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8학번이지만 20살인 남자입니다. 블로그에썼던 글인데, 판에도 괜찮을거같다그래서 올려봅니다. 음슴체로 갈게요 스압주의하시구요 ㅋㅋ 그분과의 첫 만남은 08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로 거슬러 올라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중학교에서 대학교로 바로 점프해온 나로선 실로 오랫만읭 사회할동이었기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있었음 그곳에서 살짝 스캔해본 누나들중 그분은 나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었음. 하지만 그 때 당시의 나는 '이성따위 개나줘버려'로 일관하고있었고, 무려 실험수업에서 같은 조원이 되어도 영어회화수업에서 또 같은 조원이되어도, 거기다 영어회화 발표시간에 둘이서 한조가 되어도, 관심을 안줫음 거기다 그림도 같이 그렷엇는뎈ㅋㅋㅋ..내가 미쳤지.... 지금생각해보면 나는 하늘이 주고 주고 또 주어진 기회를 꺼지라며 발로 차버린 병신같은짓을 한 거임. 게다가 환심을 사진 못할망정 누나의 유치해보이는 글씨와 행동을 놀린적도 있.... 어떤건지 그림으로 직접 보여드리겠음 <쥐 해부 실험때 누나가 그린 쥐와 글씨체> 글씨체는 저때 연기한걸로 사료됨요즘 글쓰는거 보면 저렇게 안씀 그리고 그것은 차여버린 지금에 와서 역시 후회되는 일이 아닐 수 없음 ㅋㅋㅋ 난 개병신이었던거임 그래도 다행인건 전화번호알고 싸이일촌이라는거 정도... 이게 1년의 성과 그리고 2학년이 되고 교양으로 일본어 수업을 같이듣게됬음 (같이듣자고 했더니 ok 받았어요) 일본어수업으로 누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록 점점 호감은 커져만갔고 지금껏 눈꼽만큼도 없었던 연애감정이란것이 생길줄이야 슙라 하지만 그 감정조차도 처음겪어보는 나로선 이게 단순호감인지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감정인지 혼란스러웠음 하지만 수시로 꿈에도 나오고 멍때리다보면 누나생각만 나는 걸 보니 이건 백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걸 깨달았음 정말 거짓말안치고 나랑 이렇게 비슷한 사람은 처음이었음 솔직히 외모는 아예 처음부터 스트라이크 존이었는데 난 성격까지 보는 사람인지라... 이게 정말 영향이 컸음 뭐랄까... 애기같아보이고, 순진무구해보이는 얼굴과 표정, 행동을 하고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크한 스멜이 스멀스멀 풍기는 (다른사람은 그럴리가없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순진무구 코스프레중인 냉철계산녀 라 할수있음 나 순진무구코스프레중인냉철계산형 케릭터를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 내가 좀 독특함..ㅋㅋㅋ 참, 난 그때 엄청난 장발이었음 어깨를 한참을 넘긴 길이 그래서 입학햇을때 선배, 동기들이 나 여자앤줄알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업시간중에 어쩌다 머리길이 얘기가 나왔고 누나들이 나보고 너도 머리 짧게 해보지 그랬었음 나 그말듣고 잘랐음 내 평생 그렇게 머리짧은거 초딩이후 처음임 거의 10년만에 자른거임 근데 짧은머리가 더어울린대서 다행임 거기다 앞에 읽어봤겠지만 난 아침에 일어나는걸 죽도록 싫어함 그래서 학교도 그만둔거임 물론 몸이안좋은덕에 그만둘 수있었지만 ㅋ 그래서 대학오면 오전엔 수업 안넣어야지 그러던게 나임 근데 일어수업은 10시였음 수업은 내가 좋아했던 누나랑, 