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잉여 대딩입니다. 사실 전 눈팅족이라 톡같은건 안쓰려햇는데 우연히 한 톡커님이 헤드라인에올라온걸보고 비슷한 일화가있어서 쓰게되네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헤드라인톡커님 글은 제가 톡톡되면 링크걸게요!!ㅋㅋ 음슴체 난 22살 잉여대딩+곧 대한민국건장남아예비人 되는사람임 남중+남고+공돌이생활로 인해 커플이란커플은 다 불싸질러 태워먹어버리고싶어했던 외로운쏠로임 연애경험도 중2때 나보다 8센치큰 여자와 사귄 경험이 처음이자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이제 본론부터 시작하겟음. 늘 그렇겠지만 서울 2호선 순환열차는 퇴근시간만되면 사람이 빡시다못해 터져서 중앙이나 문쪽에서떨어져있던사람이 제칸에 못내리는 경우가 좀 있음... 대전에서 쟈철걱정없이살던 필자도 처음 서울상경했던 옛날에 멋모르고 의자에앉아서 편하게가려다가 3정거장이나지나쳐 피똥쌀뻔했었던기억이있음ㅋㅋㅋㅋ 그이후로 필자는 왠만하면 문앞에서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는 습관이몸에베임 여튼 그러던 때는 2010 12월 크리스마스이브였음.... 이날도 나는 군대휴가나온 친구놈과 헬오브 크리스마스를위해 (참고로 휴가나온놈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짐) 요즘 미키마우스식빵에 곤욕치르고있는 ㅍㅂ케익과 참이슬을 사서 2호선 터지는 차를타고 문옆에 기대서서 군친구와 사람들사이에 샌드위치되어 가고있던중이었음 근데 왠 커플이 갑자기 비좁은 사람들틈을타고 내쪽으로 다가오는거임 ㅣ ㅇㅇ ㅇㅇㅇㅇ ㅣ ㅣ ☆ ㅇ ㅇㅇㅇㅇㅇ ㅣ ㅣ ★ ♡ ㅇㅇㅇㅇㅇ ㅣ ㅣ ㅇㅇㅇㅇㅇㅇㅇㅇ ㅣ 간단한 문자그림으로ㅇ=사람들/ ☆=군친구 / ★ =나 / ♡ = 커플이었음 커플들이 참 생긴건 훈남훈녀였음 둘다 특히 여자 내취향이었음 ...여담 죄송함 솔직히 나도 남자라그런지 아담하고 내취향인 여자가 좀 귀요미라서 계속여자를 보고있었음 (남친한텐 죄송함..) 근데 이사람들이 계속 이마를맞대고 서로 웃더니 뽀뽀와 키스 중간사이의 입맞춤 을 계속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돌이(친구)와 공돌이(나)는 놀랄수밖에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실연절차를 밟은 군돌이는 그모습을보고 좀 힘들어했었음 여튼 하고 웃고 하고 웃고 가는내내 서로 껴안고 계속 몰래 키뽀를 하는거임... 군돌이는 몰라도 난그걸 무려 50센치도안되는 거리에서 그걸 봄 ... 솔직히 7년이상 묵어가는 숙성솔로들은 알거임 그게 얼마나 솔로의 미간사이를 좁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내손에 들린 18000짜리 케이크가 무색해질정도였음 ........ 여튼 그러다 걔들은 나보다 먼저내림... 나와 군돌이는 그들의 행복한 뒷모습을 열심히씹으며 웃음 우리앞에서있던 여자st분들도 그커플을 열라게씹었었음.. 그남자분잘생겼다고할땐언제곸ㅋㅋㅋㅋ 군돌 : 쟤네 그래봤자 얼마나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공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소리할처지가아니야 군돌 : 술이나마시자 ㅅㅂ... 