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몰래 지켜본 까도남과의 스토리<5>

차도女2010.12.27
조회5,460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좀 쉬다 와서 바로 씁니다요안녕

 

일단 3탄에 이어 4탄에도 댓글써주신 A형,고구마,이지은,나도차도녀님 감사드리구요방긋

 

ㅋㅋㅋㅋㅋ 핸드폰으로 힘들게 로긴해서 댓글남겨주신 남성분,김쫄깃님. 그외에 재밌게 봐주시고

 

추천눌러주신분들 감사감사요.ㅠㅠ 다 기억하구있어영사랑뽀

 

 

요렇게 반응해줘서 저 바로쓰는거에영 ㅋㅋㅋㅋㅋㅋ 그거 알아줬음좋게씀윙크

 

 

1탄  http://pann.nate.com/talk/310236431

2탄 http://pann.nate.com/talk/310239351

 

3탄 http://pann.nate.com/talk/310242630

 

4탄 http://pann.nate.com/talk/310246536

 

6탄 http://pann.nate.com/talk/310257006

 

7탄 http://pann.nate.com/talk/310265082

 

아! 글구 저 사진 수정다했어요.만족 궁금하시면 다시 2,3,4탄 가서 봐보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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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눈이랑 나랑은 썸씽관계를 계속 유지했음방긋

 

 

색눈이랑 만난게 4월 초중반 때였고, 5월 중순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5월의 금요일 이었는데.

 

난 56교시가 있어서 수업이 끝나니 3시가 좀 넘은시각이였음

 

 

색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핸드폰에 내 시간표 다 저장해놈.ㅋㅋㅋㅋㅋㅋ음흉

 

 

그래서 내가 수업 끝나면 바로 전화가 옴짱

 

 

“너 진짜 빠르다 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 나 빠르지. 대학로 쪽에서 만나자”

이러는거임.

 

 

원래 색눈이랑은 거의 학교 안을 벗어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기숙사사니까.... 기숙사 근처에서나 만나지..

 

스아실 여기 지방이라 길도 잘 모르구 딱히 놀러갈만한 곳도 없음슬픔

 

수업이 끝나구 친구는 긱사 들어가구 난 정문쪽으로 나감.

 

어디있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단 밖에 나가보는거였음.냉랭

 

근데 내가 정문 나가고 몇 번 두리번 거리니까 색눈이한테 또 전화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난 너 보이는데... ”

 

“응? 너 어딨어?”

 

 

난 막 근처 샅샅이 다 봄. 스캔했음.... 아무리 봐도 색눈이랑 눈꼽만큼 닮은 사람 한명도 없음.당황

눈이 삐꾸인가 봄

 

 

“너...안보여”

 

 

“ㅋㅋㅋㅋㅋ 바보 내가 갈게”

 

 

 

-_-..왜 자기가 어딨는지 안가르쳐주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나 그래도 포기못하고 막 포장마차 안에 사람까지 혹시나 해서 봄.

없음 없음 없음!!!!!!!!!!

 

어딨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쳐서 막 정문 옆에 돌....같은곳에 앉아있었음.....

 

근데...색눈이 정문에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임?허걱

 

 

 

“너 모야.... 왜 거기서 나와?허걱

 

 

 

“....아 너 거기 있었어?”

 

색눈이는 내가 정문 바로 옆에 있는줄 몰랐던 거 같은 눈치였음....우씨

 

색눈이 굉장히 당황한 눈빛을 내게 스멀스멀 보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이랬음...

 

색눈이가 사대인데 사대는 후문쪽이랑 가까움.

 

근데 지 친구들이랑 만날떈 항상 후문쪽에서 만나서 대학로 가치감..

 

근데 우리 건물은 정문쪽이랑 가까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연히 정문이라고 생각하고 가고

 

색눈이도 후문쪽으로 가버린거임......... 막 후문 가고 있는데 그때 이상하다는걸 느끼고파안

나한테 전화했는데 역시 정문쪽에 있는거같아서 다시 막 달려왔다는거임더위

 

진짜 색눈이 머리가 달려온거같이..바람에 날려 뻗쳐있었음 음흉

좀 숨이 차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나 오늘 진짜 바보같네.. XX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갈까?”

 

갑자기 뜬금없이 아이스크림 먹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

 

많이 민망했나봄.... 내가 스아실 좀 비웃음같은 웃음을 날렸음....

