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남자와 A형여자의 러브스토리 ㅋㅋ1★

성공한B형2010.12.27
조회7,200

 제목 바꿧슴돠

혈액형 얘기는 아닌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소 ~

훗...............................

 

큰반응을 바랬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1~2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셔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약간 염장샷들이 많긴하지만.

내가 제대로 변한모습과 A형여친이 나를 꼬실때 했던 행동,

밝혀보겠음/

부끄럽지만!!!!!!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음부끄

 

사랑은 타이밍임.

이건 혈액형이랑 상관없는것임.

사랑이 아니라 인생도 타이밍의 연속임.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않음?뻐끔

 

 

마지막 O형여자와의 관계가 덜컹덜컹할떄임.

헤어질 것같다는 예감은 2달전부터 들었음.

 

그냥 느낌인지 뭔지 촉이 말해주고있었음.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은 절대 한번도 네버 해본적은 없었음

 

싸우고싸우고싸우고 서로 합의점을 마련해가며

잘살아가고 있었지만

서로 지쳐가는 건 어쩔수 없었나봄.

어쨋든 헤어지고 난 정말 여자 안사귈려고 맘먹을라고 할때쯤임.

 

 

지금여친을 A형여친으로 표현하겠음/

 

 

난 학생이었음.

 

이 A형여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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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A형여자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하겠음.

같은학교 같은과 동생임.

학교에서 나와 제일 친한동생과 1학년내내 연애를 한여자임.

그래서 나도 절대 마음 비운 동생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음.

이 A형여자와 1학년때 사겼던 남자가 나보다 더 개임 ㅋ_ㅋ;

그남자와 연애에 상처를 많이 받고 헤어지고

그리고 나서 다른남자와 연애하다 그남자는 군대를감.

곰신이었음.2달사귀고 군대보낸 곰신이었음.

난 정말 동생으로 생각해서 헤어지라했지만

기달린다고 고집부리길래 그냥 냅두던 상태정도였음.

 

아 그리고한가지더. 개망나니 같이 행동하고 다니던

나의 모든것을 알고있는 여자임ㅋ_ㅋ

학교 동생이니 뭐 이런저런 얘기 다 해줬을꺼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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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뭐 대충 이런 상황이었음.

내가 약간의 복근과 갑빠가 좀있음.

 

2년내내 신경안쓰다가 어느날부터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건가? 아닌건가?

내가 의문을 갖게 만들기 시작함.

 

내가 좀 달라붙는 티셔츠 (내가 좀 파인옷을 자주입음)를 입고 학교를 가면

A형여친:"꺄~ 오빠~!!! 곰신맘 설레게 왜그러세요~~~~~♥부끄"

나: 어..;;어 그래;;당황

 

난 이정도 반응이었음. 난 누가 어른이 칭찬하는 것 말고는

그냥 저런애들이 칭찬하는거에 엄청약함.

도대체 손,발,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겟음 ㅡㅡ;;

 

(근데 남자님보다 더 남자라고 생각되는 여자님아들이 저런말 하면.)

( 난 욕 아니면 그냥 재밌게 넘김 ㅋㅋㅋ 예를들어 )

( 니가 미쳤구나.. or 맞짱뜰래? or 오빠가 원래쫌부끄     뭐 대충 이런식 으로    )

( 그러니까 결론은 나도모르게 이여자에게 관심이 약간은 있었다는? 뭐 이런뜻임)

 

 

################## 여기서 잠깐 ###################################

내 이미지가 원래 좀 과격하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신경쓰지않으며

 항상 신경쓰는 것은 여자친구일뿐.

나와 친하게 지내는 녀석들 아니면 나한테 다가오기 좀 힘든? 그런 이미지였음

내 생각임 ㅡㅡㅋ

 더 말씀드리자면 손발 오그라드는 뭐 이런 거 정말 질색하는 남자였음.ㅋㅋㅋ

영화나 드라마도 러브스토리는 잘안보던남자였음.ㅋㅋㅋ

좀비영화, 귀신영화, 살인영화, 스릴러, 공포영화 뭐 이런 충격적인 영화좋아함ㅋㅋ

내 성향 대충파악됨?ㅋㅋㅋㅋㅋ

##############################################################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근데 이A형여친은 내가 손,발,시선 을 어따둬야할지 모르고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나 봄 ㅡㅡ;

점점 강도가 심해졌음.

