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ㅠㅠㅠㅠ 오늘도 열렬한 관심 감솨합니다ㅜㅜ아버지 군부대에서 군인오퐈들에게 환영받은 이후...이런 관심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요샌 아버지 부대 잘 안가요.ㅋㅋㅋㅋ 군인오퐈들이...이제..오퐈가 아니라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것이 판쓰는 재미인가봐요ㅜ제글 읽어주시는 분들이 늘어갈때마다 빨리빨리 다음편쓰고싶고실시간댓글조회하게되네용.ㅠㅠ 일따윈 아웃오브안중.ㅋㅋㅋ 흐유ㅠㅠ 달달한거 달라하시는데ㅠㅜ 저희 쌤이 무뚝뚝해여ㅠ가끔씩 귀여운짓도 한번씩 하긴 하는데 정말 가뭄에콩나듯이라.ㅠ 이제 해바뀌면 5년째 사귀는건데진짜 깨알같은 일들 일일이 다 쓸쑨없고 걍큼직큼직햇던 것만 쓰구잇어용ㅋㅋㅋㅋ쓰다가쓰다가 생각나면 제기준에서 달달한것도 써보려고노력은 할게용. 1탄 http://pann.nate.com/b3102626242탄 http://pann.nate.com/b3102642593탄 http://pann.nate.com/b3102667244탄 http://pann.nate.com/b3102713215탄 http://pann.nate.com/b3102732806탄 http://pann.nate.com/b3102749217탄 http://pann.nate.com/b310277904 8탄 http://pann.nate.com/b310281878 9탄 http://pann.nate.com/b310298573 그럼 5탄갑니당~ 흠.ㅋㅋ 저번에 말햇다시피 일주일에 하루는 샘이랑 내 친구들이랑 밥 같이먹어씀 근데 과실은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눈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슬슬 의심의 눈초리를 보냄ㅋ 도대체 ㅇㅇ형(조교샘)은 누구랑 사귀는거냐며.ㅋㅋㅋ 근데 누군가가 그렇게 물어올때마다 기분이 이상한거임. 나는 도대체 조교샘하고 무슨사이인가 싶어씀.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한번 도시락싸와서 같이 점심먹고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밤늦게 전화하고 그러는건 일반적인 조교와 학생 사이의 일은 아니지 않슴?? 슬슬 궁금해져오는거임. 근데 내가 직접 무슨사이냐고 물어볼 강단은 없어씀.ㅠ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터짐.ㅠㅠ 쩌번에도 말했다시피 나란여자 남자선배들이 갖고놀기 딱 좋은타입인가봄. 유치하게 물건 뺏어서 도망가고 뭐 이런 장난을 많이 쳤음.ㅠㅠㅠㅠ 그 당시 나는 공대녀였지만 미대마냥 종이넣어가지고 다니는 그 통잇잖슴? 그걸 가지고 다녔음. 근데 진짜 장난기 많은 선배가 그걸 뺏어서 튄거임.ㅠㅠ 거기에 내 과제가 들어있었음.ㅋㅋㅋ 어차피 다시 돌려줄꺼뻔한데 반응이 격하게 오니까 괴롭히는게 그렇게 재밌나봄.ㅋㅋ 아무튼 난 그 때 그 오빠 잡으러 캠퍼스를 뛰었음.ㅋㅋ 긴머리 휘날리며~~ 광년이 소리 안들었으면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뜀박질을 하는데 아놔ㅠㅠ 엎어진거임. 그냥 무릎을 바닥에 갈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무진장아픔.......... 진심 그때는 양쪽 무릎에서 피 철철나고 엄청아파서 눈물이 그냥 쏟아져씀.ㅠㅠ 그때 내 통들고 도망갔던 오빠가 완전 깜짝놀라서 나 업고 뜀. 치마입었었는데ㅠㅠ 근데 하필 날 업고 뛴데가 조교실인거임.ㅠㅠ 우리과는 조교실이 만능임ㅋㅋㅋㅋㅋㅋ 나 다쳤다고 테이블위에 앉혀놓고 그 선배는 완전 안절부절모드였음 그래도 넘어진건 나혼자 넘어진건데 그 오빠가 너무 미안해 했음.ㅋㅋㅋ 그래서 오빠괜찮다곸ㅋㅋ 아까는 놀라서운거라곸ㅋ 미안해하지말라고 말햇음 나란여자 좀 친해지면 선배는 개나줘버리고 오빠라고 불렀음.