 

그냥 귀여워서 웃은건데....슬픔

 

“어 그래 ㅋㅋㅋㅋ 나 아이스크림 좋아해”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감 ..... 애들 수업 끝날때라 울 학교애들이 상당히 많았음.

 

줄서서 우리 차례가 옴

 

색눈이랑 나란히 아이스크림 고르구잇는데.

 

뒤에서 어떤년이... 색눈이한테 아는척 하는거임!!!!!!!!!찌릿

 

“어! 색눈아”

 

하이톤 목소리 들리니 나 급 긴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뒤돌아보기도 뭐해서.. 그냥 계속 아이스크림 고르는척함 슬픔

 

색눈이 아이스크림 고르다 말고 뒤 쳐다봄.

 

 

“어 슬이네”

 

이러는거임 샹!!!!!!!!!!!!!!!!!!!!!!!!!!!!!!!!!!버럭버럭

 

슬이...슬이.... 엄청 친해보임.... 끝에만 따와서 부른다는건 정말 친한거 아님?엉엉

 

나도 막 궁금해져서 뒤 쳐다봄... 그년이랑 눈마주침..당황

 

화장을 엄청 허옇게 하고 되게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있었음. 우우

 

 

애가 되게 날티 났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 색눈아.. 설마”

 

이러면서 지 옆에 친구랑 나를 ..... 스캔하듯이 위아래 훑는거임.

 

그애의 눈엔 날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정도쯤은 제칠 수 있어. 이런 눈빛이여씀놀람

같은 여자로써 난 느낄수 있었음.

 

그리구 색눈이 앞에서만 그런 앵앵대는 목소리가 나올거라고 짐작함.

 

 

색눈이가 대답함

 

“설마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ㅋㅋㅋ 나도 아이스크림 사줘 ㅋㅋㅋㅋ”

 

 

 

버럭....... 그년 참 뻔뻔했음... 지도 아이스크림 사달라는거임.........

 

 

“ㅋㅋㅋㅋㅋ 골라”

 

 

찌릿..... (이때 내 표정 개썩음)”

 

 

난 아이스크림 다 고르구 뒤로 나와있었음.

 

그년이랑 그년 친구는 색눈이가 고르라니까 바로 색눈이 옆에서 막 이것저것 고르기 시작함.쳇

 

근데 색눈이가 아이스크림 막 뒤적거리다가... 나 쳐다보더니 씨익 웃는거임.당황

 

 

 

“아 근데. 나 얘랑 너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맞을껄?”

 

 

일부로 나 들으라는듯이 크게 말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그 여자애는..못들은척 하는건지.. 계속 고개처박고 아이스크림 엄청 오래골랐음

 

그래서 색눈이가 걔네들것까지 다 계산해줘도 난 아무렇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족

 

 

우리는 까페로 향했음...

님드라 까페X네 가지말아요..... 존트 맛없음...

 

나 그때 첨가고 다신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까페X네 가서 카라멜마끼야또 먹고 색눈이는 에스프레소인가 마셨는데.

 

우리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3분의 2도 안마시고 버림

 

막 마시는데 색눈이가 에스프레소가 엄청 쓴가봄. 설탕 막 넣고 그랬는데도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아하는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눈아... 쓰지? 이거 마셔볼래?”

 

하면서 내 카라멜마끼야또를 내밈. (이것도 맛없음으으)

 

 

근데 빨대를 빼갈라 했더니. 색눈이가 내꺼 가져가더니 그 빨대 그대로 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님들 아시다시피 뜨거운거는 빨대가 되게 작잖아요... 음흉

근데 그 쪼꼬만거 마시고있는데 왜케 귀여운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쪼옥

 

나 솔직히..... 빨대 공유 가족이랑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까페에서 얘기하다보니 6시정도가 된거임.

 

 

색눈이가 약속있다고 미리 말한게 있어서 까페에서 나와서 색눈이는 술집쪽으로 가고 나는 기숙사로 들어감( 나 색눈이 아니면 만날 친구따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기숙사 들어가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끄고 잤음......폐인

 

일어나보니 벌써 9시가 다되가는거임놀람

 

아 오늘도... 이렇게  시간을 날려보내는구나........................아휴

하고 컴터 킴...(컴터를 좀 해야 뭔가 한거같음)

 

 

인터넷쇼핑하다가....... 색눈이 싸이를 들어감.방긋

 

 

근데 방명록이랑 일촌평이.................. 되게 많은거임.놀람

 

죄다 생일.....축하한다고....