 

원래 학교에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졸업작품때문에 늦게집에 가는 일이 많아 2학기 되고나서 차를 자주 가지고 갔음.

차는 그리 좋은차는 아님.

 

아침에 학교에 와서 주차를 할때.....;

후진주차를 하면. 옆좌석에 오른손을 얹지고 후진하는 뭐 그 포즈있지않음?

여자들이 발광을 한다는 그 포즈 ㅡㅢ;;;;;;;;;;;;;;;;;;;;

난 그 포즈 쑥스러워서 잘 못함 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팔뚝에 힘줄이 좀있음 ^^;

 

 

이 A형여친은 학교건물 난간에서 친구와 수다를 자주 떰.

내가 오는 것을보고 주차할때

친구와 아래로 내려와서는

 

A형여친: 꺄~~ 오빠~ 팔올리고 후진해주세요~

나: 왜들그래 진짜ㅋㅋㅋ 고만해~

 

이러고 올라갔음ㅋㅋㅋ

 

 

학교 컴터실.

난 학교에서 FIFA온라인을 하고있었음.

A형여친은 내옆으로 슬금슬금 오더니

 

 

A형여친 : "오빠 뭐해효?"

나 : "피파"

A형여친 : "재밌어요?"

나: " 응...나이쓰 꼴!!!!!!!!!!!!!!!!!!!"

A형여친 : " 와~~~~" 같이 좋아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

난 O형여친과 헤어졌기 때문에 학교애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

학교다니는 내내 학교애들과 보낸 추억이 거의없음 ^^;

 

점심시간.

내가 학교 식당에서 먹는 걸 좀시러함.

그래서 역전 쪽으로 나가서 먹자고 제의하고 차에 몇명 태우고 감

근데 이 A형여친 보조석에 앉음.

 

일단 출발.

옆에 앉아서 조잘조잘조자졸자성기라졸자로잦조잘 ㅋㅋㅋ

난 갑자기 이 모습이 귀여워짐 ㅡ.ㅡ;

ㅋㅋㅋㅋㅋ

 

그리고 식당에 도착 주차하기 두려워짐....

먼저 내리라니까 안내림 ㅋㅋㅋㅋㅋㅋㅋ

주차해달라고 소리질름 . 덩달아 뒤에있는 여자애들 남자애들 모두다 ㅡㅡ

아주 난리가 났음..

 

그냥 얼굴빨개져서 후진주차함 팔올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쑥스럽네.

차 앞에있는 명함을 내 입술에 물려주는 거임.

그러더니

 

A형여친 : 꺄~~~~~~~~ 주차권 입에 물었어~~~~꺄꺄꺄꺄꺄꺄꺄꺄꺄

나 : 당황;;;;;;;;;;;;;;;;;;;;;;;;;;;;;;;;;;;;;;;;;;;;;;;;;;;;;;;;;;;;;;;;;;;;;;;;;;;;;;;;;;;;

 

주차하고 식당에서 얌얌쩝쩝 .

 

 

나도 내가 이런정도에 당황하고 쑥스럼을 많이 타는지몰랐음.

내가 이런면이 있다는 것 정말 몰랐음

자신감에 가득차서

난 여자에대해 정말 많이 알고

쑥스럼따위 안타는지 알았는데..................... 완전 당함.;;;

 

그리고 다음날.

점심식사 후에 였던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매점을 감.

가위 바위 보 해서 진사람이 쏘는거임.

근데 갑자기 이 A형여친.

나한테 아이스크림을 집어 달라는 거임.

평소에 나였으면.

'어린것이 어디 버릇없게 '

뭐 이런식이었겠지만.

난...

"아 ...왜 이래또.....ㅋㅋ"

 

A형여친 : 집어주세요 집어주세요 집어주세요 집어주세요

나 : "ㅡㅡ 아 진짜..."    이러고 집어줌.

 

옆에 형들과 동생들에게 자랑함.

바늘로 찔러도 피안나올 것 같던사람이

이런다고.................

 

난 시선 또 먼하늘을 바라보며........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또 당했구나..........

