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프리허그 했어

150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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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하고자 아침부터 갔는데

사람들도 없고...자리도 못 잡겠어서 밥먹구 좀 놀다가

홍대가서 좀 놀다가 신촌에 갔어

나 촌사람이라 길을 몰라

그래서 그냥 신촌역 안에서 했어

아 아무리 용기를 내려고 해도 내지지 않드라

근데 정말 큰맘먹구 판넬을 머리위에 올렸어

그랬더니 계속 올리게 되드라구

올리고 얼마안되서 포옹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용기를 얻었지

그래서 5시부터 7시까지 두시간동안 프리허그 했어 몇명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대략 60명정도의 분들이 포옹을 해주셨어

1번인가 암튼 4개 출구있었는데 거기서.

근데 사진찍어 달라는 분들도 계셔서....어쩌다보니 다 찍어드렸....ㅠㅠ

외국분들도 관광온 기념인지...찍고 가시더구나

어떤 남자분은 나에게 누나 이거 왜 하는거냐고 묻길래

용기를 내고 싶어서요 라고 대답해줬어

 

 

 

 

 

 

오늘 저에게 따뜻함과 용기를 나누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