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선생님과의 짝사랑 ? 로맨스 ? - 13

난쟁이.2010.12.24
조회358,471

안녕하thㅔ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자고인나서 13탄 없으면 반대 누르신다는;;  대ㅋ박ㅋ 님의 협박에 ㅋㅋㅋㅋㅋ

 

지금 새벽 4시다되가는데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회상하면서 글을 쓰려니까, 글쓰는데 오래 걸린답니다 ㅋㅋㅋㅋ

 

1 : http://pann.nate.com/talk/310169231

2  : http://pann.nate.com/talk/310174366

3 : http://pann.nate.com/talk/310176060

4 : http://pann.nate.com/talk/310177211

5 : http://pann.nate.com/talk/310177974

6 : http://pann.nate.com/talk/310181362

7 : http://pann.nate.com/talk/310183609

8 : http://pann.nate.com/talk/310188591

9 : http://pann.nate.com/talk/310188634

10 : http://pann.nate.com/talk/310195065

11 : http://pann.nate.com/talk/310202857

12 : http://pann.nate.com/talk/310213555

13 : http://pann.nate.com/talk/310225622

14 : http://pann.nate.com/talk/310235290

15 : http://pann.nate.com/talk/310242727

 

 

자 그럼 13탄 추울 발 ~~

 

 

 

수능이 다가올수록, 선생님하고는 저녁에 잠깐 보는정도고, 제가 바쁘고 선생님도

 

교사의 마인드로 ㅋ 제가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최대한 연락도 자제ㅠ ㅋ

 

대신 가끔, 밤에 커피를 사다주신다거나 ~ 무릎담요랑 수면양말, 방석까지 리본에 묶어서 주시고 그랬음 ㅋㅋㅋ

 

핑크색으로 ㅋㅋㅋㅋ

 

그거 고르는 선생님을 생각하면 ㅋㅋㅋㅋ 앜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쌤이 사준게 많이 있네요 선물 ㅋㅋㅋ 외조남 ㅋㅋㅋㅋ

 

 

아 그리고, 수능 날 d-day (수능날이 아마 11월19일인가,그랬을거임) 빼기 반 번호 날 케이크 보내주는게 있었어요. 우리학교만 그랬나?

 

수능이 11월 19일이고, 내가 그때 17번이었나?

 

그럼 11월 2일날 케이크를 보내주는거에요 후배들이나, 친구들끼리 ㅋㅋ

 

그래서 반에서 거의 매일 케이크를 먹고 그랬는데, ㅋ

 

 

제 D-Day날 반으로 케이크 배달이 온거에요 ㄱㄱ ㅑ ~~~ 오우

                                                                 ㄱ

 

 

보내는 사람은 안써있고, ㅋ 카드가 이렇게 써있었어요 ㅋㅋㅋ

 

 

수능 보는날까지 17일 남았네

 

수능 보고 나면 아껴왔던 만큼 더 잘해줄게

 

그때까지 공부 열심히해

 

 

저 그날 반 친구들이 누구냐고 누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가 아는 사람이다 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는 혼자 봤지만, ㅋㅋ 대충 둘러대고 ~~~

 

 

케이크 받은날 선생님이 데려다 주시는데 ㅋ

 

쌤이 먼저는 절대 얘기를 안꺼내시길래 ( ㅋㅋㅋㅋㅋㅋ 쌤도 사실 언제 내가 케이크 얘기하나 기다렸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먼저 옜따 ~ 하고

 

 

" 선생님 케이크 잘 먹었어요 ㅋㅋㅋ"

 

" 무슨 케이크? " ㅎㅎㅎ 시치미 떼시긴 ㅋㅋㅋㅋㅋ

 

" 선생님이 케이크 보낸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

 

"  야 꼬맹이 너 나말고 너한테 케이크 보낼 남자 있어? 찌릿 " 으이구 질투는 많아가지고ㅋㅋㅋ

 

" 네 ㅎㅎㅎ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요 누가 보내요 ㅋㅋㅋ"

 

" ㅎㅎㅎ 친구들하고 잘 먹었어?"