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그 오빠에게 나가라고 하는거임. 그 오빠 뜬금없이 나가라고 하니 의아해하는듯 보였음ㅋㅋㅋㅋ 그러니 선생님이 치마입은애 앉혀놓고 사내놈들이 다리만지는거 그림이상하다고 나가있으라고 햇음.ㅋㅋ 우리쌤 멘트도 어쩜...ㅠㅠ 브라보~~~~~~~~~~~~~~~~~~ 그리고 선생님이 내 다리에 자켓 덮어줌.ㅠㅠ 쌤 자켓은 그냥 내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 나가고 구급합 가지고와서 내 무릎에 소독약 발라주는데 그게너무너무너무너무 쓰린거임.ㅠㅠ 쌤 어깨 빡 잡았음.ㅋㅋㅋㅋ 아근데 진짜 지금생각해도 선생님 감정담아서 한듯..ㅜㅜ 너무아파씀. 선생님이 너무 아프게 무자비하게 그냥 꾹꾹 누르는거임. 이미 무릎은 피범벅 상처주변은 파랗다못해 퍼렇게 멍들었었음.ㅠㅠ 진심 너무아파서 그냥 내가 하겠다고 나한테 주라고 하니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나 순간 얼음............... 계속 얼음................... 쭉 얼음............................. 쌤이 내 무릎에 거즈로 덮어줄때까지 진짜 얼음이엇음.ㅠㅠ 그러다가 치료 다 끝나니까 벌떡 일어나서 손으로 내 볼에 눈물자국 닦아주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 왠지 감동의 물결이 밀려들어오믄서 무릎도 계속 시리고 해서 나 눈물샘 빵터졌음.ㅠㅠ 원래 잘우는 여자임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저번처럼 또 가슴팍에 안아줬음. 우왕우왕우왕.ㅠㅠ 칠칠맞게 대학생이되서 넘어지고 아프다고 울고 그러는거 보니까 답답했나봄 갑자기 승질냄 "여자애가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 ㅇㅇ이(아까장난쳤던오빠)도 장난도 정도껏 쳐야지!!! 앞으로 ㅇㅇ이랑 놀지마!!!!!!!! 울지말고 뚝!!!!" 질투의 스멜이 강하게 풍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울보들이 한번 울면 잘안멈춰짐...... 나도그러함ㅋㅋㅋㅋ 이제 슬슬 뚝 그칠때가 됐는데 눈물이 계속나는거임.ㅠㅠ 그러니까 쌤이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눈물을 계속 닦아주다가 볼에 쪽 해주는거임.......... 그리고 저번처럼 또 베시시....... 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내가 발동동 구르고있음.. 오글오글오글........ㅠㅠ 쌤 저렇게 웃어주고 ㅇㅇ오빠 기다리겟다며 나가보라함. 나 당시에 벙쪄서 그냥 조교실 밖으로 나갔던 듯함.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방학이돼씀ㅋㅋㅋㅋㅋ 처음맞는 대학의 방학이었음ㅋㅋ 집안에선 나름 곱게자라서 알바는 그때가 처음이엇음 초등학교 동창 머스마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영화관의 무슨 기획실장? 뭐 그런 높은 감투를 쓰고 있었음 그 아이가 아버지빽으로 영화관에서 알바를 시작하고 ㅋㅋㅋㅋㅋ 친분으로 나도 영화관 알바 꽂아줬음.ㅋㅋㅋ 난 방학만 되었다하면 밤낮이 바뀌어 살았으므로 당연히 오후알바였음ㅋㅋㅋㅋㅋㅋㅋ 더 늦게까지 마무리하고 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12시까지 햇었음.ㅋㅋㅋㅋ 근데 영화관이랑 우리집이랑 걸어서 갈만큼은 됐는데 12시에 집에 걸어가자니 무서워서 맨날 오빠한테 데리러오라고 그랫었음 아근데 어느날 어떤 언니가 대신 마무리좀 해달라그래서 그날만 심야영화 끝나고 상영관 뒷정리 도와주고 그러느라 2시 가까이돼서 끝난거임.