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엄훠나재밌으셨쎄요....?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가...4씩이나 되다니ㅜㅜㅜㅜㅜ 그냥 혼자 신나서 나불대다 끝날줄 알았는뎅..ㅜㅜ 감사합니드아.. 1탄 http://pann.nate.com/b3102626242탄 http://pann.nate.com/b3102642593탄 http://pann.nate.com/b3102667244탄 http://pann.nate.com/b3102713215탄 http://pann.nate.com/b3102732806탄 http://pann.nate.com/b3102749217탄 http://pann.nate.com/b310277904 8탄 http://pann.nate.com/b310281878 9탄 http://pann.nate.com/b310298573 꼭판에서 이런거 해보고싶었음.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2탄들어갑니당.ㅋㅋㅋㅋㅋㅋ 오티끝나고 집에 선생님이 집에데려다주시믄서 얘기하다가 조교라는 걸 알았음.ㅋㅋㅋ 근데 뭐 그러고 끝이었음.ㅋㅋㅋ 조교라는게 뭔지 잘몰랐음 어린시절 즐겨보던ㅋㅋㅋ 논스톱같은데에서 조교는 그냥 학생들의 친구같은 존재처럼 보였었음.ㅋㅋㅋㅋㅋ 그냥 그런가보다햇음 그리고 입학식을 했음.ㅋㅋ 신입생들 다 강당에 불러다놓고 총장님 한말씀 하시고 뭐어쩌고저쩌고 하다보니 입학식 끝났음.ㅋㅋ 집에가려고하는데 과내에서 뭐가 또 있다고 학생회들이 어디로 데려갓음.ㅋ 세미나실? 좀 큰 교실같은데였음.ㅋㅋㅋ 가니까 우리과 교수님들 다 앉아계시고 학생회선배님들 막 이것저것 뭐하고잇엇음.ㅋㅋ 지금생각해도 여기서 뭐했는지는 잘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수님소개하고 조교선생님 소개하는데 선생님이 잇엇음.ㅋ 근데 선생님이랑 눈이 딱 마주친거임!!! 근데 그때 피식하고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안녕'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원래 공대가 여자사람이 희귀하지않슴? 내가 입학했을때 여자 동기들이 나포함 3명이었음.ㅋㅋ 다른 기수때는 여자들 못해도 5명은 됏었다하던데 나 입학할때 유난히 여자가 적었다함.ㅋㅋㅋ 오티때 애들하고 기를 쓰고 친해졌음.ㅋㅋ 근데 그중에서도 말 좀 많이하고 그러는 여자애가 있었음.ㅋㅋ 지금은 졸업하고나서도 맨날 연락하고 아예 베프가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선생님이 너 쳐다보는거 아니냐고함 둘이 아이컨택했다고 난리를 침.ㅋㅋㅋ 난 남녀공학나왔었는데 그 친구는 여고를 나왔었음.ㅋㅋ 대학에서의 남친에대한 로망이 엄청났던 친구임.ㅋㅋㅋ 암튼 친구는 선생님잌ㅋ 조교인줄 몰랐던거임.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친해질걸 그랬다고 난리를 침ㅋㅋ 아근데 요놈의 선배들이 신입생들이 입학실날 집에 들어갈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라며 점심부터 저녁까지 선배들이 풀로 쏘겠다함ㅋㅋㅋㅋㅋ 물론 다 남자선배들이었음.ㅋㅋㅋ 솔직히 나란여자 고등학교때도 심심치않게 고백을 받아댔던 그런사람이었음. 훗 그래서 꽤오랫동안 나름 귀욤상인 나에게 빠진거겟거니 햇는데 몇년후 내 동기들이 후배들한테 그러는거보고 아.ㅋㅋ 나도저랫구나 햇음 에혀 또 얘기가 딴데로 샜음.ㅋㅋㅋㅋㅋㅈㅅ 근데 그 선배들 무리에 저번 오티때 내머리 부븨부븨해줬던ㅋㅋㅋ 선배가 있었음.ㅋㅋㅋㅋㅋ 그 선배 별명이 시골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도시남자인데 생긴게 시골스럽다해서 붙여진거였음ㅋㅋㅋㅋㅋ 앞으로 그선배는 시골쥐라하겟음ㅋㅋㅋㅋ 암튼 거기서 시골쥐랑 그의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고 그랫었음ㅋㅋ 내친구들도 포함임.