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L백화점 주차장의 실체

꼬꼬마2010.12.28
조회407

저는 갓 돌 지난 아이의 엄마입니다

마트에 걸음마 장난감을 사러갔는데 사고 짐이 무거워

동생이 차가 있어 마중을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짐을 다싣고 나가는데

그순간 갑자기 사고가 났습니다

자동차가 내린눈에 미끄러져 기둥에 크게 박아서 너무 놀란 운전자인 동생이

문을열고 나가려고 하는데 차가 너무 찌그러져서

문조차 잘 열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뒷자리에 타고 있던 저는 아이를 안고있어 사고가 나는줄도 몰랐는데

아이가 앞의자에 크게 머리를 부딫혀서 아이의 울음소리에 사고가 난줄알았습니다

저도 아이와함께 차에서 급하게 내리고 보니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순간 넘어질뻔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주차장이 실내이긴 하지만 전체벽으로 둘러쌓인 주차장이 아니라

반쯤은 오픈되어있어 그틈으로 눈이 오다보니 바닥에 눈이 쌓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운전자인 제 동생은 빠른길로 가려다가 그렇게되면 아이도 있는데

혹시 마트 진입하는 차와 부딫히게 될까바

나가는 출입구의 바른 길로 갔는데 그길은 외곽이여서 눈이 안으로 들어오다보니

그렇게 사고가 일어나 자칫하면 큰사고가 될뻔하였습니다

사고가 일어나고 처리를 하려고 보험회사를 부르고 백화점측 처리직원을 불렀습니다

결국 차는 수리장으로 가게되었고

너무 놀란 저희는 보험회사 차를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오던중 보험 회사 아저씨 曰 "일주일에 2~3번은 사고가 나는데

요즘은 그렇게 자동차가 미끄러져서 이쪽에서 사고가 나서 가는경우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저번주에도 차가 이쪽에서 똑같이 사고가 나서

이런일로 아저씨가 오셨다고 하셨답니다

이렇게 사고가 빈번하는 이곳에 생명을 담보로 내놓고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주차장에서 차를 대놓고 장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안전할줄만 알았던 실내 주차장이 이런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더군다나 사고가 한번 일어났으면 눈이오거나 할때 이런일이 다신

재발 하지 않도록 해야하는게 이 백화점이 당연히 지켜야할 책임이고 임무인데

서행운전하라는 녹음 음성이외에는 어떠한 조치도 해두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건 다음번엔 저희처럼 이런일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차에 타고 있던 저와 제아이 그리고 동생 그리고 조수석에 타고있던

둘째 동생은 정말 지금도 심장이 떨려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자칫하면 이글을 쓸수도 없는 상황이 될뻔했습니다

다행히 지금 은 모두가 무사하지만

저의 이제 갓 돌지난 딸이 아까 앞자석에 머리에 부딫혀

머리가 혹이 생기고 상처가 났습니다

어린아이라 CT를 찍어볼수도 없는데 혹시나 사고 휴우증이생길까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는 이 대형백하점주차장에서 이런일이 다신 없었으면 하고

여러분들도 추운날 이런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