ㅠㅠ 허나 이 웬수같은 오라비ㅠㅠ 하필 그 날 자기 일있다고 데리러 못온다는거임 남동생 부르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결국 혼자 가기로했음.ㅠㅠ 당시에 남동생 고3이요ㅠㅠ 택시를 탈까했는데ㅠ 그때 한참 택시기사가 납치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말 많아씀 앞자리에 칼들고 숨어잇는 어쩌고저쩌곸ㅋㅋㅋㅋㅋ 그리고 뭣보다 이렇게 밤늦게까지 열심히 알바해서 번돈을 택시비따위로 날리고싶지않았음. 그래서 난 쿨하게 그냥 걸어가기로 했음.ㅠ 거기가 좀 번화가였음 조금만 걸어가면 주택가가 나오고 아파트있는데 나오고 고가도로 아래로 한번만 지나가면 우리동네였음. 아근데 조금 걷는데 똥줄이타는거임.ㅠㅠ 아예무서웠음 어쩔수없이.ㅋㅋ 정말어쩔수없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분에게 전화를해씀 쌤ㅋㅋㅋ 목이 잠겨있엇음.ㅋㅋ 그시간엔 자고있었으니 당연한거임.ㅋㅋㅋ 집에가는데 무서워서 전화통화라도 하면서 가려고 전화햇다함 그랬더니 버럭하면서 다시 영화관쪽으로 돌아가라함 그리고 선생님 그 새벽에 바로 차끌고 나한테옴.ㅠㅠㅠㅠㅠㅠ 차에 딱 탔는데 향기가.ㅋㅋㅋㅋㅋㅋㅋ 방향제를 새로바꾼듯햇음 안전벨트맸는데 쌤이 박카스하나 주더라구요ㅠㅠ 피곤할텐데 마시라궁 내눈이 하트로 변하는 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우리집까지 차로는 한 십분이면 갔음ㅋㅋㅋ 아근데 진짜 내가 피곤하긴 햇나봄. 그 잠깐사이에 존거임 잔건 아니고 졸앗음.ㅋㅋㅋㅋㅋㅋ 살짝졸다가 일어났는데 쌤이 진짜 날 빤히 쳐다보고있었음 아놔ㅠㅠ 진심 깜짝놀랐었음. 선생님앞에서 졸고 그런게 창피해서 빛의속도로 내렸음.ㅠㅠ 내생에 몸짓이그렇게 빨랏던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같음.ㅋㅋㅋㅋㅋ 가방에서 열쇠찾는데 이노무 열쇠가 안나오는거임ㅜㅠ 쌤은 뒤에서 웃으면서 내이름 부르면서 등뒤로 다가오고잇엇음 아놔 지금이거 쓰면서도 그때생각나서 王창피하면서도떨림 암튼 그때 쌤이ㅠㅠ 나한테 백허그해줬었음.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자기가 필요할때 전화해달라고 우헝헝헣 그랬던사람이 지금은 흥흥흥.ㅠㅠㅠㅠㅠㅠ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떨리는 사연을 썼음.ㅠㅠ 톡커님들 만족하세염?ㅋㅋ 퇴근하기전에 일은 하고 가려구욬ㅋㅋㅋ 일하기전에 하나 쓰구가용.ㅋㅋㅋ 아참.ㅋㅋㅋㅋㅋㅋㅋ 샴푸는요 그때는 뭐 썼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 당시엔 오빠가 샴푸를 사다날라서 팬틴이나 케라시스나 뭐 그런것중에 하나가 아닐까...............싶네용.ㅋㅋㅋ 지금은 미장센 블랙펄 어쩌고 그거쓰는데.ㅋㅋㅋ 그것도 좋은거같애요. 제가 머리를 풀고다녀요. 머리가 좀 김(성별 구별용)ㅋㅋ 그럼 쌤이 제머리 갖다가 가끔씩 냄새맡고......ㅋㅋㅋㅋㅋ그래요.. 좋다고도하구용. 암튼 감사합니다아아아아 또시간되는대로 글써올릴게요~ 651
조교선생님과의 연애담!ㅋㅋㅋㅋㅋ 5
안녕하세용.ㅠㅠㅠㅠ 오늘도 열렬한 관심 감솨합니다ㅜㅜ
아버지 군부대에서 군인오퐈들에게 환영받은 이후...이런 관심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
요샌 아버지 부대 잘 안가요.ㅋㅋㅋㅋ 군인오퐈들이...이제..오퐈가 아니라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것이 판쓰는 재미인가봐요ㅜ
제글 읽어주시는 분들이 늘어갈때마다 빨리빨리 다음편쓰고싶고
실시간댓글조회하게되네용.ㅠㅠ 일따윈 아웃오브안중.ㅋㅋㅋ
흐유ㅠㅠ 달달한거 달라하시는데ㅠㅜ 저희 쌤이 무뚝뚝해여ㅠ
가끔씩 귀여운짓도 한번씩 하긴 하는데
정말 가뭄에콩나듯이라.ㅠ 이제 해바뀌면 5년째 사귀는건데
진짜 깨알같은 일들 일일이 다 쓸쑨없고 걍큼직큼직햇던 것만 쓰구잇어용
ㅋㅋㅋㅋ쓰다가쓰다가 생각나면 제기준에서 달달한것도 써보려고노력은 할게용.