ㅋㅋㅋ 암튼 그렇게 놀고있었는데 3월이 슬슬 봄이되가는 시기라하지만 그때만해도 아직도 3월이라하믄 코트입고 다녔음.ㅋㅋ 겁나추웠음.ㅋㅋ 해도 빨리졌음.ㅋㅋㅋㅋ 다섯시쯤?? 해가 진거임ㅋ 놀거리도 마침 다떨어져가던참에 시골쥐들이 호프집으로 데꼬갔음.ㅋㅋㅋㅋ 처음엔 시골쥐들 다섯이랑 내친구들 셋이랑해서. 여덟이었는데 시골쥐들이 친구들부르고 어쩌고 저쩌고하다보니까 사람이 엄청 많아졌었음.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시골쥐들은 군대갔다가 2학년으로 복학한 복학생들이었음. 나이차도 두살밖에 안났었음.ㅋㅋㅋ 아무튼 어찌저찌해서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술마시고 있는데 아홉시 조금넘어서? 선생님이 술마시는데 옴.ㅋㅋㅋㅋㅋ 인사하고 다시 술마시는 분위기가 됏는데 그많은 사람이 있던 술자리에 여자는 다섯정도 밖에 안됏엇음. (여자선배들도 나중에 왓었거든요ㅋㅋ) 아무튼 막 술을 마시고 하는데 선배들이 그럼 신입생들끼리 의리주를 하자했음.ㅋㅋㅋ 거기에 신입생들이라곤 나랑 내친구들하고 남자애들 한 다섯정도?? 밖에 없엇음 근데 호프집가면 그 맥주 3000ccㅋㅋㅋ 그 플라스틱 컵?? 그거있지않슴?? 거기다가 아주 한 가득 마는거임.ㅋㅋㅋㅋㅋ 근데 평소엔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던 우리 예비역 선배님들께서 그때는.... 여자후배들을 쌩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걸리면 쒰이라는 생각에 남자애들도 기를 쓰고 가위바위보를 하자햇엇음..ㅋㅋㅋ 어찌저찌해서 가위바위보햇는데 내가 꼴등에서 두번째엿나 세번째였나.. 내기억으론 두번째였던듯 싶음 앞에서 친구들이랑 남자애들이랑 의리주를 벌컥벌컥마시는데 내차례와서 한 절반정도나 남은거임.ㅜㅜ 어쩌겠음. 내 뒤에 남자애가 불쌍해서 나도 꽤 많이 마셨던거같음. 남은거 한 3분의 1은 마셨던듯?ㅋㅋ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ㅜㅜ 내가 술을 좀 잘 못한다 하지않앗음? 1편참고ㅋㅋㅋ 솔직히 그 의리주가 맛이없진 않았엇음.ㅋㅋ 그냥 먹을만 햇었음.ㅋㅋ 근데 선배님들이 양늘린다고 이상한거 많이 안넣고 술이랑 물같은걸 많이 넣었엇음.ㅋㅋㅋ 술도 비싸다고 맥주는 안넣고 소주만 좀 많이 넣었음.ㅋㅋㅋㅋㅋㅋㅋ 선배만 아니었으면..ㅋㅋㅋ 아무튼 그걸 한번에 좀 많이 들이키니 먹고 나니 조금 알딸딸하게 올라왓음ㅋㅋㅋ 그때 갑자기 테이블위에 놔둔 핸드폰에 문자가 띠링 왓음.ㅋㅋ '괜찮아?' 이렇게 왔는데 번호는 모르는 번호였음ㅋㅋ 그래서 답장으로 괜찮다고.ㅋㅋ 근데 누구냐고 보냈는데 거기서 또 답장이 왓음 ' 니 앞에 앉은 사람 ' ' 니 앞에 앉은 사람 ' ' 니 앞에 앉은 사람 ' 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오글오글.ㅋㅋㅋ 문자확인하고 앞사람 보니 조교쌤이었음.ㅋㅋ 또한번 베시시 웃는 조교샘.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술마시면 여자들이 그렇게 이뻐보인다하는데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인거같음.ㅋㅋㅋ 호프집 조명이란 참으로 신비한것임 그렇게 술마시면서 이래저래 또 자리이동 이동 이동.ㅋㅋㅋ 하다보니 조교쌤하고 옆자리 앉았음 쌤하고 오붓하게 한잔하는데 이노무 핏줄이라는 오빠가ㅜㅜ 계속 전화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지금은 아무런 터치도 없지만 대학1학년때는 통금 10시인 여자였음.ㅋㅋㅋ 하지만 대학가면 좀 놀고싶고 그런마음엨ㅋ 쿨하게 오빠전화를 씹었음.ㅋㅋ(이날 맞아죽을뻔봤음.ㅋㅋ) 중요한건 내가 술을 잘못함.ㅋㅋ 술마시면 손이 좀 저릿저릿함.ㅋㅋ 전기가 살짝살짝옴.ㅋㅋ 근데 선생님하고 둘이서만 '짠'하니까.ㅋㅋㅋ 안마실수가 없는거임.