 

그리고 컨버스를 신고있던 이 A형여친은

신발끈이 풀렸음.(일부러 풀었는지 풀렸는지 모르겠음 지금생각하면 ㅋㅋㅋㅋ완전여우임)

다들 예상 하셨겠지?

 

신발끈을 묶어 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생각 ' 에라 모르겠다'      . "알았어 ㅅㅂ 니 할때까지 해봐라 아주 ㅋㅋ"

A형여친 : "꺄~~~~곰신맘 설렘~~~~~"

주변지인들 : "저넘미쳤네.."

 

이러더니 재밌었는지. 주변지인들은 A형여친 신발끈을 계속 품 ,ㅡㅡ

왼쪽묶으면 오른쪽풀고

오른쪽묶으면 왼쪽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고만들 해라 진짜..... 디져 너네......"

 

이제 고만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집에와서 나혼자 고민함 ㅡㅡ;;;;;;;;;;;;;;

문자로 "XX 오빠" 이렇게 말해야될 요것이...

"XX씨~ 머해요?" 이 스타일로 바뀜 아주 날 가지고놈.

 

난 패닉상태에 빠짐......

이게 맞는 걸까...............................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잠도 잘 않오고 고민에 빠짐.

아., 이때쯤이 내가 O형여친이랑 헤어지고 술독에 빠져 살때쯤임 ㅋㅋㅋ

술먹으면서도 고민고민고민고민 ㅡㅡ

그렇다고 친구들한테 상담은 안함.

난 자존심있는 B형남자임!!!!!!!!!!!!!!!!!!1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글 보시면 B형남자 잘굴리는 여자한테는 자존심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쵸..ㅠㅠ

쪽팔림...

 

 

그리고 학교친한사람들과 술자리였음.

나한테 이제 대놓고 들이댐.

내가 한 1~2병정도 들어갔을때였음

A형여친은 술 안먹음.

잘 못마심.

근데 나 꼬실땐 쪼끔 먹음.

약~~간 취기 올라올정도 ㅋㅋㅋ

 

갑자기 대놓고 다른사람들과 내기함.

나랑 내기한게 아님..

 

내가  A형여친 볼에 뽀뽀 한다안한다에 돈 걸었음 ㅡㅡ;;

 

 

A형여친 : "오빠!" 자기 볼을 가르키며 "뽀뽀 해봐요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청 딴청딴청)

       뭐래 .. .ㅋㅋ

 

난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않음 ㅋㅋㅋ

몇 번 하더니 재미없는지 안함 ㅋㅋㅋ

그러더니 자기 옆으로 오라고함.....ㅋㅋㅋ

난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술먹고나서는 내가 나를 책임 못지니깐..ㅋㅋㅋㅋ

 

 

그리고는 학교사람네  자취방에 다들 몰려가서 잠을잠.

난 안씻고 잠을 잘 못자는타임이라 씻고왔음

바닥에는 널부러져 코를골고 다들 잠들었음.

 

A형여친 침대에 누워 벽쪽을 바라보며 누워있음.

난 바닥에서 잘까 침대로 올라갈까 굉장히 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

하다가 침대로 올라감.

슬~~쩍

 

나 : "자냐?" 하면서 툭걸드림

A형여친 : "어멋!!!!!!! 왜이러세욧!!!!!!!!!!!! 이오빠 미쳤네!!!!!!!! 왜이랬!!!!!!!!"

나 :  ㅡㅡ;;;;;;;;;;;;;;;;;;;;;;;;;;;;;;;;;;;;;;;;;

A형여친 : "나 남친있어욧!!!!!!!"

나 : "알아......ㅋㅋㅋ"

A형여친 : "근데 왜이래욧!"

나 : "알았어 내려가서 잘께..미안ㅋㅋㅋ오빠가 술이 과했나보다"

 

졸라 창피했음 진짜!!!..ㅋㅋㅋㅋ

정말 학교 동생이었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형여친 : 아니에요 여기에서 그냥 자요 ㅎㅎ;

나 : 어? 어......;;어... 알았어 ㅋㅋㅋ

 

 

잠은 안자고 밤새도록 노가리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뽀뽀 정도했음 *^^*

지금 여친이랑 저때 얘기하면 일부러그랬다고함 ㅡㅡ;;;;;;;;;

내가 올줄 알았다고함 ㅡㅡ;;;;;;;;;;;;;;;; 완전 여우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왜 안오나 생각하고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때부터  내맘이 가는대로 행동하기로했음

A형여친을 좋아하나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맘에 걸리는 것이 많지만. 잘해보기로 결심함

 

 

A형여친도 갑자기 나때매 자기 마음이 의심이 가기 시작했나봄.

