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에 대처하는 자세

김남원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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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무이 보이스피싱 대처하는 자세입니다

 

올 1월달에 군대에서 군복무 열심 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전화 한통화 왔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 xx집이죠?

 

어무이 : 네 누구신지?

 

보이스피싱 : xx를 내가 데리고 있어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알려주는 계좌로 돈 천만원 입금해!

 

어무이 : 네?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입금할게요

 

보이스피싱 : 끊지말고 우x은행 xxx-xxxx-xxxx

 

어무이 : 네 (전화기를 이불속에 넣어둔다음 군대로 전화함)

(제가 있다는걸 알고) 보이스피싱에게 한마디!

 

아! 내아들 군대가서 군복무 잘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이스피싱 : 전화 끊어버림

 

 

5월 중순

 

보이스피싱 : xx씨 집이죠?

 

어무이 : 네 누구시죠?

 

보이스피싱 : xx씨가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응급실에 있습니다

야! xx야 너네 엄마다 전화 받아봐 (여기서 헛점)

 

보이스피싱 <나를 사칭하는인간> : 엄마! 나 많이 다쳤어

 

어무이 : 제 목소리가 아닌줄 알고 야 아프면 뒤져 멋하러 살어!

 

하고 끊어버린후 동생한테 전화걸음 발신번호로 연락해보니 대포폰이라고함

 

작년 여름 우체국 사칭 전화 동생한테 폰으로옴

 

보이스피싱 :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우편물이 반송될 예정입니다

 통화를 원하시면 버튼 누르는말 ㅡㅡ

 

동생 : 버튼 누름

 

보이스피싱 :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동생 : 어디 우체국인가요?

 

보이스피싱 : 명동우체국 입니다

 

동생 : 저 사는곳이 강원인데 어째서 명동우체국에 있는지요?

 

보이스피싱 : 네? (갑자기 전화 끊김)

 

이번 11월 내 폰으로 연락옴

 

보이스피싱 : xx카드를 롯x백화점에서 100만원 긁었다는 연락

 

나 : 통화연결 시도함

 

보이스피싱 : 안녕하세요 xx입니다

 

나 : 저 xx카드 없는데요 어째서 이 금액이 발생이 되는지

씨xx아 사기칠려면 제대로 사기쳐!

 

보이스피싱 : 먹고살려고 사기친다 씨xx 어눌한 북한말투 (그리고 전화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