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잊을 수 없는 그 화장실.

내인생은뷰리풀2010.12.27
조회105

 

 

 

 

 

 

 

 

 

 

 

 

안녕하세여

항상 판보고 눈팅하면서 웃는 아이입니다ㅋㅋ

그러던 제가 이렇게 글을쓰게되네요부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름이아니라 제가 초6때 격은 파란만장기기묘묘기상천의불가사의

까진 아니여도 그런일을 겪은적이있어서 ㅇㅕ러분께 얘기해드릴려고

이렇게 늦은시간 두팔 걷고 현란한 손놀림을 부려보게되네요ㅋㅋ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ㄱㄱㄱㄱㄱㄱ

 

 

 

 

 

 

 

 

 

 

때는  2006년 x월 x일 나이 : 아직무개념에서 탈피못한 13살.

저와 나머지 현, 연, 미 3명의 친구들이 있엇죠

학교에 어떤... 장애는아닌데 성격이 조금 이상한 애가있었습니다

근데 그애가 저희 친구 중 한명에게 아주 상콤한 쪾지를 써서 주더군요?^^

아하하 이게머임? 친구가 받더니 콧방귀를 낍니다

 

 

 

 

현 (쪽지받은애) : 하ㅋ 이거머임 미친거 아님?ㅋ

 

연 : ㅋㅋㅋㅋㅋ아 조오온나아아ㅏㅇㄴ웃긴당

 

미 : ㅋㅋㅋㅋㅋㅋㅋㅋ

 

현 : 야 마치고 화장실에 가서읽자 누가 들으면 안되니깐

↑참 순수하죠?ㅋㅋㅋ 누가 들을까봐ㅋㅋㅋ 딴데가서읽음...ㅠㅠ 우리 이렇게순수햇음 ㅇㅈㄹ

 

 

그렇게 학교는 마치고...

방과후 다들 떠난 교실에서 모여서 저희들은

자 이제 읽으러 갈까?

 

 

 

 

 

투벅투벅

 

 

 

 

 

 

 

 

 

실제로 정말 이래 갓음..ㅋㅋ

 

 

 

 

 

 

 

그렇게 도착한 화장실!! 두둥!!

 

 

 

 

연 : 아.. 화장실 저 칸안에 드가서 읽을까? 들릴수도잇잖아

 

나 : 그래 여긴 너무 개방적이야 다들릴껄?

 

미 : 그래그래 드가자 ㄱㄱ

↑우리 정말 순수하지않음?ㅠㅠ 어차피 드가나 안드가나 다들리는데ㅋㅋㅋㅋ

 

 

 

그렇게 현, 연, 미, 나 이렇게 순서대로 화장실안에 드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마지막으로 문을 잠그려는데

아니이게뭐죠? 먼가 문잠그는걸 꾹 눌럿는데 먼가 쑥드가는 느낌이였음?

먼가 덜컥 무서워서 미 한테 말했죠

 

 

나 : 야... 이거 문 좀 이상한데?

 

미 : ㅡㅡ? 머가 아놔, 진짜 갠찬타 야 닫아라

 

거리면서 문을 쾅 닫는거임...

솔직히 이상하단생각은햇지만 아 설마 설마 설마~ 먼일이 있겠나싶엇음

 

그렇게 저희는 화장실 그 좁은칸안에 4명이 옹기종기

상큼한쪽지를 읽기시작했습니다

또박또박 한글자 한글자 리얼하겤ㅋㅋ

와우 오만 욕설이 다 적혀 잇더군요

저희는 열심히 비웃엇죠

그 욕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주둥아리 재봉틀로 빢앗불까

 

하하... 초6떈 엄청나게 신선하게 가장기억에남았음

카고 박았불까인데 받침틀림 ㅋㅋ

그것떄매 또 애들끼리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하이라이트는 이제 여기서부터임

집중 ㅡㅡ!!

 

 

 

 

 

그렇게 저희는 큰웃음을 진정 시킨뒤

 

나 : 아 ㅋㅋ 야 이제 나갈까?

 

현 :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문고리를 돌리고 나갈려는 그순간이였음

 

 

 

덜컥

덜컥...!