여튼 그렇게 슬픈 크리스마스이브를 나와 내친구는 술과 느끼한 케익과 치킨을 안주삼아 25일 크리스마스를 둘 다 떡으로보내고 26일 군돌이가 고향집으로간대서 서울투어겸 먹자투어로 압구정 신사 명동 부천까지 다 투어함 ㅋㅋ 근데여기서 우연이 또 터진거임 명동은 언제나 붐빔 홍대도 붐비지만 명동은 정말 붐비는듯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건 거기서도 우린 그 커플을봤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무려 그 남자분 그 추운날 반팔입고 힙합퍼들로 추정되는사람들에게 사진찍히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둘다 인상적이어서 바로 기억났던듯 ㅋㅋㅋㅋ 진짜 둘다훈트하긴했었음 여튼 지나가던사람들도 신기하게쳐다봤었음 아마 그날 명동가셨던 분들 좀 많이보셨을듯 나말고도 많은분들이 쳐다보고있어서 뭐 쨌던 우린 긴팔로갈아입는것까지만보고 다시 갈길감 기분이 좀 알랑까리했음 두번이나보다니 그것도 내가 줄창씹어준 그커플을; 여튼 그러고나서 좀 돌아다니다가 군돌이와 나는 표를끊기위해 강변역 버스터미널로향했음 지금와서보니 정말 솔로들 할짓없는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먹는데와 피시방으로 돈 다 쓴듯... 여튼 버스터미널도착하고 근처에서 군것질좀하다가 버스잡으러가고있는데 군돌 : 헐 야 공돌 : 왜 ㅋㅋㅋ 군돌 : 저기 저여자 ㅋㅋㅋㅋㅋㅋㅋ 군돌이가 향한 그곳엔 그때봤던 그 커플이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동에서봤던 그커플인거임...... 심지어 군돌이와 같은 버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아마 장거리연애였던것같음 군돌 : 헐 돋넼ㅋㅋ 아까 그 명동에 그때 지하철아님?ㅋ 공돌 : 맞는데? 맞다 맞는것같아 거기서도 둘은 버스앞에서 서로를 한참동안 껴안고있었음... 버스 기사아저씨가 계속 그들을 쳐다보고있었고 군돌이는 맨앞좌석에서 걔네를보면서 나한테 문자를날리고있었음 군돌문자 : 야 얘네 참 징하다 ㅋㅋㅋㅋㅋ 공돌문자 : ㅇㅇ 나도보고있음 나도 군돌이를 배웅해주고싶었지만 너무추워서 그냥 실내에서 봐주고있엇음... 이것도 문자그림으로쓴다면 ---------------------- 실내 ★ㅇㅇㅇㅇㅇ ---------------------- □□■ ♡ □□☆ □□□ □□□ 저기 왕 직사각형은 버스 ■=버스문과 기사아저씨 / ☆=군돌 / ★=공돌 / ♡=커플 그리고 시간은 오고 그커플은 헤어짐을 약속한채(추정) 여자가차에오르기시작함 남자는 폰을잡고 버스가 갈때까지 손을 흔들었음 아마 둘이 통화하고있었나봄 이윽고 버스는 떠나가고 군돌이와 여자는 내시야에서 ㅃㅃㅃ됨 나도 이제 월요일부터 뭐하지 생각하면서 가려는데 남자 : 으헣허흫허엏읗응허엏어엏응... 갑자기 남자가 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말로 개서러워보였음 보고 참 안타깝다고 생각함.... 한참 폰잡고울다가 얼굴을 두손으로가리는데 어찌 그리 불쌍해보이는지 내가 씹던커플이 저런 애환의커플이었다니 좀미안했음 그때 군돌이에게서 문자가옴 군돌 - 야 여자애울어 막움... 버스사람들 다 쳐다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아련한 커플이었음 장거리였다니 7년솔로가 이런걸보고 아주조금감동할줄이야.. 여튼이렇게 이틀연속은아니지만 두번보니 감회가 새로웠음.. 커플들 불태우고싶지만 너님들은 불태울수가없었음 남자가 울정도면 얼마나 사귄건지몰라도 참 둘이 깊은사이인것만은 확실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결국 이번 2010년에도 커플드라마를 보면서 혼자 보내야되는구나.... 2011년엔 커플좀만들어보려고했더니 그땐 내가 군대들어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부질없음... 참... 여튼 여러분들도 2010년 12월 잘보내시길바람니다 그리고 혹시모르지만 이 글 커플주인공님들이 보시면 좋겠음 보신다면 우리 꼭 일촌정도는했으면좋겠음 너무 기막힌우연이라서 혹시라도본다면연락쩜. 물론 남자주인공님은 안봤으면좋겠음.... 나 죽이러오진말아줬음좋겠음 22살이라 흑심이많아서 여튼 이제 크리스마스도지나가고 여러분 메리새해임... 1
훈남훈녀 장거리커플의 애환을 2일연속봤습니다
안녕하세요, 22살 잉여 대딩입니다.