 

 

선생님한테 받기만하고, 가난한 학생인 저는 ㅜ 해드릴게 없고 그리고 선생님이 아껴주신 만큼,

 

수능끝나면 진짜 맨날맨날 같이 꼭 있어야지 ㅋㅋㅋ 라고 생각하고

 

" 네 ㅋㅋㅋㅋ 쌤 제가 수능 끝나고 나면 뽀뽀해드릴게요 ㅎㅎㅎㅎ" 라고 쏙 말함 ㅋㅋㅋㅋ

 

그러니까 쌤이 ㅋㅋㅋ 앞만 보고 운전하면서

 

 

" 니가 하지 말래도 내가 할꺼다 "  비장하게 단호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씨렵게 ㅋㅋㅋ 부끄

 

전 또 상상하고 또 좋아가지고 막 웃다가 ㅋㅋㅋㅋ 화제를 대학교 뭐 무슨과 이런걸로 돌렸어요 ㅋㅋㅋㅋ

 

쑥시려워서 ㅎㅎㅎㅎㅎㅎ 쌤은 순간순간 사람을 설레게 하는 능력자 짱

 

 

암튼 차세우고 한 ~ 참을 대학교 얘기를 하고 있는데 ㅋ  쌤이 갑자기

 

" 근데, 꾜맹아 수능끝나면 진짜 뽀뽀해줄꺼야? "

 

 

 

이러시는거임 ㅋㅋㅋㅋㅋ 계약서 받아낼 기세 ㅋㅋㅋㅋㅋㅋ 지장이라도 찍어야되나 ㅋㅋㅋ

 

제가 또 급 정색해서 쌤을 보니까 ㅎ

 

" 진짜 뽀뽀만 해줄꺼야? ㅋㅋㅋㅋ"

 

진짜 능글능글 능구렁이 ㅋ

 

 

제가 또 대답 못하고, 쑥쓰럽고, 쌤 눈도 못마주치겠고 ㅠ 해서, 밑에 보고 있으니까 ㅋ

 

 

쌤이 ㅎ 자신에게 다짐이라도 하듯이 ㅋㅋㅋ

 

"  아 너, 미성년자지 ?;;; 뽀뽀도 내년까지 참아야겠다 ㅠ  너 진짜 남들클때 안크고 뭐했어!!!"

 

 

하면서 볼꼬집 ~~ 샘 ㅜ 저 볼살 늘어나요 ㅠ

 

 

그러시더니 " 우리 손잡자 ~ " 이러심 ㅋ

 

쌤은 항상 말투는 동의를 구하는 말툰데, 말을 뱉음과 동시에 행동에 옮김 ㅋ

 

제 손을 쓰윽 잡더니 " 손잡는걸로 일단은 만족해야지 ㅋ 우리 꼬맹이 안는 느낌은 어떨까?? ㅋㅋㅋ 아 요거 쪼꼬매가지고 ㅋㅋㅋㅋㅋ"

 

나 물건임?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언제 부터 니꺼임? ㅋㅋㅋㅋㅋ

 

 

" 제가 내년에 졸업하면, 하루에 한번씩 뽀뽀 해드릴게요 " ㅋㅋ 인심썼따 ㅋ

 

 

" 하루에 한번만? " 또또또 ㅋㅋㅋㅋ 계약써 대령할 기세 ㅋㅋㅋ

 

 

 

선생님은 진짜 스킨쉽 엄청 좋아라 하심 ㅋ 같은 공간에 있을땐 떨어져 있지 않음 ㅋ

 

 

나중에 쌤 집에서 티비나 영화 볼때도 꼬옥 ~ 껴앉고 보고 ㅋㅋㅋㅋ

 

쌤이 다리벌리고 앉으면 제가 그 안에 쏙 들어가서 쌤이 뒤에서 안아주고 영화보고 그랬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내가 뒤로해서 쌤 과자먹여주고 ㅋㅋㅋㅋㅋㅋ

 

넌 손이 없니 발이없니? ㅋㅋㅋㅋ

 

 

아 그리고 ㅋ 영화나 티비 보다가 제가 잠든 적이 있는데 ㅋ

 

제가 모로 자고 있었나?  암튼 자다가 인기척에 살짝 잠이 깼는데 ㅋ

 

 

제가 손을 살짝 오므리고 자고 있는데 쌤이 팔을 괴고 제 옆에 누워서,

 

(사진 참조

 

아 ㅇㅐ기 귀여워 만족 )

 

제 살짝 주먹진 손에 자기 손가락을 저 사진처럼 살짝 넣다가 ㅋ 뺏다가 ㅋ

 