덜컥.....?!?!

 

 

아니이게 무슨 일이지?

문이안열림..;;;

 

 

 

나 : 야;; 문안열린다

 

미 : ? 머라카노 머가 문이 안열려?

 

거리면서 문고리를 세게 돌리는거임

그순간이엿음

 

 

 

떨그럭!

 

팅..티디딛ㄱ

 

 

 

 

 

응?ㅋㅋ 방금 저 소리머임?

 

친구가 문고리를 살포시 들어올림

 

 

헐 이게 머임

문고리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 동안 정적.

 

 

3

 

2

 

1

 

 

단체 :  끼야야야아아아아아아아악!!!!!!!!!!!!!!!!!!!!!!!1111

 

 

ㅋㅋㅋㅋ

큰일남 우링이제 화장실에 같힌거임?

 

 

 

 

 

다들패닉상태임

한명은넋놓고웃고

한명은 오버를 떨며 소리를지르고

한명은 손잡이잡으면서 웃고

한명은 문긁으면서 웃고

 

 

 

 

 

 

웃는게 웃는게아니였음 진심.ㅋㅋ

 

 

 

 

 

그렇게 아 한참을웃다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를 난발함

 

 

 

 

하지만 아무도없는 학교...

 

 

 

 

 

망함 ㅋㅋ

 

 

 

 

 

 

 

근데 그떄 제가 운동신경이 나름 ? 갠찬은편이라서

 

변기를 밟고 변기내리는걸밟고

위에 문위에 틈새를 잡고 끙끙 올라가서

그떄 초6 참슬림했을떄죠

그 틈새를 살포시 쓰으으윽 넘음

그러곤 쿠우웅! 살포시?? 응?ㅋㅋ 점프를 했음

 

오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나 삼 나살앗다고

나 탈출했다고~!!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그떄 태어나서 13년만에 그렇게 행복한적은 처음이엿음

아근데 ㅋㅋ 도저히 멈춰지지않는 웃음

배를 잡고 낑낑거리면서 일어났음

 

친구들의 왈

 

 

야!ㅋㅋ 썜썜!! ㅋㅋ 썜 불러와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그떄 그안에 있는애들 솔직하게 귀여웠음ㅋㅋㅋ

문고리 빠진 틈새로 애들 얼굴이보임 ㅋㅋㅋㅋ

아 ㅋㅋㅋ 정말 웃음이 안나올수 없엇음

산자의 웃음이였음 그것은 ㅋㅋㅋ

 

그렇게 배를 잡고 웃으면서 썜을부르러나감

다행이 썜이 출근을 하던길이라 마주침

 

 

나 : 썜 ㅁㅋㅋㅋ 썜 ㅋㅋㅋ 애들ㅋㅋ 애들이 ㅋㅋ

 

썜 : ??

(좀 도도하신 여자썜이였음)

 

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ㅋㅋㅋ 화장실엨ㅋㅋㅋ갖혓어여ㅋㅋㅋ

 

썜 : 뭐?

 

 

그렇게 썜이랑 화장실에감

 

 

 

 

썌애애애앰!!!ㅠㅠㅠㅠ

 

애들의 괴성이 들려옴

 

 

 

 

썜이 도도하게 팔짱을 끼고 한손으로 문을 살포시 만짐

 

그러더니 툭 하는동시에

그안에있던 애들 3명이 동시에 쏟아져나옴

무사히 탈출한거임 ㅠㅠㅠㅠ 올레~~~~~~~~~~!!!

 

 

 

 

 

 

 

 

 

 

아 근데 그 뒤로 기억안남

 

 

 

 

 

 

 

 

 

 

 

 

 

 

 

 

 

 

 

ㅁㅜ튼 그런일이 있엇어요ㅠㅠㅠ

나름 재밋엇음 ㅠㅠ 실제로안당하면 절대모를일이뮤ㅠㅠㅠㅠ

진짜 ㅋㅋ 세월이가도 못잊을 추억임 ㅋㅋㅋ

 

 

아 수정좀 할게요

[처음쓰는 톡인데 댓글좀 달아주세요...ㅎㅎ 톡까진안바라뮤ㅠ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