1탄 http://pann.nate.com/b310262624
2탄 http://pann.nate.com/b310264259
3탄 http://pann.nate.com/b310266724
4탄 http://pann.nate.com/b310271321
5탄 http://pann.nate.com/b310273280
6탄 http://pann.nate.com/b310274921
7탄 http://pann.nate.com/b310277904
8탄 http://pann.nate.com/b310281878
9탄 http://pann.nate.com/b310298573
그럼 5탄갑니당~
흠.ㅋㅋ 저번에 말햇다시피 일주일에 하루는 샘이랑 내 친구들이랑 밥 같이먹어씀
근데 과실은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눈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슬슬 의심의 눈초리를 보냄ㅋ
도대체 ㅇㅇ형(조교샘)은 누구랑 사귀는거냐며.ㅋㅋㅋ
근데 누군가가 그렇게 물어올때마다 기분이 이상한거임.
나는 도대체 조교샘하고 무슨사이인가 싶어씀.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한번 도시락싸와서 같이 점심먹고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밤늦게 전화하고 그러는건 일반적인 조교와 학생 사이의 일은 아니지 않슴??
슬슬 궁금해져오는거임. 근데 내가 직접 무슨사이냐고 물어볼 강단은 없어씀.ㅠ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터짐.ㅠㅠ
쩌번에도 말했다시피 나란여자 남자선배들이 갖고놀기 딱 좋은타입인가봄.
유치하게 물건 뺏어서 도망가고 뭐 이런 장난을 많이 쳤음.ㅠㅠㅠㅠ
그 당시 나는 공대녀였지만 미대마냥 종이넣어가지고 다니는 그 통잇잖슴?
그걸 가지고 다녔음. 근데 진짜 장난기 많은 선배가 그걸 뺏어서 튄거임.ㅠㅠ
거기에 내 과제가 들어있었음.ㅋㅋㅋ 어차피 다시 돌려줄꺼뻔한데
반응이 격하게 오니까 괴롭히는게 그렇게 재밌나봄.ㅋㅋ
아무튼 난 그 때 그 오빠 잡으러 캠퍼스를 뛰었음.ㅋㅋ 긴머리 휘날리며~~
광년이 소리 안들었으면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뜀박질을 하는데
아놔ㅠㅠ 엎어진거임. 그냥 무릎을 바닥에 갈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무진장아픔.......... 진심 그때는 양쪽 무릎에서 피 철철나고
엄청아파서 눈물이 그냥 쏟아져씀.ㅠㅠ
그때 내 통들고 도망갔던 오빠가 완전 깜짝놀라서 나 업고 뜀. 치마입었었는데ㅠㅠ
근데 하필 날 업고 뛴데가 조교실인거임.ㅠㅠ 우리과는 조교실이 만능임ㅋㅋㅋㅋㅋㅋ
나 다쳤다고 테이블위에 앉혀놓고 그 선배는 완전 안절부절모드였음
그래도 넘어진건 나혼자 넘어진건데 그 오빠가 너무 미안해 했음.ㅋㅋㅋ
그래서 오빠괜찮다곸ㅋㅋ 아까는 놀라서운거라곸ㅋ 미안해하지말라고 말햇음
나란여자 좀 친해지면 선배는 개나줘버리고 오빠라고 불렀음.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그 오빠에게 나가라고 하는거임.