사실 전 눈팅족이라 톡같은건 안쓰려햇는데 우연히 한 톡커님이 헤드라인에올라온걸보고
비슷한 일화가있어서 쓰게되네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헤드라인톡커님 글은 제가 톡톡되면 링크걸게요!!ㅋㅋ
음슴체
난 22살 잉여대딩+곧 대한민국건장남아예비人 되는사람임
남중+남고+공돌이생활로 인해 커플이란커플은 다 불싸질러 태워먹어버리고싶어했던 외로운쏠로임
연애경험도 중2때 나보다 8센치큰 여자와 사귄 경험이 처음이자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이제 본론부터 시작하겟음.
늘 그렇겠지만 서울 2호선 순환열차는 퇴근시간만되면 사람이 빡시다못해 터져서 중앙이나 문쪽에서떨어져있던사람이 제칸에 못내리는 경우가 좀 있음...
대전에서 쟈철걱정없이살던 필자도 처음 서울상경했던 옛날에 멋모르고 의자에앉아서 편하게가려다가 3정거장이나지나쳐 피똥쌀뻔했었던기억이있음ㅋㅋㅋㅋ
그이후로 필자는 왠만하면 문앞에서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는 습관이몸에베임
여튼 그러던 때는 2010 12월 크리스마스이브였음.... 이날도 나는 군대휴가나온 친구놈과 헬오브 크리스마스를위해 (참고로 휴가나온놈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짐)
요즘 미키마우스식빵에 곤욕치르고있는 ㅍㅂ케익과 참이슬을 사서 2호선 터지는 차를타고 문옆에 기대서서 군친구와 사람들사이에 샌드위치되어 가고있던중이었음
근데 왠 커플이 갑자기 비좁은 사람들틈을타고 내쪽으로 다가오는거임
ㅣ ㅇㅇ ㅇㅇㅇㅇ ㅣ
ㅣ ☆ ㅇ ㅇㅇㅇㅇㅇ ㅣ
ㅣ ★ ♡ ㅇㅇㅇㅇㅇ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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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자그림으로ㅇ=사람들/ ☆=군친구 / ★ =나 / ♡ = 커플이었음
커플들이 참 생긴건 훈남훈녀였음 둘다 특히 여자 내취향이었음
...여담 죄송함
솔직히 나도 남자라그런지 아담하고 내취향인 여자가 좀 귀요미라서 계속여자를 보고있었음
(남친한텐 죄송함..)
근데 이사람들이 계속 이마를맞대고 서로 웃더니 뽀뽀와 키스 중간사이의 입맞춤 을 계속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돌이(친구)와 공돌이(나)는 놀랄수밖에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실연절차를 밟은 군돌이는 그모습을보고 좀 힘들어했었음
여튼 하고 웃고 하고 웃고 가는내내 서로 껴안고 계속 몰래 키뽀를 하는거임...
군돌이는 몰라도 난그걸 무려 50센치도안되는
거리에서 그걸 봄 ...
솔직히 7년이상 묵어가는 숙성솔로들은 알거임 그게 얼마나 솔로의 미간사이를 좁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내손에 들린 18000짜리 케이크가 무색해질정도였음
여튼 그러다 걔들은 나보다 먼저내림... 나와 군돌이는 그들의 행복한 뒷모습을 열심히씹으며 웃음
우리앞에서있던 여자st분들도 그커플을 열라게씹었었음.. 그남자분잘생겼다고할땐언제곸ㅋㅋㅋㅋ
군돌 : 쟤네 그래봤자 얼마나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공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소리할처지가아니야
군돌 : 술이나마시자 ㅅㅂ...
