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갈때 롱티만입고가지마세요

김하늘2010.12.27
조회24,018

안녕하세요

전 서울에 살고잇는 고1학생임 윙크

방금 전에 제가 겪은 퐝당 스토리를 알려드릴께여....하...ㅋ.......

 

 

 

 

 

 

오늘 가족끼리 연말 송년회가 있어서

학교도 2교시만 하고 집에 오려고 했는데 쑤ㅖ쑤ㅖ쑤ㅖ쑤ㅖㅜ쒜쎼ㅜ

늦게 일어난거임....;

 

 

 

 

그래서 아 뭐 이렇게 된거 가지 말자 하고 엄마한테

'엄마 , 나 아프다고 해줘 부탁이야 처방전 받아올께'

 

 

 

라고 말해서 전 학교에 가지를 않고 송년회를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었음

 

 

 

 

 

 

 

 

 

그렇게 송년회를 잘 마치고 와서 (안그래도 배가 빵빵해서 비몽사몽 졸렷음)

 

 

 

곧장 병원으로 향했음   (정말 가지 말걸 좀 집에서 옷좀 갈아입을껄)

아예 오는길에 차에서 내려서 바로 내과를 갓습죠

 

 

안그래도 목감기가 심하게 걸렷던 참이라

그걸 가지고 병원에 가면 처방전을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햇음

 

 

 

 

 

그 때 , 내 차림은

원피스도 아니고

 

 

 

 

 

 

롱폴라티에 눈꽃레깅스 + 워커 엿슴....

 

 

 

 

 

 

 

 

나름 꾸민다고 꾸며서 그런지 몰라도 난 꽤나 살이 잇는 편임

특히 뱃살. 내가 드러낼곳은 그나마 얇은 다리뿐임. ㅇㅇ

 

 

 

 

 

 

 

 

 

뮤튼

 

진료를 받으려고 들어갔는데 의사 아저씨가

'어디가 아퍼요 ~'   하시는거임

그래서 내 상태를 설명햇음 목이아프고 가래가 잇고 하다

햇더니 열을 재보더니 갑자기 윗옷좀

걷자고 하는거임

 

 

 

 

아....진짜 왜그랫는지 모르겟음........졸려서 그랫나.....;;;;;

 

 

 

 

그 롱티를 등까지

쭈욱 올려서 완전....내 하체는

 

 

 

레깅스가 다 보였던ㄱㅓ임...........

 

 

까만 속바지도.... 속에 귀차나서 핫팬츠따위 안입엇는데...

 

솔삐 누가 롱티입고 핫팬츠입음....ㅠㅠ....원피스나 다름없엇음.......ㅠㅠㅠ

 

근데 그 간호사 언니가 돼지코 내는 소리를 들엇음..좀 웃겻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난 뭔가 감지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난 단지 속바지를 보여준거고 롱티를 상체까지 쭉올리고 살이 좀 삐져나온것만

보여줬을 뿐인데 간호사가 그렇게 웃어도 됨? ? ......................ㅡ어허엏ㅇ흐허ㅡㅎ엏으 ㅠㅠㅠ

 

 

 

그리고 주섬주섬 옷을 다듬고 나가서 계산하는데

그 간호사 언니 눈빛이 이상함

아무래도 그 계산대 간호사

언니들한테 다 말햇나봄

같이 나보고 웃다가 계산해줌......

 

 

 

죨리 화가 나는거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병ㅋ맛ㅋ짓을한건 바로 나엿슴.......

 

 

ㅋ...하긴 어떤 방법이라도 윗옷은 걷어야햇슴.....

 

 

 

 

 

나 다시는 그병원 안감....

그 간호사들 나중에 '오신적잇으세요 ?~'   해서 온적잇다하면

내 정보 찾아보고 기억할까봐 안감.....

17.9세연말에 아주 좋은 추억 만든거가틈

 

여튼

이제 거기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