A형여친 거짓말하면 다 티남. ㅋㅋㅋ 군인남친이 눈치챔.

그래서 트러블이 난 듯함.

그래서 나와 좀 그런게 있었다~~~솔직히 말하고

나를 끊겠다고 얘기했다고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를 끊으려고 일주일 동안 연락안하고 쌩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술먹고 전화하면 쌩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1편에서 나를 힘들게 했던 O형여자 기억남?

 나를 학교로 다시 불러놓고 내가 무섭다며 나를 쌩까고 피했던 그여자

그 때 생각이 났음...... 난 몸서리가 쳐졌음

 

난 생각했음..... 그래 ...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냐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나됐다고 내가 지금.ㅋㅋㅋ 이건아닌거같네 내가생각해도ㅋ

그래! 다시 옛날처럼 오빠동생이 좋겠어!

 

문자 보냄. "나도 이제 연락안할꺼다 ㅋㅋㅋ 옛날처럼만 지내자 ^^"

 

점점 마음에서 떼고 있었음.

솔직히 O형여자가 그리웠던 마음이 더 굴뚝같아야 정상임.

그리웠음.많이 그리웠음.

 

근데 이 A형여친생각이 더 많이 나는거임 ;;;

나 진짜 내 정체성에 혼란이 왔음.(성정체성 아님윙크)

 

 

그리고...............

일주일후

월요일 ㅋ

 

 

11시쯤 다되서 학교감., 

이 A형여친이 있을까봐 걱정걱정하며 교실로 들어감

젤 앞자리에서 컴터를 하고있는 A형여친을 발견. 이어폰을 꼽고 드라마재방송을 보고잇음

 

 

인사 않하고 빈자리가서 앉았음.(쫌 유치함 ㅋㅋㅋ)

점심시간 되기 전까지 어떻게해야 옛날처럼 돌아갈까 고민고민하고 있음.

고민고민열매 먹었음 ㅋ

취업 시즌이라 다들 취업나가고 학교에 몇명없음

 

친하게 지내던 남자동생여자동생한명한테 매점으로 점심먹으러 가자고함.

A형여친 저절로 따라옴ㅋ 날따라온게 아니라 다른 여자동생 ^^

 

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나 : 주말들 잘보냈냐?

남자동생 : 네 형은요?

여자동생 : 네~ ㅋㅋ집에갔다왓어요~

나 : 난 뭐  ㅋㅋ또 술먹었지 뭐 ㅋㅋ부끄

A형여친 : 술좀 그만좀먹어요~~~~

 

이런 대화였던거같음 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잘 풀어나갔다는 생각에 뿌듯함

그런데...그런데..................

A형여친 또 내옆에 찰싹붙어서 일주일 전 모습으로 돌아옴 ㅡㅡ;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냈던 문자를 협박식으로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이걸진짜........

A형여친도 나때매 고민 많이 했나봄 ㅋㅋㅋ

 

 

그날 .. 밤늦게까지 졸작을 만들다

아는형까지 1명껴서 5명이서 술을 먹으러감.

이 A형여친과 놀고있으면 O형여친 생각이 하나도 안났음.

그래서 좋았나봄 ㅋ

 

술먹으며 A형여친 이제 대놓고 나한테 완전 들이댐.

술도 많이 먹음 ㅡ.ㅡ;

다시 옛날처럼 아니 더 심하게 꺄~~~~꺄~~~~ 이스타일로 돌아옴

지금 얘기해보면 날꼬실려고 많이먹었다고함.

술 거의 입에 안대고 사는 여자임

 

 

술먹고 노래방가서 놀고ㅋㅋㅋ

난 그냥 이런저런 힘든생각엨ㅋ

노래방에서 폭탄 3잔 연짝먹고 기억잃음 ㅋㅋㅋㅋㅋㅋㅋ

폭탄 잘못마심. 소주면소주 맥주면맥주 따로먹어야됨

갠적으로 소주로 ㅋㅋㅋㅋㅋ 태음인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흠흠.