그 오빠 뜬금없이 나가라고 하니 의아해하는듯 보였음ㅋㅋㅋㅋ
그러니 선생님이 치마입은애 앉혀놓고 사내놈들이 다리만지는거
그림이상하다고 나가있으라고 햇음.ㅋㅋ
우리쌤 멘트도 어쩜...ㅠㅠ 브라보
~~~~~~~~~~~~~~~~~~
그리고 선생님이 내 다리에 자켓 덮어줌.ㅠㅠ 쌤 자켓은 그냥 내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 나가고 구급합 가지고와서 내 무릎에 소독약 발라주는데
그게너무너무너무너무 쓰린거임.ㅠㅠ 쌤 어깨 빡 잡았음.ㅋㅋㅋㅋ
아근데 진짜 지금생각해도 선생님 감정담아서 한듯..ㅜㅜ 너무아파씀.
선생님이 너무 아프게 무자비하게 그냥 꾹꾹 누르는거임.
이미 무릎은 피범벅 상처주변은 파랗다못해 퍼렇게 멍들었었음.ㅠㅠ
진심 너무아파서 그냥 내가 하겠다고 나한테 주라고 하니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됐어. 오빠가 해줄게"
나 순간 얼음............... 계속 얼음................... 쭉 얼음.............................
쌤이 내 무릎에 거즈로 덮어줄때까지 진짜 얼음이엇음.ㅠㅠ
그러다가 치료 다 끝나니까 벌떡 일어나서 손으로
내 볼에 눈물자국 닦아주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
왠지 감동의 물결이 밀려들어오믄서 무릎도 계속 시리고 해서
나 눈물샘 빵터졌음.ㅠㅠ 원래 잘우는 여자임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저번처럼 또 가슴팍에 안아줬음. 우왕우왕우왕.ㅠㅠ
칠칠맞게 대학생이되서 넘어지고 아프다고 울고 그러는거 보니까 답답했나봄 갑자기 승질냄
"여자애가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 ㅇㅇ이(아까장난쳤던오빠)도 장난도 정도껏 쳐야지!!!
앞으로 ㅇㅇ이랑 놀지마!!!!!!!! 울지말고 뚝!!!!"
질투의 스멜이 강하게 풍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울보들이 한번 울면 잘안멈춰짐...... 나도그러함ㅋㅋㅋㅋ
이제 슬슬 뚝 그칠때가 됐는데 눈물이 계속나는거임.ㅠㅠ
그러니까 쌤이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눈물을 계속 닦아주다가
볼에 쪽 해주는거임.......... 그리고 저번처럼 또 베시시.......
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내가 발동동 구르고있음..
오글오글오글........ㅠㅠ 쌤 저렇게 웃어주고 ㅇㅇ오빠 기다리겟다며 나가보라함.
나 당시에 벙쪄서 그냥 조교실 밖으로 나갔던 듯함.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방학이돼씀ㅋㅋㅋㅋㅋ
처음맞는 대학의 방학이었음ㅋㅋ 집안에선 나름 곱게자라서 알바는 그때가 처음이엇음
초등학교 동창 머스마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영화관의 무슨 기획실장? 뭐 그런 높은 감투를 쓰고 있었음
그 아이가 아버지빽으로 영화관에서 알바를 시작하고 ㅋㅋㅋㅋㅋ
친분으로 나도 영화관 알바 꽂아줬음.ㅋㅋㅋ
난 방학만 되었다하면 밤낮이 바뀌어 살았으므로
당연히 오후알바였음ㅋㅋㅋㅋㅋㅋㅋ 더 늦게까지 마무리하고 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12시까지 햇었음.ㅋㅋㅋㅋ 근데 영화관이랑 우리집이랑 걸어서 갈만큼은 됐는데
12시에 집에 걸어가자니 무서워서 맨날 오빠한테 데리러오라고 그랫었음
아근데 어느날 어떤 언니가 대신 마무리좀 해달라그래서
그날만 심야영화 끝나고 상영관 뒷정리 도와주고 그러느라 2시 가까이돼서 끝난거임.ㅠㅠ
허나 이 웬수같은 오라비ㅠㅠ 하필 그 날 자기 일있다고 데리러 못온다는거임
남동생 부르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결국 혼자 가기로했음.ㅠㅠ
당시에 남동생 고3이요ㅠㅠ
택시를 탈까했는데ㅠ 그때 한참 택시기사가 납치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말 많아씀
앞자리에 칼들고 숨어잇는 어쩌고저쩌곸ㅋㅋㅋㅋㅋ
그리고 뭣보다 이렇게 밤늦게까지 열심히 알바해서 번돈을 택시비따위로 날리고싶지않았음.