 

손ㄱㅏ락을 살짝 만졌다가, 말았다가 ㅋㅋㅋㅋ

 

 

저 막 만지고 싶은데 저 깰까봐 조심조심 ㅋㅋㅋㅋㅋ

 

 

제가 한시간? 정도 잤나 했는데 ㅋ 쌤이 자는거 계속 보고있었대요 ㅋㅋㅋ 티비 소리 줄여놓고 ㅋㅋㅋ

 

너 자는거 보는게 티비보다 재미있다면서 ㅋㅋㅋ

나 자는거 추한데 ㅠ ㅠ 잉잉 변태마냥 ㅋㅋㅋㅋㅋㅋ

 

 

 

 

 

아윽 ㅋㅋㅋㅋ 왜 전 글쓰다가 딴길로 맨날 ㅎㅎㅎㅎㅎ

 

오늘은 이에피소드를 써야지 !! 하고 맘먹고 쓰다가 옛날 생각하면 또 딴게 생각나고 또 딴게 생각나고 그거 살짝 끄적끄적 한다는게 그거 쓰다가 딴거 생각나고 ㅎㅎㅎ 혼자 쳐웃다가 ㅋㅋㅋㅋ

 

ㅎㅎㅎ 난 역시 이상한 여자임 파안

 

 

 

 

근데 수능을 보고 나서 ㅜ 저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 ㅠ

 

딴 남자가 생겨,,,,,,, 서는 동네 개 짖는 소리 왈왈 ㅋㅋㅋ 개

 

딴 남자 생기면 쌤은 그놈 죽이고 난 어따가둬놓을 분임 ㅠ

 

 

저 근로 소녀지 않슴니까 ㅠ 크리스마스도, 제야의 종소리도 전 어디선가 설거지를 하면서 ㅠ

 

 

남들은 밖에서 5. 4. 3. 2.1 하는데 전

 

ㅁㄴ이ㅏㅓㄻ닝ㄹ ㅣㅁ낭ㄹ ㅣㅁㄴ 작작좀 쳐먹어라 그릇이 몇개냐 ㅠ ㄴ이ㅓㅁ 내야ㅓㄹ ㅁ내

 

쌤은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ㅠ

 

 

대학가면 ㅜ 책이고 뭐고 사야되지 않슴니까 ㅠ

 

 

선생님이 용돈 ? 주려고 한적이 있었어요 ㅠ

 

대학교 원서비 ㅜ

 

그땐 아직 학교다닐때라 알바도 빡시게 안했었고,

 

10만원 훌쩍 넘는 돈은 큰돈이기 땜시롱 ㅠ

 

 

암튼 쌤이, 원서 쓰는걸 알아가꼬, 저한테 한번 넌지시 ~

 

" 원서는 썼어?? 원서비,,, 쌤이 내줄까?"

 

얼마면 되니? 원빈 돋네 ㅋㅋㅋㅋ

 

이러셨는데 전 개정색하고,

 

" 아니에요 !! 저 돈 있어요 !!"

 

이래가꼬, 쌤이 돈얘기는 먼저 절대 안하셨음 네버네버 ~ 노노 거부

 

 

대신 쌤이 저 필요한거 많이 사다주셨죠 ㅋㅋㅋ

 

대학교 기숙사 생활했는데 주말에 저 델러오시고 집에 가시기 전에 홈+  들려서 간식거리랑, 샴푸 린스 이런것까지 사쥬시고 ㅠ

 

 

진짜 쌤이 나 걷어먹였네 ㅋㅋㅋ 가르쳐주시고 키워주시고 길러주시고 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울쌤 항상 우러러봤지 ㅋㅋㅋㅋㅋㅋ 정확히 32cm 차이 ㅋㅋㅋㅋㅋ

 

 

쌤하고 장보고 그럼, 사람들이 둘의 관계는 뭘까 ~~ 이런 눈길로 가끔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ㅇ ㅏ 또 이러니까 생각나는게 있어요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주 삼천포로 잠수 ㅎㅎㅎ 오만 미터

 

 

 

쌤이 저 대학가기전에 졸업 선물겸 해서 엠피쓰리를 사준다고하셔서

 

sams*ng 전자에 같이 간적있는데 ㅋㅋ

 

 

직원이 안내해주자나요 ~

 

그 직원이 우리둘 눈치를 보더니 ~~~

 

" 동생분이 고등학교들어가시나봐요 ^^ "

 

제가 놀라서 네? 놀람 그러니까

 

다시한번 눈치를 보더니

 

직원 : "그럼 삼촌이세요?"