ㅜㅜ 그래서 한두잔더 하다보니까 안그래도 알딸딸한 상태에서 술을 더하니까 혀까지 꼬부라짐ㅋㅋㅋㅋ 아근데 이때ㅜㅜ 쌤이 내어깨에 팔을 걸쳐씀.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이때부터 ..ㅜㅜ 우리쌤 스킨십 겁나좋아함. 뭐 이당시엔 고3이던 내 동생도 내 머리 및 어깨에 팔을 툭툭 걸쳤으므로ㅜ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햇는데ㅋㅋㅋ 내 혀가 꼬부라지고 헛소리가 좀 나오니 귀엽다며 쌤 어깨에 내 머리를 갖다 대는거임.ㅋㅋㅋ 기억이......잘......나지..않지만.........그래요...잘..나지 않지만............ 나또한 잘생긴 훈남 조교샘 어깨에 기대니 좋다고 가만히 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쉬지 않고 계쏙 오빠한테 전화가 왓음.ㅡㅡ;; ㅋㅋㅋㅋㅋㅋ선배들이 전화좀 받으라고 화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는 군부대에서 맨날 시커먼 남자들이랑 아들들만 보다가 딸이라고 하나있는거 엄마없는 티 안내려고 애지중지 하면서 키워주셨음.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우리 오빠란 사람은 아부지 때문에 상실될뻔한 내 싸가지를 제대로 정립해주셧음ㅋㅋㅋ 아빠보다 오빠가 더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전화 안받으면 정말로 죽을 줄 알라는 오빠의 얼굴이 액정위로 오버랩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파르라니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받앗음.ㅋㅋ 전화받자마자 우리 오라비 역정냈음.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그 역정한번에 나 완전 쫄아서 바로 가방들고 일어났음.ㅋㅋㅋㅋㅋ 집에간다고 하니까 우리쌤 조용히 자기 정장 자켓 챙겨서 일어났음.ㅋㅋ 내가 선생님 술마셨다고 대리 부르라고 했더닠ㅋ 정말정말정말 나랑 딱 두잔했다고 진짜진짜 멀쩡하다고 그냥 나를 차에 태웠음.ㅜㅜ 이날 하나님 만나러 가는 줄 알았으나....... 선생님은 진짜진짜 멀쩡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차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오빠한테 빨리오라고 문자가옴.ㅋㅋㅋ 이인간은 진짜 그당시에 1분에 한번씩 문자랑 전화랑 번갈아가면서 한듯.ㅋㅋㅋ 근데 오빠한테 문자 받고나니 갑자기 선생님이 내번호 어떻게 알았나 궁금해진거임 그래서 어떻게 내번호 알앗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여기서 쌤이 "내가 너 스토커인거 몰랐어?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둔하냐?"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장이 쿵쿵쿵쿵 내귀로 소리가 다들림.ㅋㅋㅋㅋ 근데 차에 타고 가는데 계속 손이 저릿저릿 한거임.ㅜㅜ 진짜병원가봐야겟음.ㅜㅜ 아무튼 손이 너무 저려서 주물주물하고있었음.ㅋㅋㅋㅋ 그랬더니 그게 선생님한테는 좀 거슬렸나봄.ㅋㅋ 왜그러냐그래서 원래 술마시면 이렇다 그랫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은 왼손으로하고 오른손으로 내 손을 덥썩 잡는거아님?? 그리고 내손을 주물러주는데ㅠㅠ 남자손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손이 좀 작고 손가락은 짧고 통통한...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오뎅손임.ㅋㅋㅋ 그래서 남자볼때 손을 먼저 보는 스타일임.