 

 

최근 일촌평에 "XXX. 지금 술파티 하고 있겠구만 ㅋㅋㅋㅋ 생일 축하해 ~"

 

 

이렇게 적혀있는거임!!!!!!!!!!!!!!!!!!!!! 버럭

 

방명록에도 죄다... 색눈이 생일 축하한다는 내용인거임

 

나 그때 진짜 울컥했음.엉엉

 

아까 만날때는 자기 생일에 대한 언급도 일절안하구 친구 만난다고 가더니.

 

그게 생일파티였던거임통곡

 

나 진짜 너무 속상한거임... 내가 색눈이한테 이것밖에 안되나....... 나는 몰라도 되는건가?

막 오만가지 생각다듬....... 그냥 울컥했음.엉엉

 

나는 축하할 자격도 없는건지 뭔지............ 색눈이랑 별로 안친해보이는 애들도

다 생일을 알고 축하해주는데... 난 지금까지 색눈이한테 뭐였던거임?ㅠㅠ

 

나 진짜 황당하고 울컥하는마음에

 

재석이한테 문자보냄 .

 

재석이 싸이주소가 재석이 번호였음.

 

 

“재석아. 나 XX인데 색눈이 생일파티 하구 있어?”

 

 

확답을 듣길 바랬음..

 일촌평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었지만 ㅠㅠ

 

근데 이놈새끼가 파티하느라........ 정신이 없었던건지 답장없음당황

 

나 계속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와도 문자 없음....................버럭

 

한 3시간쯤...지났을까..... 문자가 온거임...

 

재석이였음.

 

 

“어 ㅋㅋㅋㅋ 내 번호는 어케알앗어? 파티 하고잇지 지금 ㅋ”

 

 

싀벨버럭

 

 

그때 12시 넘었을 시점임.... 아직도 파티하고잇엇음으으

 

색눈이 생일도 지나버리고............

 

내가 이렇게 속상해봐야 뭐하나. 지금 색눈이는 술마시고 좋다고 놀고있을텐데^^

 

색눈이한테는 전화한통도 문자한통도 안옴..... 시간이 늦어서 안온거겠지만 그게 더 미운거임엉엉

 

나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감........

 

다시 불껐는데... 잠이 오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나 거의 뜬눈으로 밤 지새움

 

그러다가 잠이 들었나봄.....슬픔

 

막 계속 뭐가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핸드폰이 침대 옆 공간에 떨어져서 계속 울리고있엇음.

 

그때 새벽 5시 좀 넘엇을때였는데... 룸메 언니 안깨게 막 소리없이

 

침대 옆으로 옮기고 핸드폰 주웠음

 

별쌩쇼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는 오다가 끊긴상태구

 

 

부재중이 6통이나 와있는거임!!!!!!!!!!!!!!!!!!!! 허걱

 

난 되게 뒤척이면서 잠 못들었던거같은데..... 그걸 못들었음폐인

 

새벽 3시 넘어서 연속으로 걸린전화임

모두 색눈이 전화였음.

 

막 언제 왔는지 시간 확인하구 있는데 문자옴.

 

문자 꽤 길게 왔던게 기억남.

 

“XX아 핑계로 들릴진 모르겠지만 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재석이한테 파티 중에 얘기 들어서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네. 지금 자고있겠지만 문자 보면 전화해.”

뭐 이런식이였음.

 

 

나 솔직히 전화 안할라고 했는데. 얘기는 너무 들어보고 싶은거임.

 

나 문자 오자마자 바로 통화버튼 누름딴청

 

신호음 한번 가기도 전에 색눈이가 전화를 받은거임.

 

 

나 마음의 준비도 안했는데 땀찍

 

 

“XX아. 나 앞에 나와 있으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 할말있어”

 

 

“어”

 

나 대답 하고 바로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때 수면바지입구 머리 산발 장난아니였는데 그냥 캡모자 쓰구 나감.한숨

 

 

1층 내려와서 유리창 쪽보니. 계단밑에서 색눈이 옆모습이 보임.

 

 

색눈이 얼굴보니까 막 눈물나올거같은거 참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 열리는 소리 들리니까 색눈이가 날 쳐다봄.

 

 

아까 나랑 헤어질때 차림이였음.

 

 

난 계단을 내려갔음.

 

 

“왜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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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흑 요즘 인터넷 상태가 맛이갔어요으으

 

6탄은 지금까지썼던것중 최고봉을쓰겠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셔도좋음!!!윙크

 

재밌게 보신분들 추천이랑 댓글 좀요.ㅠㅠㅠㅠㅠㅠㅠ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