A형여친이 기숙사 살아서 아무대나 가서 못잠.,

나를 모텔로 끌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하늘에 맹세코 아무일도 없었음 ㅋ 난 그냥 잤기때문에

A형여친이 나를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하다가 대리고 왔다고함

다들 정신잃고 가버렸다고 함

 

우리둘을 이어줄려고 그랬던건지 잘모르겠음 ㅋㅋㅋ

 

 

아 마지막 제대로 내맘이 설레버렸던것이.

A형여친 집이 서울끝자락임

내가사는곳은 비밀이지만 서울근교임

외곽타고1시간 가량걸림

 

내가 집에 데려다줬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A형여친 : 오빠 고마워요 ♥

              볼에 쪽. 하더니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나 : 완전 굳음..........

 

A형여친 도망가듯 집에 올라감.....

볼에 뽀뽀따위가 나를 이렇게 설레게 할줄몰랐음..

심장이 이렇게 뛸 수도 있구나를 또 느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습뽀뽀의 효과인것같음 ㅋㅋㅋ

요즘도 가끔 기습뽀뽀함.

설렘 아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친의 애교같은 것들은,. 뭐 황정음 잘따라하고

가끔 아녀하때요~아유미애요~ 이런거 하고

FT아일랜드 안녕내 사랑사랑사랑 하면서 엉덩이 흔들고

 

등등 엄청많네요.......;;

이렇것들이 완전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했어요 뽀뽀받고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또라이 짓거리라고 생각했던 것들이......^0^

 

 

 

 

이러다가 우연히 O형여친 싸이를 들어갔더니 남자친구가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행복하길 빌었음.

행복해보임 ^^

정말 잘된거같음...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있는것이 정말 미안했는데...

 

 

그리고 좋은소식

A형여친 군바리남친이랑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떄매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형여친이 내가 점점좋아진다고 말하고 군바리가 헤어지자고 했나봄

이런것들은 자세하게 설명할것들이 아니라서 ㅋㅋㅋ

 

 

 

 

서로 전 이성과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니 예의상 조금있다가 사귀자고 서로 쇼부봄 ㅋㅋㅋ

나이차이가 음.... 궁합도안본다는 4살차이임..ㅋㅋㅋㅋㅋㅋ

지금 잘 사귀고있음

난 지금 이여친때매 진심 11년핀 담배끊고 술도거의 안먹음.ㅋㅋㅋ

 

 

 

담배는 나의친구요 인생의 낙이라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정말 대박사건임 ..

어느 어떤 이쁜 여자가 앵겨도 다 집어 던질자신있음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던 나이트도 재미가없음 ㅋㅋㅋㅋ

항상 술먹으면 아침이었음 ㅋㅋㅋ여자꼬실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차서.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끼리 우정을  다지며 먹는 술은

                    여자를 꼬시며 다지는거라고 생각했었음

어설프게 술먹을 거면 술자리를 시작안하는 것이 내 철학이었고...

하지만 이제

저녁 일찍만나서 일찍 헤어지는..

친구들끼리 우정을 다지며 먹는 술이 뭔지 이제 이해를함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착한남자 됐음.

하나밖에모르는 해바라기 됐음.

나를 잘 아는사람들은 나를 진짜 신기해함

나도 내가 신기함

내가 이렇게까지 정신차릴줄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자기는 혈액형 파악안하고 내성향을 파악하고

했다고 함,,,, 정말 대단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사람으로 만들다니..

 

나중에 B형파헤치기 글을 읽다가 나한테 혈액형을 물어보더군요 나랑 비슷하다며 ㅋㅋㅋ 

난 정말 내여친이 그 글을 읽고 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리고 서로 졸라 웃었음 ㅋㅋㅋ

내 여친 능력자임

 

 

 

이렇게 A형여친이 나를 꼬신 내용은 끝 임 ㅋㅋㅋ

 

어떻게 잘사귀고 나를 더욱더 A형여친한테 빠지게했는지는......음.......

궁금하신분들 있으시면 쓸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빠지게 했는지는 너무 알콩달콩이 많아서... 욕먹을거같아 웬만하면 안쓸려고

생각중입니다 ^^

 

뭐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다들 빠염!!!!!!! 안녕 연말 잘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