ㅋㅋㅋ 나보다 예쁘면 절대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결혼반지 맞추러갈때 남자가 나보다 손이 예쁘면 안된다는 그런 사상을 갖고있는여자임. 그런 내기준으로 봤을때 선생님은... 사나이였음.ㅋㅋㅋㅋㅋ 브라보~~~~~~~~~~~~ 쌤 손 모양은 좀 이뻤는데 손도 크고 손가락도 굵고 그냥 최고였음.ㅜㅜ 뭣보다 진짜 따뜻햇음.ㅜㅜ 그렇게 우리 동네로 다와서 집쪽 골목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우리 왠수같은 오빠ㅜㅜ 골목입구까지 나와있었음..ㅜㅜ 막상 뿔난 오빠얼굴 보니 또 괜히 쫄아서 선생님차에서 어정쩡하니 소심하게 내렸음. 아맞다ㅜㅜ 이때 나 꼴에 입학식이라고 치마입고가서 선생님이 자켓으로 내 다리 덮어줬었음.ㅜㅜㅜㅜㅜ 감동의 연속일세~~ 남자자켓 갖고 내리니까 오빠 꼭지가 돌았나봄.ㅋㅋㅋㅋㅋㅋㅋ 자켓 선생님한테 돌려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냥 날 질질질 끌고 집으로 데꼬갓음.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제일 잊을수없던게 뒤돌아보니까 샘이ㅜㅜ 입학식에서처럼 또 베시시 웃어줬음.ㅜㅜ 아아ㅜㅜ 퇴근하고 씻고 부랴부랴 썼는뎅.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왜 난쟁이님처럼 뭔가 담백하게 한편에 여러 에피들을 못쓰는걸까요ㅜㅜ 좀짧고 여러 얘기해보려고하는데 어찌 쓰다보면 한편에 하나ㅜㅜㅜㅜㅜㅜ 으휴ㅠㅠㅠㅠ 다음엔 여러가지 얘기들 써볼게용 891
조교선생님과의 연애담!ㅋㅋ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엄훠나
재밌으셨쎄요....?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가...4씩이나 되다니ㅜㅜㅜㅜㅜ
그냥 혼자 신나서 나불대다 끝날줄 알았는뎅..ㅜㅜ 감사합니드아..
1탄 http://pann.nate.com/b310262624
2탄 http://pann.nate.com/b310264259
3탄 http://pann.nate.com/b310266724
4탄 http://pann.nate.com/b310271321
5탄 http://pann.nate.com/b310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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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http://pann.nate.com/b310281878
9탄 http://pann.nate.com/b310298573
꼭판에서 이런거 해보고싶었음.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2탄들어갑니당.ㅋㅋㅋㅋㅋㅋ
오티끝나고 집에 선생님이 집에데려다주시믄서
얘기하다가 조교라는 걸 알았음.ㅋㅋㅋ
근데 뭐 그러고 끝이었음.ㅋㅋㅋ 조교라는게 뭔지 잘몰랐음
어린시절 즐겨보던ㅋㅋㅋ 논스톱같은데에서 조교는 그냥
학생들의 친구같은 존재처럼 보였었음.ㅋㅋㅋㅋㅋ 그냥 그런가보다햇음
그리고 입학식을 했음.ㅋㅋ 신입생들 다 강당에 불러다놓고
총장님 한말씀 하시고 뭐어쩌고저쩌고 하다보니 입학식 끝났음.ㅋㅋ
집에가려고하는데 과내에서 뭐가 또 있다고 학생회들이 어디로 데려갓음.ㅋ
세미나실? 좀 큰 교실같은데였음.ㅋㅋㅋ 가니까
우리과 교수님들 다 앉아계시고 학생회선배님들 막 이것저것 뭐하고잇엇음.ㅋㅋ
지금생각해도 여기서 뭐했는지는 잘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수님소개하고 조교선생님 소개하는데 선생님이 잇엇음.ㅋ
근데 선생님이랑 눈이 딱 마주친거임!!! 근데 그때 피식하고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안녕'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원래 공대가 여자사람이 희귀하지않슴?
