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몰래 지켜본 까도남과의 스토리<1>

차도女2010.12.25
조회5,919

안녕하세요 모두 Merry christmas...슬픔

 

크리스마스인데....집에만 있는것도 우울하고.... 내 스토리나 써볼까 함...

 

제목만 보면 무슨 인터넷소설st삘인데.... 100% 실화에요.

 

그럼 톡 대세에 따라 음슴체 들어갈게요^^

 

2탄: http://pann.nate.com/talk/310239351

 

3탄:http://pann.nate.com/talk/310242630

 

4탄:http://pann.nate.com/talk/310246536

 

5탄: http://pann.nate.com/talk/310252134

 

6탄 http://pann.nate.com/talk/310257006

 

7탄 http://pann.nate.com/talk/31026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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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19.9세 차도녀임.

 

나님은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빨리 들어갔음 ㅠ

그래서 19살에 대학교 입학을 했지라...

 

난 사실....공부를 좀 많이..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울학교가 듣보잡인건 아니지만... 아무튼 지방으로 학교를 멀리 떨어져 다니게 되었음

 

 

자동적으로 기숙사 ㄱㄱ (이제 2학년올라가는데..성적땜시 떨어지게생김 통곡)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 서울 사는 뇨자임. 근데 지방으로 멀리 떨어져 학교 다니려니.... 친구들은 다 인서울 좋은대학다니는뎈.. 너무너무 싫었음 ㅜㅜ... 그리고 나 외로움도 심하게 타는 녀자임.

 

 

어릴때 어학연수가서 엄마보고 싶다고 밤에 샤워하다 쳐운적도 있었구...

기숙사엔 룸메가 있기때문에.. 혼자서 훌쩍거리는 짓은 못했지만 아무튼 심적으로 참 괴로웟음

 

 

입학을 하고 난 엄청나게 따분한 대학생활을 시작했음

 

난 낯도 엄청 가리는뇨자라... 오티 엠티 다 안갔음딴청

 

 

그래도.... 친구는...생겼음... 그 친구들이랑만 놀고 내가 과생활 동아리..이런거 하지도 않았기때문에

 

내가 대학 들어오기 전에 꿈꿔왔던 캠퍼스라이프는 즐길수없었음아휴

 

 

대학생활에 엄청난 회의감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학한지 별로 되지두않았었는데..

 

수업 끝나면 -> 기숙사 -> 컴퓨터 -> 잠 . 이게 챗바퀴처럼 돌아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남자주인공이 나오길 바라시는분들 좀 참아주길....안녕 나의 그때 괴로웠던 심정을 이렇게 써놔야

나의 심정을 99.9% 공감할것임)

 

 

서울이면...뭐 나가서 고딩친구들이랑... 영화를본다던지.... 술을 마신다던지...

뭐 구경할곳이라도있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놀게 없음...^^ 별로 나가고 싶지도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난 남자에 대한 관심은 상당했음만족

 

사실 내 친구들은.. 내가 남자한테 관심 별로 없는줄암....... 하지만 고딩때부터 관심 무쟈게 많았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티는 절대 안냄

 

 

 

언젠가.. 룸메언니랑 쿵짝이 잘 맞아서 얘기를 나누는 도중

 

언니가 울학교 다른과 애들 싸이를 알려준다했음방긋 심심할때 구경하라고....ㅋㅋㅋㅋㅋㅋ

 

 

언니도 나처럼 솔로에다 외로움을 타셨음...

 

 

언니가 체교과 애들 싸이를 알려줌.. 싸이 파도 타고 놀라며..

잉여같았지만.. 난 그 체교과 싸이를 저장해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그래서 다음에는..수업끝날때는 컴터로 가끔씩 싸이를 들어가기시작함.

 

그렇게 파도를 타다가.. 나와 같은 학년 체교과 10학번 남자아이의 일촌평을 보게되었음

 

 

사투리를 참 맛깔나게 쓴 일촌평이였음.... 묘사는 못냄.... 여기애들..사투리 잘 안씀.. 다만 억양이 좀 다름 근데 글로는 잘 싸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아이 싸이를 들어갔음 파안

 

OH oh! 싸이를 하나도 꾸미지않았음. 담백해서 맘에들었슴

 

 

바로 사진첩 클릭 -> 페이지수 한장씩 넘김 -> 무슨 운동선수 사진만 허벌라게 많음 -> 계속 페이지 넘김

그렇게 한 6페이지 넘겼을땐가.......