나랑 친한 누나랑 나 이렇게 3명이서 듣는거였음 근데 내가 좋아했던누나는 맨날 먼저와서 앉아있음 그래서 나 누나옆에 앉으려고 일부러 더 일찍일어나서 10분전에 강의실가서 옆자리 챙겼었음 그럼 자리가 친한누나 - 나 - 좋아했던누나 이런 우호매 좌친매 가되는거임 ㅋㅋㅋㅋㅋ 이런 꽃밭가트니 세상에 이누나는 날 아침형인간으로 만든거임 거기다 일어수업이 끼어있는 월요일은 정말 행복감을 느끼기 까지 한거임 세상에 내가 월요일을 좋아하게되다니 이건 있을수 없는일이 일어났었던거임 그리고 종강이 다가오고 마침 마쯔리 기간이라 일본가고싶어서 같이가자고 했었음 누나가 간댓음 나 진짜 계획세우고 한다고 밤잠설치고 했음 솔까말 여행가치가게되면 고백해버릴려고도 햇음 근데 갑자기 못간대 그때 가족들끼리 일본여행을 간대 뭐... 그럴수도있엇음 직장인들의 휴가 피크기간이었으니까..... 그리고 시험기간이 되엇음 드디어 룸메형에게 제 맘을 들켰음 그랬더니 문자를 보내라고 자꾸 성화를 냄 결국 보냇음 문자 근데... 답이 잘오네? 거기다 반응도 좋음 행보켓음 덕분에 누나가 잠이 많고기타를 배우고 싶어하고커피를 마시지 않고와인을 시작하고싶어하고치과의사가 되고싶어하고애완견이 자길 하인으로 생각한다는것스위스어를 배우고 싶어한다는것도 알게 되는등 문자는 누나에 대해서 알게되는데는 정말 좋았음 근데 슙라.... 난 원래 메신저형인간(장문)이지 sms형인간(단문)이 아님 문자... 내가 못해먹겠음 그래서 점점 안햇음 물론 가끔은 햇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지나갓음 근데 엄허나세상에 그러다 방학이 되고 쵸낸 무료하고 자꾸 누나생각만 나서 결국은 전화를 걸었지 누나 내일모레 점심때 시간되? 그런거임 나 점심약속잡았음 쵸낸 기뻣음 약속날 내생일이었음 물론 축하따위 바라진않았음 어쩐일로 왔냐길래 대충 둘러댓음 일이있어서 왓다고 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스파게티먹고 누나가 더치하자는거 그냥 내가내고 후식을 누나가 사라고햇음 물론 미리 알아놓은 식당과 카페임 누난 커피를 안마신다고 했음 근데 나도 커피 안마심 쵸낸 난 한시간걸려 버스타고와서 밥먹고 차마시고 다시 버스 한시간 타고 집에가도 기뻣음 근데 그날 하필이면 증산도 캐생키들이랑 만났네 이놈의 증산도들 내가 이야기하는거 좋아하는줄은 어떻게 알고 나에게 말을 걸음 거기다 조용한곳으로 가자길래 내가 카페가서 걔네들 커피도사줬음 물론 난 홍차 커피따위 안마셬ㅋㅋㅋ 내 생일인데 증산도색히들이랑 4시간있엇음 저녁밥10시에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생각에 많이 심란했던 차라 증산도애들 말이 자꾸 귀에 들어와서 어쩔수없었달까... 무튼 사이비종교단체를 만났어도 난 생일날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것 만으로 만족했음 방학이끈나고 새학기가 시작됫음 근데 첫수업인데 누나가 날 의식적으로 피함 눈을 막 의식적으로 슥슥 그걸 옆에앉아있던 나랑 친햇던 누나랑 형이 인식한정도면 내 과대망상이 아니라 진짜 피한거임 뭐... 그래서 난...... 지지않으려 같이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니까.... 계속 서로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학기가 거의 끝낫음 (그래도 대각선뒤에 앉아서 언제나 지켜봤음....미안 이건스토컨가..) 근데 또 시험기간에 족보얘기하다보니 내가 누나가없는 족보를 가지고잇엇고 내가 준다고했음 누난 고맙다고 한턱쏜댓음 난... 식사를 기대했음 근데 아니었음 편의점가서 맘대로 고르라고했음 기...기뻐해야만 했음... 내가 약자임 어쩌겠음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티도 없었음 슬펐음... 