내가 입학했을때 여자 동기들이 나포함 3명이었음.ㅋㅋ
다른 기수때는 여자들 못해도 5명은 됏었다하던데 나 입학할때 유난히 여자가 적었다함.ㅋㅋㅋ
오티때 애들하고 기를 쓰고 친해졌음.ㅋㅋ 근데 그중에서도
말 좀 많이하고 그러는 여자애가 있었음.ㅋㅋ 지금은 졸업하고나서도
맨날 연락하고 아예 베프가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선생님이 너 쳐다보는거 아니냐고함
둘이 아이컨택했다고 난리를 침.ㅋㅋㅋ 난 남녀공학나왔었는데
그 친구는 여고를 나왔었음.ㅋㅋ
대학에서의 남친에대한 로망이 엄청났던 친구임.ㅋㅋㅋ
암튼 친구는 선생님잌ㅋ 조교인줄 몰랐던거임.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친해질걸 그랬다고 난리를 침ㅋㅋ
아근데 요놈의 선배들이 신입생들이 입학실날 집에 들어갈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라며 점심부터 저녁까지 선배들이 풀로 쏘겠다함ㅋㅋㅋㅋㅋ
물론 다 남자선배들이었음.ㅋㅋㅋ 솔직히 나란여자
고등학교때도 심심치않게 고백을 받아댔던 그런사람이었음. 훗
그래서 꽤오랫동안 나름 귀욤상인 나에게 빠진거겟거니 햇는데
몇년후 내 동기들이 후배들한테 그러는거보고 아.ㅋㅋ 나도저랫구나 햇음
에혀 또 얘기가 딴데로 샜음.ㅋㅋㅋㅋㅋㅈㅅ
근데 그 선배들 무리에 저번 오티때 내머리 부븨부븨해줬던ㅋㅋㅋ
선배가 있었음.ㅋㅋㅋㅋㅋ 그 선배 별명이 시골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도시남자인데 생긴게 시골스럽다해서 붙여진거였음ㅋㅋㅋㅋㅋ
앞으로 그선배는 시골쥐라하겟음ㅋㅋㅋㅋ
암튼 거기서 시골쥐랑 그의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고 그랫었음ㅋㅋ
내친구들도 포함임.ㅋㅋㅋ 암튼 그렇게 놀고있었는데
3월이 슬슬 봄이되가는 시기라하지만 그때만해도 아직도 3월이라하믄
코트입고 다녔음.ㅋㅋ 겁나추웠음.ㅋㅋ 해도 빨리졌음.ㅋㅋㅋㅋ
다섯시쯤?? 해가 진거임ㅋ 놀거리도 마침 다떨어져가던참에
시골쥐들이 호프집으로 데꼬갔음.ㅋㅋㅋㅋ
처음엔 시골쥐들 다섯이랑 내친구들 셋이랑해서. 여덟이었는데
시골쥐들이 친구들부르고 어쩌고 저쩌고하다보니까 사람이 엄청 많아졌었음.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시골쥐들은 군대갔다가 2학년으로 복학한 복학생들이었음.
나이차도 두살밖에 안났었음.ㅋㅋㅋ 아무튼 어찌저찌해서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술마시고 있는데 아홉시 조금넘어서?
선생님이 술마시는데 옴.ㅋㅋㅋㅋㅋ 인사하고 다시 술마시는 분위기가 됏는데
그많은 사람이 있던 술자리에 여자는 다섯정도 밖에 안됏엇음. (여자선배들도 나중에 왓었거든요ㅋㅋ)
아무튼 막 술을 마시고 하는데 선배들이 그럼 신입생들끼리 의리주를 하자했음.ㅋㅋㅋ
거기에 신입생들이라곤 나랑 내친구들하고 남자애들 한 다섯정도?? 밖에 없엇음
근데 호프집가면 그 맥주 3000ccㅋㅋㅋ 그 플라스틱 컵?? 그거있지않슴??
거기다가 아주 한 가득 마는거임.ㅋㅋㅋㅋㅋ
근데 평소엔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던
우리 예비역 선배님들께서 그때는....