그래서 난 쿨하게 그냥 걸어가기로 했음.ㅠ 거기가 좀 번화가였음
조금만 걸어가면 주택가가 나오고 아파트있는데 나오고
고가도로 아래로 한번만 지나가면 우리동네였음.
아근데 조금 걷는데 똥줄이타는거임.ㅠㅠ 아예무서웠음
어쩔수없이.ㅋㅋ 정말어쩔수없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분에게 전화를해씀
쌤ㅋㅋㅋ 목이 잠겨있엇음.ㅋㅋ 그시간엔 자고있었으니 당연한거임.ㅋㅋㅋ
집에가는데 무서워서 전화통화라도 하면서 가려고 전화햇다함
그랬더니 버럭하면서 다시 영화관쪽으로 돌아가라함
그리고 선생님 그 새벽에 바로 차끌고 나한테옴.ㅠㅠㅠㅠㅠㅠ
차에 딱 탔는데 향기가.ㅋㅋㅋㅋㅋㅋㅋ 방향제를 새로바꾼듯햇음
안전벨트맸는데 쌤이 박카스하나 주더라구요ㅠㅠ 피곤할텐데 마시라궁
내눈이 하트로 변하는 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우리집까지 차로는 한 십분이면 갔음ㅋㅋㅋ
아근데 진짜 내가 피곤하긴 햇나봄. 그 잠깐사이에 존거임
잔건 아니고 졸앗음.ㅋㅋㅋㅋㅋㅋ
살짝졸다가 일어났는데 쌤이 진짜 날 빤히 쳐다보고있었음
아놔ㅠㅠ 진심 깜짝놀랐었음. 선생님앞에서 졸고 그런게 창피해서
빛의속도로 내렸음.ㅠㅠ 내생에 몸짓이그렇게 빨랏던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같음.ㅋㅋㅋㅋㅋ
가방에서 열쇠찾는데 이노무 열쇠가 안나오는거임ㅜㅠ
쌤은 뒤에서 웃으면서 내이름 부르면서 등뒤로 다가오고잇엇음
아놔 지금이거 쓰면서도 그때생각나서 王창피하면서도떨림
암튼 그때 쌤이ㅠㅠ 나한테 백허그해줬었음.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자기가 필요할때 전화해달라고 우헝헝헣
그랬던사람이 지금은 흥흥흥.ㅠㅠㅠㅠㅠㅠ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떨리는 사연을 썼음.ㅠㅠ 톡커님들 만족하세염?ㅋㅋ
퇴근하기전에 일은 하고 가려구욬ㅋㅋㅋ 일하기전에 하나 쓰구가용.ㅋㅋㅋ
아참.ㅋㅋㅋㅋㅋㅋㅋ 샴푸는요
그때는 뭐 썼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 당시엔 오빠가 샴푸를 사다날라서
팬틴이나 케라시스나 뭐 그런것중에 하나가 아닐까...............싶네용.ㅋㅋㅋ
지금은 미장센 블랙펄 어쩌고 그거쓰는데.ㅋㅋㅋ 그것도 좋은거같애요.
제가 머리를 풀고다녀요. 머리가 좀 김(성별 구별용)ㅋㅋ 그럼 쌤이
제머리 갖다가 가끔씩 냄새맡고......ㅋㅋㅋㅋㅋ그래요.. 좋다고도하구용.
암튼 감사합니다아아아아 또시간되는대로 글써올릴게요~