그래도고맙다 했음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나.... 단순히 족보셔틀이었던거였음 뭐... 그렇게 됬음 무튼 그렇게 시험이 끝날때가 되었고 난 누나에게 또 연락을 했음 누나 시험끈나고 주말쯤에 시간대? 같이 밥이나가치먹자 근데 거절당햇음 할머니집에가야된다고 함 음...머 할머니집...갈수도잇지...솔직히 난 이시점에서 내가 안될거라는거 인지 하곤 있었음 근데 어쩌겠음 좋은걸... <- 어흑 오글거리넼ㅋㅋㅋ 그리고 뒤에 알고보니 진짜 할머니집 간거였음 그럼 머함.. .난 안생겨요 인데 그렇게 또 한 학기가 지나갔음... 흐지브지.... 그리고 3학년이 되었지 물리와 영어회화를 같이 재수강하기로 했음 그래서 물리재수강 허락 교수님한테 받는걸 누나가 해준다고 그랫고 난 부탁한댓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안옴 수강신청일 지낫음 그래서 늦게 추가신청일에 내가 직접 허락받고 신청햇음 누난 내생각따윈 안중에도 없었던거임 물론 물리교수 너무깐깐해서 수강취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어회화는 원하는 교수 없어서 그냥 안듣기로하고... 뭐... 그렇게 또 한학기가 갔음 그렇게 나혼자 한심하게 짝사랑만 키워나갔음 근데 계속 이런식이 되면 나만 손해아니겠음? 나도 세게 나가려고 계획을 세웠음 우선 심심하기도 했고 차이고나면 보통 술쳐먹지않음? 그래서 난 술을 빚었음 <본인이 빚은 꿀술> 난 소주따위 먹고 속버리기 싫었음 몸에좋은 꿀술을 빚었음 지르고 안되면 토가랑 튜니카 입고 이거 퍼먹는거다 조은술이 만들어졌음 근데... 고백안했음ㅋㅋㅋ 그 이유가 신검을 하라고 국방부에서 나왔음 내가 신검하고 면제 안나오면 고백하자! 이런 생각이엇음 까짓거 공익이면 고백하고 차이면 공익근무서면되니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면제나왓음 고백안함 그리고 채집여행이라는게 있음 엠티비스므리한건데 누나 간다길래 나도 갔음 산탈때 스리슬쩍 누나랑 페이스맞춰 갔음 근데 정작 가서 누나 친구들한테만 환심삿음 아, 음료수도 사줘씀 사달래서...ㅋㅋㅋ 비오는날의 산행이어서 우비도잡아줘씀 누나키가작아서 막쓸렸으니까.... 머...그래도... 걸즈토크로 바쁜 분들이엇음 그래서 난 10애들이랑 놀앗음 그리고 그렇게 허무하게 1학기는끝나버렷음 하지만 2학기때부터는 강하게 나가보기로 결심했음! 3학년2학기~최근&고백 까지의 나머지 글은 이글이 흥하면 올려볼게요. 그럼, ㅋㅋ 1
2년간의 짝사랑이자 첫사랑(스압주의)
안녕하세요
08학번이지만 20살인 남자입니다.
블로그에썼던 글인데, 판에도 괜찮을거같다그래서 올려봅니다.
음슴체로 갈게요 스압주의하시구요 ㅋㅋ
그분과의 첫 만남은 08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로 거슬러 올라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중학교에서 대학교로 바로 점프해온 나로선
실로 오랫만읭 사회할동이었기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있었음
그곳에서 살짝 스캔해본 누나들중 그분은 나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었음.
하지만 그 때 당시의 나는 '이성따위 개나줘버려'로 일관하고있었고,
무려 실험수업에서 같은 조원이 되어도
영어회화수업에서 또 같은 조원이되어도,
거기다 영어회화 발표시간에 둘이서 한조가 되어도, 관심을 안줫음
거기다 그림도 같이 그렷엇는뎈ㅋㅋㅋ..내가 미쳤지....
지금생각해보면 나는 하늘이 주고 주고 또 주어진 기회를 꺼지라며 발로 차버린 병신같은짓을 한 거임.
게다가 환심을 사진 못할망정 누나의 유치해보이는 글씨와 행동을 놀린적도 있....