여자후배들을 쌩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걸리면 쒰이라는 생각에 남자애들도 기를 쓰고 가위바위보를 하자햇엇음..ㅋㅋㅋ
어찌저찌해서 가위바위보햇는데 내가 꼴등에서 두번째엿나 세번째였나.. 내기억으론 두번째였던듯 싶음
앞에서 친구들이랑 남자애들이랑 의리주를 벌컥벌컥마시는데
내차례와서 한 절반정도나 남은거임.ㅜㅜ 어쩌겠음. 내 뒤에 남자애가 불쌍해서
나도 꽤 많이 마셨던거같음. 남은거 한 3분의 1은 마셨던듯?ㅋㅋ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ㅜㅜ 내가 술을 좀 잘 못한다 하지않앗음? 1편참고ㅋㅋㅋ
솔직히 그 의리주가 맛이없진 않았엇음.ㅋㅋ 그냥 먹을만 햇었음.ㅋㅋ 근데 선배님들이
양늘린다고 이상한거 많이 안넣고 술이랑 물같은걸 많이 넣었엇음.ㅋㅋㅋ
술도 비싸다고 맥주는 안넣고 소주만 좀 많이 넣었음.ㅋㅋㅋㅋㅋㅋㅋ 선배만 아니었으면..ㅋㅋㅋ
아무튼 그걸 한번에 좀 많이 들이키니 먹고 나니 조금 알딸딸하게 올라왓음ㅋㅋㅋ
그때 갑자기 테이블위에 놔둔 핸드폰에 문자가 띠링 왓음.ㅋㅋ
'괜찮아?' 이렇게 왔는데 번호는 모르는 번호였음ㅋㅋ
그래서 답장으로 괜찮다고.ㅋㅋ 근데 누구냐고 보냈는데 거기서 또 답장이 왓음
' 니 앞에 앉은 사람 '
' 니 앞에 앉은 사람 '
' 니 앞에 앉은 사람 '
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오글오글.ㅋㅋㅋ 문자확인하고 앞사람 보니 조교쌤이었음.ㅋㅋ
또한번 베시시 웃는 조교샘.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술마시면 여자들이 그렇게 이뻐보인다하는데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인거같음.ㅋㅋㅋ 호프집 조명이란 참으로 신비한것임
그렇게 술마시면서 이래저래 또 자리이동 이동 이동.ㅋㅋㅋ 하다보니 조교쌤하고 옆자리 앉았음
쌤하고 오붓하게 한잔하는데 이노무 핏줄이라는 오빠가ㅜㅜ 계속 전화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지금은 아무런 터치도 없지만 대학1학년때는 통금 10시인 여자였음.ㅋㅋㅋ
하지만 대학가면 좀 놀고싶고 그런마음엨ㅋ 쿨하게 오빠전화를 씹었음.ㅋㅋ(이날 맞아죽을뻔봤음.ㅋㅋ)
중요한건 내가 술을 잘못함.ㅋㅋ 술마시면 손이 좀 저릿저릿함.ㅋㅋ 전기가 살짝살짝옴.ㅋㅋ
근데 선생님하고 둘이서만 '짠'하니까.ㅋㅋㅋ 안마실수가 없는거임.ㅜㅜ 그래서 한두잔더 하다보니까
안그래도 알딸딸한 상태에서 술을 더하니까 혀까지 꼬부라짐ㅋㅋㅋㅋ
아근데 이때ㅜㅜ 쌤이 내어깨에 팔을 걸쳐씀.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이때부터 ..ㅜㅜ
우리쌤 스킨십 겁나좋아함.
뭐 이당시엔 고3이던 내 동생도 내 머리 및 어깨에 팔을 툭툭 걸쳤으므로ㅜ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햇는데ㅋㅋㅋ 내 혀가 꼬부라지고 헛소리가 좀 나오니
귀엽다며 쌤 어깨에 내 머리를 갖다 대는거임.ㅋㅋㅋ
기억이......잘......나지..않지만.........그래요...잘..나지 않지만............