여튼 그렇게 슬픈 크리스마스이브를 나와 내친구는 술과 느끼한 케익과 치킨을 안주삼아 25일 크리스마스를 둘 다 떡으로보내고 26일 군돌이가 고향집으로간대서 서울투어겸 먹자투어로 압구정 신사 명동 부천까지 다 투어함 ㅋㅋ
근데여기서 우연이 또 터진거임
명동은 언제나 붐빔 홍대도 붐비지만 명동은 정말 붐비는듯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건 거기서도 우린 그 커플을봤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무려 그 남자분
그 추운날 반팔입고 힙합퍼들로 추정되는사람들에게 사진찍히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둘다 인상적이어서 바로 기억났던듯 ㅋㅋㅋㅋ 진짜 둘다훈트하긴했었음
여튼 지나가던사람들도 신기하게쳐다봤었음
아마 그날 명동가셨던 분들 좀 많이보셨을듯 나말고도 많은분들이 쳐다보고있어서
뭐 쨌던 우린 긴팔로갈아입는것까지만보고 다시 갈길감
기분이 좀 알랑까리했음 두번이나보다니 그것도 내가 줄창씹어준 그커플을;
여튼 그러고나서 좀 돌아다니다가 군돌이와 나는 표를끊기위해 강변역 버스터미널로향했음
지금와서보니 정말 솔로들 할짓없는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먹는데와 피시방으로 돈 다 쓴듯...
여튼 버스터미널도착하고 근처에서 군것질좀하다가 버스잡으러가고있는데
군돌 : 헐 야
공돌 : 왜 ㅋㅋㅋ
군돌 : 저기 저여자 ㅋㅋㅋㅋㅋㅋㅋ
군돌이가 향한 그곳엔 그때봤던 그 커플이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동에서봤던 그커플인거임......
심지어 군돌이와 같은 버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아마 장거리연애였던것같음
군돌 : 헐 돋넼ㅋㅋ 아까 그 명동에 그때 지하철아님?ㅋ
공돌 : 맞는데? 맞다 맞는것같아
거기서도 둘은 버스앞에서 서로를 한참동안 껴안고있었음... 버스 기사아저씨가 계속 그들을 쳐다보고있었고 군돌이는 맨앞좌석에서 걔네를보면서 나한테 문자를날리고있었음
군돌문자 : 야 얘네 참 징하다 ㅋㅋㅋㅋㅋ
공돌문자 : ㅇㅇ 나도보고있음
나도 군돌이를 배웅해주고싶었지만 너무추워서 그냥 실내에서 봐주고있엇음...
이것도 문자그림으로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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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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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왕 직사각형은 버스 ■=버스문과 기사아저씨 / ☆=군돌 / ★=공돌 / ♡=커플
그리고 시간은 오고 그커플은 헤어짐을 약속한채(추정) 여자가차에오르기시작함
남자는 폰을잡고 버스가 갈때까지 손을 흔들었음 아마 둘이 통화하고있었나봄
이윽고 버스는 떠나가고 군돌이와 여자는 내시야에서 ㅃㅃㅃ됨
나도 이제 월요일부터 뭐하지 생각하면서 가려는데
남자 : 으헣허흫허엏읗응허엏어엏응...

갑자기 남자가 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말로 개서러워보였음
보고 참 안타깝다고 생각함.... 한참 폰잡고울다가 얼굴을 두손으로가리는데
어찌 그리 불쌍해보이는지 내가 씹던커플이 저런 애환의커플이었다니 좀미안했음
그때 군돌이에게서 문자가옴
군돌 - 야 여자애울어 막움... 버스사람들 다 쳐다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아련한 커플이었음 장거리였다니 7년솔로가 이런걸보고 아주조금감동할줄이야..
여튼이렇게 이틀연속은아니지만 두번보니 감회가 새로웠음..
커플들 불태우고싶지만 너님들은 불태울수가없었음 남자가 울정도면 얼마나 사귄건지몰라도
참 둘이 깊은사이인것만은 확실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결국 이번 2010년에도
커플드라마를 보면서 혼자 보내야되는구나....
2011년엔 커플좀만들어보려고했더니 그땐 내가 군대들어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부질없음... 참...
여튼 여러분들도 2010년 12월 잘보내시길바람니다
그리고 혹시모르지만 이 글 커플주인공님들이 보시면 좋겠음
보신다면 우리 꼭 일촌정도는했으면좋겠음 너무 기막힌우연이라서 혹시라도본다면연락쩜.
물론 남자주인공님은 안봤으면좋겠음.... 나 죽이러오진말아줬음좋겠음 22살이라 흑심이많아서
여튼 이제 크리스마스도지나가고 여러분 메리새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