실화.....

박동일2010.12.24
조회1,399

안녕하세요

 

어느날 이었습니다.

 

그냥 얼굴만 알던 친구와 마주치게되었죠..

 

민석: 어 ??.. 오랫만이네요

동수: 어? 어 그래~ 진짜 오랫만이다 잘 지냈지??

 

민석:응 그래 잘 지내지~~ 언제 한번 보자!

동수.. 어어 그.. 그래~ 잘가~~

(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데 언제 한번 보자 하고 그냥 감..ㅡㅡ;) 여러분들도 이럴때 있죠??

 

근데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이러는겁니다.

 

아버지: 민석아!  너 동수 알지? 동수?

민석   :아 네? 네 알아요 알죠^^

 

아버지: 야 ! 걔가 너랑 친하잖아!

민석  : 아..별로.. 그냥.. 아 네 친해요~ 근데 왜요

 

아버지: 민석아 그 친구가 교통사고가 나서 식물인간이 됐데! 빨리 옷입어라 병문안 가게!

민석  : 네? 아.. ( 별로안친한데..) 

아버지: 뭘 꾸물거려! 빨리 옷 안입고 너 걔랑 친하잖아!

민석 : 아 네? 아 친하죠! 가야죠! (후다다닥..)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이런상황..아시죠?? 뭔지.. 대충 감이 오시죠??

 

어쩔수없이 따라나선 민석..

 

아버지: 아니 김사장! 이게 어떻게 된거야! 식물인간이라니.. 괜찮나..자네..??

김사장: 응.. 괜찮아.. 뭐..기적이 일어나야 될텐데....

아버지: 기운내.. 기적이란게 정말 일어날수도 있지않나??

김사장: 응. 그래.. ( 옆에 있는 날 보며) 그래 우리 동수랑 친했지??

민석   : 네?? 아 네네네 그럼요 친했죠.. 괜찮으시죠..?

김사장: 그래 ..

 

그때 김사장님친구분들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친구분들: 아니 김사장 어떻게 된거야! 괜찮은거야!! (우르르르)

 

김사장: 어 다들 왔어....? 뭐 그렇지.. 거기들 앉아

친구분들: 아니 이걸 어째.. 기운내 김사장 식물인간도 요즘엔 줄기세포 이런게 있으니까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근데 황사장님이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황사장님이란 사람은 바로 어디 가면 항상 좀 시끄럽고 나대고 머리에 든것 없으면서 유식한척 하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장님입니다.

 

사람들은 다행이라고 그 사람 오면 시끄럽고 무슨말을 할지 모른다고.. 그냥 나중에 알려주라고 퇴원하면

그렇게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누가 소리치면서 오는것이었습니다.

 

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아 황사장이왔구나..!

 

그순간 황사장님이 문을 벌컥 열더니!

 

황사장: 아니!! 김사장! 이게 어떻게 된거야!!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했던 아들이!!

김사장: 아니.. 조용히 얘기해..도..

 그 말을 자르며

황사장: 어떻게 "야채인간"이 된거야!  아 진짜 이 새끼들 운전을 어떻게 했길래! 야채인간을 만들어놔!?

 

일동......숙연......

 

야...채...인..간...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야채인가.................. ..................... 틀린말은 아닌데.. 식물.... 야채...식물인가..야채인간...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김사장님은..황사장님을 더이상 만나지고 않고 피한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