나또한 잘생긴 훈남 조교샘 어깨에 기대니 좋다고 가만히 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쉬지 않고 계쏙 오빠한테 전화가 왓음.ㅡㅡ;;
ㅋㅋㅋㅋㅋㅋ선배들이 전화좀 받으라고 화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는 군부대에서 맨날 시커먼 남자들이랑 아들들만 보다가 딸이라고 하나있는거
엄마없는 티 안내려고 애지중지 하면서 키워주셨음.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우리 오빠란 사람은 아부지 때문에 상실될뻔한 내 싸가지를 제대로 정립해주셧음ㅋㅋㅋ
아빠보다 오빠가 더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전화 안받으면 정말로 죽을 줄 알라는 오빠의 얼굴이 액정위로 오버랩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파르라니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받앗음.ㅋㅋ
전화받자마자 우리 오라비 역정냈음.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그 역정한번에
나 완전 쫄아서 바로 가방들고 일어났음.ㅋㅋㅋㅋㅋ
집에간다고 하니까 우리쌤 조용히 자기 정장 자켓 챙겨서 일어났음.ㅋㅋ
내가 선생님 술마셨다고 대리 부르라고 했더닠ㅋ 정말정말정말 나랑 딱 두잔했다고
진짜진짜 멀쩡하다고 그냥 나를 차에 태웠음.ㅜㅜ
이날 하나님 만나러 가는 줄 알았으나....... 선생님은 진짜진짜 멀쩡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차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오빠한테 빨리오라고 문자가옴.ㅋㅋㅋ
이인간은 진짜 그당시에 1분에 한번씩 문자랑 전화랑 번갈아가면서 한듯.ㅋㅋㅋ
근데 오빠한테 문자 받고나니 갑자기 선생님이 내번호 어떻게 알았나 궁금해진거임
그래서 어떻게 내번호 알앗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쌤이
"내가 너 스토커인거 몰랐어?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둔하냐?"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장이 쿵쿵쿵쿵 내귀로 소리가 다들림.ㅋㅋㅋㅋ
근데 차에 타고 가는데 계속 손이 저릿저릿 한거임.ㅜㅜ 진짜병원가봐야겟음.ㅜㅜ
아무튼 손이 너무 저려서 주물주물하고있었음.ㅋㅋㅋㅋ
그랬더니 그게 선생님한테는 좀 거슬렸나봄.ㅋㅋ 왜그러냐그래서
원래 술마시면 이렇다 그랫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은 왼손으로하고 오른손으로 내 손을 덥썩 잡는거아님??
그리고 내손을 주물러주는데ㅠㅠ 남자손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손이 좀 작고 손가락은 짧고 통통한...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오뎅손임.ㅋㅋㅋ
그래서 남자볼때 손을 먼저 보는 스타일임.ㅋㅋㅋ 나보다 예쁘면 절대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결혼반지 맞추러갈때 남자가 나보다 손이 예쁘면 안된다는 그런 사상을 갖고있는여자임.
그런 내기준으로 봤을때 선생님은... 사나이였음.ㅋㅋㅋㅋㅋ 브라보~~~~~~~~~~~~
쌤 손 모양은 좀 이뻤는데 손도 크고 손가락도 굵고
그냥 최고였음.ㅜㅜ 뭣보다 진짜 따뜻햇음.ㅜㅜ
그렇게 우리 동네로 다와서 집쪽 골목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우리 왠수같은 오빠ㅜㅜ
골목입구까지 나와있었음..ㅜㅜ 막상 뿔난 오빠얼굴 보니 또 괜히 쫄아서 선생님차에서
어정쩡하니 소심하게 내렸음. 아맞다ㅜㅜ 이때 나 꼴에 입학식이라고 치마입고가서
선생님이 자켓으로 내 다리 덮어줬었음.ㅜㅜㅜㅜㅜ 감동의 연속일세~~
남자자켓 갖고 내리니까 오빠 꼭지가 돌았나봄.ㅋㅋㅋㅋㅋㅋㅋ 자켓 선생님한테 돌려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냥 날 질질질 끌고 집으로 데꼬갓음.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제일 잊을수없던게 뒤돌아보니까 샘이ㅜㅜ 입학식에서처럼 또 베시시 웃어줬음.ㅜㅜ
아아ㅜㅜ 퇴근하고 씻고 부랴부랴 썼는뎅.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왜 난쟁이님처럼 뭔가 담백하게 한편에 여러 에피들을 못쓰는걸까요ㅜㅜ
좀짧고 여러 얘기해보려고하는데 어찌 쓰다보면 한편에 하나ㅜㅜㅜㅜㅜㅜ 으휴ㅠㅠㅠㅠ
다음엔 여러가지 얘기들 써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