 

쌤 : "남자친군데요 -_-"

 

직원 : 땀찍 " 아 네 ...."

 

우리 원조교제 ? ㅋㅋㅋㅋㅋ 선생님 감옥가요 감옥 ㅋㅋㅋ 선생님 친구들이 도둑놈이라고는 했지만 ㅋㅋㅋㅋ

 

 

 

 

울쌤 그날 충격 한사발 잡수심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늙어보이냐며 ㅠ ㅠ ㅠ

 

 

넌 또 왜 어려보이냐며 ㅠ ㅠ

 

제가 키가 작다보니까 ㅠ 전 지금도 고등학생 차표 끊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증 검사 다걸리고 ㅋㅋㅋㅋ

 

울쌤도 또래보다는 1~2살 젊어보이시긴 하는데 ㅋㅋㅋㅋㅋ 쌤 인정합시다 ㅋㅋㅋ 우리 나이차이 제법 나잖슴? ㅋㅋㅋㅋ

 

 

 

ㅈ ㅏ 이제 고등학교떄 얘기를 마무리 해야겠네요 ㅋㅋㅋ

 

 

수능보는날도 졸업식날도 엄마랑 같이 있어서 쌤은 못보고 별일도 없었어요 ㅋ

 

 

수능보는날 엄마가 도시락도 싸주시고 ~ 우히히히 ㅋㅋㅋㅋㅋ 수능보고도 엄마랑 같이 저녁먹고  반주로 한잔 ~ 하고 ㅋㅋㅋㅋ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거든요 ~

 

수능 보고 학교 놀러 다닐때 ㅋㅋㅋㅋ

 

 

쌤이랑 진짜 많이 놀았음 ㅋ 친구들도 같이 있었지만 ㅋ

 

애들이 선생님한테 물어보는 단골 질문들 있잔슴? ㅋㅋㅋ

 

 

" 선생님 여자친구 있어요? " ㅋㅋㅋㅋㅋㅋ

 

 

우리반애가 물어봄 ㅋㅋㅋㅋ 나 완전 귀쫑긋 !!

 

" 여자친구 ? ㅎㅎㅎㅎ 없어 ㅋㅋㅋㅋ 근데 좋아하는 여자는 있지 ~"

 

" ㄱㄱ ㅑ ~~ 쌤 누구에요 ?"

 

" 몰라도 돼 임마 ㅋㅋㅋㅋㅋ "

 

" 누구에요 x 100000000"

 

" 니들이 말하면 알아? ㅎㅎㅎ"  ( 네 알죠 잘알고 있습죠 ㅋㅋㅋㅋㅋㅋㅋ)

 

" 선생님 얼마만큼 좋아해요? 어떻게 생겼어요?"

 

"이 쁘 게 음흉 "

 

( 어 그럼 나 아니네 ㅋㅋㅋㅋㅋ ?)

 

그러시면서 날 한번 흘긋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쌤은 진짜 저런말을 능글맞게, 한치의 쑥시렴도 없이 망설임도 없이 말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쌤한테 "과자가 그렇게 좋아요? ㅋㅋ" 이렇게 물어보면

 

" 아니 니가 더" 요렇게 동문서답하고 ㅎ 표정하나 안바꾸고 ㅋ

 

 

뭐 고를떄도 " 선생님 이게 좋아요 ? 이게 좋아요 ?" 물어보면

 

또 "너" 요러고 ㅋㅋㅋㅋ " 진짜 골라야되서 몇번을 물어보면 계속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탄으로 선생님과 제자사이는 끝맺음을 하겠슴니다 ㅋㅋㅋㅋ

 

 

근데 또 생각나서 삼천포로 또 빠질수도 있어용 ㅋㅋㅋㅋ

 

시제도 엄청왔다리갔다리하네 ㅋ 여러분들 어지러우시고로 ㅋㅋㅋㅋㅋ

 

 

암튼 추천과 댓글은 사양않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뽀

 

추천과 댓글이 많으면 졸업후에 19금 얘기 대방출 ㅋㅋㅋㅋㅋㅋ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