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주변에서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일을 제가 겪게 되네요.. 저에게는 몇개월동안 사랑에 빠져왔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전 한없이 마음을 주고 정도 주는 퍼주는 성격이거든요. 저는 학생, 그리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더 좋아하다보니.. 관계의 진부함을 느낀건 그쪽이었나봐요 거의 매일보고 그사람 일하는시간 저 학교가는시간 빼고는 거의 매일을 붙어있었으니 그래서 약간 태도가 변하고있다 느끼는 시점에서 하루는 전날 친구들과 과음을 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거라도 사주려고 집앞에 전화없이 찾아갔죠 (참고로 혼자삽니다그사람이) 그래서 집앞에서 전화를 하는데.. 못만난다는 겁니다 제가 집근처라고 하고 집앞이라고는 안했거든요 왜그러냐고 하니까, 친구랑 집에 있는데 나 보면 길게되니까 안된다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얼굴이나 보자해서 알았다는 말 듣고 기다리라고 하고 끊대요 그리고 몇분이따 나오는 한 남자. 황당해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남자친구세요? 나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듣고 만난건데 지금막듣고 열받아서 나가는 길입니다." 이러고 쌩 가데요 경험해보신 분... 뭐 별로 없으시겠지만 그때의 기분은 열은 열받을대로 받는데, 그게 입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말문이 턱 막히죠.. 정말 사랑스럽고 이쁘던 그사람이 한순간에 그렇게 얄미울수가 없고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나랑 안맞는것 같아서 저사람이랑 잘해보려고 했다네요 너무하는거아닌가.. 싶고해도 딱히 생각나는 말도없고 니가 그러면 안되지 니가 그러면 안되지 비슷한 말만 되내이고..그러니 하는말이 쿨하게 질질끌지말고 끝내잡니다. 알았다고 말없이 집에서 나왔쬬. 집에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싸이월드제 일촌평도 지우고 사진첩도 일촌공개로 해놓고 다이어리에 써왔던 저에대한 글도 다 비공개로 해논게 우연은 아니더군요 휴.. 배신감이라는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나지만, 안타까움과 절망이라는 놈도 꼭 다른 타이밍에 찾아오더군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잘살고 쓰레기같은 인생 살아라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싶지만 가슴이 너무 아려오네요. 절대 만날일 없고 걔랑의 모든관계는 끝이다라고 생각해도 괜시리 용서라도 빌까봐 전화기를 보게되는건 왜일까요...? 절대 만날일은 없을 겁니다. 오히려 얽매였던 제인생 다시찾게해줄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 힘든데.. 풀곳은 없고 이곳에 글이라도 찌끄려봅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배신당한 기분. 그것만큼 묘한게 없더군요
이십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주변에서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일을 제가 겪게 되네요..
저에게는 몇개월동안 사랑에 빠져왔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전 한없이 마음을 주고 정도 주는 퍼주는 성격이거든요.
저는 학생, 그리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더 좋아하다보니.. 관계의 진부함을 느낀건 그쪽이었나봐요
거의 매일보고 그사람 일하는시간 저 학교가는시간 빼고는 거의 매일을 붙어있었으니
그래서 약간 태도가 변하고있다 느끼는 시점에서 하루는 전날 친구들과 과음을 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거라도 사주려고 집앞에 전화없이 찾아갔죠 (참고로 혼자삽니다그사람이)
그래서 집앞에서 전화를 하는데..
못만난다는 겁니다 제가 집근처라고 하고 집앞이라고는 안했거든요
왜그러냐고 하니까, 친구랑 집에 있는데 나 보면 길게되니까
안된다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얼굴이나 보자해서 알았다는 말 듣고 기다리라고
하고 끊대요 그리고 몇분이따 나오는 한 남자.
황당해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남자친구세요? 나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듣고
만난건데 지금막듣고 열받아서 나가는 길입니다." 이러고 쌩 가데요
경험해보신 분... 뭐 별로 없으시겠지만 그때의 기분은 열은 열받을대로 받는데, 그게 입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말문이 턱 막히죠.. 정말 사랑스럽고 이쁘던 그사람이 한순간에 그렇게
얄미울수가 없고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나랑 안맞는것 같아서 저사람이랑 잘해보려고 했다네요
너무하는거아닌가.. 싶고해도 딱히 생각나는 말도없고 니가 그러면 안되지 니가 그러면 안되지
비슷한 말만 되내이고..그러니 하는말이 쿨하게 질질끌지말고 끝내잡니다.
알았다고 말없이 집에서 나왔쬬.
집에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싸이월드제 일촌평도 지우고 사진첩도 일촌공개로 해놓고
다이어리에 써왔던 저에대한 글도 다 비공개로 해논게 우연은 아니더군요
휴.. 배신감이라는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나지만, 안타까움과 절망이라는 놈도 꼭 다른
타이밍에 찾아오더군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잘살고 쓰레기같은 인생 살아라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싶지만
가슴이 너무 아려오네요. 절대 만날일 없고 걔랑의 모든관계는 끝이다라고 생각해도
괜시리 용서라도 빌까봐 전화기를 보게되는건 왜일까요...?
절대 만날일은 없을 겁니다. 오히려 얽매였던 제인생 다시찾게해줄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 힘든데.. 풀곳은 없고 이곳에 글이라도 찌끄려봅니다 응원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