어떤건지 그림으로 직접 보여드리겠음
<쥐 해부 실험때 누나가 그린 쥐와 글씨체>
글씨체는 저때 연기한걸로 사료됨
요즘 글쓰는거 보면 저렇게 안씀
그리고 그것은 차여버린 지금에 와서 역시 후회되는 일이 아닐 수 없음 ㅋㅋㅋ 난 개병신이었던거임
그래도 다행인건 전화번호알고 싸이일촌이라는거 정도... 이게 1년의 성과
그리고 2학년이 되고 교양으로 일본어 수업을 같이듣게됬음 (같이듣자고 했더니 ok 받았어요)
일본어수업으로 누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록 점점 호감은 커져만갔고
지금껏 눈꼽만큼도 없었던 연애감정이란것이 생길줄이야 슙라
하지만 그 감정조차도 처음겪어보는 나로선
이게 단순호감인지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감정인지 혼란스러웠음
하지만 수시로 꿈에도 나오고 멍때리다보면 누나생각만 나는 걸 보니
이건 백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걸 깨달았음
정말 거짓말안치고 나랑 이렇게 비슷한 사람은 처음이었음
솔직히 외모는 아예 처음부터 스트라이크 존이었는데
난 성격까지 보는 사람인지라... 이게 정말 영향이 컸음
뭐랄까... 애기같아보이고, 순진무구해보이는 얼굴과 표정, 행동을 하고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크한 스멜이 스멀스멀 풍기는 (다른사람은 그럴리가없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순진무구 코스프레중인 냉철계산녀 라 할수있음
나 순진무구코스프레중인냉철계산형 케릭터를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 내가 좀 독특함..ㅋㅋㅋ
참, 난 그때 엄청난 장발이었음 어깨를 한참을 넘긴 길이
그래서 입학햇을때 선배, 동기들이 나 여자앤줄알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업시간중에 어쩌다 머리길이 얘기가 나왔고 누나들이 나보고 너도 머리 짧게 해보지 그랬었음
나 그말듣고 잘랐음 내 평생 그렇게 머리짧은거 초딩이후 처음임 거의 10년만에 자른거임
근데 짧은머리가 더어울린대서 다행임
거기다 앞에 읽어봤겠지만 난 아침에 일어나는걸 죽도록 싫어함
그래서 학교도 그만둔거임 물론 몸이안좋은덕에 그만둘 수있었지만 ㅋ
그래서 대학오면 오전엔 수업 안넣어야지 그러던게 나임
근데 일어수업은 10시였음
수업은 내가 좋아했던 누나랑, 나랑 친한 누나랑 나 이렇게 3명이서 듣는거였음
근데 내가 좋아했던누나는 맨날 먼저와서 앉아있음
그래서 나 누나옆에 앉으려고 일부러 더 일찍일어나서 10분전에 강의실가서 옆자리 챙겼었음
그럼 자리가
친한누나 - 나 - 좋아했던누나
이런 우호매 좌친매 가되는거임 ㅋㅋㅋㅋㅋ 이런 꽃밭가트니
세상에 이누나는 날 아침형인간으로 만든거임
거기다 일어수업이 끼어있는 월요일은 정말 행복감을 느끼기 까지 한거임
세상에 내가 월요일을 좋아하게되다니 이건 있을수 없는일이 일어났었던거임
그리고 종강이 다가오고 마침 마쯔리 기간이라 일본가고싶어서 같이가자고 했었음
누나가 간댓음
나 진짜 계획세우고 한다고 밤잠설치고 했음
솔까말 여행가치가게되면 고백해버릴려고도 햇음
근데 갑자기 못간대
그때 가족들끼리 일본여행을 간대
뭐... 그럴수도있엇음 직장인들의 휴가 피크기간이었으니까.....
그리고 시험기간이 되엇음 드디어 룸메형에게 제 맘을 들켰음
그랬더니 문자를 보내라고 자꾸 성화를 냄
결국 보냇음 문자 근데... 답이 잘오네? 거기다 반응도 좋음
행보켓음
덕분에
누나가 잠이 많고
기타를 배우고 싶어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고
와인을 시작하고싶어하고
치과의사가 되고싶어하고
애완견이 자길 하인으로 생각한다는것
스위스어를 배우고 싶어한다는것도 알게 되는등
문자는 누나에 대해서 알게되는데는 정말 좋았음
근데 슙라.... 난 원래 메신저형인간(장문)이지 sms형인간(단문)이 아님
문자... 내가 못해먹겠음 그래서 점점 안햇음
물론 가끔은 햇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지나갓음 근데 엄허나세상에
그러다 방학이 되고 쵸낸 무료하고 자꾸 누나생각만 나서 결국은 전화를 걸었지
누나 내일모레 점심때 시간되?
그런거임
나 점심약속잡았음
쵸낸 기뻣음
약속날 내생일이었음
물론 축하따위 바라진않았음
어쩐일로 왔냐길래 대충 둘러댓음 일이있어서 왓다고
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스파게티먹고 누나가 더치하자는거 그냥 내가내고
후식을 누나가 사라고햇음
물론 미리 알아놓은 식당과 카페임 누난 커피를 안마신다고 했음
근데 나도 커피 안마심
쵸낸 난 한시간걸려 버스타고와서 밥먹고 차마시고 다시 버스 한시간 타고 집에가도 기뻣음
근데 그날 하필이면 증산도 캐생키들이랑 만났네
이놈의 증산도들 내가 이야기하는거 좋아하는줄은 어떻게 알고 나에게 말을 걸음
거기다 조용한곳으로 가자길래 내가 카페가서
걔네들 커피도사줬음 물론 난 홍차 커피따위 안마셬ㅋㅋㅋ
내 생일인데
증산도색히들이랑 4시간있엇음
저녁밥10시에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생각에 많이 심란했던 차라 증산도애들 말이 자꾸 귀에 들어와서 어쩔수없었달까...