 

뙇!!!!!!!!!!!!!!!!!!!!!!!!!!!!!!!!!! 훈남발견짱

 

싸이주인공의 뒷태엿음. (뒷태만으로 훈훈하다는걸 알수있었음)

 

역시 체육하는애라 뒷태가 남달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다음페이지에 바로 그남자애 얼굴사진이 있었음.ㅎㅎㅎㅎㅎ

 

 

역시 내눈은  날 실망 시키지않아. 훈남  오로라가 풍겼음.

 

But! 사진으론 그닥 감흥이 없었음...... 냉랭

 

왜냐면....꼭 나와는...다른...세계에 살고있달까.... 뭐.... 내가 인간관계가 넓으면

 

소개라도 받아보지..과도 다르구..얜 그냥..... 화면속 인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에 비해 얼굴이 곱상했음만족 (그렇다고 꽃미남.. 이런건 아님. 나 그런거 싫어함 ㅋㅋㅋㅋㅋ)

 

공부도 잘하고 활발한 모범생 훈남 이미지였음. 예를 들면 이승기st같은?

 

 

사진 몇개보니까.. 그 아이의 장점은 눈웃음 인듯했음.

친구들 댓글보니 눈웃음 얘기가많았음.

 

 

난 그것만으로 계속 빠져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니터 남자와의 사랑에 빠져든..기분더위

 

 

아무튼 그 이후로.. 난 그남자애 싸이만 주구장창 들락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넘 외로웠나봄..통곡

 

 

그렇게 들락날락 거리고 알아낸게 그 남자애는 여친이 없다는 것과, 축구동아리를 들었다는것

 

키가 183이라는것, 어디사람인 것. 이였음

 

 

 

근데 이 망할놈이 사진을 안올리는거임!!!!!버럭

 

맨날 가도가도 똑같음...내용이 없음...

 

 

급기야.. 그 남자애 친구 싸이 들어가서.. 걔가 일촌평 남긴거있는지.. 방명록 남긴거있는지..

 

다찾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애.. 참 말투가 묘한 매력이 있었음쪼옥

 

남자애라..욕을 좀 쓰는데.. 쌍스럽지 않고 사투리와 함께 섞어 쓰니 참 정겹고 귀여움.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목소리를 아니까.. 어떻게 말할지 더 상상이 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혼자서 상상하고 ..실망

 

 

아무튼 참 귀엽고 몸이 좋은 훈남이다. 라고 생각했음. 접근할 생각은 당연히 못함냉랭

그냥...학교 생활에.. 잔잔한 삶의 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고정도?

 

 

뚜둥!!!!!!!!!!

 

 

사건의 시작은 화요일 오후였음파안 (글이 길어지는거같지만..... 뭔가 남자가 나타날 단서라도 주고 끝내야 싶어서...1편은 좀 길게씀.이해바람ㅠㅠ)

 

 

그날은 교양이 5,6교시 있는 날이였음. 맨날 가치 붙어 댕기는 친구랑 수업끝나자마자 바로

 

기숙사로 돌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그래옴..

 

 

친구랑 기숙사가 달라서...  친구 먼저 ㅃㅃ2하고 난 안쪽에 있는 기숙사로 들어가구있엇음방긋

 

 

그때까지 눈치..전혀 못챘음. 평화로웠음.음흉

 

난 빨리 들어가고 싶은맘에 종종걸음으로 기숙사 계단 앞까지 옴.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함

 

근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려오는게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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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여기까지 쓸게요.. 글재주도 없는데 길게 쓰느라 힘드네요 ㅠㅠ

 

아..집에서 잉여같이 ㅠㅠㅠ 기숙사와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롭게 집에 혼자 있는분들 댓글이라도 남겨줘여.... 저...용기내고 쓴거임..ㅠㅠㅠㅠ 허락도 안받고.... 걘 컴터 잘안하니까..모르겠지만서두... 그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