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관심 업는거겟죠(여자분들필독)

sadist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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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컴퓨터 수업시간

 

첨에 한번 내 옆에 앉아서 모르는거 물어보더니

 

계속 내 옆에 앉음 그리고 음료수 주고 껌 줌

 

근데 나도 '아 이런 여자치눅 잇으면 소원이 없겟다' 하고 점점 빠져들어버림..

 

내가 잘 가르쳐줘서ㅓ 그런거일지도... 하지만 걔는 이미 알고있는 다른 친구도 있는데

 

굳이 혼자 앉아있는 내 옆에 와서 앉아서 물어봄.

 

거기까진 좋았음

 

내가 번호를 알아가고, 시험기간 때 밥을 사줌. 화기애애함.

 

근데 시험기간이라... 못본 기간이 길었는데 내가 그때 연락을 안했음.

 

그러고 시험 끝났으니 언제 한번 보자고 연락하니까 그때부터 뭔가 문자가 정이 식은 느낌이 듦

 

그러고 어렵사리 영화를 보자함.

 

23일 영화를 보고 밥을 먹음.

 

근데 솔직히 내가 잘 못햇음... 얘기는 많이 하고 재밋는 애기도 마니 해줫는데 못할 애기도 해버린듯한

 

생각도 듦. 하튼 오바함...

 

아무런 진전이 없던 하루였음.... 남,여 얘기도 좀 하고 그랫어야 하는데.... 학교 여행 성적 애기만 한거같네..

 

그후로 문자하면 씹거나 1~2시간 뒤에 답장 와서 나도 '아 걍 끝이구나' 하고 아예 늦게 해버림...

 

과정이 너무 안좋네요

 

이거 쫑인가요

 

먼저 다가와서 날 헤짚어놓고는, 이게 뭔가요.

 

이러지 마세요. 전 안그래도 상처가 많은 놈인데, 왜 또 와서 상처를 주고 가는지...ㅠ

 

이놈의 소심한 성격..... 또 문자를 해서 만날까요- 그만 '단념의 미학'으로 단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