무튼 사이비종교단체를 만났어도 난 생일날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것 만으로 만족했음
방학이끈나고 새학기가 시작됫음
근데 첫수업인데 누나가 날 의식적으로 피함 눈을 막 의식적으로 슥슥
그걸 옆에앉아있던 나랑 친햇던 누나랑 형이 인식한정도면 내 과대망상이 아니라 진짜 피한거임
뭐... 그래서 난...... 지지않으려 같이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니까.... 계속 서로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학기가 거의 끝낫음
(그래도 대각선뒤에 앉아서 언제나 지켜봤음....미안 이건스토컨가..)
근데 또 시험기간에 족보얘기하다보니 내가 누나가없는 족보를 가지고잇엇고
내가 준다고했음
누난 고맙다고 한턱쏜댓음
난... 식사를 기대했음
근데 아니었음
편의점가서 맘대로 고르라고했음
기...기뻐해야만 했음... 내가 약자임 어쩌겠음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티도 없었음
슬펐음... 그래도고맙다 했음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나.... 단순히 족보셔틀이었던거였음
뭐... 그렇게 됬음 무튼 그렇게 시험이 끝날때가 되었고
난 누나에게 또 연락을 했음
누나 시험끈나고 주말쯤에 시간대? 같이 밥이나가치먹자
근데 거절당햇음
할머니집에가야된다고 함 음...머 할머니집...갈수도잇지...솔직히 난 이시점에서 내가 안될거라는거 인지
하곤 있었음
근데 어쩌겠음 좋은걸... <- 어흑 오글거리넼ㅋㅋㅋ
그리고 뒤에 알고보니 진짜 할머니집 간거였음 그럼 머함.. .난 안생겨요 인데
그렇게 또 한 학기가 지나갔음... 흐지브지....
그리고 3학년이 되었지
물리와 영어회화를 같이 재수강하기로 했음
그래서 물리재수강 허락 교수님한테 받는걸 누나가 해준다고 그랫고
난 부탁한댓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안옴
수강신청일 지낫음
그래서 늦게 추가신청일에 내가 직접 허락받고 신청햇음
누난 내생각따윈 안중에도 없었던거임
물론 물리교수 너무깐깐해서 수강취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어회화는 원하는 교수 없어서 그냥 안듣기로하고...
뭐... 그렇게 또 한학기가 갔음 그렇게 나혼자 한심하게 짝사랑만 키워나갔음
근데 계속 이런식이 되면 나만 손해아니겠음? 나도 세게 나가려고 계획을 세웠음
우선 심심하기도 했고 차이고나면 보통 술쳐먹지않음?
그래서 난 술을 빚었음
<본인이 빚은 꿀술>
난 소주따위 먹고 속버리기 싫었음
몸에좋은 꿀술을 빚었음 지르고 안되면 토가랑 튜니카 입고 이거 퍼먹는거다
조은술이 만들어졌음 근데... 고백안했음ㅋㅋㅋ 그 이유가
신검을 하라고 국방부에서 나왔음
내가 신검하고 면제 안나오면 고백하자! 이런 생각이엇음
까짓거 공익이면 고백하고 차이면 공익근무서면되니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면제나왓음
고백안함
그리고 채집여행이라는게 있음
엠티비스므리한건데
누나 간다길래 나도 갔음
산탈때 스리슬쩍 누나랑 페이스맞춰 갔음
근데 정작 가서 누나 친구들한테만 환심삿음
아, 음료수도 사줘씀 사달래서...ㅋㅋㅋ
비오는날의 산행이어서 우비도잡아줘씀 누나키가작아서 막쓸렸으니까....
머...그래도... 걸즈토크로 바쁜 분들이엇음
그래서 난 10애들이랑 놀앗음 그리고 그렇게 허무하게 1학기는끝나버렷음
하지만 2학기때부터는 강하게 나가보기로 결심했음!
3학년2학기~최근&고백 까지의 나머지 글은
이글이 흥하면 올려볼게요.
그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