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속의 이야기.

녹두장군2008.07.24
조회521

~~술 한잔속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 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 소록 내리는 날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 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이란?...

한낱 음식이요.배설물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한잔의 술에 박장 대소하는 술자리에서

한나라의 흥망 성쇠와

한개인의 출세와 영화를 누리는걸 우린

지금것 많이 보아왔다.

 

 

주객은 주유 별장이라!.

술에 성공과 실패가 담겨 있으니

술 보기를 간장 같이 보아라!.

노털카 놓지도 말고.

털지도 말고.

카~소리도 내지마라.

 

 

월요일은 ㅡ 월급타서 한잔!

화요일은 ㅡ 화가나서 한잔!

수요일은 ㅡ 수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ㅡ 목이말라 한잔!

금요일은 ㅡ 금주의 날이라서 한잔!

토요일은 ㅡ 주말 이라서 한잔!

일요일은 ㅡ 일못해서 한잔!

 

 

인생 강의실 ㅡ 술집

고전학 강의실 ㅡ 막걸리 집

서양학 강의실 ㅡ 양주집

 

 

사장은 ㅡ 여자에 취해 정신이 없고

전무는 ㅡ 술에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ㅡ 눈치보기 정신이 없고

말단? 빈병 헤아리기 ㅡ 정신이 없고

마담은 ㅡ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술에 취하면.

1단계 ㅡ 이선생

2단계 ㅡ 예술가

3단계 ㅡ 토사

4단계 ㅡ 개.

 

 

1병은 ㅡ 이선생

2병은 ㅡ 이형

3병은 ㅡ 여보게

4병은 ㅡ 어이

5병은 ㅡ 야!

6병은 ㅡ 이새끼

7병은 ㅡ 병원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술은 언제나 수심이며 수심(愁心)은 언제나 술인고

술마시고 난후 수심인지 수심난뒤 술인지

아마도 술 곧 없으면 수심풀기 어려워라.

 

 

술에 취하는 형태는.

초전 박살형, 후전 박살형, 전천후 요격기형,

삼배(三杯)이면 대도(大道)로 통하고

말술이면 자연에 합치된다.

애주가는 정서가 가장 귀중하다.

 

 

얼큰히 취하는 사람이 최상의 술 꾼이다.

술은 최고의 음식이며 최고의 문화,술은 비와같다.

진흙속에 내리면 진흙을 어지럽게 하나.

옥토에 내리면 그곳에 꽃을 피우게 한다.

 

 

술잔의 마음은 항상 누룩 선생에 있다.

술은 백약의 으뜸이요,만병의 근원이다.

 

 

첫!잔은 ㅡ 술을 마시고

두잔은 ㅡ 술이 술을 마시고

석잔은 ㅡ 술이 사람을 마신다.

 

 

청명해서 ㅡ 한잔.

날씨 굳으니 ㅡ 한잔

꽃이 피였으니 ㅡ 한잔

마음이 울쩍하니 ㅡ 한잔

기분이 경쾌하니 ㅡ 한잔

 

 

술은 ㅡ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사랑은 ㅡ 자유를 빼앗아 간다.

술은 ㅡ 우리를 왕자로 만들고

사랑은 ㅡ 우리를 거지로 만든다.

 

 

술과 여자,노래를 사랑하지 않는자는

평생을 바보로 보낸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시간은 아직도 충분하다.

술~~속에 진리가 있다.

술~~은 사람의 거울이다.

술~~잔 아래는 진리의 여신이 살아있고

    기만의 여신이 숨어있다.

술~~속에는 우리에게 없는 모든것이 숨어있다.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오나니...!

까닭이 있어 ㅡ 술을 마시고

까닭없어 ㅡ 술을 마신다.

 

 

그래서 오늘도 마시고 있다

주신처럼 강렬한 것이 또 있을까.

그는 환상 적이며 열광 적이고

즐겁고도 우울 하다

 

 

그는 영웅이요

마술사 이다.

그는 유혹자 이며

에로스의 형제이다.

 

 

공짜술만 얻어먹고 다니는 사람은 ㅡ 공작.

술만마시면 얼굴이 희어지는 사람은 ㅡ 백작.

홀짝 홀짝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은 ㅡ 자작.

술만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ㅡ 홍작.

 

 

한잔은 ㅡ 건강을 위하여

두잔은 ㅡ 쾌락을 위하여

석잔은 ㅡ 방종을 위하여

넉잔은 ㅡ 광증을 위하여

 

 

그러나 ㅡ 이렇듯이 좋은 술이라 하여

과음은 삼가 하소서!....

건강 해치실까 염려 됩니다.

 

 

  ㅡ 출처/ blog.naver.com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